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상반기 신입직원 7명 최종 임용168:1 경쟁률 뚫고 5개월 인턴 평가 거쳐 정규직 전환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가 올해 상반기 신입직원 7명을 최종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된 신입직원들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에서 평균 168: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합격한 후, 5개월간의 인턴 평가를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이번 신입직원 임용은 일반행정(3명), 토목(1명), 기계(1명), 전기(2명) 직렬에서 이뤄졌다. 이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인천항만공사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업무 적응력과 직무 수행 능력을 평가받았다. IPA는 각 직무별로 ▴전략 ▴포트미스(Port-MIS) ▴여객터미널 ▴연구개발 ▴기계시설 ▴전기시설 ▴갑문설비관제 등의 부서에 배치해 실무 역량을 검증했다. 특히 직무 적합도와 과제 수행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임용자를 선정했다. 또한 IPA는 이번 채용에서 사회형평적 채용 원칙을 준수했다. 신입직원 중에는 취업지원대상자(1명), 고졸 인재(1명), 비수도권 지역 인재(4명)가 포함됐다. 이는 국가유공자 의무고용 및 지역 균형 발전을 고려한 정부 권장 정책을 적극 이행한 결과다. 인천항만공사 김순철 경영부문
부산항만공사, 부산지방기상청과 기상융합서비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부산항 운영 안전성 제고를 위해 위험기상 데이터 융합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부산지방기상청(청장 이은정)과 5일 항만 안전 기상융합서비스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BPA가 개발한 항만안전 기술인 ‘컨테이너 정렬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에 실시간 위험기상 정보를 융합해 안전한 항만 운영과 신속한 방재 대응을 목표로 진행됐다. BPA는 항만 운영 및 안전 관련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기상청은 이를 바탕으로 부산항 맞춤형 기상융합서비스를 개발하여 안전기술의 고도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BPA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컨테이너 정렬상태 모니터링 시스템’에 실시간 기상 정보를 연동해 강풍 발생 등 위험 상황을 예측하고, 이를 통해 적재된 컨테이너의 전복사고를 예방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부산지방기상청 이은정 청장은 “앞으로 BPA와 협력하여 다양한 기상정보 융합서비스를 개발하고, 부산항의 생산성과 정시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부산지방기상청과의 협업을 통해 항만 운영과 안전에
한국항만물류협회, ‘2025년도 항만 재해예방시설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4년 연속 선정… 약 68억 원 규모의 안전 투자 기대 한국항만물류협회(회장 노삼석)가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025년도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보조사업자로 2022년부터 2024년에 이어 한국항만물류협회를 최종 선정했다고 2월 27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부는 중대재해처벌법(2022.1.27)과 항만안전특별법(2022.8.4) 시행을 계기로 항만하역사업자의 안전 시설·장비 투자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항만 근로자를 비롯한 항만 출입자에게 안전한 근로 환경을 제공하고, 선·화주에게 안정적인 항만물류서비스를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항만하역장 근로자 재해예방시설 지원’ 사업을 시행해왔다. 이 사업은 항만물류사업자가 재해예방시설을 도입할 경우 국비 50%(PA항만은 국비 25%, PA 25%)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3년간 총 467개 사업에 대해 약 240억 원 규모의 항만 내 안전 시설·장비 투자가 이루어졌다. 2024년에는 위험구역 로고젝터, 안전발판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 북항 재개발 사업 직접 챙긴다!북항 재개발 시설 및 현장 점검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송상근 사장이 북항 재개발 현장 일대를 방문하여 운영 및 공사 현황을 꼼꼼 하게 점검했다고 5일 밝혔다. 송상근 사장은 부산 북항 마리나 및 북항 친수공원 내 지하 주차장 현장 등을 두루 살피며 북항 재개발구역 내 시설 이용객 현황을 파악하고, 현재 진행 중인 공사가 안전하고 적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시민이 많이 찾고 있는 부산 북항 마리나 아쿠아 시설을 둘러보고,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육상 적층형 시설 등 마리나 2단계 공사 현장에서 공사 진행 상황을 살핀 후 공사 관계자들을 만나 안전 최우선을 강조하였다. BPA 송상근 사장은 “북항을 조속하게 시민의 품으로 돌려드릴 수 있도록 북항 재개발사업 전반에서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임기 중에 최우선으로 챙겨보겠다”라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2025년 광양항 항만시설물 보수공사 추진광양항 민간 기업 지원 및 안전한 항만 환경 조성 목표… 약 59억 원 투입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2025년 광양항 항만시설물 보수공사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수공사는 최근 침체된 광양항 민간 기업을 지원하고 안전한 항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약 5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된다. 주요 보수 대상은 철강 부두, 컨테이너 부두, 여수 지역 내 주요 부두시설물로, 부두 내 방충재 교체, 접안 시설 보수, 항만 내 전반적인 유지보수 작업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선박 접안 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시키며, 항만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YGPA는 항만 이용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신속한 예산 집행을 위해 2025년 1분기 내 발주 및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체계적인 공정 관리를 통해 연내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 진행 중 항만 운영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조율을 강화하고,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항만시설물 보수공사를 통해 광양항 내 민
부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 최고등급 획득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최고등급…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인정받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관 내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중앙행정기관(46개), 광역자치단체(17개), 기초자치단체(226개), 기타 공공기관(240개) 등 총 679개 기관이 참여했다. BPA는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와 이용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임직원 대상 데이터 전문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및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등의 노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BPA는 항만물류 플랫폼 ‘체인포털’을 확장 개편하고, 국내 최초로 전자인수도증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10곳
부산항만공사, 21년 연속 흑자 달성… 순이익 전년 대비 43% 증가신규 부두 운영·물동량 증가·비용 절감으로 실적 개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3,796억 원, 영업이익 1,285억 원, 당기순이익 499억 원을 기록하며 21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적 개선은 신규 부두(신항 7부두) 운영에 따른 임대료 증가, 사상 최대 물동량 기록에 따른 항만시설사용료 증가, 재정 안정 강화를 위한 보유세 검토 및 경상경비 절감 등 자구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4억 원(6.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0억 원(43.1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BPA 송상근 사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며 북항재개발, 진해신항 및 항만 배후단지 개발 등 대규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업무협약 체결부산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8일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노광표)과 부산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 주관하는 제7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 부산항만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응모해 당선된 프로젝트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 공공상생연대기금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경남 지역 청년의 취업과 자립 지원 ▲부산항 연관 산업체와 지역 청년 간 고용 연계 ▲사업 운영을 위한 실무 협력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청년과 부산항 연관 산업체 간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업종별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교육 등이 포함되며, 취업에 성공한 청년과 연관 산업체에는 고용 장려금과 취업 축하금을 지원해 참여자의 동기를 높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 의료 취약계층 위한 질병 치료비 지원말기신부전 장애인 대상 혈관중재수술비 지원동광양로타리클럽·광양사랑병원과 협력해 지역사회 의료 복지 강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8일 광양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질병 치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말기신부전 장애인과 당뇨병 환자들의 혈관중재수술을 돕기 위한 것으로,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이돈희)과 광양사랑병원(대표원장 고준석)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남동부권 내 저소득 말기신부전 장애인과 당뇨병 환자 약 300여 명이 이번 사업을 통해 혈관중재수술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공사의 지원금은 광양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다. 말기신부전 장애인은 신장 이식 전까지 격일로 투석을 받아야 하며, 생명 유지를 위해 1~2년에 한 번씩 혈관중재수술이 필수적이다. 광양시에는 약 1,500명의 말기신부전 장애인이 있으며,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광양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역 의료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해외사업 제안 공모 제도 설명회 개최민관 협력 통한 신규 해외사업 발굴… 물류기업 대상 공모 제도 안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민관 협력을 통한 신규 해외사업 발굴을 위해 해외사업 제안 공모 제도 설명회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BPEX)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20여 개 물류기업에서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BPA는 해외사업 제안 공모 제도의 도입 취지와 신청 방법, 후속 진행 방식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물류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BPA의 해외사업 제안 공모는 분기마다 1회씩 시행된다. BPA와 공동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기업은 컨테이너 터미널, 물류센터, ICD(내륙컨테이너기지), ODCY(내륙컨테이너야적장)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제안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BPA는 우리 수출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프로볼링고항, 미국 LA/LB항 등 주요 항만 배후에 5개 물류센터를 확보해 운영 중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민간부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해외 사업 기회를 창출해 우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