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4 (화)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경제가이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선박 통한 외래 생물 유입 막는다…해수부, 평형수·선체부착생물 국제 대응 워크숍 개최 선박 통한 외래 생물 유입 막는다…해수부, 평형수·선체부착생물 국제 대응 워크숍 개최6월 25~27일 거제서 전문가 연수회 열려…해양생태계 보호 위한 기술·정책 공유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오는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경남 거제에서 ‘선박평형수 및 선체부착생물 관리 국제해양환경 규제 대응 전문가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해양환경 관리 기술 및 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IMO는 2017년 ‘선박평형수 관리협약’을 발효해 국제항해 선박에 평형수 처리설비를 의무화했다. 평형수는 선박이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탑재하는 바닷물로, 한 국가에서 채운 물이 다른 국가 해역에 배출되면서 유해수중생물의 이동과 생태계 교란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IMO는 지난 4월 회의에서 선박 외부에 부착된 생물(선체부착생물)에 의한 해양오염 문제 대응을 위해 2026년부터 2029년까지 관련 국제협약을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수중다이버뿐만 아니라 수중청소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생물 제거 방법을 포함한 종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