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해외대표부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대응 위한 전략 회의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 급변하는 글로벌 공급망 변화 대응과 부산항 대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미국, 인도네시아, 중국, 일본 등 5개국에 파견 중인 해외대표부를 포함한 글로벌사업단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내년 1월 美 트럼프 2기 정부 출범에 따른 주재국 대응 현황과 부산항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부산항 물동량 증대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부산항과 가장 밀접하게 연결된 일본과 중국 대표부는 내년 트럼프 정부 출범 전후로 조기 선적이 활발해지며 부산항 물동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중장기적으로는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교역 둔화와 이로 인한 물동량 감소 및 운임 하락이 우려된다며 이러한 변화를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해외물류센터를 운영 중인 네덜란드, 미국, 인도네시아 대표부는 글로벌 기업들의 항만물류 인프라 투자 동향과 홍해 사태 장기화, 美 동안 파업 등 급변하는 물류 환경을 주시하며 우리 기업 수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신규사업 기회들도 제시했다. BPA 강준석 사장
여수광양항만공사, 홈페이지 웹접근성 인증 11년 연속 획득!2013년부터 올해까지 11년 연속 웹접근성 품질인증 획득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대표 홈페이지 웹접근성 인증을 11년 연속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웹접근성 인증(WA인증, Web Accessibility)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웹 접근성 품질인증기관인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에서 국가표준지침을 준수해 디지털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적 약자들도 차별없이 이용가능한 환경을 구축한 웹사이트에만 부여하는 국가공인인증이다. 공사는 웹접근성 인증을 받아 정보 취약 계층이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보다 나은 정보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디지털 환경에서의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정보접근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사는 최근 대표 홈페이지를 개편하며 모든 기기에서 최적화된 화면으로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웹 시스템을 도입하여 홈페이지 이용자가 보다 쉽게 홈페이지의 다양한 컨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은 “디지털 사회에서 홈페이지 이용자 모두가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운영할 것”이며, “
BPA, 부산항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 4분기 안전협의회 개최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홍보, 위험성평가 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3일 부산항 신항 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신항 배후단지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4분기 안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BPA는 이날 협의회에서 내년에 배후단지 입주기업과 함께 추진하고자 하는 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위험성평가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안전점검에서 발굴해 시행한 주요 개선사항과 타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BPA는 해양수산부 항만안전점검관과 합동으로 매월 배후단지 입주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해 선제적으로 위험요소를 제거 ‧ 개선하도록 지도하고, 안전관리 기술지원 등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이번 안전협의회를 통해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안전의식을 재확립하고, 올해 미흡했던 부분은 점검‧교육 등을 통해 보완해 내년에는 입주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더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의 환적경쟁력을 높이다블록체인 기반 환적모니터링 시스템(Port-I) 선보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일 개최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 부산광역시, 부산테크노파크가 주최하는 2024년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사업 성과공유회에서 Port-i를 선보였다. Port-i는 글로벌 2위 환적항인 부산항에서 고객이 쉽고 빠르게 환적화물을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환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BPA는 올해 부산테크노파크의‘2024년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 프로젝트’에 제출한‘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 공유 플랫폼 구축’사업이 지정과제로 선정되어 총괄기관 및 수요기관으로서 플랫폼 개발을 주도해 왔다. BPA는 프로젝트 주관기관인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의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로 오롯이 시스템 개발에만 전념하여, 단기간에 완성도 높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향후 부산시가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로의 입지와 역량을 다지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Port-i를 계속해서 고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BPA는 시스템의 도입 배경, 추진내용, 주요 기능 및 기대
여수광양항만공사,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 환경혁신상 수상 ‘해양플라스틱 수거 및 자원순환 사업’ 우수성 인정 받아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가 ESG 경영의 모범적인 사례로 인정받아 ‘2024 소비자 ESG 혁신대상’에서 제로웨이스트 부문 환경혁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밝혔다. ‘소비자 ESG혁신대상’은 ESG 소비자이니셔티브 주관, (사)소비자권익포럼, (사)미래소비자행동 주최로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기업의 ESG 경영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자리로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엄격한 전문가 평가와 100명의 소비자 평가를 거쳐 △소비자 권익 증진 △소비자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총 18개 기관이 수상했다. 공사는 ‘해양플라스틱 수거 및 자원순환 사업’을 통해 해양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앞장서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해양 플라스틱 수거 네트워크 구축, 사회적 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리사이클링 제품 생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해양 플라스틱 제로웨이스트 목표를 향해 꾸준히 나아가고 있다. 특히, 수거된 플라스틱을 활용하여 항만 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용품을 제작함으로써 자원 순
인천항만공사,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사업시행자 지정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와 공동개발을 통한 원도심 활력 창출 기대 장기간 표류해왔던 인천시민의 오래된 숙원사업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격 궤도에 오른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4일 14시 인천항 내항 상상플랫폼에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인천도시공사(사장 조동암)와 함께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2023년 12월 해양수산부에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제3자 제안공모 및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올해 8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후 정부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협상단을 통해 9월부터 12월까지 정부와 약 4개월간의 협상을 통해 양 기관이 합의한 실시협약을 도출했다. 이번 실시협약에는 원도심 당면과제 완화 등 사업계획 수립 방향과 원도심 연결 보행데크 등 3개 사업에 대한 재정지원 283억 원 등의 조항을 포함했다. 실시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IPA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위를 획득하고 향후 사업계획
IPA, CEO 주관 건설현장 안전점검 시행겨울철 대비 제설자재 확보 및 화재취약시설 예방대책수립여부 등 점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3일 CEO 주관인천항 건설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이번에 시행한 안전점검은 ‘남항 항만배후단지(아암물류2단지)(2단계) 조성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관로 굴착공사 등 위험작업에 대한 현장 안전조치 상태와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한 동절기 안전관리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흙막이가시설 및 건설기계장비 작업 등 고위험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고, 동절기 안전관리 사항에 대해서 제설 자재 확보 및 화재 예방 대책 수립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겨울철 화재에 매우 취약한 현장사무실, 창고 등 가설건축물을 대상으로 난방기구 및 전열기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현장 관리자에게 현장사무실 출퇴근 전 전기 콘센트의 전원 상태를 철저히 확인하도록 전달했으며, 작업장 화재 발생 시 신속히 작업자를 대피시키고 관할 소방서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동절기에는 대설·한파로 인한 결빙 발
BPA, 자성대부두 상부시설 연내 철거 시작북항 재개발 2단계 사업 본격 추진 전까지 한시적 활용방안 마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사업 여건 조성에 최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금년 말(12.31.) 임대차계약이 종료되는 자성대 부두의 감만·신감만부두 이전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연내 북항 2단계 재개발사업의 핵심 대상부지인 자성대부두 내 BPA 소유의 상부 시설물 철거공사를 착공한다. 상부시설 철거 후에도 2단계 재개발사업의 본격 추진 전까지는 사업계획 수립과 정부승인 절차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BPA는 한시적으로 자성대부두의 항만기능을 유지하면서 부산항 물류 효율화 및 정부의 항만개발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임시 활용방안을 마련했다. 북항 내 컨테이너 화물처리 능력이 일부 축소됨에 따라 자성대부두 내 화물창고와 컨테이너 야적장 등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물류 효율화를 지원할 계획이며. 그 외 잔여 부지는 부산항의 완전 자동화 하역장비 제작과 정부의 항만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관련 공사 공간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클러스터 개발 사업으로 인해 202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의 김장행사로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YGPA 기부텃밭 채소로 만든 김장김치 2천5백포기,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 사장 박성현)는 ‘YGPA와 함께하는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 기부텃밭(약 4,000㎡) 옆 행사장에서 열린 이번 김장나눔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광양만협동조합, 광양새마을회, 광양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광양YWCA, 여수문수종합사회복지관, 여수쌍봉종합사회복지관, 화랑·동백·선샤인 로타리클럽 회원 등 10개 기관·단체 130여명이 참여하여, 약 2천5백포기를 직접 김장하고, 이를 여수·광양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김장행사에는 공사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운영 중인 ‘YGPA 행복나눔 기부텃밭’에서 재배한 배추·무·갓 등이 이용되었으며, 공사는 2019년부터 기부텃밭을 운영해 지역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수확한 농작물을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게 기부하여 더욱 가치있는 지역 상생을 실현하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기부텃밭 수확물과 이를 활용하여 만든 김장김치를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전달하고자 여수·광양
울산항만공사, 온실가스 배출권 추가 획득10년간 총 170톤 온실가스 감축, 배출권은 울산항 발전 위해 활용 울산항의 지속가능한 환경조성을 위해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추진한 온실가스 감축 등록지원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 UPA는 온실가스 등록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해양환경공단(KOEM)과 협업을 통해 선박·육상전원공급설비(AMP)분야의 온실가스 배출권 등록을 최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KOEM 에코미르호(550톤급)의 정박 중 필요한 에너지를 AMP로 공급해 절감된 온실가스 감축량을 등록한 것으로, UPA는 10년간 170톤 가량의 온실가스 감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UPA는 지난 2021년 항만・LED분야의 온실가스 배출권 사업 등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39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 했으며, 다양한 신규사업을 통해 배출권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등록된 배출권은 생쇄배출권으로 교환하여 부족한 기업에게 팔수 있지만 울산항을 위해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만공사 변재영 사장은“울산항을 관리 운영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울산항 관련 민간기업의 온실가스 배출권 등록이 활발히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