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해운·항만·조선 탈탄소 네트워크’ 초청 포트세일즈울산항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세계 4대 탱크터미널 클러스터인 울산항 탱크터미널 활성화 기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국적선사, 국내조선소 등이 가입되어 있는 ‘해운·항만·조선 탈탄소 네트워크’(이하 탈탄소 네트워크)를 울산항으로 초청해 포트세일즈의 일환으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노르웨이 선급(DNV)이 운영하는 ‘탈탄소 네트워크’의 17개 회원사 40여 명이 참석해, 세계 4대 탱크터미널 클러스터인 울산항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추진 정책과 디지털 플랫폼 구축 현황 발표를 통한 UPA의 포트세일즈에 이어 국가ㆍ지역별 온실가스 규제 현황, 에너지 전환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태화호에 탑승해 울산항 일대를 견학하고, 울산항 최대 탱크터미널사인 정일스톨트헤븐울산을 방문해 메탄올,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연료공급을 위한 주요 저장시설과 연료 취급과정을 살펴봤다. 울산항만공사 정순요 부사장은 “울산항은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에 메탄올 연료를 공급한 항만으로,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포럼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취임 1주년 맞이 봉사활동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와 평택항 일대 환경정화활동평택항 수소복합기지 구축, 경기RE100 달성을 통한 ESG경영 체계 구축 15일 지난해 12월 취임한 경기평택항만공사 제9대 김석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2월 15일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김석구 사장과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와 공동으로 평택항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우천 속에서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평택항 일대 1km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등 평택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였다. 김 사장은 지난해 12월 취임하며 ESG, 기후위기 대응, 안전 등 사회적 책임,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대내외 미래 환경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목표로 ▶미래형 항만인프라 구축지원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지속가능 성장동력 확보 ▶ESG 경영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한편 김석구 사장은 취임 1주년 가장 큰 성과로‘고객중심 항만마케팅 통한 항로 다변화, 탄소중립항만 육성 등을 통한 ESG 경영 체계 구축’과 ‘조직의 고도화와 체계화 주력’을 꼽았다.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항만인프라 구축을
BPA, 부산 신항 교통사고 예방위해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신항 남‘컨’ 부두 일원 ’24년 중 총 4대 설치, 부두 인근 교통안전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4년 중 부산항 신항남로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BPA는 사고 발생 우려가 많은 2개 지점(①신항 남‘컨’부두 주유소 앞 교차로, ②신항 5부두 입구 교차로)에 총 4대의 고정식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첫 번째 구간인 주유소 앞 교차로 지점은 ’24년 초 우선 설치하고, 두 번째 구간인 신항 5부두 인근 지점은 교차로 앞 교통섬 이설공사 시기에 맞춰 2024년 하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한속도는 모두 60km/h로 관리된다. 부산항 신항은 대형 화물차의 교통량이 많아 과속,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하는 무인 단속카메라는 관할 지자체인 강서구청에 기부채납 형태로 이관할 계획으로, 부산광역시 경찰청이 이를 무상대부 받아 신호위반과 과속 등의 교통위반 단속에 활용할 계획이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단속
2023년 광양항‘컨’인센티브 지급 완료, 항차수 늘려CNC, 동영해운 등 신규항로 항목 4억원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금년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 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지급 항목은 “신규항로 개설”항목이며 동남아 신규항로를 유치한 2개 선사를 대상으로 4억원이 지급되었다. 공사는 광양항 인센티브제도 운영을 통해 새롭게 8개 신규항로를 유치하여 현재 주당 82항차를 운영중이다. 또한, 공사는 컨테이너 물동량 향상을 위해 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컨테이너 전용 외항선을 대상으로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화물입출항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여수항도선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광양항에 입항하는 대형선 대상 도선료를 차등 할인(연간 최대 약 2.4억원) 하고 있다. 한편, 2023년 광양항 인센티브제도에서 눈여겨볼만한 점은 선사가 광양항으로 구·미주 신규항로를 유치할 경우 5억원이 지급되며 광양항 단독 기항 시, 20%를 할증하여 최대 6억원이 지급된다는 점이다. 또한 물동량 증가 인센티브의 경우 기준 부합시 증가물량 1TEU당 2만원을 지급 하며, 이는 부산항 대비 2배 높은 수준이다. 더불어 공사는 2024
BPA, 지속가능경영 ‘국무총리 표창’ 수상…공공부문 최고성적환경경영·사회경영·투명경영 등 해운·항만 ESG경영 문화 확산 공로 인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에서 최고성적을 얻어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BPA는 2021년도에 이어 2022년에도 ESG 경영활동과 성과, K-ESG 가이드라인 수준진단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반영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해운·항만 ESG 경영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PA는 ’21년 5월 노사 간 ESG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22년 10월에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10개사와 ESG경영을 공동 선포하고, 그해 12월에는 주요 항만건설사와 ESG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금년에는 주요 협력사와 ESG 경영 세미나를 열고, 자율적 학습조직(CoP)을 운영하는 등 항만물류산업 전반에 ESG 경영문화를 알리고 내재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BPA는 또한, 2050년까지 부산항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친환경 하역장비
울산항만공사,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국무총리상)’ 수상항만 공기업 채용 全과정 제도 개선 주도, 고도화구직자와 공감영역 확대, 공감채용 우수사례 전파 노력 호평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UPA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따로 또 같이, 응시자-구인기업 모두 공감하는 채용제도 정립’으로 △채용리스크 예방 및 효율성 증대 △응시자 만족도 제고 및 우수인재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둬 제도혁신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항만 공기업의 채용공고 통합 추진으로 홍보효과 증대, 전형단계별 모바일 만족도 조사 실시, 불합격자 대상 취업역량 확인과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분석 보고서 제공 등 채용과정 중 구직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감채용 실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UPA 김재균 사장은 “항만 공기업 통합 채용제도 고도화를 위해 힘써온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의 공감영역 확대를 통해 공감채용을 실현하는 반면,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하여 공공기관
여수광양항만공사,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광양항 낙포석탄부두, 유지준설공사 선박화재대비 모의훈련 실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12월 13일(수) 광양항 낙포석탄부두 유지준설공사의 준설선박 내부 화재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비상시 위기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항만공사 및 건설사업관리단, 시공사 근로자 등이 참여하였다. 훈련 내용은 준설선박 내 식당 누전으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상황 전파, △근로자 대피 및 부상자 이송, △화재진압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선박 내 소화기, 방화수 등을 이용하여 미리 정해진 임무에 맞추어 신속한 초동 소방작업과 인명구조 작업 등을 실시했다. 박성현 사장은 “선박에서 발생하는 화재 및 안전사고는 대규모 인명피해를 불러오는 중대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초기대응 및 작업자 대피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 및 사고대처능력 강화를 통해 항만건설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최고 등급 획득인적·물적 자원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 노력 평가받아 2년 연속 인정 획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국의 공공 및 민간기업,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분야별 공헌 활동을 5단계로 평가한다. 부산항만공사는 환경, 사회, 지배구조 분야의 총 25개 세부지표 평가항목 전반에 걸쳐 4~5단계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총점 210점을 기준으로 지난해 최초로 인정을 획득했을 때(167점)보다 32.34점이 향상된 199.34점을 받아 최고 수준인 Level 5를 달성했다. 특히, 부산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비영리단체들과 교류·소통하며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더불어 지역문제를 인식·해결하고 그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확산해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조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건설 폐기물을 활용한 자원순환사업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친환경사업을 추진하는 등 환경경
여수광양항만공사, 사랑의 김장 담그기·나눔행사 개최유휴부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로 지역상생 실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우리 사회에 공동체 의식을 널리 확산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항만 유휴부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김장 김치를 담그고, 지역에 소재한 사회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공사 임직원,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자원 봉사자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김장김치 2천여 포기를 담그고, 지역 어르신 80여명을 초청하여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항만 유휴부지 3,500㎡를 활용하여 공사 임직원과 항만 인근 마을 어르신들이 협업을 통해 직접 재배한 배추, 무, 갓 등 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여수․순천․광양시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상생의 가치를 더했다. 박성현 사장은 “오늘 전달 드린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일상에 작은 위안과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상생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취약계층 희망의 집 고치기, 장애아동 재활⋅치유 프로그램 운영, 농어촌 이동복지 서비스,
부산항만공사, 신항 서 ‘컨’ 2-6단계 국산 하역장비 전면 도입총 2,800억원 규모, 컨테이너크레인, 트랜스퍼크레인 제작·설치사업 발주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3일 부산항 신항 서‘컨’ 2-5단계에 이어 2-6단계에도 국산 항만하역장비를 전면 도입한다고 밝혔다. BPA는 지난 12월 8일,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에 도입될 컨테이너크레인 6기와 트랜스퍼크레인 34기의 제작·설치사업에 대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총사업비 2,800억 규모로 2-5단계 장비와 동일한 성능과 우수사양의 국산 하역장비로 도입될 계획이다. 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를 국내최초 국산기술 기반의 완전자동화항만으로 구축하기 위하여 2-5단계 부두에 국산 컨테이너크레인 9기, 트랜스퍼크레인 46기를 제작·설치하였다. 2-5단계는 지난 10월 27일 자동화장비 시연회를 선보였으며, 현재 안정적 개장을 위한 시운전 중에 있다.2-5단계의 국산 하역장비 도입을 통한 경제적 효과는 약 1조원, 일자리 창출효과는 약 2,4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BPA 강준석 사장은 “이번 국내 발주를 통해 정부의 국산기술 기반 스마트항만 조성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