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해수청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대책 강화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수립 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겨울철은 대설과 풍랑, 급격한 기온 하강 등으로 인한 해양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선내 난방기 등 화기로 인한 화재·폭발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계절이다. 이번 대책으로는 ▲겨울철 선박·시설물 취약요소 집중점검 ▲인명피해 예방 안전수칙 교육 강화 ▲해양 이용자 중심의 안전인프라 개선 ▲취약선박·선사의 해양안전관리 여건개선 ▲겨울철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또한, 한파, 폭설 및 강풍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로표지, 여객터미널, 항만시설, 건설현장 등에 대한 사전점검 및 시설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그 밖에 태안어업정보통신국과 연계한 어업인 대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해양안전 교육 및 캠페인도 실시할 계획이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겨울철은 높은 파도와 한파 등 해상교통 환경이 좋지 않아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이므로 화물 고박 관리, 선내 난방기 취급, 출항 전 기상정보 확인 및 출항 전 안전점검에 특별히 유의할
IPA 제9회 대한민국 중소 중견기업 혁신대상 수상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위한 동반성장 정책 및 협력활동 인정받아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남봉현)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에 모범적으로 앞장서온 노력을 인정받아 6일 오후 3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 제9회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에서 동반성장부문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혁신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회산업통상자원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진흥공단, 동반성장위원회 등 관련부처와 기관이 주는 상으로 인천항만공사는 올해로『7년 연속 동반성장위원장상』을 수상하면서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우수 공공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인천항을 관리․운영하는 IPA는 인천항 중소협력기업과의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 지원, 민관공동 투자기술 개발사업,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지원뿐만 아니라, 특히, 올해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발맞춰 우수한 기술력․경영노하우를 보유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실패한 재창업기업, 정부지원사업에 신청하여 떨어진 기업에 재도전 기회 제공을 위해 ‘인천항에서 다시 한 번’ 이라는 신규사업을 추진하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지사 일행 부산항신항 방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인도 안드라프라데시州 주지사(N. CHANDRA BABU NAIDU , 찬드라바부나이두) 일행이 12월 5일(화) 오후 2시 부산항신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 투자진출 세미나 개최를 위해 부산을 방문한 이들 일행은 세미나 일정이 끝난 후, 부산항의 우수한 인프라 등을 직접 보기 위해 부산항신항을 찾았다. 홍보관과 터미널 현장을 둘러본 찬드라바부나이두 안드라프라데시 주 주지사는 “세계적인 부산항의 규모에 놀랐으며, 부산항의 항만개발 및 운영 경험과 노하우를 안드라프라데시 주 항만개발 계획에 참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부원 부산항만공사 국제물류사업단장은 “부산항이 2,000만TEU 처리를 눈앞에 두고 있는 메가포트로서 그간의 항만 개발 및 관리·운영에 대한 경험을 해외항만개발 주체들과 적극 공유하고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직원들이 뽑은 11월중 주요뉴스 발표 2017년 11월 주요 업무성과 선정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선원의 고용과 복지증진을 위하여 11월 중점 추진한 사업 중 직원들이 선정한 주요 뉴스를 발표했다. 첫 번째,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올해 중점 추진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11월 한달도 발빠르게 움직였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외항선 부원선원(신규 및 경력)을 양성하기 위하여 부산경남지역 15개 전문대학 학생, 해군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10명을 모집, 11월말 기준 5명을 취업 알선하였고, 한국선원의 고용확대 및 해기전승을 위해 SK해운연합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 부원선원의 발굴 및 승선유도를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으며, 부산, 인천에서 실시하는 취업박람회(설명회)에 참석하여 선원직업 알리기, 센터 사업홍보 등을 실시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였다. 두 번째, 선원재해보험의 단기적, 중․장기적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동시에 재해 선원의 요양 및 재활서비스 지원체계 방안 및 실행계획 수립코자 2017. 4월부터 실시한 재해선원의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연구 최종보고회를 2017년 11월 29일 개최하였다. 세 번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남항어선원복지회관 시설물 환경개선 완료 선원숙소 내 HDTV 교체 목욕탕 수리 시설물 공사 등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지난 10월 남항어선원복지회관의 편의시설 시설물 개선을 계획하고 12월 5일까지 교체 및 공사를 완료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개선으로 남항어선원복지회관을 이용하는 내·외국 선원들 및 일반인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건물 안전관리를 위하여 마련하게 됐다. 세부적 개선사항으로 선원숙소 TV를 HD디지털로 교체함으로써 외국인 선원들이 한국 뿐만 아니라 베트남, 인도네시아, 미얀마, 중국 등 4개국의 다양한 볼거리 및 외국인선원의 고향 TV방송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등 편의를 제공하게 되었다. 또한, 목욕탕을 복지센터에서 직접 운영함으로써 해상 근로자에게 할인(4,000원→3500원) 혜택을 주며, 목욕탕 샤워기, 사우나 등을 현대식으로 개조함으로써 선원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작년 경주지진 및 경북 포항지역의 지진 발생을 감안할 때 부산지역도 안전지대가 아닌 만큼 센터 주요시설의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고, 재산피해 및 회관을 이용하는 선원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
부산항 기항 선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업무 약정 체결 부산항에 기항하는 선원의 복지 증진을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와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가 손을 맞잡는다.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6일 오후 3시 3층 중회의실에서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부산항의 위상에 걸맞는 선원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는 업무 약정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부산항이 세계의 중심항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해운과 항만, 물류 연관산업 모두가 조화롭게 발전해야 하는데 정작 물류의 최일선에 종사하는 선원이 정책 지원에서 소외되어 아쉬운 점이 있었다. 이에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약정 체결을 통해 편의시설 확충과 복지 증진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와 공동 연구 등 선원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 발굴에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항에 기항하는 선원을 위한 이동 의료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 차량 구입 예산을 년내 지원하며, 선원회관 리모델링, 선원가족 위로, 선박 승선을 통한 선원 격려 등을 위해 매년 일정금액의 예산을 지원한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한진해운이 파산하고 아직까지 위기에 빠져있는 우리나라 해운산업의
부산항만공사 따뜻한 겨울나기 사회공헌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우예종)는 겨울을 맞아 지역사회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기 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이번달부터 다음달까지 2개월 동안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에서는 부산항 인근 지역 소외계층 550가구에 난방용품을 지원하고, 저소득가정 어린이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위한 산타원정대 선물 후원 행사에 참가하여 학용품 등도 지원한다. 또한, 지난 1년간 수집한 기부물품 2천점을 판매하는 행사를 개최하여 그 수익금으로 지역아동센터 교육기자재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부산밥퍼나눔공동체가 주관하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급식사업의 식재료도 2회 지원한다. 우예종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연말연시 추운 겨울에 난방용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2013년부터 매년 연말연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릴레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부산지역 항만산업계 한마음 단합대회개최 항만산업계 대표자 등 30여명 참가, 업계의 발전방안 모색 부산항만산업협회(회장 김영득), 한국선용품산업협회(회장 김영득) 및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이사장 김영득)은 12월 2일 부산항의 주요 항만산업체 대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항만산업 한마음 단합대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속되는 해운.조선산업의 장기 불황으로 인해 침체된 부산지역 항만산업계의 분위기를 전환하고, 금년 한 해 동안의 업무성과를 평가하는 동시에, 앞으로 항만산업계 스스로가 튼튼한 자생력을 바탕으로 상호 결속을 강화하고 역량을 한데 모아 지금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부산지역의 항만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국제경쟁력을 높여 나갈 수 있는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경북 포항지역의 지진으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으로 많은 어려움울 겪고 있는 포항시민들을 위로하고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게 위해 당초 목적지를 변경하여, 경북 포항시를 찾아 보경사 일원을 관람한 다음 인근에서 오찬간담회와 참석자 단합의 시간을 가진데 이어, 호미곶으로 이동하여 상생의 의미를 되새긴 뒤, 구룡포 전
전국 주요항만 선원 무료셔틀차량 운행 확대된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이사장 류중빈)는 선원들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전국항만에서 운행중인 선원무료 셔틀차량의 운행 시간을 대폭 확대하였다. 인천항, 동해항, 광양항 제품부두에서는 셔틀차량 운전원을 추가로 긴급 투입하여 오후 9시까지 연장 운행을 하고 있으며 토요일 일요일에도 중단없이 운행하여 선원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동해항에는 그간 셔틀차량 시간표나 정류장 표지가 없어서 불편을 호소해 동해지방해양수산청과 협의하여 동해항 내 11곳에 셔틀차량 정류장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하였고, 동해항 내 선원휴게실이 없는 점을 감안, 컨테이너 하우스를 설치하여 동절기 셔틀차량을 기다리는 선원들이 들어와 커피나 차도 한잔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계획이어서 동해항을 이용하는 선원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동해항과 인천항, 부산신항 등지에서는 각 항의 특성과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직원들이 직접 선박에 방문하여 선원들이 누릴 수 있는 각종 혜택을 홍보하고, 셔틀차량 시간표를 직접 알려주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류중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항만에 기항하는 선
인천해양청 기상악화 등 대비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 마련 선박 겨울철에는 해상기상에 더욱 주의해야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최준욱)은 겨울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은 대설·풍랑, 기온저하 등 급격한 기상변화로 인한 선박사고발생 위험이 높고, 선내 난방기 등 화기취급 부주의, 위험물 하역작업 과정에서 정전기로 인한 화재·폭발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시기이다. 이에 따라 선박에서 화기취급, 화물 고박상태, 여객정원 준수 여부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해상교통 안전 및 여객 안전을 위해 항로표지, 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들에 대한 사전점검 및 시설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에는 원활한 여객수송을 위해 해운조합, 운항관리실 등 관계기관과 함께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할 계획이며, 여객선 운항안전을 위해 여객선 항로와 정박지 등에서의 어망설치 등 불법 어로행위에 대한 단속에 나서고, 다중 이용선박인 연안여객선과 국제여객선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악화 시나 설 연휴 기간 동안 만약의 비상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상황보고 및 전파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