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 연휴 24시간 항만서비스 가동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추석 연휴 기간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여수광양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시행해 24시간 항만서비스를 제공한다. 공사는 연휴 동안 입출항 선박의 원활한 항만 이용을 지원하고 중요 및 긴급 화물 하역 작업을 차질 없이 수행할 계획이다. 항만운영정보시스템 Port MIS 대체 사이트를 정상 운영하고 장애 발생에 대비한 24시간 비상 대기 체계를 유지해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한다. 안전과 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비상 근무조를 편성하고 관계 기관과 업단체 간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긴급 상황 대응 태세를 강화한다. 여수와 광양항 대부분의 부두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작업 일정에 따라 일부 부두는 휴무가 적용된다. 부두별 운영 계획 등 상세 정보는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 연휴 대비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 안전점검과 캠페인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10월 2일부터 12일까지 이어지는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앞두고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유관기관 합동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여수광양항만관리 등 6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귀성객과 이용객 약 500명을 대상으로 승하선 안전수칙과 선내 행동요령을 담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포했다. 공사는 캠페인에 앞서 9월 24일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여객 이용시설 합동 사전점검을 진행해 시설물 상태와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연휴 기간에는 안전관리자 추가 배치와 함께 터미널 주차 무료 이용시간을 1시간 확대하는 등 이용객 편의 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긴 연휴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이용객이 안심하고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국정과제 추진단 출범 AI 항만 탄소중립 안전상생 북극항로로 첫 도약 인천항만공사는 10월 1일 국정과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전담 추진단을 공식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실행 체제에 돌입했다. 추진단 명칭은 IPA Value Drive로, 공사의 비전인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복합가치항만과 창립 20주년 비전 슬로건인 가치를 싣고 미래로 항해하는 인천항의 방향성과 연계된다. 같은 날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킥오프 회의에는 사장을 포함한 전 부서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추진단 출범 취지와 국정과제 구성 및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분과별로 발굴한 과제의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과제 수행을 위한 실행 방안과 협업 과제 발굴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추진단은 인공지능 항만 분과, 탄소중립 분과, 안전 상생 분과, 북극항로 해양강국 분과의 4개 체제로 구성됐다. 공사는 분과별로 자체 국정과제의 단계별 실행 방안을 마련하고 성과관리 체계를 강화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또한 전문가 자문과 함께 9월 25일부터 10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대국민 참여사업 제안 공모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와 국민 의견을 과제에 반영할
UPA·울산항만관리, 장생포 일원 합동 환경정화…고래축제 뒤 ‘발 빠른 정비’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자회사 울산항만관리(주)와 함께 30일 오전 장생포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최근 고래축제로 많은 인파가 다녀간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쓰레기 수거, 분리배출 정비, 보행로 주변 미관 정비 등을 진행했다. UPA는 “항만 이용객과 지역 주민이 쾌적하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축제 이후 신속한 현장 정비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자회사와의 합동 봉사활동을 정례화해 항만·인근 지역 환경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대식 개최국민 참여형 홍보 프로젝트 본격 가동 인천항만공사는 9월 30일 제4기 인천항 콘텐츠 크리에이터 선발을 마치고 발대식을 열어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9월 8일부터 21일까지 총 15개 팀 26명이 지원했으며 최종 5개 팀이 선발됐다. 선발 팀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인천항을 주제로 한 홍보 영상과 콘텐츠 제작 활동을 지원받는다. 올해 크리에이터는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과 다양한 지역 배경의 참가자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 접근성을 높였으며 영상 제작 시 보안 유의사항과 운영 방안을 안내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제작 결과물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해 인천항의 변화와 매력을 국민 시선에서 확산할 계획이다. 변규섭 홍보실장은 제4기 크리에이터가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형 홍보대사로서 인천항을 더 가깝고 친근하게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생동감 있는 콘텐츠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LNG 선박연료 공급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여수광양항만공사는 9월 29일 공사 사옥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플로우와 여수·광양항 LNG 벙커링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수·광양권역 내 LNG 벙커링 인프라를 조기에 마련하고 벙커링 선박의 도입부터 운영까지 전 주기에 걸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친환경 LNG 추진 선박의 연료 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세 기관은 선박연료용 LNG 공급을 위한 정책과 제도 지원, LNG 연료 도입·저장·선적 인프라 구축을 통한 경제적 공급 방안 마련, LNG 벙커링 선박과 선적 설비의 안정적 운영 등에서 협력한다. 여수·광양권역은 2026년 7월 완공 예정인 광양 제2 LNG 터미널 벙커링 부두와 2027년 5월 인도 예정인 포스코플로우의 1만 2500톤급 신규 벙커링 선박 운영 시점에 맞춰 안정적인 LNG 선박연료 공급 기반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상표 운영부사장은 전 세계 탄소중립 기조 속에서 LNG의 선박연료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공공과 민간이 함께 LNG 허브 항만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기술직 대상 AI 활용 강의 개최업무 효율성 제고 위한 실무 맞춤 교육 진행 부산항만공사는 9월 29일 본사 대강당에서 기술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한 AI 활용법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AI 경쟁력 강화 기조에 맞춰 기술직 업무 특성에 적합한 활용 사례를 제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AI 통합 솔루션 기업 AI 아키엠의 황민 대표가 맡아 도면 검토 공사 감독 법령 검색 자료 취합 등 반복 업무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 방법을 소개했다. 사전 질의 내용을 반영한 맞춤형 구성으로 실무 적용성을 높였으며 부산항만공사는 기술직 역량 강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송상근 사장은 이번 강의를 계기로 항만 건설과 재개발 과정에 AI를 효과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직원들의 AI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 건설현장 하도급 임금 체불 이상무… 추석 앞두고 불시점검 결과 양호 울산항만공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도급 대금과 근로자 임금 체불 실태에 대한 합동 불시점검을 실시한 결과 울산항 건설현장 전반이 양호한 상태라고 29일 밝혔다. 점검은 울산항 북신항 액체부두 준설토 투기장 관리공사와 항만시설 성능개선공사 유지준설공사 등 주요 현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사감독관과 계약담당자 대한건설협회 울산지사로 구성된 점검단은 기성금 청구와 지급 일정 준수 여부 하도급사 자재 장비업체 대금 분배의 적정성 근로자 임금 체불 여부 하도급 대금 지급 기일 준수 여부를 중점 확인했다. 울산항만공사는 원도급사와 하도급사를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병행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지역경제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변재영 사장은 앞으로도 발주 공사의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항만 혁신 위해 6개 기업, 자율주행 야드트랙터 공동 개발 MOU 어빌리티시스템즈 본사에서 8월 28일 국내 스마트 항만과 물류 자동화 산업 혁신을 목표로 6개 기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업은 어빌리티시스템즈 KAR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모빌테크 휴데이터스 한국자동차미래기술 등 6개사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는 한국형 자율주행 야드트랙터 KAYT 개발과 상용화 확대 자율협력주행 기반 화물 이송 통합 시스템 개발 항만 및 물류 분야 자율주행 모빌리티 사업 협력 운영 데이터와 기술 공유 등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형 자율주행 야드트랙터는 물류 처리 속도와 안전성 향상 항만 운영 효율 극대화 운영비 절감 지능형 물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항만 물류 경쟁력 제고에도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참여 기업들은 스마트 항만 전환은 산업 전반의 협력이 필요한 과제라며 이번 협약이 각사의 기술력과 경험을 결집해 국내 항만 물류 자동화 경쟁력 강화를 이끄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프린세스 크루즈와 협력 강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부산항 최다 기항 부산항만공사는 2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 기항한 프린세스 크루즈 소속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를 방문해 선장을 면담하고 협력 강화를 논의했다.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는 공사 출범 이후 2004년부터 2024년까지 총 147회 부산항을 찾은 부산항 최다 기항 크루즈선이다. 올해는 18항차, 내년에는 20항차 이상 기항이 예정됐다. 공사는 2027년부터 자매선 사파이어 프린세스호가 추가 배치되면 연간 40항차 이상 정기 기항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부산항 최다 기항 선사이자 부산 크루즈 산업의 최대 고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사는 정기 기항 안정화와 신규 항차 확대를 지원하는 한편, 여객 처리와 접안 운영 등 현장 지원을 통해 부산항 크루즈 수요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송상근 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의 지속적인 기항에 감사를 전하며, 부산 기항을 넘어 모항 운영까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부산항이 동북아 크루즈 허브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가 집계한 2004년부터 2024년까지의 부산항 크루즈선 입항 실적에 따르면 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