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일본 주요 노선 탑승객 대상 특별 할인 이벤트 실시 에어서울(대표 김중호)이 일본 오사카, 도쿄,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운임 할인과 함께 관광, 쇼핑, 예술 관련 제휴 혜택을 결합한 마케팅 전략으로, 일본 여행 수요 회복에 발맞춘 고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먼저 오사카 노선 탑승객 중 선착순 500명에게는 ‘트래블콘텐츠’ 앱을 통해 간사이 지역 내 인기 관광지 3곳의 무료입장권이 제공된다. 해당 앱은 일본 내 관광지를 여행하며 적립한 포인트로 각종 입장권 및 패스를 교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울러 오사카 엑스포(세계 박람회) 및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무료입장권은 각각 선착순 5명에게 증정된다. 도쿄 노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도쿄 오다이바 지역의 쇼핑 명소 ‘다이버 시티 도쿄 플라자(Diver City Tokyo Plaza)’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북이 제공된다. 최대 10%의 면세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현지 종합안내소에서 항공권을 제시하면 수령할 수 있다. 예술과 자연이 어우러진 다카마쓰 노선 탑승객 100명에게는 ‘세토우치 국제예
CJ대한통운, 풀필먼트 브랜드 ‘더 풀필’ 론칭… 과도한 브랜딩 전략 우려 CJ대한통운이 4월 21일 풀필먼트 서비스 브랜드 ‘더 풀필(The Fulfill)’을 공식 론칭했다. 이는 물류 서비스에 브랜드를 도입하여 이미지 차별화와 고급화를 추구하는 전략으로, 고객 락인 효과를 강화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브랜딩 전략이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보다 마케팅에 치중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더 풀필’은 기업 간(B2B), 소비자 향(B2C), 그리고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라인업 서비스(B2B2C)를 포괄하는 통합 풀필먼트 브랜드다. CJ대한통운은 이 브랜드를 통해 주 7일 배송 서비스와 산업별 맞춤형 풀필먼트를 결합하여, 특정 플랫폼에 의존하지 않고도 물류 경쟁력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물류 서비스에 브랜드를 도입하는 것이 과연 고객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물류는 본질적으로 효율성과 정확성이 중요한 분야로, 브랜드 이미지보다 실제 서비스 품질이 더 큰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브랜드 론칭이 실제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이는 단순한 마케팅 전략에 불과할 수 있다. 또한, CJ대
SM그룹, 신촌∙이대 상권 활성화 동참…“사옥 이전도 상생으로”서대문구 ‘청년푸드스토어’ 할인행사 참여…임직원 1천 명 시대 앞두고 지역 협력 강화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서울 서대문구 신촌∙이화여대 일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 나섰다. SM그룹은 서대문구청이 운영하는 ‘신촌 청년푸드스토어’ 할인행사에 임직원 참여를 적극 독려하며, 민관 상생협력의 실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신촌 청년푸드스토어는 2018년 서대문구가 조성한 청년창업 지원형 푸드존으로, 노점 중심이던 이화여대 앞 도로 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자영업자에게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사업이다. 현재 30여 개의 다양한 점포가 운영 중이며, 서대문구가 직접 관리하는 만큼 임대료 혜택 등 창업 친화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SM그룹은 해당 푸드스토어가 신촌사옥과 도보 1분 거리라는 점에서 평소에도 임직원 이용이 많았고, 이번 할인행사에 임직원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실질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동안 그룹 내부 홍보와 방문 독려, 향후 이벤트 기획 등을 서대문구청과 협의해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SM그룹은 신촌사옥 입주 당시부터 지역
SM벡셀, GERI와 손잡고 2차전지 기술협력 강화…구미 거점 구축 시너지 기대건식 공정 기반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박차…경북·구미, 2차전지 산업 중심지로 부상 SM그룹 계열사인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이 구미전자정보기술원(GERI)과 2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 산업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협력을 통해 구미지역의 2차전지 거점 구축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SM벡셀은 16일 경북 구미 본사에서 GERI와 2차전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반의 산업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연구개발(R&D) 역량을 결집하고, 경북 지역의 배터리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세환 SM벡셀 배터리사업부문 대표이사와 문추연 GERI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2차전지 기술 공동 개발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인력 교류와 연구활동 협력 ▲세미나 및 기술포럼 공동 개최 등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SM벡셀은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
국일그래핀, ‘하드사이언스’와 치매 진단 플랫폼 개발 착수그래핀 응용한 정밀진단 기술 상용화 추진…“치매 조기 진단 시장 선도 나선다” SM그룹(회장 우오현)의 제조·서비스부문 계열사인 국일그래핀이 치매 진단에 활용될 바이오 플랫폼 개발을 위해 뇌과학 전문 바이오테크 기업과 손잡았다. 국일그래핀은 지난 10일 경기 화성시 수원대학교 고운첨단과학기술원에서 바이오 딥테크 기업 ‘하드사이언스’와 그래핀 기반 치매 진단 센싱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국일그래핀 강태현 대표이사, 하드사이언스 허채정 대표(성균관대학교 생명물리학과 연구교수)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일그래핀은 국일제지가 100% 출자해 2018년 설립한 신소재 전문 기업으로, 그래핀을 활용한 다양한 응용 기술과 소재 개발에 집중해왔다. 최근에는 치매 진단기술 관련 특허를 출원하는 등 그래핀의 바이오센서 응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진 아밀로이드 및 타우 단백질의 섬유화 상태를 그래핀의 전기적 특성 변화를 통해 측정·분석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조기 진단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
CJ대한통운, 안전도 함께 배송합니다시민 안전 지킨 택배기사 2인 포상… 생활물류의 새로운 역할 조명 CJ대한통운이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소속 택배기사 2인을 포상하며, 생활물류 파트너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조명했다. 회사는 최근 제주와 서울에서 각각 음주운전자 추격과 화재 초기 진압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킨 강경민(34세), 최기원(44세) 택배기사에게 공로 포상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강경민 택배기사는 지난 3월 15일, 퇴근 중이던 제주시 노형 로터리 인근에서 사이드 미러가 파손된 채 위험하게 주행 중인 차량을 발견하고 음주운전이 의심되자 추격에 나서며 경찰에 신고했다. 차량은 인근 호텔에서 검거됐고, 추가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다른 의인, 최기원 택배기사는 3월 27일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화재 징후를 감지하고 다세대주택에 거주 중인 주민 4명을 긴급 대피시킨 뒤,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도왔다. 그의 빠른 대응 덕분에 화재 피해는 최소화됐으며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CJ대한통운은 이번 사례를 통해 단순 배송을 넘어, 시민 일상에 밀접한 물류 인프라의 인적 가치를 강조하며 ‘생활 속 안전지킴이’로서
에어서울, 하나카드와 민트페이 결제 할인 프로모션 진행최대 6만원 즉시 할인 혜택… 소도시 노선 평일 이용 시 추가 할인 에어서울이 하나카드와 손잡고 자체 간편결제 시스템인 ‘민트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민트페이는 에어서울의 전용 간편 결제 서비스로,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결제 카드를 사전 등록하면 간단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빠르고 안전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프로모션은 하나카드를 민트페이에 등록한 후 항공권을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3만 원까지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이다. 특히 평일 기준으로 일본 소도시인 요나고와 다카마쓰 노선을 이용할 경우, 추가로 3만 원 할인이 적용돼 총 6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4월 7일부터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인터파크투어, 트립닷컴, 라쿠텐트래블 등 다양한 여행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숙박, 액티비티, 렌터카 등의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실속 있는 여행 준비가 가능하다. 이번 민트페이 프로모션은 4월 15일까지 진행되며, 구매한 항공권의 탑승 기간은 오는 7월 20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글로비스, 협력사 103곳과 함께 ‘든든한 물류 연합’ 결성현대글로비스, ‘2025 파트너스데이’ 성료 현대글로비스(대표 이규복)는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정기 교류 행사인 ‘2025 파트너스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현대글로비스와 지속적인 거래를 이어오고 있는 103개 협력사 임직원 등 총 122명이 참석했다. 현대글로비스는 2019년 물류기업 최초로 협력회를 결성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파트너스데이를 열며 견고한 협업 체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협력회 활동을 공유하고, 물류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ESG 트렌드 및 지속 가능한 공급망 관리’, ‘상생을 위한 준법경영’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함께, 사회생태학자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ESG 시대의 소통과 리더십’에 대한 강연을 진행해 ESG 경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 높였다. 아울러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경영에 기여한 우수 협력사 6곳에 대한 표창도 수여됐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이번
ITA항공, 세계 최대 항공동맹 '스타얼라이언스' 합류 예정2026년 초 정식 가입 목표… 글로벌 항공물류 네트워크 확대 기대 이탈리아의 국적항공사 ITA항공(ITA Airways)이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에 합류할 전망이다. 스타얼라이언스는 4일, ITA항공의 정식 가입이 2026년 초로 예상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스타얼라이언스는 글로벌 항공 네트워크의 최전선에 있는 항공사 연합체로, 아시아나항공,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등 전 세계 주요 국적 항공사 26곳이 가입해 있다. 이번 ITA항공의 합류는 유럽 남부 지역에서의 네트워크 공백을 메우고, 이탈리아를 기점으로 한 항공물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ITA항공은 최근 루프트한자 그룹 산하로 편입되며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의 기반을 마련했다. 스타얼라이언스 최고경영위원회(CEB)의 공식 승인에 따라, ITA항공은 본격적인 가입 절차를 밟고 있다. 스타얼라이언스 CEO 테오 파나지오툴리아스(Theo Panagiotoulias)는 “ITA항공의 합류는 이탈리아 항공산업의 세계적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항공 연
에어서울, 창립 10주년 맞아 ‘역대급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특가항공권부터 기내식·제휴 할인까지… 4월 한 달간 릴레이 혜택 제공 에어서울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대대적인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오는 4월 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항공권 특가는 물론 기내식, 수하물, 좌석 예약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와 여행 플랫폼과의 제휴 할인까지 포함한 ‘종합 여행 혜택 패키지’로 구성됐다. 국내선은 편도 총액 기준 15,800원부터, 국제선은 49,900원부터 제공되며, 기내식을 사전 구매할 경우 정호영 셰프의 인기 메뉴인 우동 기내식을 포함한 전 메뉴가 3천 원 할인된다. 위탁 수하물과 사전 좌석 지정 서비스도 반값에 제공된다. 여행 플랫폼과의 제휴 할인도 눈에 띈다. ▲인터파크투어는 해외·제주 관광지 및 호텔 예약 시 최대 10% 할인, ▲마이리얼트립은 전 상품에 사용 가능한 10% 할인쿠폰 제공, ▲트립닷컴은 호텔·렌터카 이용 시 10% 할인, ▲라쿠텐트래블은 최대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4월 7일 인천에서 출발하는 동남아 노선 탑승객 전원에게는 에어서울의 캐릭터 지비츠가 무료 증정되는 깜짝 이벤트도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