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포럼, 해운톤세제도 대 토론회 개최 (사)한국해사포럼(회장 정병석 변호사)이 톤세제와 관련하여 4월 4일(목)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의도 해운빌딩 10층에서 공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공개포럼의 대주제는 “해운톤세제도 대토론회 – 쟁점과 개선방안”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홍범교 실장이 “해운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해운세제 개선방안”을, 현대경제연구원 이원형 연구위원이 “톤세제 논의동향 분석과 제도개선을 위한 정책제언 연구”를 발표한다. 이후, 성결대학교 한종길 교수를 좌장으로 하여 서울과학기술대 윤성만 교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황진회 부연구위원, 삼정회계법인 이성태 부대표 및 한국무역협회 이봉걸 실장이 지정토론에 나선다. 한국해사포럼의 정병석 회장은 “톤세제는 안보를 위한 것이고, 네덜란드가 해운강국 반열에 오르게 된 배경에 톤세제가 자리한다. 톤세제를 폐기하는 나라는 1년 안에 자국 선박을 모두 다른 나라로 떠나보내게 될 것이라는 네덜란드 왕립선주협회의 견해가 알려지면서, 톤세제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톤세제 일몰을 앞두고 톤세제가 국가경제 및 한국해운과 관련 산업에 미치는 영향 등 쟁점과 개선방안에 관해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 크루즈선 4척 동시 기항 부산항만공사, CIQ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손님맞이 준비 철저 올해 부산항 크루즈선 총 118회 입항, 17만 관광객 방문 예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4월 3일(수), 부산항 개항 이래 최초로 크루즈선 4척이 동시 기항한다고 밝혔다. BPA는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과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총 5개의 크루즈 선석을 운영하고 있다. 과거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3척 동시 기항한 사례는 있었으나, 4척이 동시 기항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3일 입항하는 크루즈선은 ▲로열 캐리비안 소속 SERENADE OF THE SEAS호(9만톤, 정원 2,700명, 국제여객 1번 선석) ▲씨본 크루즈 라인 소속 SEABOURN SOJOURN호(3.2만톤, 정원 450명, 국제여객 2번 선석) ▲실버씨 소속 SILVER MOON호(4만톤, 정원 660명, 국제여객 14번 선석) ▲ 포난트 소속 LE SOLEAL호(1만톤, 정원 264명, 영도)이다. 이 가운데 SEABOURN SOJOURN호는 1박2일(4.2~4.3) 간 기항(오버나잇 크루즈)하기 때문에 승객들이 부산지역 주요 관광지에 2차례 이상 관광을 나갈 수 있어 당일
KR의 디지털 서비스 KR-DAON 으로 통합하고, Nexawave로 고객과 연결된다 4월 1일부터 모든 KR의 디지털 서비스 KR-DAON을 통해 제공Nexawave로 고객사 시스템으로 연계 가능해져…업무효율성 대폭 향상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통합 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KR-DAON(Digital Application Online Network)」과 고객 시스템과 데이터 교환을 위한 플랫폼「Nexawave」를 4월 1일부터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출시로 고객들은 KR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KR-DAON에서 통합하여 제공받고, Nexawave를 통해 자사의 시스템을 연동하여 KR의 데이터를 보다 원활하게 주고 받을 수 있게 됐다. 먼저 통합디지털서비스 플랫폼인 DAON에서는 기존에 개별적으로 제공되었던 KR의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들을 한 곳에 통합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했다. KR 고객들은 선박관리시스템 e-Fleet부터 △협약전산프로그램 KR-CON △온실가스포털시스템 KR-GEARs △기자재 검사‧승인 프로그램 e-MESIS에 이르기까지 필요한 서비스를 DAON에서 확인하고, 서비스 신청을 체계적으
여수광양항만공사, 항만위원회 여수세계박람회장 현장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항만위원회 이사회를 여수세계박람회장 현장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현장이사회는 지난 2023년의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성공적인 승계 이후,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공사 박성현 사장과 항만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날 항만위원회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박람회장 스카이타워를 비롯하여 주재관, 엑스포광장 등 주요 운영시설 현장시찰을 진행했다. 이권익 항만위원장은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복합해양레저관광의 중심부가 될 수 있도록 항만위원회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 항만위원회는 이번 현장이사회를 시작으로 이사회의 경영참여 활성화를 위해 광양항 3-2단계 컨테이너부두, 율촌 융·복합 물류단지 등 지속적으로 주요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정치적 중립 선언식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일 사옥에서 정치적 중립의 의지를 담은 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언은 공공기관 소속 공직자로서 정치적 중립의무를 준수하고 올바른 선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뤄졌다. 선언문에는 △정치적 중립의무 준수 △직위를 이용한 부당행위 금지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박성현 사장은 “우리 임직원은 지난 교육을 통해 각자의 의무와 금지 행위 등을 숙지했다”며 “오늘 선언식은 교육받은 내용을 각자의 업무와 위치에서 철저히 준수하자는 다짐이다”고 말했다. 또한 박사장은 “총선 투표일까지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YGPA는 지난 21일 임직원 대상 정치적 중립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선거기간동안 철저한 복무기강 확립과 행동강령 준수를 위한 특별 점검 및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감찰을 추진하고 있다.
싸이버로지텍, 새로운 CI 로 ‘CLT’ 선포 유수홀딩스 자회사이자 해운, 항만, 물류 IT기업 싸이버로지텍은 4월 1일 회사 CI (Corporate Identity)를 새롭게 선포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CI는 기존 CyberLogitec에서 CLT(씨엘티)로 리뉴얼 하였으며, 약 3개월간의 조사를 통해 확정하였다. 새롭게 디자인된 CI 로고는 CLT의 기술력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모듈’을 의미하는 기하학 도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래픽의 유닛을 활용하여 조립하는 방식의 모티프 전개로 기업의 확장 및 지속 가능성을 의미한다. CLT의 철자 간 연결된 형태는 협업을 통해 통합 시스템을 개발하는 CLT의 핵심 가치를 나타낸다. 또한, 새로운 CI는 싸이버로지텍의 나아갈 방향성에 따라 제작하였으며, 아래 의미를 담고 있다. Customer-Centric: 고객 만족을 위한 유연한 모듈 시스템과 독자적인 협업 통합 솔루션을 제공, Leading: 해운, 항만, 물류 테크를 넘어 세계적인 IT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미래 지향 및 확장성, Technology: CLT의 완성도 있고 섬세한 기술력, IT를 통한 더 나은 미래와 삶의 효율성을 추구하는 디지털 브랜드를
수도권 관문도시 인천에 새로운 활력 기대, ‘인천 영종도 항만재개발사업’ 최종 준공2014년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 사업시행자 지정 후 부지조성 최종 완료여의도 면적 1.1배 규모의 부지에 해양레저·관광, 교육연구 등 기능 확충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일원에서 추진된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 항만재개발사업’을 올해 3월 최종 준공했다고 밝혔다. 인천항 영종도 준설토투기장은 과거에 인천항 수심 유지를 위해 시행하던 항로 준설로 발생한 준설토를 투기하던 곳으로, 투기 이후 방치되었던 유휴 항만부지가 이번 항만재개발 사업을 통해 복합 해양관광·레저도시로 탈바꿈하게 된다. 사업대상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방면으로 약 10km 떨어진 영종대교 중앙부에 위치하며, 부지 면적은 333만m2(100만 평)이다. 해양수산부는 2014년 「항만재개발법」(당시 「항만법」)에 따라 최초로 민간자본을 유치하여 ㈜세계한상드림아일랜드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였으며, 사업계획 수립,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2019년 3월에 착공하였다. 이후 총사업비 약 3,500억 원(민간 약 3,100억 원)을 투입하여 신규부지, 도로, 공원, 녹지 등의 기반시설 조성을 완
연안해운‧중소조선업계, 노후 중소 연안선박 현대화 위해 손 맞잡다‘중소선박 공동발주단’ 출범, 연안해운업과 중소조선업의 동반성장 기대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4월 2일(금) 14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 대회의실에서 노후 연안선박 현대화를 위해 연안해운업계와 중소조선업계, 이를 지원하는 정부, 정책금융기관 등이 참여하는 ‘중소선박 공동발주단’ 협약식을 개최한다. ‘중소선박 공동발주단’은 2023년 수립한 「연안교통 안전 강화 및 산업 육성 대책」에 따라 노후 연안선박의 대체 건조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연안해운업계, 중소조선업계, 현대화펀드 및 정책금융 기관으로 구성되었다. 중소선박 공동발주단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선박 건조 지원창구 일원화, ▲동일 선종 선박 공동 발주 지원, ▲ 선박 건조 및 금융 정보제공과 자문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안해운 업계는 노후 선박 대체와 온실가스 감축에 필요한 친환경 선박 건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내 중소조선소를 확보하고, 중소 조선업계는 안정적으로 일감을 확보할 수 있어 연안해운업과 중소조선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도형 해양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