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아시아~남미동안 신규 서비스 개설남미동안 FIL에 이어 두번째 서비스 FL2 추가 개설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4월부터 아시아~남미동안 구간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추가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설하는 FL2(Far East Asia - East Latin America Service 2) 서비스는 기존 FIL(Far East-India-Latin America Service) 외에 서비스로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남미동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한국 화주들의 원활한 수출입 지원과 부산항 물동량 증대가 기대 된다. 일본 ONE와 공동 운항하는 이번 서비스는 4월 첫째 주 부산에서 첫 출항하며, 왕복 총 77일이 소요되며, 기항지는 부산(한국) - 남중국 - 싱가포르 - 히우그란지(브라질) – 산토스(브라질) - 산타카타리나(브라질) - 싱가포르 - 홍콩 - 부산 순이다. 또한, 남미동안 첫 기항지인 히우그란지에서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로 연결되는 피더서비스(주요 항구와 소규모 항구를 연결하는 화물 운송 서비스)를 자체 제공해 해당 지역 운송기간을 단축할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최근 시장 변화에 맞춰 인도, 남미 등 글로벌 네
폴라리스쉬핑 2025년 Quantum Leap 사업계획 발표 폴라리스쉬핑은 1월 13일 2025년 캐치프레이즈인 "Quantum Leap 2025"를 주제로 2025년 사업계획을 발표하며, 회사의 재도약을 위한 미션, 비전, 핵심가치를 다시 한번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폴라리스쉬핑의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발표는 회사의 혁신과 고객 만족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으며, 회사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 2025년 사업계획 및 중점 추진과제에 대한 상세한 설명의 장이였다. 또한, 외부 초청 강사인 중국경제금융연구소 전병소 소장의 강연을 통한 올해 경제 전망 및 대응책 등 급변하는 시장에 대처하기 위한 전략 유익한 정보 등을임직원들에게 제공했다. 폴라리스쉬핑의 미션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창의적 혁신과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라고 밝히며, 회사의 비전은 이러한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하는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다은은 2025년 폴라리스쉬핑의 중점 추진과제이다.1.업무 혁신: PIAS 시스템 등을 본격 도입한 업무 효율 고객 제공 서비스 극대화.2.영업 전
(사)대한민국해양연맹, ㈜KCTC로부터 해양력 강화 기부금 1억원 후원 받아 (사)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최윤희)은 7일 오후 ㈜KCTC사옥에서 신태범 회장으로부터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한 기부금(금 1억원) 수탁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태범 회장은 이에 대해 “해양강국 건설을 위한 해양연맹의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하며 건설적인 지원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공헌이 필요한 곳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최윤희 총재는 “인류의 마지막 보고이자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의 중요성을 인식한 많은 나라들이 바다에서 국가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도 국가 해양력을 강화하여 우리의 미래를 펼쳐나가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대한민국해양연맹은 정부의 해양정책을 적극 뒷받침하고 해양강국 건설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교육, 연구, 정책토론과 세미나, 문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SM그룹 티케이케미칼,서울 강서구에 기부금 전달…연말 나눔 실천26일 강서구청서1천만원 기부금전달식 열어사회공헌활동 동참으로 그룹 ESG 경영 적극 실천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 티케이케미칼이 연말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고자 서울 강서구에 1천만원을 기부했다. 티케이케미칼은 지난26일 서울 강서구청 구청장실에서 이동수 대표이사와 진교훈 강서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기부금은 향후 복지관, 아동 및 장애인 지원센터 등 강서구가 운영하는사회복지시설에서 지역주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쓰일 예정이다. 티케이케미칼은 지역사회와의스킨십을 바탕으로다양한 나눔 활동을 기획, 전개해SM그룹이 중점 추진 중인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티케이케미칼 이동수 대표는 “사내 봉사활동 동호회를 통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을 강서구 주민들과 나눌 수 있게 돼 뜻 깊고 뿌듯하다”며“회사가 마련한 기부금이 주변 이웃들께서 따뜻한 연말을보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티케이케미칼은또 다른 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미래 세대를 위한 친환경 가치 실현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범
한국해운협회,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 참석임무 완수한 왕건함 장병들에 격려품 전달 한국해운협회(정태순 회장)와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회장 최윤희)는12월 24(화) 왕건함에서 청해부대 파병 장병 환영 행사에 참석하여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귀국한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우 해군 작전 사령관, 최종수 왕건함 함장,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최윤희 회장, 한국해운협회 원민호 이사와 청해부대 장병 등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해운협회는 이날 오찬 자리에서 예멘 후티반군의 민간 선박 공격과해적의 위협으로부터 우리 선박과 선원을 보호하기 위해 6개월간 헌신한 청해부대 제43진 부대원들에게 격려와 성원을 전하며, 해군의 든든한 지원 아래 우리 해운산업이 국가 경제 발전에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해운협회는 지난해부터 파병 임무를 마치고 귀국한청해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격려 행사에 참석하여 장병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 해오고 있으며, 올해 3월 25일과 8월 12일에도환영 행사에 참석해 청해부대 파병 장병들에게 격려 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해운협회회장단, 신임 회장으로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 추대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2월 20일(금) 개최된 회장단회의에서 만장일치로 고려해운 박정석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추대키로 했다. 이날 추대된 박정석 회장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쌍용양회 그룹조정실, 쌍용증권 런던사무소 등에서 경력을 쌓은 뒤, 1992년 케이씨티시에 입사하면서 본격적으로 해운과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특히, 2007년 고려해운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아시아 역내 최고의 정기선사로 성장시켜 탁월한 리더쉽과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 회장은 또 지난 2016년 제3대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회장을 역임하면서 조합의 재정 안정을 위해 선사들의 기금 추가 출연을 주도하는 등 재정건전성 확충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2019년 한국해운협회 해무위원장에 취임한 뒤에는 15년 만에 “한국인 선원 일자리 혁신과 국가 경제 안보 유지를 위한 노사합의“를 이끌어 내는 등 선원일자리 안정과 노사화합을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 회장은 우리나라 해운산업과 고려해운의 발전에 크게 공헌한 공로로 지난 2015년 12월 5일 개최된 제52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
HMM, ‘가족친화인증’ 획득 일∙가정 양립 조성 앞장근로자의 가정과 일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문화 모범적 운영개인과 회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문화 개선에 힘쓸 것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HMM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4년 가족친화인증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되어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가 일과 가정을 양립할 수 있게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정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서류심사는 물론, 자료 검증을 위한 현장심사, 직원 만족도 조사, 가족친화인증 위원회 심사 등 과정을 거쳐야 한다. HMM은 직원들이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출퇴근시간을 개인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2시간 단위 반반차 제도를 통해 효과적인 휴가 사용을 돕고 있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 차년도 휴가를 미리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임산부 및 자녀
한국해운협회, '컨테이너선박 리튬배터리 운송 화재예방 및 대응 가이드라인' 발간해운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안전성 강화 지원 한국해운협회(회장 정태순)는 12월 18일(수) 최근 증가하고 있는 리튬배터리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컨테이너선박 리튬배터리 운송 화재예방 및 대응 가이드라인'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리튬배터리의 특성과 위험성을 설명하고, 국제해상위험물규칙(IMDG Code) 등 현재 IMO에서 논의되고 있는 국제 규제 동향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배터리 화재 예방을 위한 선적 전 조치사항, 안전한 화물 적재 방법, 화재 감지 등 선박 내 관리 방안과 함께 화재 발생 시 비상 대응 절차를 제시하였으며, 부록으로 훈련 시나리오와 체크리스트를 제공하여 실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하고 있다. 한편, 이번 가이드라인 집필에는 한국선급, 한국해사위험물검사원 등 관련 단체의 전문가들과 함께 에이치엠엠, 남성해운 등 해운업체도 참여하여 현장 적용성을 높였으며, 해양수산부 해사산업기술과에서 최종 감수를 통해 신뢰성을 확보했다. 한국해운협회 양창호 부회장은 "이 가이드라인을 통해 선원 및 관련 종사자들의 리튬배터리 화재에 대한 인식
KR, 2024년도 임금협약 체결상호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협약 타결노사 화합으로 내년 위기 극복 의지 다져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12월 9일 부산시 강서구에 위치한 본사 사옥에서 공공과학기술연구 노동조합(위원장 최연택)과 함께 2024년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월부터 약 12차례의 실무교섭 및 본교섭을 거친 결과로, 올해 KR은 예년과 달리 노사 공동 목표를 달성하고자 상호 양보하여 원만하고 조속한 합의를 이끌어냈다. 이형철 KR 회장은“내년도 불확실한 경영환경이 예상되지만 상호 신뢰와 협력으로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이루게 되어 뜻깊다”며,“앞으로도 노사가 하나 되어 고객이 신뢰하는 KR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M, 대서양·인도-유럽 신규 서비스 개설대서양항로 유럽~미주 구간 7년 만에 재진출인도~북유럽 항로 신규 진출, 인도 지역 서비스 강화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내년 2월부터 대서양과 인도-유럽 구간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대서양을 횡단해 유럽과 미주지역을 잇는 TA1(Transatlantic 1)과 인도와 북유럽을 연결하는 INX(India North Europe Express) 컨테이너 서비스다. 대서양 항로(TA1)는 주요 원양 항로의 하나로 HMM이 2018년 서비스 종료 이후 7년만에 재진출하는 항로다. 그동안 한국선사의 진출이 어려웠던 대서양 항로 진출로 HMM은 태평양, 인도양 등 주요 동서항로에서 모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글로벌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되었다. TA1 서비스는 내년 2월부터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4,6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이 투입되어 왕복 총 70일이 소요된다. 기항지는 사우샘프턴(영국) - 르아브르(프랑스) - 로테르담(네덜란드) - 함부르크(독일) - 앤트워프(벨기에) - 마이애미(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