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카카오페이그룹 임직원 대상 괌 테마 오프라인 이벤트 진행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카카오페이·카카오페이증권 임직원을 대상으로 괌을 테마로 한 오프라인 이벤트를 지난 18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사내 라운지에서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괌정부관광청과 공동 프로모션으로 진행됐으며 약 6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어서울은 행사 참가자에게 인천~괌 노선 항공권 특별 할인과 괌 현지 호텔 할인, 1인당 위탁수하물 23kg 2개 무료 제공, 경품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에어서울은 카카오페이손해보험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여행 보험 간편 가입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양사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는 포토존과 소셜미디어 연계 이벤트 등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었으며, 선착순 100명에게는 우선 수속·수하물 우선 수취·선호 좌석 선택 서비스가 추가로 제공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여행 경험과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임직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재충전하고 실속 있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기를 바란다”
우오현 SM그룹 회장, 한미 친선외교 공로로 감사패 수상 우오현 SM그룹 회장이 한미 친선외교와 한미동맹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주한미군전우회(KDVA)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SM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한미동맹재단과 주한미군전우회 공동 주관으로 열린 ‘한미동맹 특별 간담회’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우오현 회장을 비롯해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전우회장(전 한미연합사령관),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이사장(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우 회장이 받은 감사패는 ‘16 STAR Salute’라는 이름으로,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을 역임한 4성 장군 4인을 상징하는 별 16개와 이들의 친필 사인이 새겨졌다. 이는 역대 사령관들이 한미동맹의 발전과 수호에 기여한 인물에게 최고의 예우와 존경을 전하는 상징물이다. 우오현 회장은 기업 활동의 근간이 되는 안보 강화를 위해 매년 1억 원씩을 한미동맹재단에 후원하며, 주한미군전우회를 비롯한 전·현직 장병들을 격려하는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한국전쟁 참전 미군용사 추모 조형물 건립, 안보 관련 연구·교육 지원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임단협 5년 연속 무교섭 타결…신뢰 기반 상생 노사관계 정착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부문 계열사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이 2025년도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5년 연속으로 별도 교섭 없이 타결했다. 회사는 18일 경북 구미시 본사에서 체결식을 열고 노사 대표가 상생의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에는 최세환 대표이사와 안효용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해 협약을 축하했다. SM벡셀은 2021년부터 매년 무교섭으로 임단협을 마무리했으며, 이는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해온 우오현 회장의 경영 방침과 근무환경 개선에 힘써온 노사 모두의 노력이 만든 결과라는 평가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노사를 상호 보완적인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성장과 사회적 책임 실천 등 다양한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세환 대표이사는 “5년 연속 임단협 무교섭 타결은 임직원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다는 신뢰의 토대 위에서 가능했다”며 “혁신, 책임, 지속가능성을 핵심가치로 고효율 솔루션 개발, 친환경 공정 도입,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건강한 노사관계 정립은 물론,
CJ대한통운-당근마켓, 중고거래 배송 전담…‘바로구매’ 서비스 본격 가동하이퍼로컬 기반 생활물류 모델 구축, 개인정보 보호·E2E 서비스로 차별화 중고거래 시장이 경기 침체 속 새로운 소비 대안으로 급성장하는 가운데, CJ대한통운과 당근마켓이 손잡고 이용자 맞춤형 배송 서비스를 내놓았다. 국내 생활물류 기업과 대표 지역 기반 플랫폼이 본격적으로 협업하면서, 중고거래 배송 시장의 판도 변화가 주목된다. CJ대한통운은 18일, 당근마켓이 전날 출시한 ‘바로구매 서비스’의 전담 물류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도형준 CJ대한통운 영업본부장과 이진우 당근페이 대표이사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바로구매’는 판매자가 상품을 게시할 때 옵션을 선택하면 구매자가 즉시 결제하고, 택배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연결되는 거래 방식이다. 기존의 직접 거래·직접 수령 중심에서 벗어나, 클릭 몇 번으로 거래부터 배송까지 마무리할 수 있어 소비자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제휴를 통해 판매자가 지정한 장소에서 기사 픽업부터 최종 배송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E2E(End-to-End) 물류 서비
두산에너빌리티-남부발전,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 협력 MOU 체결2037년까지 5.7GW 규모 양수발전소 건설 전망…기자재 자립화 속도 두산에너빌리티가 한국남부발전과 손잡고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한국남부발전과 양수발전 기자재 국산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과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산에너빌리티는 해외 선진사와의 협력을 통해 핵심 기자재 설계 및 제작 기술 확보에 나서며, 남부발전은 국산 기자재 실증 환경을 제공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국내 양수발전 기자재 자립화를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정부가 수립한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르면 2037년까지 국내에 총 5.7GW(9개소) 규모의 양수발전소가 건설될 예정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향후 프로젝트에 국산 기자재를 활용, 실질적 국산화율을 높이고 관련 산업 생태계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부회장은 “양수발전 확대에 따라 주기기 설계 및 제작 기술 자립의 필요성이 커지고
CJ대한통운, 페이오니아·쇼피파이와 K셀러 글로벌 이커머스 직진출 지원자사몰 기반 해외 시장 진출 맞춤형 E2E 물류 솔루션 제시 CJ대한통운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해 한국 셀러들의 해외 이커머스 직진출(D2C, Direct-to-Consumer)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16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페이오니아 퓨처 포워드 포럼 2025’에 참여해 글로벌 물류 전략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금융 솔루션 기업 페이오니아(Payoneer),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가 함께 참여했으며, 국내 셀러 및 브랜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해외 직진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법을 논의했다. 페이오니아는 해외 판매대금 수취·결제 최적화 방안을, 쇼피파이는 자사몰 구축·운영 전략을 소개했으며, CJ대한통운은 물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E2E(End-to-End) 글로벌 역직구 솔루션을 제시했다. CJ대한통운은 해외 진출 과정에서 셀러들이 물류 단계별로 개별 계약을 체결해야 했던 기존 구조의 비효율을 지적하며, 통관부터 국제 운송, 최종 배송까지 일괄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통해 셀러의 비용·운영 부
CJ대한통운 ‘더 운반’, 추석 성수기 화주 물류비 50% 할인 프로모션신규 카드 등록 화주 대상… 운임 부담 완화·차주 수입 증대 기대 CJ대한통운의 디지털 운송 플랫폼 ‘더 운반(the unban)’이 추석 성수기를 맞아 화주 고객을 대상으로 운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CJ대한통운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더 운반’ 플랫폼에서 신규 결제 카드를 등록한 화주에게 50% 운임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명절 기간 급증하는 물동량에 따라 화주사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화물차주에게는 배차 기회 확대와 수입 증대 효과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특히 ‘더 운반’은 운송료를 익일 정산하는 정책을 운영하고 있어, 차주들은 성수기 물량 증가에 더해 신속한 운임 정산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화물차 기사들의 체감 혜택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더 운반’은 기업과 개인 누구나 가입해 운임 확인부터 주문,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AI 기반 최적 운임·경로 산출 기능과 선지급 운송료 제도 등을 통해 화주의 비용 절감과 차주의 소득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기업별 비즈니스 특성에 맞춘 운송 컨설팅과 계약물류
AI 공급망 플랫폼 기업 ‘데클라’, 한국 시장 진출강민우 아태지역 총괄 대표 선임…제약·자동차·전자산업 등 공급망 혁신 지원 AI 기반 글로벌 공급망 의사결정 플랫폼 기업 데클라(Decklar, 구 롬비/Roambee, CEO 산제이 샤르마)가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진출은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강민우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대표를 선임했다. 강민우 대표는 데이터도메인, 퓨어스토리지, 루브릭, 그래프코어 한국 지사장과 Gcore Asia 대표 등을 역임하며 30년 이상 영업·조직 관리 경험을 쌓은 업계 전문가다. 데클라는 IoT 센서와 AI 기반 분석을 결합한 엔드투엔드(End-to-End) 공급망 의사결정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운송 상황, 위치, 온도, 습도, 충격, 압력, 개봉 여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데이터 기반 예측과 의사결정까지 지원한다. 별도의 인프라 투자 없이 즉시 활용 가능한 것이 강점이다. 현재 데클라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운영 중이며, 아마존, DHL, 퀴네나겔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해 1,00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했다. 연간 1,500억 건 이상의 데이터를 처리하며, E
에어서울 임직원, ‘밥퍼나눔운동본부’서 무료 급식 봉사취약계층 어르신 400명에 따뜻한 식사 제공 에어서울(대표이사 김중호)은 11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를 찾아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밥퍼나눔운동본부’는 1988년 설립돼 소외된 이웃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에는 에어서울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식재료 준비, 환경 정리, 설거지 등 현장의 손길이 필요한 업무를 도왔으며, 약 400명의 어르신들에게 직접 식사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에어서울은 그간 지역 복지관 배식 봉사, 어린이 진로 체험교육, 환경 보호를 위한 플로깅과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활동 역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소박한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함이 전해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재인증…글로벌 수준 준법경영 인정 CJ대한통운은 한국준법진흥원이 주관한 규범준수경영시스템 ‘ISO 37301’ 갱신 심사를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재인증으로 2021년 물류업계 최초 인증 이후 5년 연속 준법경영 성과를 입증했다. ISO 37301은 기업의 준법경영 체계와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평가하는 국제표준 인증으로, 매년 사후 관리 심사와 3년 주기의 갱신심사를 통과해야 유지된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인증을 통해 준법경영 시스템의 우수성과 지속 가능성을 다시 확인받았다. 회사는 2016년부터 컴플라이언스 전담 조직을 운영하며 준법경영 문화를 정착시켜 왔다. 사내 뉴스레터와 게시판을 통해 법령 정보를 공유하고, 정기적인 임직원 교육을 실시하며 현장 중심의 인식 내재화에 힘써왔다. 또한 각 부서별 ‘컴플라이언스 코디네이터’를 지정해 업무 특성에 따른 리스크를 사전에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2024년부터는 전사 차원의 리스크 관리를 위해 ‘컴플라이언스 포털 시스템’을 도입했다. 해당 시스템은 최신 법령과 관련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사업·직무별 리스크를 분석해 자가 점검 및 사전 예방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