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수산연수원 풍수해 대응훈련 실시풍수해 대비 종합계획 점검 및 비상대응 도상훈련 시행 한국해양수산연수원(원장 김민종)은 대규모 풍수해 등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2023년 풍수해 대응 도상훈련」을 연수원 스마트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훈련을 통해 재난발생 시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역량강화 및 부서 간 신속한 대처능력을 배양하는 비상대응위원회 및 재난대응본부를 구성하여 예방-대비-대응-복구 4단계에 따라 풍수해 매뉴얼 및 감소대책을 공유하고 태풍발생 시 의사결정체계 등을 점검하였다. 도상훈련은 풍수해 매뉴얼에 따라 ▲비상체제 가동 ▲상황판단회의 개최를 통한 협업기능별 현장대응과 수습상황 보고 ▲유관기관의 인력과 장비 긴급조치 지원 등 구체적인 대처방안 훈련을 확인하는 내용으로 기관의 특성을 반영한 시나리오를 구성하여 시행되었다. 이번 훈련 시 풍수해별 상황마다 유기적으로 조직가동이 가능한지를 점검하고 태풍 내습 시 연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누수, 침수, 상수도 공급중단, 실습생 안전을 위한 귀선 등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를 통해 시행하였으며 원격으로 용당캠퍼스, 목포분원 등 각 지역 현장대응반도 함께 훈련에
한국해양대,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 참여대학 선정전력반도체 분야 교육…첨단분야 실무인력 배출키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반도체 실무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 분야 전문기업과 힘을 모아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한국해양대는 교육부에서 공모한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첨단산업인재양성부트캠프’는 다양한 전공 배경의 학생들이 대학과 기업이 공동 운영하는 1년 이내 집중교육을 통해 반도체 등 첨단분야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매년 평균 15억 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게 된다. 한국해양대는 이 사업의 반도체 분야에 선정, 전력반도체 분야를 교육할 계획이다. 전력반도체란 전기전자제품에서 전력을 변환 및 변압, 분배 및 제어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반도체를 의미하며 특히 자율주행차, 전기 선박, 드론 및 로봇 등 모빌리티 산업 분야에 필수적인 반도체 분야이다. 대학은 전임 교원과 기업 실무자가 함께 하는 팀티칭을 운영하고 방학을 이용한 실습 위주의 몰입형 교육을 통해 현장성 높은 교육을 운영한다. 이수 학생들은 초급, 중급(소단위 학위 인증(나노 및 마이크로디그리)을 수여
한국해양대, 전기추진선박용 ERV HILS 개소…“이상적 산학연계 비즈니스 모델 구축”㈜동화엔텍·㈜KTE·현대LNG해운㈜과 공동으로 핵심기술 EMS 실용화에 앞장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동화엔텍·㈜KTE·현대LNG해운㈜과 28일 전기추진선박용 ‘ERV HILS’ 개소식을 열고 선박용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 ‘EMS’(Eenergy Management System)의 실용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여기서 ERV는 Education-Research-Verification를, HILS는 Hardware-In-Loop-Simulation을 의미한다. 이날 한국해양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동화엔텍 김강희 회장과 김동건 대표, ㈜KTE 구본승 대표, 현대LNG해운㈜ 최장팔 해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해양대에서는 도덕희 총장과 오진석 산학연ETRS센터 소장, 관련 학과 교수 등이 함께했다. 전기추진선박용 ERV HILS는 한국해양대 기관시스템공학부 오진석 교수의 특허기술인 선박용 통합에너지관리시스템인 ‘EMS’를 기반으로 하며, 각 기업의 우수 기술을 접목해 구성했다. EMS는 선박의 다양한 발전원의 특성을 반영해 가장 효율적인 전력 공급 시스템을 운영하
한국해양대 전파공학과 이재훈, 김민섭 학생, 대한임베디드공학회 2023 ICT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서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전파공학과 정지원 교수 연구팀과 민경식 교수 연구팀이 2023년도 대한임베디드공학회에서 주최한 ICT 대학생 논문 경진대회에서‘우수 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제1저자인 이재훈 학부생(전파공학과 4학년, 지도교수 정지원)은 정동민, 김동석, 박성민, 박은서, 이지현 학부생(전파공학과 4학년)과 함께 ‘에너지절감, 스마트 양식장의 환경제어와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제안했다. 민경식 교수 연구팀의 제1저자인 김민섭 학부생(전파공학과 4학년, 지도교수 민경식)은 여유석 대학원생 및 이승우 대학원생과 함께 ‘28 GHz 대역 이음 5G 서비스용 혼 어레이 안테나의 지향성 개선 설계’를 제안했다. ‘대한임베디드공학회ICT대학생 논문경진대회’는 대한임베디드공학회에서 주최하고, 대한임베디드공학회 부산지부, 부경대 전자정보통신연구소,우리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주관한ICT(정보통신기술)관련 학술대회다. ICT분야의 대학생들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대학생들 간의 정보교류를 위해 지난달 27일 부경대 대연캠퍼스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 ‘2023 상반기 해양클러스터 기술이전 설명회’ 개최 조선·해양분야 공공기술 사업화 활성화 도모 한국해양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서동환)은 오는 27일 14시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공동으로 ‘2023 상반기 해양클러스터 기술이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클러스터 기술이전 설명회’는 2017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2회씩(상·하반기) 총 12회 개최했으며, 해양클러스터 혁신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139건의 기술을 출품해 기술수요기반 기술사업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해양클러스터의 조선·해양분야 우수 특허 기술 소개 및 수요기업 중심 맞춤형 기술상담 제공 등 기술수요기반의 기술사업화 장이 형성될 예정이다. 우선 ▲한국해양대는 ‘선박용 하이브리드 전기추진시스템’ 등 10개 기술을 소개한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배양육 생산용 근육세포 배양용 배지 조성물, 이의 제조방법 및 세포 생산 방법’ 등 10개 기술을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용접결함의 문제점을 해결한 선박 설치용 포터블 탱크’ 등 10개 기술을 소개한다. 아울러 각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들에 대해
한국해양대 2023년 산학연협력 지역사회 혁신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개최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대학의 학부와 대학원 정규 교육과정인 리빙랩 ‘도시재생 리빙랩(학부)과 문화산업공간 리빙랩(대학원)’과 연계해 진행한 「2023 산학연협력 지역사회 혁신 프로젝트(책임교수 오광석)」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산학연협력 지역사회 혁신 프로젝트는 산학협력 가족회사인 ㈜한가람(대표 박동렬, 이상진)과 한국해양대가 부산 수산업의 중심지이며 자갈치 시장으로 대표되는 남항권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부산 남항 일원 종합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의 하나로 추진됐다. 영도구, 중구, 서구에 걸쳐 있는 남항권 일원은 주거와 상업, 공업, 산업과 관광 레저 등 도시를 구성하는 기능 대부분이 모여 있는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이다. 이 프로젝트는 수역과 육역부를 동시에 아우르면서 미래가치를 찾고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한 대학의 리빙랩 프로그램으로, 학부생과 대학원생 28명이 참여했다. BK21 해양콘텐츠융복합 협동과정의 5개 융·복합 전공 대학원생과 해양공간건축학부 학부생들은 공동으로 9개 팀을 꾸린 참여자들은 사회구조적 변화와 산업구조의
한국해양대, 한국해운협회와 ‘해양 인재 확보’ 업무협약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한국해운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 인재 확보를 위한 협약식을 20일 거행했다. 한국해운협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학교 총장과 양창호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양 인재 교육 기관의 해외 설치를 위한 협력을 포함해 공동 프로그램 기획·참여, 관련 정보 및 국내·외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한국해운협회는 한국해양대학교가 추진하고자 하는 상기 관련 해양 인재 육성에 필요한 소요비용을 기금을 통해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해운은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99.7%를 담당하고 있어 산업안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해운과 관련된 해양산업 전반에 걸친 생산은 우리나라 총생산의 20% 전후에 달하는 만큼 경제안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높아지는 중요도 속 우수한 해양 인재 양성으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양대, 글로벌 해양인재 양성에 ‘박차’한국해양대-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중소조선연구원 협약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가 유관기관과 힘을 모아 (가칭)해양과학기술 공유협업대학을 설립, 해양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해양대는 23일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소장 홍기용),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원장 배정철), 중소조선연구원(원장 서용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가칭)해양과학기술 공유협업대학을 설립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인재 육성 전략을 세워 교과과정을 개설하고, 학생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기획해 공동으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조선·해양 분야의 정보와 국내·외 네트워크를 상호 공유한다. 해양 분야 인재 양성의 필요성이 날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이번 협약은 큰 의미를 가진다. 특히 세계 1위 조선강국이라는 기치 아래 반도체, 철강, 기계 등 관련 산업과 동반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특성상 향후 업계 전반의 발전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지질학적 특성상 조선 및 해양 분
한국해양대, 한국도선사협회와 해양 인재 육성 ‘맞손’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와 업무협약을 맺고 해양 인재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한국도선사협회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과 조용화 한국도선사협회 회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해양 인재 교육 기관의 해외 설치를 위한 협력을 포함해 공동 프로그램 기획·참여, 관련 정보 및 국내·외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에 힘을 모은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해운은 대한민국 수출입 물동량 99.7%를 담당하고 있어 산업안보에 직결돼 있다”며 “높아지는 중요도 속 우수한 해양 인재 양성으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는 우리나라 총수출의 15% 전후를 담당하고 있는 해양산업 전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현 정부의 핵심 정책의 하나인 신해양강국 구현과 해양산업 규모의 확장을 위해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하게 됐다.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글로벌 해양인재 육성의 필요성이 산업계에서 제기됐고, 이번 협약에 이르게 됐다.
한국해양대, 현대삼호중공업과 ‘우수 해양인재 육성’ 간담회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와 현대삼호중공업이 학생 성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해양대는 4일 대학본부에서 도덕희 총장과 현대삼호중공업 이일오 전무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조선·해양 분야 발전 방향을 포함해 우수 인재 육성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산·학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를 나누며 우리나라 근간을 닦고 있는 해양 산업 전반의 발전을 도모했다.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 패러다임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산학협력 체계를 탄탄히 갖춰야 한다”며 “전문성을 가진 학생을 길러내며 교육기관의 본연의 역할 수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