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지역 상생형 면세점으로 동대문 새 도약 이끈다 동대문 두산타워 입지로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신청서 제출 면세점 구심점으로 동대문 상권 활성화 및 글로벌화 주도 외국인 방문객 서울 2위…면세점 들어서면 5년 간 신규 유입 1300만 명 예상 ㈜두산이 “지역 상생형 면세점을 만들어 동대문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 출사표를 던졌다. ㈜두산은 지난 25일 동대문 두산타워를 입지로 서울 시내면세점 특허신청서를서울세관에 제출했다. ‘지역 상생형 면세점’은, 면세점 내 매장 및 면세점과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에 소상공인과 중소 패션 업체 등 주변 경제주체들이 대거 참여함으로써 ‘지역 상권이 함께 만들어 가는 면세점’을 가리킴. 또한, 면세점 입점에서 발생하는 지역경제 유발효과를 극대화해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더 나아가 동대문 상권을 지금보다 더욱 확장하는 일에 두산이 앞장서겠다는 뜻이다. 이를 위해 ㈜두산은 △인근 대형 쇼핑몰과 연계하며 ‘K-Style’ 타운을 조성하는 ‘인근 쇼핑몰과의 상생’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및 전통시장과 연계한 야시장 프로그램 등을 통한 ‘소상공인과의 상생’ △지역 내 역사탐방, 먹거리탐방 프로그램 운영
LG전자 중남미 프리미엄 가전 공략 강화한다 美 올란도에 중남미 가전전략 신제품 발표해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프리미엄 가전으로 중남미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가 현지시간 23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올란도 리츠칼튼 호텔에서 중남미 주요 거래선, 외신기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남미 가전 전략 및 신제품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8개 국가에서 약 100개의 거래선을 초청했다. 이번 행사는 LG전자가 중남미 거래선을 위해 개최한 행사 가운데 출품제품, 참석 거래선, 일정 등에서 규모가 가장 크다. LG전자는 연말 성수기와 내년도 중남미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고효율, 대용량, 편의성을 중시하는 현지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100여 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끈 트윈워시가 현지 고객들의 주목을 끌었다. 트윈워시는 세계 최초로 드럼세탁기 하단에 통돌이 세탁기인 미니워시를 결합한 혁신 제품으로 지난 7월 말 한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6월 말 국내에 출시한 스피커를 장착한 프리미엄 냉장고 ‘디오스(DIOS)
KMI 美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 관련 전문가 세미나 개최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해외시장정보팀이 주관한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 관련 전문가 세미나가 지난 22일 KMI 컨퍼런스룸에서 정부관계자, 수출업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최신 개정 동향 및 정보 공유, 對미 수출업체들의 수출 애로사항 파악 등을 위해 마련된 것. 이번에 개최된 전문가 세미나에서 KMI 이상건 연구원이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 동향’, 부경대학교 식품공학과 양지영 교수가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에 따른 수산부문 대응 방안’, 한국수산식품안전연구소 김태진 소장이 ‘FDA 수산물 및 수산제품 위해요소 관리지침 이해’라는 주제로 발표가 이루어졌다. 종합토론에서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관련 수출업체들의 애로사항 등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졌으며, 수출업체들은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최신 정보 제공, FDA 실사 대응 정부의 지원, 주기적 세미나 개최를 통한 정보 공유 확대 등이 필요한 것으로 의견을 개진했다.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개정 관련 전문가 자문회의 자료집은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
세계 최대 규모 증권박물관 BIFC 2단계에 들어선다 부산시,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BIFC 2단계 유치 성공 한국은행 화폐전시관 등 부산금융박물관로드 2단계에 들어설 뮤지컬 전용극장과 함께 복합문화센터로 역할 기대 부산시는 국내에는 유일하면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할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을 2018년 부산국제금융센터 2단계에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10월 증권박물관을 부산에 설립하기로 협의를 시작하였으나 입지 선정을 두고 난항을 거듭해 왔다. 부산시와 한국예탁결제원은 대청동 소재 구)한국은행 부산본부, 청자빌딩, 동부산관광단지 등 설립 장소를 두고 수차례 실무회의를 가지는 등 다각적으로 검토해 왔으나 예산 문제 등 여러 사정으로 협의에 실패했었다. 이번 결정에는 부산국제금융센터 2단계 사업이 지난 8월 착공에 들어갔고 기존 일산 증권박물관 건물 매각 시점(2018년)과 건물 완공시점이 맞물렸다는 점이 입지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부산국제금융센터에 기존 자리잡은 한국은행 부산본부 화폐전시관, KRX 홍보관, 부산은행 금융역사관, 기술보증기금 기술체험관의『부산금융박물관로드』와 2018년 2단계에 들어설 『뮤지컬 전용극
기회의 땅 이란시장이 다시 열린다 수출입銀, 국제로펌 Shearman&Sterling 초청 ‘이란 투자환경 설명회’ 개최 법률적 환경, 금융조달 방안 등 국내 기업의 이란사업 진출 전략 모색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15일 오후 수은 본점에서 국제 로펌 셔먼앤스털링(Shearman&Sterling)을 초청해 ‘이란 투자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최근 이란 핵협상 타결의 주요 내용, 주요 산업 동향, 금융조달 방안, 법률적 환경 등 한국 기업의 이란 사업 진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대림산업, 현대건설, 두산중공업, LG상사 등 국내 건설사․종합상사 등 10여개사에서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존 잉글스(John Inglis) 변호사는 “이란 정부는 내년에 1600억달러 규모의 플랜트․인프라 등의 사업을 발주할 예정이다”면서 “특히 이란의 국영석유회사(NIOC)는 원유•가스 분야에서 무려 45개 사업의 발주를 준비 중이며, 투자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투자자에게 유리한 이란석유계약(IPC : Iran Petrol
개도국 PPP사업 성공노하우 알려드립니다 수출입銀 2015년 복합금융 EDCF사업 설명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2015년 복합금융 및 EDCF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설명회는 대외경제협력기금(EDCF)과 수출금융을 활용한 국내 기업의 해외 PPP 사업 진출 방안을 설명하고, 개도국 EDCF사업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국내 건설•엔지니어링기업들과 한국철도공사, 한국환경공단, 대우인터내셔널, LG상사 등 PPP사업을 개발•투자•운영하는 120여 개 기업에서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EDCF를 활용한 복합금융 지원방안’, ‘수은의 PPP사업 금융지원제도’, ‘EDCF 사업경험 공유’, ‘2015~2016년 발주예정 사업 소개‘ 등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특히 수은은 설명회에서 개도국 정부의 높은 국가 위험도, 낮은 사업성, 관련 제도 미비 등 우리 기업의 사업 참여를 저해하는 현지의 여러 위험요소와 그에 따른 리스크 경감 방안을 집중적으로
아프리카대륙에 한국기업 진출길 확 넓힌다 수출입銀-중국 공상은행-남아공 스탠다드은행, 금융 협력 위한 3자 업무협약 체결 세 은행간 공동 금융제공 등으로 한국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탄력받을 듯 한국,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대표 은행들이 자국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중국 공상은행(Industrial & Commercial Bank of China; ICBC)* 및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탠다드은행(Standard Bank of South Africa)**과 ‘금융 협력 강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수출입은행과 중국공상은행,남아공스탠다드은행은 14일 수은 본점에서 만나 ‘금융 협력 강화를 위한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이후이만(Yi Huiman)중국 공상은행장,이덕훈 수은 행장,로버트 클리스비(Robert Cleasby) 남아공 스탠다드은행 글로벌 부문장) 이덕훈 수은 행장은 14일 오후 수은 본점에서 이후이만(Yi Huiman) 공상은행장과 로버트 클리스비(Robert Cleasby) 남아공 스탠다
LG전자 러시아 프리미엄 가전 공략 강화한다 러시아서 전략 제품 알리기 가전 로드쇼 개최 모스크바 대형 쇼핑몰 등 프리미엄 가전 체험존 마련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러시아 고객들에게 전략제품을 소개하는 가전 로드쇼를 펼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달 20일까지 아비아파크(Aviapark), 아뜨리움(Atrium), 메트로폴리스(Metropolis) 등 모스크바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에 체험존을 마련하고 고객들이 프리미엄 가전제품들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도록 하고 있다.(사진:LG전자가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의 대형 쇼핑몰인 아트리움(Atrium)에서 전략 제품을 알리기 위한 가전 로드쇼를 개최했다. 고객들이 상냉장ㆍ하냉동 타입 프리미엄 냉장고를 살펴보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러시아에서 전략 제품을 공개하는 로드쇼를 개최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LG전자는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가전 제품에서 매출액 기준 현지 시장점유율 1위다. 올해도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전략 제품들로 1위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이달 러시아에 출시할 계획인 빌트인 가전 패키지를 이번 로드쇼에
합의 안되면 노동개혁 정부 자체 입법 추진한다 11일 부처 합동 노동개혁 향후 추진방향 발표해 입법에 임금피크제 도입 공정해고 기준 등 포함 정부가 11일 노사정 대타협을 재차 촉구하면서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그간 논의를 토대로 노동개혁 법안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노동개혁을 위한 노사정 합의가 정부가 제시한 협상기한인 10일을 넘김에 따라 11일 오전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입법 추진 의지를 담은 ‘노동개혁 향후 추진방향’을 발표(사진)했다. 정부는 “그간 한국노총의 노사정 복귀와 노사정 대타협을 위해 노측과 수많은 대화를 시도하고 요구사항을 반영했지만, 아쉽게도 노사정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현 시점에서 노사에 필요한 것은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대의를 위해 기득권 일부를 내려놓겠다는 과감한 결단”이라고 노사의 용단을 촉구했다. 이어 “노동개혁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다. 노사정 합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면 정부는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과 경제재도약을 위해 책임지고 노동개혁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그간의 노사정 논의를 토대로 노동개혁 법
내년 정부예산안 3% 늘린 386조7000억 운용게획 수립해 청년희망 경제혁신 문화융성 민생안정 4대중점 투자마련 경제활성화 재정역할 강화 재정개혁 중장기 건전성 회복 정부가 총지출 386조 7000억원 규모의 2016년도 예산안을 확정했다. 또한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수립했다. 정부는 ‘2016년 예산안’과 ‘2015~2019년 국가재정운용계획’을 8일 국무회의에서 심의 의결하고, 11일까지 국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사진: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공용브리핑룸에서 2016년도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왼쪽은 송언석 예산실장, 오른쪽은 노형욱 재정관리관.)2016년 예산안은 재정건전성을 크게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경제활성화를 위한 재정의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수준으로 편성됐다. 총지출은 지난해보다 3.0%(11조 3000억원) 증가한 386조 7000억원으로 편성했다. 이로 인해 재정수지, 국가채무는 일시적으로 악화되나 ‘경제성장→세입확충’의 선순환과 재정개혁으로 중장기 재정건전성 회복을 추진키로 했다. 대내외 여건 악화로 인한 경기 둔화 흐름을 극복하고 2015년 추경 등으로 조성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