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청 설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해소 나선다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 추진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원 임금체불 예방 및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1월 16일(화)부터 2월 12일(월)까지 4주 동안 실시되며, 선원해사안전과장을 반장으로 근로감독관 3명 등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인천해수청 관할 총 359개 사업장(외항․내항선, 원양․연근해 어선업체, 선박관리업체 등) 중 임금 상습 체불업체 및 체불이 우려되는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한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 업체의 임금체불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해당 사업장으로 하여금 즉시 체불임금 청산 대책을 강구하도록 하고, 체불임금이 청산될 때까지 특별 근로감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만약, 체불임금을 지급토록 고지한 이후에도 청산되지 아니할 경우 민사소송 제기를 위한 ‘체불임금확인서’를 발급하고, 선원법 제168조에 따라 선박소유자를 처벌 할 수 있도록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중하게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도산․파산 등으로 체불임금을 청산하지 못하고 있는 업체에 대해서는 임금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색다른 볼거리 제공 방포항 방파제등대에 LED 경관 조명등 설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충남 태안군 방포항 방파제등대에 LED 경관 조명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경관 조명은 고유의 색상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등대의 모습이 푸른색 ,녹색 ,붉은색 ,노랑색 ,보라색 등 다양한 색으로 변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조명등 설치로 등대의 식별이 더욱 쉬워져 입출항 선박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꽃지 및 방포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야간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산해양수산청은 밝혔다. 김호원 항로표지과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해양교통 환경이 되도록 시설을 잘 관리함은 물론 등대를 활용해 항만을 찾는 사람들에게 더많은 볼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북지역에 1384억 원 투자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018년도에 경북권역 관할 항만(포항항, 후포항, 울릉항)개발을 위하여 총 1,384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항만인프라를 구축하고 항만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영일만항내 정온도 확보를 위한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173억원), 포항신항의 항내 정온도 확보를 위한 포항신항 스웰 개선대책 시설공사(175억원),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영일만항 국제여객부두 축조(94억원), 해양영토 주권강화를 위한 울릉(사동)항 2단계 접안시설 축조공사(273억원)․후포항 1단계 정비사업(38억원), 지진 발생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포항항 내진보강 등(63억원)이 있다. 특히 ’17.11월 착공 후 시행중인 “포항 영일만항 북방파제 및 어항방파제 보강공사”가 ’18년 본격 추진됨에 따라 항내정온도 확보로 영일만항 항만운영 안정성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포항 영일만항에서 추진 중인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18.12 준공예정)를 통해 부지 적기 공급으로 인근 산업단지의 발전을 지원하는 대북방
포항지방해양청 해양안전・문화 확충에 51억원 투입 상반기 58% 예산 조기집행으로 안전한 바다・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은 2018년도 항로표지 예산으로 51억원을 투입하여 표지시설 확충 및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관내 ‘두호항・흥환리항’에 입출항 선박 지원을 위한 방파제 등대 2기를 신설하고 ‘경주 척사항’에 지역문화를 담은 조형등대를 설치하여 바다를 생활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지역민의 안전지원 및 관광객에 볼거리 제공과 △울릉도 ‘말바위추 간출암’ 등표설치 설계용역 △노후 항로표지 안전진단 △항로표지 원격 관리시스템 구축 등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표지시설 인프라를 구축・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환동해권 해양문화의 핵심 역할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립등대박물관 확대건립」 사업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현재 설계용역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금년 말부터는 건축공사가 착공됨에 따라 향후 명실상부한 세계적 수준의 등대전문박물관으로 발돋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해양안전 인프라 구축・정비 및 등대박물관 확대건립 등 해양
포항해양수산청 경북지역 해양수산인 소통의 장 마련 해양수산정책설명회 및 신년인사회 개최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석홍)에서는 2018년 1월 9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지역 해양수산 관련 기관 및 업ㆍ단체장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해양수산 정책설명회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포항해양수산청이 올해 추진할 해양수산 분야 정책에 대한 설명과 협력을 통한 지역차원에서의 해양수산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새해를 맞아 경북지역 해양수산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를 갖고자 마련됐다. 이날 윤석홍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2018 무진년을 맞아 경북지역 해양수산 가족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해양수산정책의 발전을 기원하며, 글로벌 해양강국 건설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대산해양청 44억 투입 항로표지시설 확충 등표 2기 신설 및 등대 4기 개량, 등대호 신규 취항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충남권 해역을 통항하는 선박들의 안전항해를 위해 금년도에 사업비 44억원을 투입하여 항로표지 확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대산항 북서방 해상암초와 태안군 안흥내항 남방해상에 등표 2기를 신설하는 것을 비롯하여 노후된 등대 4기(흑어도등대, 대화사등대, 만리포항방파제등대, 안흥항방파제등대)를 개량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 전 해역에 산재한 항로표지를 점검할 수 있는 항로표지 점검선박이 새로운 선박으로 상반기에 신규 취항 될 예정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금년도 항로표지 시설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산지방해양청 충남지역 입항 외국선박 점검 목표 100% 달성 총 200척에 대한 항해안전 및 구명설비 등 승선 점검 실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7년 충남지역 무역항(대산, 당진, 보령, 태안)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에 대한 항만국 통제 점검 목표 200척을 100% 달성 했다고 밝혔다. 항만국 통제(Port State Control)란 선박의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를 목적으로, 자국항만에 입항하는 외국적 선박의 구명, 설비, 선원의 자격 등이 국제 협약 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점검하여 기준에 미달할 경우 결함 시정 및 출항정지 등의 조치를 취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항만국 통제 점검에 대하여 세부적으로 분석한 결과, 총 866건의 결함을 식별․시정조치 하였으며 항해안전 및 구명설비 관련 결함은 216건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고, 중대 결함이 있는 선박 7척에 대해 출항정지 처분을 하였다. 항만국 통제 관계자는 “지난해 인력증원을 통한 2인1조 승선 점검으로 기준 미달선 퇴출 성과가 대폭 향상 되었으며, 2018년에도 관할 항만 입항 고위험군 화물선을 집중 점검하여 해양 안전 확보와 해양 오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
인천항만공사 2017년 인천항 열린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 개최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8일 항만공사 대회의실에서 ‘2017년 인천항 열린혁신 아이디어 대국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인천항만공사는 새 정부 국정 철학과 부합하는 열린혁신 분야에 대해 국민의 창의적이고 발전적인 아이디어를 모아 인천항의 발전에 적극 반영하고자 지난해 11월부터 15일간 아이디어 공모 내용을 접수하였다. 공모결과 모두 14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었으며 1차 외부위원 평가, 2차 내부위원 평가를 거쳐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우수상에는 주철규 씨의 ‘시민밀착형 동반성장 전략’, 성서연 씨의‘선순환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발전기금 확립’ 아이디어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이지연 씨의 ‘인천항 준설 자회사 설립을 통한 통항 안전확보’ 외 2건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관련부서의 협의 및 검토를 통해 인천항 열린혁신 신규과제로 추진될 계획이다. IPA 남봉현 사장은 “이번 대국민 공모전을 진행하며 국민의 참여 플랫폼을 확대하고자 공사 홈페이지에 열린혁신 게시판을 신설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아이디어
대산지방해양수산청 2018년 세출예산 대폭증액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글로벌 해양강국 육성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2018년도 충남지역 해양수산 관련예산은 2017년(582억원)보다 18% 증액된 689억원이라고 밝혔다. 먼저 항만개발 사업으로는 대산항 내 컨테이너부두 추가건설을 위한 연차 사업비(91억원)를 확보하였으며, 준공 시 컨테이너 연간 하역능력은 현재 11만 TEU에서 2022년 25만 TEU로 크게 증가하여 지역 수출입기업의 물류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국가어항 사업비는 2017년 162억원보다 92% 증액된 311억원으로 대폭 증액되어 안흥외항, 모항항, 장고항 건설공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2017년 4월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된 보령 무창포항은 금년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며 외연도항 정비사업(7억)은 하반기 착공 예정으로, 어민들의 안전한 조업과 해양레저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다기능어항으로 개발하여 어촌관광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크게 기여하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그리고 대산항 국제여객선 취항 등 모든 운항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해 비경도 북방 0.5마일에 위치한 간출암에 속여등표외 1기 신설 및 노후된 만리포항 방파제
2017년 11월 전국 항만물동량 총 1억 3천233만 톤 처리 컨물동량 전년 동월 대비 5.3% 증가한 232만 6천 TEU 처리 자동차 물동량 가장 크게 증가, 모래 철재 광석 감소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2017년 11월 전국 무역항에서 처리한 항만 물동량이 총 1억 3천233만 톤(수출입화물 1억1천271만 톤, 연안화물 1천963만 톤)으로 전년 동월(1억2천581만 톤) 대비 5.2% 증가했다고 12월 28일 밝혔다. 울산항, 광양항은 전년 동월 대비 19.2%, 15.6% 각각 증가하였으나, 목포항, 동해․묵호항은 17.9%, 15.7% 각각 감소했다. 품목별 자동차는 전년 동월 대비 56.2%로 가장 큰 증가세를 보여 광양항, 군산항을 통해 수출하는 물량이 증가했다. 양곡, 유류도 각각 45.1%, 12.6% 증가하여 인천항, 평택당진항 수입 물량도 증가했다. 반면 모래는 70.0%로 크게 감소하였고, 철재, 광석 등도 감소했다. 비컨테이너 화물 처리 물동량은 총 9천255만 톤으로 전년 동월(8천887만 톤) 대비 4.1% 증가했다. 울산항, 광양항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목포항, 동해․묵호항은 감소세를 보였다. 울산항은 중동산 원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