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추석 앞두고 건설현장 안전·임금체불 특별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관리 강화 및 임금체불 예방을 위해 10일 이상권 건설본부장이 직접 주관하는 건설현장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및 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 현장을 찾아가 안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 독려했다. 또한, 해당 건설현장의 상시 야외 근로자 160여명에게 쿨토시를 포함한 명절 격려품을 지급했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건설현장의 안전을 챙기고, 임금체불이 없도록 점검해 근로자들이 가족과 함께 명절을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LNG벙커링 중 유출 대응 훈련 실시울산항에서 장래 발생 가능한 신종재난 대응을 위한 훈련 협업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11일 오전 울산 북신항 액체부두 일원에서 LNG 벙커링 중 유출 상황을 가정한 재난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이 증가함에 따라 장래 울산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UPA를 비롯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 남부소방서, 해양환경공단,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앙병원 등 총 9개 기관 17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LNG 유출 상황에서 선내 초기 대응과 인명구조를 실시하고, 올해 초 울산항에 취역한 LNG 방제13호함은 선박화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함께 실시했다. 특히, 전날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제8회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에 참여한 동남아 항만안전담당자 등 30여명이 참관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각 국의 대응수준과 향후 위험물 사고 대응방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UPA 김재균 사장은 “울산항은 산업지원항만이라는 특성에
IPA, 편리하고 안전한 선박 통항을 위한 해양조사분야 관계기관 업무협약 체결인하대학교, 인천항만공사, 국립해양조사원과 민간-공공-정부 협력모델 구축하기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11일 오후 2시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인천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조사분야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IPA는 인하대학교(총장 조명우)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과 함께 각 기관의 보유역량에 따른 역할을 나눠 인천항 이용 선박의 편리하고 안전한 선박 통항과 해양사고의 선제적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르면 ▴민간(인하대학교)에서는 인천항의 주기적 수심현황 모니터링 및 관련 연구 ▴공공(인천항만공사)에서는 수심관리, 항해위험요소 파악 및 해양조사 제반시설 협조 ▴정부(국립해양조사원)에서는 정밀조사를 위한 기본수로측량 시행 검토 및 조사 지원에 각각의 역할을 수행 하기로 뜻을 모았다. IPA에 따르면, 인천항은 우리나라 무역항 중 가장 큰 수상구역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조차(만조와 간조 때의 수위 차)가 크고, 조류가 강한 해역 특성상 많은 퇴적이 발생하여 인천항을 입․
‘미래 선박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전 세계 항만의 안전수준 발전 방안 모색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10일(화)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홀에서 국내외 해운, 항만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8회 울산항 국제 항만안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UPA가 주관한 올해 콘퍼런스는 주한 프랑스대사관과 공동 추진을 통해 ‘미래 선박연료가 항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동아시아 국가 항만의 안전수준 향상지원과 안전항만으로서 울산항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콘퍼런스는 ‘해운 탄소중립을 위한 정책과 목표’를 주제로 유럽해양안전청(EMSA) 모니카 마르케스 라말류 선박안전프로젝트 담당관의 ‘해양분야 탈탄소화 안전 시행의 길을 열다-EMSA의 공헌’과 UPA 물류전략실 이동만 실장의 ‘울산항만공사 친환경 에너지 물류허브 추진계획’의 기조연설로 시작됐다. 첫번째 세션은 해양분야 탈탄소화에 따른 안전 위험과 도전의 주제로 진행됐다. 첫 연사에는 로이드 선급의 새미 파카르 탈탄소화 리스크 전문가가 나서 QRA(Quantitative Risk Assessment:정량적 위험 평가)의 중요
50개 전세계 항만 71개 제출 과제 중 기후·에너지 부문 인천항 결선 진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만공사에서 제출한 탄소중립 전략과제(THE NET-ZERO GAME CHANGER Initiatives)가 국제항만협회 지속가능 어워드(WPSP)* 기후·에너지 부문 결선에 올라 14일 오전 7시까지 투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결선에 오른 “인천항 탄소중립 전략체계(THE NET-ZERO GAME CHANGER Initiatives)”는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저탄소 친환경 항만운영을 하기 위해 인천항 특성에 맞게 진행하고 있는 인천항 탄소중립 세부 사업들로 ▲항만 하역장비 저감장치 부착 사업, ▲선박 저속 운항프로그램, ▲선박 육상전원공급설비(AMP) 도입, ▲인천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 등의 사업을 포함한다. IPA는 인천항 탄소중립 전략체계를 통해 2035년 BAU대비 온실가스 50% 저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탄소저감을 목표대비 43% 초과달성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인천항 이해관계자들과 탄소 저감을 위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인천항 전체의 탄소중립 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동시 개최 항만 특성을 고려한 중대시민재해 등 재난대응방향 논의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10일 부산 벡스코(부산 해운대구 APEC로 55)에서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한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제3회 항만안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와 동시에 개최됐으며, 방문한 유관기관, 안전산업 분야 업체 및 일반 관람객들도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나눴다. 컨퍼런스 주제는 ‘안전한 항만 조성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강화 방안’으로, 중대시민재해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재난안전관리 방안에 대해 다양한 관점에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사)한국기업재난관리사회 양준 회장의 발표로 시작된 첫 번째 세션에서는 중대시민재해의 법적지위 및 산업재해와의 차이점 등에 대해 논의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항만과 기관의 특성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대응 방향과 발생가능 위험요인, 피해 방지계획 등 항만시설 안전관리 개선방안
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맞이 성금 전달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 전해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광양·여수 사회복지시설 40개소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총 2천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광양지역 20개소, 여수지역 20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더하고, 전통시장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도 경제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박성현 사장은 지난 6일 광양시각장애인자립지원센터(회장 임여울)를 직접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센터에 계신 장애인분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성현 사장은 “우리 공사의 기부 활동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명절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9일에는 여수 화양면에 소재하는 한빛무의탁노인복지원(원장 김은실)을 방문하여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추석맞이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성현 사장과 공사 관계자는 복지원의 어르신 분들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지역 사회에 대한
부산항 ‘항만형 하이패스’우수사례에 투표해 주세요국제항만협회 지속가능어워드 결선 진출…14일까지 투표 이벤트 진행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의 혁신 프로젝트인 「항만형 하이패스(e-EIR, 전자인수도증)」가 국제항만협회(IAHP)에서 주관하는‘지속가능어워드(WPSP)’안전부문 결선에 올라 9월 14일 오전 7시까지 투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항만협회는 유엔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항만 분야에서 실현하고자 2018년부터 매년 지속가능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기후 에너지, 디지털화, 환경보호, 인프라, 지역사회 공헌, 안전보건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가장 우수한 사례를 선정, 전 세계 항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본보기로 제시한다. 부산항만공사는 이 어워드에서 이미 두 차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 지역사회공헌 부문에서 부산항 북항 재개발 지역에 시민을 위한 수영장, 야영장, 족욕장 등을 운영한 사례로 수상했고, 2023년에는 인프라 부문에서 ‘건설 골재 재활용’사례로 1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제출한 「항만형 하이패스」는 컨테이너 터미널 게이트에서 발급하던 종이 인수도증을 디지털화한 것으로, 트럭기사들이 항만 내에서
경기평택항만公-한국국제물류협회 간 양해각서 체결평택항 물동량 증대 위한 양 기관 상호 협력 강화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9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과 양 기관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공사와 한국국제물류협회가 해운물류 아카데미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을 배경으로, 양 기관의 상호 협력사항을 강화함으로써 평택항 활성화와 경기도 물류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택항 이용 홍보 ▲평택항 물동량 증대 상호협력 ▲평택항 이용 홍보 지원 등 양 기관이 평택항 활성화와 협회 회원사 혜택 강화를 위해 상호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협회와 보다 긴밀한 관계가 형성되길 기대한다.”며, “협회 회원사의 원활한 평택항 서비스 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제물류협회 원제철 회장은 “평택항은 중국과 인접해 있어, 수도권 물류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는 항만이라고 생각한다.”며, “물류망 지원 정책과 물류인 양성 등 산업 육성 협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협회
여수광양항만공사,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 마련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오는 14일부터 시작되는 5일간의 추석 명절 기간에도 여수·광양항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추석 연휴기간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마련해 차질 없는 항만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이번 대책에 따라 연휴기간 비상대기체제를 운영하고, 선박 입출항 등 원활한 항만 서비스를 지원하여 항만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증가에 따라 여수여객선터미널 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강화하고, 부두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 순찰 및 점검을 증회해 철저한 항만보안태세를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여수·광양항 대부분의 부두는 연휴기간 모두 정상 운영되며, 컨테이너 부두 추석 당일(17일) 휴무 등 일부 부두에 한해 작업일정에 따른 휴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