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물류센터 옥상 활용해 양봉사업 도심녹화 사업 지원 CJ대한통운이 물류센터 옥상을 활용한 양봉사업으로 도심녹화 사업을 지원한다. CJ대한통운은 NGO인 서울그린트러스트, 사회적 기업 어반비즈와 손잡고 친환경 도시양봉을 통한 도심 숲 조성사업을 후원한다고 27일 밝혔다. 도시양봉은 산이나 들이 아닌 도심지에서 양봉을 하며 채밀한 꿀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도심지에 숲을 조성하고, 이를 통해 조성된 숲에서 벌들이 꿀을 모아오면 다시 채밀해 판매, 새로운 도심 숲 조성에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의 사업이다. 도시 주거환경 개선 효과와 탄소를 흡수하는 온실가스 저감효과가 있다. 이에 따라 CJ대한통운의 경기도 군포 복합물류터미널 내 관리동 옥상에 자리잡은 아름누리 생태공원에서 양봉사업이 진행된다. 사회적 기업인 어반비즈는 CJ대한통운의 물류센터 옥상정원에서 양봉 사업을 운영하며, 양봉을 통해 얻은 꿀을 판매한 기금은 NGO인 서울그린트러스트를 통해 도심지역에 숲을 조성하는데 쓰인다. CJ대한통운은 사업 기금과 양봉 사업장을 제공하며 임직원들이 도시양봉 체험교육, 채밀행사, 도심 숲 조성 등에 참여함으로써 도심녹화의 사회적 중요성을 채득, 전파하게 할 방침이다.
KMI 해외시장정보팀 주요 국가의 수산물 HS코드 및 관세율 정보 발간 한국해양수산개발원(원장 김성귀, 이하 KMI) 해외시장정보팀은 수산업계의 수출 활동에 참고 자료로 이용 할 수 있도록 ‘주요 국가의 수산물 HS코드 및 관세율 정보’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주요 국가의 수산물 HS코드 및 관세율 정보’는 말레이시아, 미국, 스페인, 일본, 중국, 태국, 프랑스(가나다 순) 7개 국가에 대한 HS코드 및 관세율 정보를 제공한다. KMI 해외시장정보팀에서는 향후에도 주요 국가를 확대하여 수입관세율 정보 제공을 지속할 예정이다. ‘주요 국가의 수산물 HS코드 및 관세율 정보’는 FTA 이행에 따른 어업인등 지원센터 홈페이지(http://fta.kmi.re.kr, 전화 1644-411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물운송 실적신고 신고자 부담 대폭 줄인다 불법증차 차량의 대폐차 기준 마련…불법증차 이제 그만 화물운송사업자의 직접ㆍ최소운송의무 이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도입된 화물운송실적신고제의 신고방식이 간소화(건별→월별)되고, 신고대상이 축소(1대 운송사업자에게 주선하는 순수주선사업자 제외)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신고자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대폐차* 신고업무의 처리절차와 기준을 보완하고 일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여 대폐차 업무 시 발생 가능한 불법증차를 방지하고 업계의 부담을 줄일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이 같은 내용으로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시행지침」,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10월 14일부터 11월 3일까지(20일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정 예고되는 「화물운송실적신고제 시행지침」, 「화물자동차 대폐차 업무처리 규정」 일부 개정안은 관계기관 협의, 규제 심사 등 후속절차를 거쳐 11월 말경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11월 3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
산림청 民官 규제개혁위원회 평창서 열려 13일 임산물 재배 산림레포츠 육성 등 현장애로 점검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13일 ‘2015 세계산불총회(12일∼16일)’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평창에서 산림청 민•관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올해 임산물 재배를 위한 산지이용 규제완화와 산림 내 캠핑장, 산악승마 등 산림 레포츠 산업화를 위한 규제 개선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에 민•관 규제개혁위원회를 현장에서 개최하는 것은 평창이 산양삼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산림 레포츠 시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제대로 들을 수 있는 지역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 날 위원회는 임산물 재배에 따른 산지이용 제한사항과 산림 내 트래킹 코스 개설, 캠핑장 운영 등에 대한 현황을 듣고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평창군의 산양삼 특구 운영과 관련한 산지이용 규제 개선 건의 등 현장 애로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은 “규제 개선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산림 경영인들로부터 직접 들은 이야기가 규제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림청 수출 임산물 경쟁력 높인다 해외인증 취득 수출보험 지원 등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수출 임산물에 대한 해외인증 취득과 수출보험을 지원해 임산물의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 우리 임산물은 그동안 일본, 홍콩 등 일부 국가에 수출이 집중돼 해외식품인증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할랄시장과 EU 등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면서 할랄 인증, 글로벌 GAP 등 해외식품인증 취득이 중요한 선행요건이 되고 있다. 할랄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말한다. 이에 산림청은 해외인증 취득 지원과 함께 수출업체의 신 시장 개척에 따른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수출 보험료를 지원한다. 작년까지만 해도 농산물에만 해외인증과 수출 보험료를 지원하던 비정상적인 수출지원 체계를 정상화해 임산물에도 동일하게 지원하는 것이다. 수출 보험료 지원을 희망하는 단체나 수출업체는 산림조합중앙회 누리집(http://www.nfcf.or.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산림조합중앙회 유통지원부로 신청하면 된다. 산림청 안진수 임업통상팀장은 “해외인증을 취득한 고품질 임산물을 대상으로 해외시장 지원을 강화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임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
수출입銀 에콰도르 BdP와 3000만$ 전대금융 계약 체결하다 韓-에콰도르 SECA 발효 대비 한국 기업 진출 확대 위한 금융 교두보 마련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10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국영상업은행인 방코델파시피코(Banco del Pacifico, 이하 ‘BdP')*와 3000만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IMF/World Bank 연차총회 참석차 페루를 방문 중인 이덕훈 수은 행장은 리마 소네스타 호텔(Sonesta Hotel)에서 에프라인 비에이라 에레라(Efrain Vieira Herrera) BdP 은행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사진:한국수출입은행과 에콰도르 방코델파시피코(Banco del Pacifico, BdP)가 1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 소네스타 호텔(Sonesta Hotel)에서 3000만 달러 규모의 전대금융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안드레스 바께리쪼 바리가(Andres Baquerizo Barriga) BdP 부행장, 에프라인 비에이라 에레라(Efrain Vieira Herrera) BdP 은행
수출입銀 공적개발원조 입문서 ODA 훈민정음 발간 EDCF 서포터즈의 ODA 블러그 기사를 한권의 책으로 엮어 출간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청소년을 위한 공적개발원조(ODA) 입문서인 ‘ODA 훈민정음, EDCF 서포터즈 ODA를 이야기하다(이하 ’ODA 훈민정음‘)‘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수은이 발간한 ‘ODA 훈민정음’은 EDCF 서포터즈가 작성한 ODA 블러그 기사를 모아 한권의 책으로 엮은 것이다. 무엇보다 한국의 ODA와 EDCF 사업을 어려운 경제용어나 복잡한 모델이 아닌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사례와 그래픽으로 설명하여 청소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게 돋보인다. EDCF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획 아래 국민들의 EDCF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적개발원조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13년 출범했다. 올해 5기째를 맞는 EDCF 서포터즈들은 활동기간 동안 캠퍼스 안팎에서 각종 홍보활동과 함께 고교생 대상 ODA강좌, EDCF 국제행사 의전, 블로그 기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은 관계자는 “ODA 훈민정음을 통해 우리나라 ODA와
특별기획= 세계 최대 경제권 탄생 TPP 협상 타결되다 美日 등 12개국 참여 관세 비관세 장벽 깨고 경제 통합 정부 "국익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참여를 검토할 예정" 미국과 일본 등이 참여하는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이 타결되면서 세계 최대 규모의 경제권이 탄생하게 됐다. 세계 경제에서 참여국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우리나라도 참여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인 가운데, 6일 정부는 "국익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참여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PP에는 모두 12개국이 참여한다. 교역규모만 10조달러에 육박한다. 세계 교역 1,3위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과 일본이 TPP 양대 산맥을 차지하고 있다. 이 두 나라의 국내총생산(GDP)는 참가 12개국의 78%에 달한다. 여기에 농축산업 강국인 캐나다와 칠레가 참여하며, 호주와 뉴질랜드,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태평양 국가들도 경제적 영향력이 적지 않다. 참여국간 관세를 낮추고 서비스·투자 등에서 비관세 장벽을 없애 경제통합을 목표로 하는 TPP 협상은 상당기간 진행됐다. TPP의 전신인 칠레와 브루나이 싱가포르 뉴질랜드가 참여한 'P4'는 2006년 발효됐으며, 여기에 미국과
두산중공업 인도에서 2000억원 발전설비 수주 인도 법인(DPSI) 통한 현지화 전략이 수주 성과로 이어져 인도 전력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 수주 기대 두산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에 위치한 하두아간즈 화력발전소용 발전설비를 약 2000억원에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두산중공업과 인도 현지법인인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DPSI)는 도시바가 EPC 방식으로 건설하는 하두아간즈 발전소에 660MW 보일러 1기를 2019년 9월까지 제작, 공급할 계획이다. 인도는 중국과 함께 세계 최대의 석탄화력 발전 시장임. 특히 모디 정부가 제조업 육성 정책인 ‘Make in India’를 추진하면서 전력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까지 연평균 18GW의 석탄화력발전소 발주가 전망된다. 두산중공업 이황직 보일러BG장은 “인도 현지화 전략의 일환으로 투자해 설립한 두산파워시스템즈인디아를 통해 현지 밀착형 영업, 마케팅활동을 강화해 온 것이 이번 수주 성과로 이어졌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는 인도 발전 시장에서 추가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인도 발전설비 시장에서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5秋夕특집:수출입銀-서울시 공동 후원 추석맞이 다문화축제 열렸다 서울대공원에서 열린 행사에 다문화가정•외국인근로자 등 3000여 명 참석 전통풍물패 공연, 민속놀이, 고충 상담, 무료 진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진행 한국수출입은행과 서울시가 공동으로 시민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들이 모두 함께 즐기는 한가위 축제를 열었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26일 오후 서울대공원에서 ‘수은-서울시 공동 후원 추석맞이 다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구촌사랑나눔이 주관하고, 수은과 서울시가 공동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일반시민들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중국동포 등 약 3000여 명이 참석해 민족 최대 명절 한가위를 함께 즐겼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눔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수은이 고향에 가지 못한 이주민분들과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수은은 이주민 등 새로운 사회 구성원들이 보다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날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통 풍물패 공연, 민속놀이, 추석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