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품, 해군과 경제교육단체협의회 간 해군장병 경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연평도에서 울릉도까지 찾아가는, “바다 위 경제교육” 실시 재단법인 바다의품(이사장 정태순)과 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양용모) 그리고 사단법인 경제교육단체협의회(회장 박재완)는 4월 2일(화) 해운빌딩 10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이달부터 해군 장병을 찾아가는 “바다 위 경제교육”을 시행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에 시행되는 경제교육은 해군의 특성 상 선상 및 도서 지역에 주둔하는 장병을 찾아가 함선 위에서도 실시하는 “바다 위 경제교육”으로, 연평도에서 울릉도까지 어디든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해군 장병 경제교육의 재정 지원을 맡게 된 재단법인 바다의품의 정태순 이사장은 “바다 위에서 나라를 지키고 있는 해군의 헌신과 어려운 근무환경을 생각하며 이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보답할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까를 항상 생각해 왔다”면서“해군과는 한가족이라는 마음으로 장병 경제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 밝혔다. 또한, 해군 장병들에 대한 경제교육을 직접 담당하는 경제교육단체협의회 박재완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해군 장병 약 2만여명이 매년 경제교육
경기평택항만공사, 지역 서점과 상생발전 도모관내 서점 2곳과 상생협약 체결 통해 독서경영 추진독서경영 통해 지역사회 문화발전에도 기여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서점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1일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안중서점과 현화문고를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사는 ▲도서 구매와 관련 제반 사항, ▲공사 독서경영 관련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 관련한 제반 사항, ▲그 외 지역사회 문화산업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서점들과 협력해 2025년까지 도서 3천권을 구매하기로 했다. 지난 2월 독서경영 추진을 위한 북 톡(Book Talk) 선포식을 개최하고 직장 내 책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 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독서 경영 의지를 밝혔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지역서점과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 및 임직원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하고, 향후 도서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도서를 구매하고, 독서토론 및 독서 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 독서 문화를 장려
여수광양항만공사, 동남아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 유치 성공인도네시아 서비스 유치로 광양항 항로서비스 크게 개선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장금상선의 신규 컨테이너 서비스인 PCI2(Pusan China Indonesia service 2)를 광양항에 유치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장금상선이 운영하는 해당 동남아 서비스에는 약 1800TEU급 규모 선박 4척이 투입된다. 주당 약 200TEU의 물량을 소화하며, 연간 1만TEU 이상 광양항 물동량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투입 선박 SWASDEE MIMOSA호는 광양항서부컨테이너터미널(GWCT)을 통해 지난 3월 18일 광양항에 입항했으며, 28일 주기로 광양항에 기항한다. 상세 기항지는 ⌜부산-울산-광양-상해-자카르타-선전-샤먼-상해-부산⌟이다. 공사에서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활성화를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항만 배후부지의 속도감 있는 개발뿐만 아니라, 고객최우선 경영방침 실현을 바탕으로 항만생산성 증대 등 실질적 항만 서비스 제고에 노력하고 있기에 지속적으로 항로가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광양항은 2022년 말 주당 77.5항차에서 작년 82항차로 항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인천항만공사(IPA)와 대국민 서비스 협력 강화여객선 교통정보 데이터 협력체계 구축으로 여객선 이용객 편의 도모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4월 2일(화)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와 대국민 서비스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인천항 여객 편익 증대를 위한 거버넌스 체계구축 ▲대국민 서비스 개선방안 협력 ▲연안여객선 운항 정보 교류 ▲선박과 여객 안전을 위한 홍보 협력 및 서비스 발굴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협력방안 모색 등의 내용을 담았다. 공단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역량을 모아 연안 여객 편의를 제공하고 해양 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하는 등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공단에서 보유한 연안여객선 운항 정보 데이터를 인천항만공사 누리집과 연계해, 연안 여객터미널 전광판 등 온·오프라인으로 송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단-공사 간 데이터를 수기로 입력·표출했던 이전 방식과 달리 데이터 오류를 최소화하고 근 실시간으로 운항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여객선 입·출항 정보, 실시간 위치 정보 등에 대한 정보
울산항만공사, 대국민 광고 디자인·슬로건 공모전 개최국민소통 활성화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수상작 선정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오는 3일부터 21일까지‘울산항만공사 대국민 광고 디자인·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 액체화물 처리 1위 항만을 넘어 LNG, 메탄올, 수소, 풍력 등 4대 친환경 에너지를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울산항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공사의 이미지를 국민들의 시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고 디자인과 슬로건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총 상금은 700만 원이다. 울산항만공사는 국민소통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당선작 선정을 위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공모전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과 공사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UPA 김재균 사장은 “에너지 물류를 선도하는 에코 스마트 항만이라는 비전 아래 울산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울산항만공사를 국민들에게 더욱 효과적으로 알리고 공사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해양문화 가치를 담은 상품 개발에 도전하세요해양수산부‧국립해양박물관, 제3회 해양문화상품 공모전 실시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와 국립해양박물관(관장 김종해)은 해양문화유산의 가치를 담은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4월 29일(월)부터 5월 8일(수)까지 ‘제3회 해양문화상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국립해양박물관 소장 유물 10점을 활용한 해양문화상품을 공모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판매가 3만 원 미만의 해양문화상품을 제작하여 상품설명서, 포장 등과 함께 완제품을 국립해양박물관으로 제출하면 된다. 소장 유물 10점에 대한 정보와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박물관 누리집(www.mmk.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와 국립해양박물관은 1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2점의 해양문화상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국립해양박물관은 총 2,500만 원 상당의 해양문화상품을 직접 구매하여 기념품으로 활용하고, 해양수산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상품소개 및 판로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해 국립해양박물관장은 “해양문화를 다양한 형식으로 선보이고자 해양문화상품 공모전을 진행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예술인들의
해양수산부, 3월에 이어 4월에도 중국어선 불법어업 집중 단속한다봄철 성어기 맞아 중국어선 불법어업 관계기관 합동단속 및 불법어구 강제 철거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봄철 성어기를 맞아 제주 해역을 중심으로 4월 한달 우리 수역 내 중국어선 불법어업을 집중적으로 단속*하고, 4월 2일(화)부터 4월 4일(목)까지는 해양경찰청과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25일(월)부터 3월 31일(일)까지 서해 전역에서 중국어선의 불법어업에 대해 해양경찰청·해군과 합동 단속을 실시한 바 있다. 단속 기간 중 영해내 조업금지 위반 등으로 나포한 불법어업 중국어선 5척에 대하여 담보금을 부과하였고, 특히 중국어선 불법 안강망 어구(범장망)* 20통을 발견하여 철거하기도 하였다. 4월 2일(화)부터 제주 해역을 중심으로 실시되는 이번 해수부-해경 합동 단속에서는 한국 배타적경제수역(EEZ) 인근 공동순찰을 통해 중국어선의 불법 안강망 어구를 더욱 집중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또한 해경과의 유기적 협조 체제 강화를 통해 자원남획을 유발하는 그물코 크기 규정 위반 및 어획량 허위(축소)보고 행위 등 주요 위반사항을 단속하고, 집단 폭력저항 등 중대 위반 사안이 발
부산항만공사, 봄철 해빙기 건설현장 등 안전점검 실시지반약화로 인한 붕괴, 시설물 전도 등 해빙기 사고대비 24개소 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봄철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 18개소와 다중이용시설물 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일(화) 밝혔다. BPA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건설현장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시설물의 위험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로 인한 붕괴나 시설물 넘어짐 등의 사고 발생 위험이 커져 철저한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BPA는 주요 현장별 특성을 반영한 집중 안전점검을 지난 19일부터 4월 1일까지 2주간 사내 5개 부서 합동으로 진행하였다. 먼저“감천항 일반부두(3,4부두 인근지역) 확장공사”에서는 현장 타설 콘크리트 양생 및 거푸집 상태, 조명타워, CCTV 등 전기시설 결로 현상 등과 함께 해상 작업 시 작업자 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였다. “부산항 신항 천가일주도로 사면보강공사”는 산사태와 같은 사면붕괴로 인한 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현장점검 및 작업 현장 출입 통제 등 안전조치사항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물인 연안여객터미널에 대해서는 시설물의 노후화 및 균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