한국해사재단, 해사산업 진흥위해 4억원 쾌척 한국해사재단(이사장 이진방)는 3월 15일(금) 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24년도 지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해사산업 진흥을 위해 4억원을 쾌척하였다. 한국해사재단은 해사산업진흥에 기여하는 각종 사업을 재정적으로 지원하기위해 1991년 설립되었으며, 약 30년간 해사교육과 해양사상고취를 위해 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및 연구단체 등에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오늘 지원금 전달식과 함께 열린 지원기관 간담회에서는 올해 재단의 지원받는 교육기관, 해운관련학회 및 연구단체에서 참석하여 ’24년 지원금 사용계획을 소개하고, 향후 해운산업과 함께 재단의 공동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한국해사재단 이진방 이사장은 “재단 목적사업으로 해운・해사분야 저변이 확대되고 해운산업이 더 튼튼해지지기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이에 참석한 학회 및 단체 대표들은 “해사산업의 기초를 다지는 동시에 미래산업으로서의 내일을 준비하는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국해사재단은 부산해사고등학교, 인천해사고등학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한국항해항만학회, 한국해법학회, 한국해운물류학회, 한국마린엔지니어링학회, 한국해사법학회, 한
2024년 한국해사협력센터 바이오선박유 상용화간담회 개최CII 등급 개선 및 바이오선박유 사용에 관한 가이드북부 한국해사협력센터와 울산항만공사과 공동 주관 우리나라 해운선사, 바이오디젤 생산기업 및 탱크터미널사를 대상으로 한 「바이오선박유 상용화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가 4월 11일(목)에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개최된다. 간담회는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이행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서 한국해사협력센터와 울산항만공사가 공동 주관한다. 바이오선박유는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등 선박 온실가스 규제의 이행을 위해 현시점에서 가장 현실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오선박유 관련 국제규제 동향 및 기술이슈 그리고 바이오선박유 품질ㆍ관리 기준 현황 및 시장 전망을 기반으로 향후 시장에서의 상용화를 위한 당면과제를 논의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9개 기관의 전문가 발표 및 토의로 구성되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4월 5일(금)까지 온라인(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운 톤세제도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 성료해운산업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톤세제도 유지는 필수 한국해운협회는 3월 13일(수) 세종시에 위치한 코트야드 세종에서 「해운 톤세제도 유지 및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고 해운산업에 있어 톤세제도의 중요성과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한국해운협회, 조세재정연구원, 현대경제연구원, 해양수산개발원 및 해운선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한국조세재정연구원 홍범교 실장이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해운세제 개선방안 연구 ▲현대경제연구원 이원형 연구위원이 톤세제 논의동향 분석 및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연구 ▲해양수산개발원 이호춘 해운연구본부장이 주요 해운국 톤세제 해외사례 및 동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세미나를 주최한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톤세제는 대부분의 국가에서 채택하고 있는 제도로 우리나라만 일몰되거나 축소된다면 우리 해운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유지하기 어려울 것”이라 밝히며, “국적선사들이 약 80%의 선박을 국내 조선소에 발주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늘어난 선대들이 우리나라 화주들의 수출경쟁력을 높여주는 등 해운뿐만 아니라 우리
해운협회 해운톤세제 유지 및 발전세미나 개최 해운협회는 2024년 3월 13일 코트야드 세종에서 해운 톤세제 유지 및 발전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해운협회가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해양수산부 정부기관이 참석하고, 연구기관으로는 조세연(한국조세재정연구원)과 KDI가 참석하며 해운업계 관련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중앙대학교 우수한 교수를 좌장으로 서울시립대 정지선 교수, 삼정회계법인 이성태 부대표, 법무법인 광장 정우영변호사, 해운협회 김경훈 이사가 패널로 참석하여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세재 개선방안과, 톤세제 논의동향 분석과 제도개선에 관하여 토의할 예정이다.
팬오션, 민관협력 ‘자율운항실증’ 컨테이너선 명명식 개최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POS LAEMCHABANG’, ‘POS SINGAPORE’ 명명식 개최 POS SINGAPORE 호, 해양수산부 주재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을 통해 개발한 시스템 탑재하여 민관합동 최초 실증 사업에 투입 팬오션은 3월 8일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2척의 1,800TEU급 컨테이너선 명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명명식에는 팬오션 안중호 사장, 현대미포조선 김형관 사장, 권명호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송명달 차관, 김진 자율운항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팬오션 육/해상 직원이 각각 대모로 나섰다. 1차선에는 ‘배지희 주임’이, 2차선에는 ‘황유영 1등 항해사’가 대모를 맡아, 각각 ‘POS LAEMCHABANG’, ‘POS SINGAPORE’ 호로 명명됐다. 특히 2차선으로 명명된 선박(POS SINGAPORE)은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했던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되어 ‘자율운항실증 선박’으로 지정 발주된 컨테이너 선박이다.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사업 통합사업단은 자율운항선박 상용화에 핵심이 되는 기술을 ‘자율 항해 시스템’,
KMI, 우리나라 해운의 국제경쟁력 강화 위해 톤세제 유지 필수톤세제 일몰 시 국내 수출입 화주와 부산항에 심각한 타격 예상 국책 연구기관인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발표한 동향분석을 통해 2024년말 톤세제 일몰시 국내 해운업계의 국제경쟁력 확보에 비상등이 켜짐에 따라 국내 수출입 화주는 물론, 부산항 물동량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KMI 해운연구본부는 최근 ‘제미니 협력(Gemini Cooperation)’ 출범으로 인한 해운 얼라이언스 재편에 따라 글로벌 해운시장의 불확실성이 증대되고 있고, 환경규제 심화로 친환경 선박확보를 위한 대규모 투자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적선사들이 톤세제도를 통해 재투자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 국적선사의 국제경쟁력이 해외 상위선사 대비 열위에 있다며, 일례로 국내 대형 컨테이너 선사 HMM의 선복량 및 시장점유율은 글로벌 선사인 머스크 대비 각각 10%, 19% 수준이고, 2015년~2022년 매출액 규모 역시 약 10~17% 수준에 불과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네덜란드, 노르웨이, 독일 등 주요 해운국들은 자국 상선대 확보와 국적 선원 유지를 통한 해운산
2024년 한국해사협력센터, 선박 온실가스 국적선사 CII 등급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 착수규제 이행지원 가이드북 온라인 배포 CII 등급 개선 및 바이오선박유 사용에 관한 가이드북부 한국해사협력센터와 HD현대마린솔루션과 공동 수행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선박탄소집약도지수(CII) 등급 개선 컨설팅 지원사업」이 3월 4일(월)부터 시작된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가 시행하는‘선박 온실가스 감축규제 이행 지원’용역의 일환이며, 한국해사협력센터와 HD현대마린솔루션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 컨설팅 지원사업은 국적선사 중에서도 중견·중소 선사를 중점 대상으로 하며, 전문 컨설팅을 통해 CII 저등급(D, E) 선박의 등급을 상향하고 선사의 시정조치계획 작성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사업수행자 중 HD현대마린솔루션은 친환경선박 엔지니어링 및 디지털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선박 제원 및 운항 상황을 분석하여 컨설팅 참여 선사에게 CII 등급 향상을 위한 기술적·운항적 조치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해사협력센터는 컨설팅을 총괄 운영하면서 컨설팅 결과를 토대로 국적선사의 CII 규제 이행을 위한 종합적인 개선방안을 발굴·제시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희망하
성명서 해양 전문인 국회 입성을 위해 우리나라는 국가 생존과 번영을 위해 많은 비중을 해외 교역에 의존하고 있으며, 물류의 약 99.7%를 해상교역이 담당하는 만큼 해운·항만은 우리 경제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해운·항만업계에서는 큰 변화가 일어나 우리 경제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새로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해운·항만 업계를 발전시켜 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입니다. 최근 국민의 힘에서 선장 출신 해상법 전문가인 김인현 교수를 영입하여 역량 있는 해운·항만 전문 인재를 확보하였습니다. 이러한 행보는 해운·항만 분야에서의 전문성과 전문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것으로 매우 환영하는 바입니다. 선장 출신 김인현 교수는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장을 역임하고, 해운·수산·조선·물류를 아우르는 약 1,000여명의 바다공부 모임을 이끌고 있으며, 해양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 이번 4·10 총선에서 해양 전문가를 반드시 국회 진출할 것을 희망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등에서도 해운·항만 발전을 위해 관련 분야에서 경험과 지식을 쌓아온 전문 인재를 영입하여 해양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당부드립니다. 또한,
HMM, 탄소감축량 제공 ‘그린세일링서비스’ 첫 계약독일 물류기업 헬만(Hellmann)과탄소감축 이전 첫 계약대체연료 확대,다양한 협력방안 개발 등 서비스 확대 방침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독일 물류기업 헬만(Hellmann)사와 탄소 감축량을 제공하는 ‘그린세일링서비스’ 첫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HMM의 ‘그린세일링 서비스’는 저탄소 연료를 선박에 사용함으로써 직접적으로 감소시킨 탄소 감축량을 거래하는 것으로, 글로벌 해운사와 기업들의 이해관계를 충족시키는 친환경 서비스다.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계약 체결식에는김신HMM 컨테이너부문장을 비롯해 노이만(Helge Neumann-Lezius)헬만글로벌 FCL 총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글로벌 기업들은 ESG경영 차원에서 탄소 배출 저감에 힘쓰고 있는데,최근에는 원자재 생산,제품 운송,제품 사용 등 기업의 영향력 범위 외에서 발생하는 탄소 저감(Scope 3)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HMM은 지난해 하반기 국내 최초로 선박 연료에 친환경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를 사용해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크게 줄였다.이같은 감축량에 대한 스콥 3(Scope 3) 권리를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이하 협회)는 21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협회 회원사 임직원 및 유관기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실적과 2024년도 사업계획 등을 보고하였다. 이번 2024년도 정기총회는 1,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1부 본 회의를 시작으로 2부에는 협회 회원사 금진해운㈜를 비롯하여 선박관리산업 및 협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분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으로 이뤄졌다. 협회 이창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1년간 협회는 바다음악회와 한국선박관리포럼 등을 개최하고 해외진출을 위한 해외로드쇼를 재개하였으며, 선박관리업의 한국표준산업분류 등재,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등 선박관리산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많은 일을 수행하였다.“며, ”2024년도에는 한국인 선원 양성과 확보를 위한 노력과 회원사 임직원의 복지‧권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활동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국선박관리산업협회는 ▲선박관리산업 디지털화 지원사업 추진 ▲해외진출 지원사업 강화 ▲가스연료추진선박 승무원 양성사업 추진활동 ▲중대재해처벌법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