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택배 메가허브터미널 첫삽 CJ대한통운 17일 경기도 광주서 택배 메가허브터미널 기공식 개최 손경식 CJ회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등 2백여명 참석 CJ대한통운이 아시아 최대 규모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의 기공식을 가졌다. CJ대한통운은 17일 오전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신월리 794번지 내 광주초월물류단지 CJ대한통운 부지에서‘택배 메가허브터미널’기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손경식 CJ그룹 회장과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노철래 새누리당 국회의원(경기 광주),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억동 광주시장을 비롯한 정관계인사 등 2백여 명이 참석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국가경제의 중추적 기반이 되는 경기도에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을 건설해 지역 및 국가경제에 기여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18년 6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는 CJ대한통운 택배 메가허브터미널은 시설과 분류능력 면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다. 지상 4층, 지하 2층 2개동에 30만㎡(약 9만평) 규모로 축구장 40개 넓이와 맞먹으며 화물처리용 컨베이어밸트의 길이만도 43km로 마라톤 풀
인천해수청 등대 등 항로표지시설 확충에 41억원 조기 투입 상반기 27억원 조기 집행으로 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전에 최선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광열)은 인천항의 안전한 해상교통환경 조성 및 이용자 중심의 항로표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작년(26억)대비 약 60%가 증가된 41억원을 투입하여 항로표지시설 확충 및 노후된 시설 보수ㆍ개량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주요사업으로 2014. 5월 선박사고가 발생한 영흥수도 타구봉도에 등표를 설치하고, 영흥도 진두항 방파제가 완공됨에 따라서 진두항 입ㆍ출항 선박의 안전을 위하여 방파제 등대를 신설할 예정이다. 또한 그 동안 해풍 및 강한 파도로 인해 노후된 옹진군 신도 전면해상에 설치 운영되었던 신도북동방등표를 개량해 보다 안전한 바닷길을 조성하며, 1971년에 건설된 신도등대 외 2개소에 대해서도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한다. 특히, 2018년에 등대올림픽격인 제19차 국제항로표지협회(IALA) 총회가 인천 송도에서 개최됨에 따라 다른 나라에서 인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볼거리 제공 및 아국의 항로표지를 홍보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등대와 인천항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은 상징 조형 등대 설계를 1억원을 책정하여 추진한다
수출입銀 전환사채 35억에 첫 투자하다 이랜텍이 베트남 해외직접투자 위해 발행한 전환사채 35억원 단독 투자 대출 위주 벗어나 중소 중견기업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금융솔루션 제공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주식회사 이랜텍(대표 이세용)이 베트남 해외직접투자를 위해 발행하는 전환사채에 35억원을 단독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전환사채(Convertible Bond)는 사채로 발행되나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채권 보유자의 청구가 있을 때 미리 결정된 조건대로 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특약이 있는 사채다. 지난해 수은법 개정 이후 수은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직접투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환사채에 투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환사채는 발행회사의 입장에선 대출을 받는 것보다 조달비용이 절감되고, 주식전환으로 인해 재무구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은도 주가 하락에 따른 투자금 손실 위험이 대출에 준하는 신용위험 수준과 동일하고, 주가가 상승하면 투자이익까지 기대할 수 있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투자건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에 대출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니즈에 맞는 최적의
KIFFA 한국산업인력공단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부문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KIFFA(회장 김병진)는 지난 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본부에서 전국 71개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부문 운영기관 중에서 최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2015년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한 12개 주요 사업부문을 대상으로 하여 각 부문 최고 성적과 성과 기여도를 측정해 선정한 것이다. 한편, KIFFA는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을 진행하여 업계에서 원하는 전문인력을 교육하여 포워딩 업계로 취업을 연계시키고 있으며, 높은 취업률(85.4%)과 모범적인 과정 운영으로 업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현재 8기 청년취업아카데미 과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실무에 입각한 교과목 편성과 항만 및 공항시설 견학 등 총 214시간으로 구성한 내용으로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국제물류 청년취업아카데미 수강생에 대한 채용정보 등에 대한 자료는 협회로 연락하면 되고, 수강생을 채용하고자 하는 업체에서는 구인신청서를 작성하여 협회(Fax.02-733- 0700, 8050 / E-mail : kiffa@kiffa.or.kr, waiting
KT-알카텔 루슨트 차세대 기지국 기술 시연 성공 세계 최초 상용 네트워크 기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기술 시연 성공 기존 LTE 환경 대비 1/10의 데이터량으로 끊김없는 서비스 제공 가능 KT 국제기관 5G 요구조건 및 주요기술 적용을 위한 기반 마련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알카텔 루슨트와 함께 세계최초로 상용망에서 '차세대 C-RAN(집중형 기지국: Centralized Radio Access Network)’기술의 시연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사진 : KT는 알카텔 루슨트와 함께 세계최초로 상용망에서 '차세대 C-RAN’기술의 시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KT와 알카텔 루슨트 직원이 KT 5G R&D 센터에서 기술 시연하는 모습)‘차세대 C-RAN’은 기능 재배치를 통해 원격기지국과 집중기지국 사이의 데이터를 사용자간 근거리 통신망(Ethernet)으로 전송하는 기술로 광케이블 구간에서 전송하는 데이터량을 LTE 환경 대비 1/10 이하로 줄여 사람이 운집한 장소에서도 끊김없는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KT 5G R&D 센터에서 진행한 이번 시연은 상용 LTE 주파수와 인터넷 광케이블을 활용
CJ 베트남 주석 우호훈장 수상… 민간 외교사절 공로 인정받아 베트남에 ‘제3의 CJ’ 건설 선포… 베이커리∙홈쇼핑∙극장 분야 현지 1위 등 활발한 사업 확대 베트남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등 양국 간 문화 교류 확대 위한 ‘민간 외교사절’ 역할 현지 농가소득 증대와 자생력 강화 위한 ‘새마을 CSV사업’으로 새로운 글로벌 CSV모델 제시 CJ그룹(회장 이재현)은 8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그랜드 플라자에서 열린 ‘베트남 국가주석 우호훈장 수여식’에서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 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뚜언 아잉(Hoang Tuan Anh)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정부 관계자와 전대주 駐베트남 한국 대사 등이 참석한 시상식에서 CJ그룹을 대표해 CJ주식회사 이채욱 부회장이 우호 훈장을, CJ 베트남 지역본부장 장복상 부사장이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우호기념장을 수상했다. 우호 훈장은 베트남과 다른 국가 간의 우호관계 발전에 이바지한 외국인 개인 또는 단체에게 베트남 주석이 수여하는 상으로, 한국 기업/기업인으로는 6번째다.(사진:8일 오후 베트남 하노이 플라자에서 열린 '베트남 국가주석 우호훈장 수여식'에
K뱅크 ICT 융합으로 국내 금융시장 혁신 촉매제 될 것 사업계획 혁신성 및 참여 주주사 역량 인정받은 결과 환영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네오뱅크’ 실현 중금리 시장 열어 소상공인 등 서민경제 지원, 일자리 창출 기여할 것 KT컨소시엄은 ‘K뱅크(가칭)’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승인을 받은 것은 새로운 금융사업에 적합한 KT컨소시엄의 혁신성과 참여 주주사들의 역량을 높게 평가한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ICT 융합으로 국내 금융시장 혁신의 촉매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예비인가를 통과한 K뱅크는 ‘우리동네 네오뱅크’와 ‘일자리를 만드는 은행’을 내세우고 있다. 검증된 빅데이터와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은행을 만들어 초기 성공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KT컨소시엄은 “K뱅크가 성공모델을 창출해 한국형 인터넷 전문은행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예비창업자들의 자금조달과 함께 주주사가 보유한 전문역량을 활용해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K뱅크 컨소시엄 TF장 김인회 전무는 “
수출입銀 방위사업청과 방산수출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정부국책은행간 협업을 통한 방산수출 종합지원 인프라 구축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 방위사업청 청렴관에서 방위사업청과 ‘방산수출 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대외거래 전담 국책은행인 수은과 방산수출 정책 추진기관인 방위사업청과의 협업을 통해 창조경제의 성장동력인 방위산업 수출을 진흥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이 이날 맺은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방위산업 수출금융 지원 확대 ▲ 방위산업 수출금융 전문가 육성 ▲ 국가별 방산 수출입정보 공유 ▲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방산물자 수주활동 지원 등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이다. (사진:왼쪽 네 번째부터 장명진 방위사업청장, 이덕훈 수은 행장) 방위산업은 잠수함, 훈련기, 함정 등 대형무기체계의 자체개발 성공과 범정부 차원의 수주 지원으로 수출 증가세가 지속되는 분야다. 최근 중국 등 가격•금융경쟁력으로 무장한 경쟁국과의 방산 해외수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국내 방산기업을 비롯한 수입국 정부에 효과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