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 상생 실천3일간 여수·광양 전통시장 찾아 농수산물 구매…복지시설 20곳에 기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여름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3일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YGPA 항만사랑 봉사대’는 여수 진남시장, 광양 옥곡 5일장, 광양 5일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감자, 수박, 고등어, 멸치 등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구매한 물품은 여수·광양 지역 사회복지시설 20곳에 전량 기부됐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 전통시장과 함께한 이번 행사가 소상공인들에게는 활력을, 지역 이웃들에게는 온기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광양항만공사는 2018년부터 매년 ‘YGPA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며 지역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 내
부산항만공사, ‘해녀와 바다’와 함께 북항 경관수로 수중 정화 활동 실시폐밧줄·플라스틱 등 수중 쓰레기 직접 수거…친수공원 환경 개선에 기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지난 8월 2일, 비영리단체 ‘해녀와 바다’와 함께 북항친수공원 내 경관수로 일대에서 수중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북항친수공원은 2023년 11월 개장 이후 다양한 시민행사가 이어지며 부유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왔고, 바다에서 떠밀려온 해양쓰레기까지 더해지면서 수질 관리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그동안 BPA는 육상에서 정기적으로 부유 쓰레기를 수거해 왔지만, 수중에 침적된 해양쓰레기를 직접 인력을 투입해 수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활동에는 부산지역 다이빙 동호회이자 환경보호 비영리단체인 ‘해녀와 바다’가 참여해 2인 1조 체제로 안전을 확보한 가운데 폐밧줄, 플라스틱, 캔류 등 다양한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공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 작업에 참여한 봉사자들을 위해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제공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해녀와 바다’는 부산 지역에서 활동 중인 해녀와 직장인들로 구성된 다이빙 동호회로, 매월 2회 정기적으로 수중 환경 정화
울산항만공사,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휴가비 지원선착순 50명에 20만원 추가 지원…5년째 대표 복지사업 지속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여가 복지 향상을 위한 ‘2025년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비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8월 4일부터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진행되며, 기업과 근로자가 각각 부담해야 하는 10만원의 분담금을 울산항만공사가 추가로 지원해 총 20만원의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서 ▲울산항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울산항 항만배후단지 입주기업 ▲UPA 주관 또는 후원 공모사업 최종 선발기업 ▲울산 지역 중소기업 ▲UPA와 상생결제 협약을 맺은 기업 등이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울산항만공사 누리집(www.upa.or.kr) 또는 상생 누리집(www.winwinnuri.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사인 창업일자리연구원(052-222-6176)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복지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
여수광양항만공사, 하계휴가철 맞아 여수연안여객터미널서 안전 캠페인해상 안전사고·온열질환 예방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전개폭염 대비 홍보물 배부… 여객선 이용객 대상 안전 계도활동 강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1일, 하계휴가철 특별교통대책기간(7월 25일~8월 10일)에 맞춰 여수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해상 안전사고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여객 수송 수요가 정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주관으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여수광양항만관리㈜ 등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실질적인 안전 계도에 나섰다. 행사 현장에서는 여객터미널 내 질서 유지 및 안전 확보를 위한 계도활동이 전개됐으며, 여객들에게 해상안전 정보를 담은 리플릿과 폭염 예방용 홍보물품이 배포됐다. 이를 통해 여행객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했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무더위 속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산항 대표 캐릭터 ‘해범이와 뿌뿌’, 전국 무대 도전부산항만공사 마스코트, 2025년 공공캐릭터 공모전 본선 진출… 대국민 투표 시작8월 1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투표 진행…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의 대표 마스코트 ‘해범이와 뿌뿌’가 전국 공공기관 캐릭터들의 경쟁 무대인 <2025년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공모전>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본선에 이름을 올린 성과로, 캐릭터의 친숙한 이미지와 탄탄한 스토리텔링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관광공사와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캐릭터들이 참여해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캐릭터를 선정한다. ‘해범이와 뿌뿌’는 안전하고 깨끗한 항만 이미지를 바탕으로 한 캐릭터로, 부산항의 상징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으며 본선 무대에 진출했다. 대국민 온라인 투표는 8월 1일부터 8월 2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www.vote.k-character.co.kr)에서 누구나 하루 한 번씩 참여할 수 있다. 부산항만공사는 국민들의 투표 참여를 유도
폐페트병이 안전조끼로… 울산항만공사, 친환경 항만 실현 ‘속도’1,200벌 조끼 제작에 페트병 2만1,600개 활용… 온실가스 1.46톤 감축 효과항만 근로자 안전 확보와 자원순환 실천 동시에 달성 울산항만공사(UPA)가 자원순환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공사는 1일, 울산항운노동조합에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안전조끼 1,20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안전조끼는 한 벌당 약 18개의 페트병이 사용돼 총 21,600개의 폐페트병이 재활용됐다. 이를 통해 약 1,460kg의 온실가스가 저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항만 내 자원순환 실천이 환경 보호는 물론 항만근로자의 안전 확보라는 두 가지 가치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울산항만공사와 울산항운노동조합은 지난 2023년 폐플라스틱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울산항에서 발생하는 폐페트병을 정기적으로 수거하며 친환경 항만 조성에 공동으로 힘을 쏟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친환경 안전조끼는 단순한 안전장비를 넘어 울산항 전반에 걸친 탄소중립 실현의 상징적 성과”라며, “지속가능한 항만환경 구축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평택항만공사, 여름 무더위 날릴 ‘해양레저 체험 티켓’ 제공12세 이하 자녀 가정·예비·신혼부부 대상… 8월 1일부터 선착순 접수가족 유대 강화·저출생 대응 목적… 지역경제 활력 기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과 예비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해양레저 체험 티켓을 제공한다. 공사는 8월 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해양레저 체험 티켓’ 신청을 접수받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육아와 신혼이라는 생애주기에 있는 가정에 특별한 여름 추억을 선사하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와 여가활동 지원을 통해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체험 대상은 만 12세 이하 아동을 양육 중인 가정과 2025년 내 결혼을 앞두었거나, 1년 이내 혼인 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다. 선정된 가구에는 2인 기준 요트 체험 티켓이 제공된다. 김석구 사장은 “더운 여름, 시원한 에어컨 바람보다 바다 위에서의 신선한 바람이 더욱 건강하고 특별한 휴식이 될 것”이라며 “요트 체험을 통해 아동과 신혼부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여름을 선사하고, 저출생 대응이라는 사회적 과제에도 작게나마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 해양레저
부산항만공사, 무더위 속 어르신에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정성 전달BPA 직원들, 식재료 손질부터 배식까지 ‘따뜻한 봉사’… 혹서기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 응원‘BPA 희망곳간’ 연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 나눔 실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 직원들이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공사는 7월 31일, 영도구 동삼종합사회복지관이 마련한 콩국수 나눔 행사에 참여해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에게 직접 식사를 제공했다. 이날 BPA 직원 5명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식재료 손질, 배식, 설거지 등 봉사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정성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BPA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BPA 희망곳간’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혹서기에 특히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이다. 공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 부산항만공사 ESG경영실 관계자는 “콩국수 한 그릇이지만, 그 안에 담긴 정성이 어르신들께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부산항만공사, 보안 현장 근로자에 ‘쿨키트’ 지원…폭염 속 안전 강화옥외 근무자 430명 대상 선크림·쿨패치 등 긴급 배포송상근 사장 “작업자 안전이 항만 운영의 최우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유례없는 폭염 속에서 항만 보안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실질적인 대응에 나섰다. 공사는 31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쿨키트’를 긴급 배포했다고 밝혔다. 쿨키트는 옥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부산항보안공사 근로자 약 430명을 대상으로 지급됐다. 순찰, 초소 근무 등 직접적인 햇빛 노출이 불가피한 현장 작업자들을 고려해, 선크림, 쿨패치 등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구성품으로 마련됐다. 최근 부산 지역을 비롯한 전국적인 폭염 특보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항만 근로자들의 건강 보호와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한 공사의 이번 조치는 항만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데에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항만의 원활한 운영은 현장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에서 출발한다”며 “앞으로도 근로자들의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안전조치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여수광양항만공사, 노사합의 통해 정부정책 이행 선도성과연동 보수·직무중심 인사 등 고도화…출산·육아 복지 확대 합의황학범 직무대행 “더 일하기 좋은 공사 만들겠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가 노동조합(위원장 남철희)과 함께 정부정책 이행을 위한 노사합의서를 체결하고 조직 혁신과 복지 향상에 본격 나섰다. 공사는 31일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발맞춰 노동조합과 노사합의서를 공식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새 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제시한 성과 연동 보수체계 강화 및 기획재정부의 직무 중심 인사·조직관리 가이드라인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취지다. 노사는 이번 합의를 통해 기관의 인사·보수체계를 체계적으로 고도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성과 중심의 보수체계와 직무 기반의 인사관리를 통해 공정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방점을 뒀다. 아울러 저출산 극복과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육아 제도 도입 및 활성화 방안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직원 복리후생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공기관 운영 모델을 정립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황학범 사장 직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