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동반성장으로 존중과 상생의 ICT생태계 구축한다 KT-동반성장위원회-협력사, 3자 간 동반성장 상생협력 협약식 개최 협력사 지속가능 지원을 위한 일물복수가(一物複數價) 구매제도 등 시행 K-Champ 보증펀드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도입으로 협력사와 상생 발전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사와 함께 ‘존중과 상생의 문화 조성을 위한 동반성장 상생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T 황창규 회장과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 이승구 이루온 대표를 포함한 57개 협력사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KT, 중소협력사, 동반성장위원회가 함께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 추진에 대한 의지를 대외에 선언하고, 동반성장 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KT는 이번에 체결한 협약에 따라 ▲협력사간 원가 구조 차이를 인정한 ‘일물복수가(一物複數價)’를 전면 시행하고 ▲공급시장 독식 및 비윤리적 덤핑행위 방지를 위해 ‘입찰가 제한 제도’를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일물복수가 제도는 원가 구조 차이를 인정해 협력사 간에 입찰가가 일정 비율 이상 차이가 날 경우에는 물
수출입銀 기회의 땅 미얀마에 경제협력의 새 장(場) 열다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 철도현대화 사업 1억 8300만 달러 지원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미얀마 정부가 추진하는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사업’ 및 ‘철도현대화 사업’에 1억 830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이하 ‘EDCF’)을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사진:왼쪽부터 우 윈 마인트(U Win Myint) 건설부 차관, 우 쩌 루잉(U Kyaw Lwin) 건설부 장관, 우 니얀 툰 아웅(U Nyan Tun Aung) 철도교통부 장관, 우 마인트 테인(U Myint Thein) 철도교통부 차관, 이덕훈 수은 행장, 이백순 주미얀마 대사, 오은상 수은 아시아부장, 손승호 수은 양곤사무소장.) 대외경제협력기금(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하여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으로, 올해 10월
정책금융기관 사업수익성 심사 대폭 강화된다 정책금융지원센터에 사업평가팀, 해양금융종합센터에 조선해양사업 정보센터 신설 건설, 조선업 등 주요 수주산업의 부실을 방지하고, 정책금융기관 건전성 제고 도모 부실여신 확대 가능성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정책금융기관을 중심으로 건설 조선업에 대한 수익성 심사가 한층 강화된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등 관련 기관은 수익성 심사를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 위해 ‘정책금융지원센터와 ‘해양금융종합센터’역할을 확대 개편한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왼쪽부터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 이덕훈 수출입은행장, 홍기택 산업은행 회장이 10일 오전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조선업 부실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수익성 악화 재발 방지 방안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같은 방안은 이날 오전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해외건설․조선업 부실방지를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에서 관련 정부부처, 정책금융기관, 협회 등의 논의를 통해 최종 채택됐다. 우선 수은
수출입銀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에 3억원 후원한다 사회적기업연대공제기금 100호 기업 가입 기념•••프로보노 활동도 약속 이 수은 행장 “사회적기업들이 지속가능한 기업모델로 성장하는데 일조할 것”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를 운영할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와 3년간3억원 규모의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4일 오후 서울 대학로 갤러리카페 ‘미나리하우스’에서 개최된 협약 체결식은 사회적기업연대공제기금이 100호 기업 가입을 맞이해 사회적기업연대공제회로 독립 발족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적기업연대공제기금은 지난해 수은이 1억원을 후원해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수은은 이날 발족한 공제회의 건전하고 투명한 기금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과 별도로 대출심사 등 수은 임직원들의 전문성을 활용한 프로보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프로보노(Pro Bono Publico)는 시민 또는 기업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등 공동의 이익을 위하여 자신의 전문성을 기부 봉사하는 활동이다. 수은은 2010년 금융권 최초로 ‘수은 프로보노 봉사단’을 출범해 운영 중이다
수출입銀 17억5000만달러 글로벌본드 발행 성공 5.5년 만기 7억5000만달러 10년 만기 10억달러에 올들어 세 번째 글로벌본드 발행 채권 만기 다르게 발행 투자주문 극대화하고 적정 금리수준 확보 성공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3일 새벽 전 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17억5000만달러(5.5년 만기 7억5000만달러, 10년 만기 10억달러) 규모의 글로벌본드 발행에 성공했다. 수은이 한 해 글로벌본드를 세 차례 발행한 것은 2010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1월과 6월에도 각각 22억5000만달러와 10억달러의 글로벌본드를 발행했다. 특히 수은은 올해 타기관이 발행한 한국물보다 매번 큰 규모의 채권 발행에 성공하고 있다. 이날 발행한 글로벌본드의 금리는 5.5년 만기의 경우 美 국채금리에 0.95%, 10년 만기의 경우 1.10%의 가산금리를 더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최근 한국물이 모두 10년 만기의 장기 채권으로 발행됐던 만큼, 5.5년 만기 채권의 경우에는 희소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6월 발행한 글로벌본드* 보다 더 낮은 가산금리를 확보하는 데에 성공했다. 사실 올해 국제금융시장은 연초부터 계속 불안
부산시 중국 충칭(重庆) 무역사절단 1150만 달러 수출상담 부산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중국 내수시장 진출을 위해 중국 충칭에 파견한 무역사절단(단장 박진석 통상진흥과장)이 수출상담 170건 1,150만 달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네오메드, ㈜와일드 캣 등 지역중소기업 15개사를 파견해 10월 27일 충칭 그랜뷰 ICT 플라자 호텔에서 현지 바이어 31명을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중국의 소비채널의 다양화에 따른 중국 내수소비시장 유통망 개척을 위해 충칭 주요 전자상거래 기업과 현지 유통상 등을 초청하여 기업별 제품특성에 적합한 바이어 매칭에 주력했으며,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호평을 끌어냈다. 상담회 다음날인 10월 28일은 중국 서부 최대 유통그룹인 충칭상사그룹 계열사인 충칭백화점을 방문해 씨엔추안 운영부 이사 등 백화점, 마트 입점 책임자들을 만나 부산기업 제품의 중국 내륙지역 진출 가능성을 타진하였다. 특히, 부산시가 처음으로 중국 내륙도시인 충칭에서 개최한 수출상담회는 현지 언론(충칭TV, 충칭뉴스)에서도 상담회 현장을 보도하는 등 큰 관심을 가졌다.
㈜두산-서브원 400억원 규모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사업 계약 체결 ㈜두산 연료전지 장기서비스 공급, 서브원은 설치 및 시공 맡아 ㈜두산과 서브원이, ㈜한국서부발전이 1일 발주한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설비용량 5MW)’ 사업에서 연료전지 공급과 관련한 계약을 400억 원에 체결했다.(사진: ㈜두산 퓨얼셀BG가 서인천 발전소에 공급할 연료전지 M400 모델) 이번 계약에 따라 ㈜두산은 연료전지 주기기를 제작 공급하게 되며, 서브원은 연료전지 설치와 시공을 담당하게 됨. ㈜두산은 연료전지 유지보수에 관한 장기서비스(LTSA : Long Term Service Agreement) 계약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다. 2016년 4월 서인천 연료전지 2단계 발전소가 완공되면 연간 3.7만 MWh의 전력을 공급하게 되며, 이와 동시에 서인천 청라지구에 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난방열을 공급하게 된다. ㈜두산 관계자는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주기기와 장기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난해 연료전지 사업 진출 이후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주요 발전사에 연료전지를 공급하는 성과를 이뤘다”면서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부산시 수산식품 수출확대에 힘을 합친다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는 11월 2일 오후 4시 시청 국제소회의실에서 부산 수산식품 수출시장 다변화와 수출확대를 위해 해양수산부 관련 기관·단체와 수출 상생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김임권 수협중앙회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배기일 한국수산무역협회 회장, 협력기관인 해양수산산업상행협력추진단 대표인 정영훈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과 부산지역 수산식품 수출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수산식품산업의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나 FTA, TTP 등 국제화 추세에 대한 대응 전략이 미흡한 가운데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각 기관간에 수출협력 지원 확대를 통해 수산식품산업의 새로운 ‘기회와 도전의 장’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시는 △해외 박람회 참가 및 판촉 행사시 각 기관과 수출협력·지원을 확대하고 △K-Fish 국가통합브랜드 지원, 수출유망 상품개발, 할랄식품 개발 및 품질인증, 해외시장 다변화 적극 추진한다. 수협중앙회는 △수출지원센터(상해, 청도) 활용 및 공동마케팅 지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해외 조직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기공식 경기도 군포에 건립… 계열사 R&D 전문 인력 한 곳에 두산은 30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이학영 국회의원, 김윤주 군포시장, 그리고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기공식을 가졌다. 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는 지하 2층, 지상 9층의 연구동(지상 3층 규모 부대시설 2개 포함)과 실험동, 디자인센터 등을 포함해 연면적 5만 여㎡ 규모로 준공될 예정이다.<사진:두산그룹 첨단연구단지 신축공사 기공식에서 참석 인사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병화 두산건설 사장,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이학영 국회의원, 김윤주 군포시장, 박용만 두산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 회장, 박지원 두산중공업 부회장.> 이 연구단지에는 중앙연구소를 비롯해,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두산건설 등 계열사에서 900 여 명의 R&D전문 인력이 상주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단지의 특징은 두산 각 계열사의 연구개발 기능 및 인력을 한 곳으로 모은다는 데 있음. 두산은 첨단 실험설비와 기술융합 기능이 집적된 통합 연구시설을 통해 분야별 R&D 기술간의 시너지를 높이고 혁신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나간다
CJ대한통운 국군 물류전문가 양성을 위한 물류혁신교육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과 함께 국군 50여명 대상으로 전략적 통합 물류전문가 양성 교육 진행 CJ대한통운이 우리나라 국군 물류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6일부터 4일간 서울 용산 국방 컨퍼런스룸과 군포 복합물류 터미널에서 50여명의 국방부, 육•해•공•해병대 군수장교 및 군 물류 담당자를 대상으로 국방 통합물류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CJ대한통운이 국군 물류전문가 양성을 위한 물류 혁신교육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50여명의 국방부, 육•해•공•해병대 군수장교 및 군 물류 담당자들이 29일 오후 CJ대한통운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물류 혁신 사례가 적용된 CJ올리브영 물류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이번 교육과정은 CJ대한통운과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이 2010년 맺은 물류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MOU의 일환으로써 국방부 및 수송, 군수 관련 육•해•공•해병대 군 장교, 군무원 등 군 물류 담당자 50여명이 교육에 참여하여, CJ대한통운의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