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부산항 신항 삼거리 등에 교통안전시설 추가설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삼거리 및 3부두 진입도로의 접촉사고 및 과속 방지를 위해 교통안전 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제한속도 표시 노면 공사를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주터널을 거쳐 북컨 및 남컨 터미널로 가는 길목에 있는 신항삼거리는 신항 내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데다 여러 방향에서 진입하는 차량들이 서로 엉켜 접촉사고가 날 위험이 크다. BPA는 이를 고려해 위험 지역에서의 차로 변경을 금지하고, 차단봉을 추가로 설치했다. 제한속도 30km를 알리는 표지판과 노면표시가 부족해 과속으로 인한 사고 우려가 큰 신항 3부두 진입도로에는 교통안전표지판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노면에 제한속도를 표시하는 공사를 시행했다. 또한,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수시로 과속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개선 조치는 해양수산부 부산항건설사무소,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등으로 구성된 ‘신항 강서구 지역 교통사고 저감 협의체’의 이해 관계자 의견수렴 및 현장장실사를 거쳐 이뤄졌다. 지난 5월 구성된 이 협의체에서 도출해 시행한 신항의 교통체계 개선작업은 컬러 유도선 및 정지선 재조정(7월), 신항
여수광양항만공사, 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 개최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 모색여수시를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 마련전 세계 해양도시와 해양관광 시장의 지속 가능한 해양관광의 성공 사례 공유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YGPA)는 해양수산부, 전라남도, 여수시와 함께 ‘제1회 여수국제해양관광포럼’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부제 : 해양‧공간의 미래, 그 새로운 시작)’이란 주제로 여수시가 글로벌 해양관광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의 첫째 날인 16일에는 ‘해양도시 여수의 지속 가능 문화의 개발과 창달’을 주제로 특별세션이 진행되며, 둘째 날에는 개회식과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해양레저 시설 확충과 해양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국제협력을 통한 스마트 해양 도시 구축, ▴기후변화에 강인한 해양 생태계 보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해양레저 세션에서는 여수의 아름다운 섬과 해안을 활용한 다양한 해양레저 프로그램 개발 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며, 스마트 해양 도시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민의 날 행사 성황리 종료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지난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지역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 순천, 광양 지역민을 초청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박람회장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도모하고,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에 진행된 지역민의 날 행사는 라디오 및 방송 프로그램 공연과 연계하여 진행되었다. 여수 지역민의 날인 10일에는 요요미, 장하온, 마커스강 등 9명이 출연하는 ‘신나는 오후’, 순천 지역민의 날인 11일에는 불고기디스코, 엑시트, 나기철이 출연하는 ‘박성언의 음악식당’, 광양 지역민의 날인 12일에는 서지오, 마이진, 정다한 등 7명이 출연하는 ‘트로트클라쓰’ 공연을 개최하여 3일간 약 3,000명이 방문했다. 특히, 공사는 지역민의 날 행사에 문화취약계층과 지역민 100여명을 특별 초청하여 박람회장 내 전시시설과 방송 공연을 관람하는 등 지역민과 상생하는 ESG경영을 실천하였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민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민 모두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 한국 수출품 판로 확대 앞장물류센터 이용 수출기업 제품 구매 후 홍보로 상생협력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운영 중인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가 고객사인 한국 중견 수출기업 제품의 유럽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최근 한국 기업인 인바디(InBody)사가 생산한 체성분을 분석하는 헬스케어 장비를 구매하고 이를 물류센터 내에 설치해 유럽 각지에서 오는 내방객들과 현지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현재 물류센터의 연간 방문객이 1000여명에 달하고 40여명이 현장 근무 중인데 이들에게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직접 제공하여 이용 고객의 복지 증진과 아울러 인바디의 유럽 내 인지도를 향상시켜 수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바디는 2022년 10월부터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장기간 이용 중인 한국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체성분분석기, 혈압계, 신장계 등 다양한 의료기기를 생산해 11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인바디 유럽법인 남웅현 팀장은"공공기관인 BPA가 운영하는 로테르담 물류센터가 인바디 제품의 유럽시장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
BPA, 소규모 건설현장 AI기반 위험성평가 시스템 도입 부산항만공사(BPA,사장 강준석)는 자발적인 현장 위험성평가 계획‧시행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AI기반 위험성평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AI기반 사고예측모델을 통해 각 현장의 위험요인을 미리 파악하고 저감할 수 있는 대책을 제시함으로써 현장 안전관리자들이 내실있는 위험성평가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인터넷과 모바일 앱을 활용해 작업전 안전점검 일지(TBM) 작성 및 안전교육 기록 등 안전서류 행정을 간소화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통해 현장 안전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소규모 건설사업장(사업비 50억원 미만)은 안전관리 인력이 적어 위험성 평가 등 자발적 안전관리체계 확립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작년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사업장 위험성평가 인식조사」 결과를 보면 위험성평가 실시 현장 중 핵심 절차를 모두 준수하는 사업장 비율은 57.7%에 그쳐, 내실있는 위험성평가 안착을 위한 추가적인 노력이 절실하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AI기반 위험성평가 시스템 도입이 소규모 건설현장의 내실있는 위험성평가 시행과 자발적인
부산항만공사, 4족보행 로봇 건설현장 시범 도입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북‘컨’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 미국 보스톤 다이나믹스(Boston Dynamics) 사의 4족 보행 로봇인 ‘스팟(SPOT)’을 시범 도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팟은 카메라와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감지하고 회피하는 자율주행 기능과 원격 운영, 자동충전 기능을 갖추고 있어 건설현장 관리, 위험지역 순찰, 시설물 점검 등에 활용되는 알려져 있다. BPA는 이달 초 스팟에 라이다(LIDAR) 장비, 360도 카메라, 환경센서 등 다양한 첨단 장비를 설치해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내 터널 현장에서 실증을 진행했다. 실제로 이번 현장 실증을 통해 전파방해가 심한 터널 현장 내 작동여부 및 작업자와의 자동회피기능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 향후 밀폐된 공간(터널)에 사람을 대신해 고성능 카메라가 탑재된 첨단 로봇이 실시간 영상 데이터를 점검 및 관리함으로써 밀접현장 내 혼잡도 저감 및 인력 절감을 도모할 수 있고, 환경센서에서 유해가스 농도 등 사전 확인으로 질식사고 등 작업자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BPA는 앞으
부산항, 수출입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글로벌 TOP 3 항만으로 키운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에도 안정적인 수출입 물류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거점항만 구축전략」을 마련하여 12월 11일(수)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했다. 국가간 무역분쟁이 심화되면서 글로벌 물류시장은 급격히 재편되고 있으며, 중동분쟁으로 공급망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 선사들은 해운동맹을 재편하고, 선박의 크기와 선대를 늘려 이러한 불확실성에 대처하고 있다. 특히, 세계 2위 선사 머스크와 5위 하팍로이드가 합쳐 새롭게 출범한 ‘제미나이 해운동맹’은 거점항만 중심의 선대 운영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같은 해운산업의 변화에 발맞추어 중국, 싱가포르와 같은 세계 주요 항만들은 터미널을 대형화하고 스마트항만 구축과 항만의 친환경화를 통해 글로벌 선사 유치에 힘쓰고 있다. 향후 주요 국가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등으로 공급망 변화의 가속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물류환경의 변화 속에서 부산항에 글로벌 선사를 지속 유치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 부산항은 국내 컨테이너(이하 ‘컨’) 물동량의 76.8%, 특히 환적 물동량의 97% 이상을 처리
국내외 정세 변화에 따른 부산항 운영현황 점검을 위한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0일 제5차 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 정치상황과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등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부산항 터미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부산항 북·신항의 각 터미널운영사 사장단이 참석하여 최근의 대내외 환경변화가 터미널 운영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하였으며, 부산항의 안정성과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대내외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도 BPA는 흔들림 없이 그간 추진해온 업무를 이행해나갈 것이며, 터미널운영사 등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경청하고 파악하여 부산항이 지속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부산항만공사, 북항재개발 홍보관 기념품 신규 제작재개발 부지 풍경 담은 엽서, 퍼즐, 피크닉 매트 등 3종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북항재개발홍보관 방문객들에게 제공할 기념품을 신규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한 기념품은 재개발사업 부지의 전경과 시설물을 담은 엽서, 퍼즐, 피크닉 매트 세 가지이다. 엽서는 재개발부지 내 시설물 총 5종을 펜 드로잉으로 표현한 작품을 활용해 만들었으며, 퍼즐은 조각들을 모두 맞추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북항친수공원의 전경이 나타난다. 피크닉 매트는 홍보관 근처에 조성된 북항친수공원에서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품목으로, 북항재개발지역에 나들이온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항만공사는 북항재개발사업의 추진 배경 및 진행 상황, 경제적 효과를 소개하기 위해 2020년 8월부터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내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 북항재개발홍보관을 마련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강준석 사장은 “이번 기념품은 북항재개발홍보관 방문객들에게 부산항 북항 재개발의 가치를 더 친근하게 전달하고 북항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선정 재공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신항 서‘컨’1단계 항만배후단지 화물차휴게소 사업자를 재공모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이에 앞서 올해 1월과 3월, 두 차례에 걸쳐 사업자를 공모했지만 모두 유찰됐다. 재공모기간은 2024년 12월 10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이며, 공모 신청자격 등 조건은 종전과 같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항만공사 누리집(www.busanpa.com)에서 공고문 및 선정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재공모에 참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발표할 예정이다. 부산항만공사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일원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소하고 화물차 운전자의 복지 증진을 위해 시행하는 화물차휴게소 사업자 공모에 많은 기업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관련 법과 절차가 정한 범위에서 최대한 신속, 공정하게 사업자 선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