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사협력센터, IMO 지식공유파트너로 참여국제해운 탈탄소화 통합DB 개발 등 수행 한국해사협력센터(센터장 안완수)는 국제해사기구(IMO) 「미래연료프로젝트」를 통해 구축되는 온라인 정보허브에 지식공유파트너(data provider)로 참여한다. 미래연료프로젝트는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의 규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저․무탄소 기술 분석, 파일럿 프로젝트 및 온라인 정보허브 구축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미래연료프로젝트의 홈페이지 역할을 하게 될 ‘온라인 정보허브’는 선박 대체연료와 관련한 뉴스, 보고서, 세미나 행사 등 최신 정보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해사협력센터는 프로젝트의 지식공유파트너로서 특히 온라인 정보허브 내 국제해운 탈탄소화 통합 데이터베이스인 「Easyfinder-Resources」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온라인 정보허브(https://futurefuels.imo.org)‘News and Events’탭의 Resources를 통해 접근할 수 있는 「Easyfinder-Resources」는 국제해운 탈탄소화와 관련된 주목할만한 보고서와 논문의 요약 및 원문을 제공한다. 또한 해운, 조선, 에너지 등 산업부문별 정
포항해수청, 봄 행락철 대비 연안여객선 합동특별점검 실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임영훈)은 봄 행락철 도래에 대비하여 울릉도와 독도를 찾는 관광여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4월 2일(화)부터 4일(목)까지 3일간 ‘연안여객선 합동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봄철 4월부터 6월까지 약 석 달간 국내 많은 관광객이 동해 명소인 울릉도와 독도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관내 운항 연안여객선 6척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특별점검계획을 수립하고, 봄 행락철과 농무기에 대비한 선박안전 관련 장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봄철은 바다 안개가 자주 짙게 발생하여 항해선박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레이더와 기적 등 항해 및 통신 장비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임영훈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은 “봄 행락철에 울릉도 관광객이 안심하고 연안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여객선 안전관리 및 여객 수송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화오션, 신임 해양사업부장으로 필립 레비 前 SBM Offshore Americas 사장 영입새로운 리더십 통해 한화오션 해양사업부 전략적 변화 추진 한화오션(대표이사 권혁웅 부회장)이 해양사업의 전략적 변화를 위해 필립 레비(Philippe Levy, 56세) 전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영입, 해양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 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25년 넘게 SBM Offshore에서 근무하며, 오늘날 SBM Offshore가 세계 해양 사업에 있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엔지니어링 회사로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2020년에는 SBM Offshore Americas 사장을 역임하며 SBM Offshore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가이아나(Guyana) 해양개발에 함께 참여하고 있는 엑슨모빌-헤스-CNOOC 3사 공동 설립 합작법인에 CNOOC(중국 국영 해양석유 총공사)의 상임 고문(Executive Advisor) 자격으로 FPSO 및 LNG 개발을 위한 실행 전략을 제공하기도 했다. 필립 레비 신임 해양사업부장은 이러한 글로벌 해양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수많은 석유/가스 프로젝트 관리 경험을
(주)케이엘넷, 전기정 신임 대표이사 취임 물류 IT 전문기업 ㈜케이엘넷은 4월 1일 오전 10시에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사내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월 29일 대표이사로 선임된 후 첫 번째 행보로,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케이엘넷의 미래 방향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전기정 대표이사는 1965년 충남 홍성 출생으로 천안북일고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나와 제32회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실 행정관, 국토해양부 해운정책관,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부산지방해양수산청장, 해양수산부 기획조정실장, 위동항운유한공사 사장등을 역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전기정 대표이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날, 케이엘넷 임직원들과 가족이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취임사를 통해 지난 30년간 해운물류IT기업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자금융과 외국환결제서비스등 핀테크 기업의 교두보도 마련하였지만 현재의 상황에 자만하거나 안주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오늘이 “생존과 도약”이라는 새로운 과업을 시작하는 출발점임을 강조했다. 임직원들에게 당부한
해진공, 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 개최해운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민‧관‧공 협력방안 논의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 이하 “해진공”)는 3월 28일(목) 여의도 해운빌딩에서「해운산업 ESG경영 대응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적선사 ESG경영 담당자 및 해양수산부, 해운협회, 한국선급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해운산업의 ESG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공 협력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되었다. 해진공 ESG경영실 정영두 실장은「해운산업 ESG경영 현황 및 대응」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국적선사들을 대상으로 ESG경영 현황에 대해 조사한 결과, ESG경영이 필요하다는 응답은 76%로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관련 지표의 불명확성과 이해 부족은 ESG경영 추진에 제약사항이라고 응답되었다’며 ‘국적선사의 효율적인 ESG경영 지원을 위해 ESG 채권 매입, ESG 등급 획득 지원 등 다방면에 걸친 제도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발표 이후 참석자들은 △국적선사의 ESG경영 관련 현안 △ESG경영 대응을 위한 우선 해결과제 △기타 해운산업 ESG경영 관련 이슈에 대한 정책적 제언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 논의 결
KR, 선박관리시스템「KR e-Fleet V3」출시향상된 속도와 메뉴 간소화로 고객 업무 효율성 극대화…VR 접목 생생한 PSC 관련 정보도 눈길 - KR(한국선급, 회장 이형철)은 선박관리시스템인 KR e-Fleet의 새로운 버전「KR e-Fleet V3」를 4월 1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되는 V3 버전은 속도 강화와 간소화로 고객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기존 버전보다 구동 속도를 높여 보다 빠르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메뉴 간소화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개선했다. 특히 웹버전의 검사 및 심사 통합정보 Vessel Status를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확인할 수 있도록 했으며, 고객의 계정관리 및 생성을 고객이 직접 할 수 있도록 절차 또한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선체 쇠모 경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TM 메뉴를 신설하여 효율적인 선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했으며, VR 기술을 접목한 PSC Guidance(KR-Real360) 또한 새롭게 추가하여 보다 생생한 정보로 고객들의 PSC 대응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형철 KR 회장은 “새롭게 출시되는 KR e-
한국수산자원공단, 방류종자인증제 넙치 수정란 첫 보급 실시한국수산자원공단 서해생명자원센터 넙치 수정란 첫보급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넙치 방류로 생태친화적 자원회복 기대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서해생명자원센터는 방류종자인증제 사업의 일환으로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넙치 수정란 250만개를 지난 3월 19일(화) 올해 첫 보급을 시작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방류종자인증제란 양식용 종자와 방류용 종자를 구분하여 건강한(야생유사형) 수산종자를 방류할 수 있도록 인증해주는 제도로 2016년부터「수산자원관리법」제42조의2에 의거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방류종자인증제 시행 전, 양식장에서 근친교배 등으로 생산된 양식용 넙치의 종자방류로 인해 국내 양식 넙치의 유전적 다양성(PIC)은 60.61까지 낮아졌었다. 하지만 2016년부터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건강한 넙치 수정란을 보급하고 넙치를 방류한 결과 작년에는 69.37까지 높아졌다. 올해는 17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정란 보급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방류종자인증제가 시행되고 지금까지 6.4억마리의 건강한 넙치가 방류될 수 있도록 서해생명자원센터를 통해 넙치 수정란을 2.6억개 이상 보급하였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제주지사, 해양안전 특별 현장점검 시행26일(화)부터 이틀간 공단 검사본부장 등 참여 어선 특별검사 시행28일(목) 제주지역 어업인 70여 명 대상 해양안전 긴급 간담회‧사고 예방 교육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 제주지사는 성어기 어선 전복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특별 현장점검과 해양사고 예방 활동에 힘쓰고 있다고 29(금) 밝혔다. 이번 공단 제주지사의 해양안전 특별 현장점검은 공단이 지난 20일(수)부터 오는 4월까지 시행하는 해양안전 특별대책 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공단은 지난 20일(수) 전국 지사, 센터와 함께 최근 일어난 잇단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공단의 해양안전 특별대책 본부 가동에 따라 공단 제주지사가 지난 26일(화)부터 이틀간 제주 전역에서 시행한 특별 현장점검에는, 홍환표 공단 검사본부장도 직접 참여해 어선 특별검사 현장을 꼼꼼하게 살폈다. 어선별 어획물 적재 가이드*와 팽창식 구명조끼, 소화기 등도 제공됐다. 공단 제주지사는 지난 28일(목) 서귀포수협과 제주시수협에서 제주지역 어업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긴급 간담회와 해양사고 예방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