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팬오션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 팬오션이 창립 6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새해가 밝았습니다. 육·해상 각지에서 근무하시는 팬오션 가족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드리며, 지난 한 해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수행해 주신 모든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가 직면한 대외 경영환경은 복합적이며 결코 녹록지 않습니다. 지정학적 리스크의 상시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환경 규제 강화 등으로 대외 여건의 불확실성은 확대되고 있으며, 해운 시황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보다 엄정한 현실 인식과 원칙에 기반한 일관된 대응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팬오션은 그동안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겪으며,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찾아 성장해 왔습니다. 창립 60주년을 맞아, 우리는 ‘100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여 올해를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자 합니다. 과거의 성과를 이어받아 미래를 연다는 계왕개래(繼往開來)의 마음가짐으로, 다음의 경영방향을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첫째,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하는 리스크 관
부산항만공사(BPA)는 중국 크루즈 선사 아도라 크루즈 소속 대형 크루즈선 ‘아도라 매직 시티(ADORA MAGIC CITY)’호가 2026년 1월 1일 오전 10시 부산항 영도 크루즈터미널에 입항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2026년 부산항의 새해 첫 크루즈 입항이자 중국발 크루즈의 새해 첫 항차로, 부산항 크루즈 운영의 본격적인 새해 출발을 알리는 의미가 있다고 BPA는 설명했다. 아도라 매직 시티호는 13만 5,500톤급 대형 크루즈선으로, 이번 항차에는 약 2,200명의 승객이 승선했다. 선박은 중국 상하이를 출발해 제주와 부산을 거쳐 다시 상하이로 돌아가는 노선으로 운항 중이다. 부산에 입항한 크루즈 관광객들은 체류 시간 동안 자갈치시장, 태종대, 해동용궁사, 롯데면세점 등 부산 주요 관광지와 쇼핑 명소를 중심으로 지역 관광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BPA는 중국 크루즈 관광객이 쇼핑과 식음료 등 소비 성향이 뚜렷한 편인 만큼, 이번 기항이 전통시장 등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CIQ(세관·출입국관리·검역) 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새해 첫날 중국발 크루즈의 부산항 입항이 원만하게 진행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2월 31일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LNG운반선 2척을 7,211억원에 수주했다고 2일 공시했다. 해당 선박은 2028년 9월까지 순차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2025년 한 해 동안 총 79억달러 규모(43척)를 수주하며 전년 수주 실적 73억달러(36척)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수주 선종은 LNG운반선 11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9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과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계약 1기 등이다. 지난해 말 기준 수주 잔고는 133척, 286억달러로 집계됐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미국발 무역관세 장벽 등 격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전년 실적을 초과 달성했다”며 “LNG운반선 발주세 회복 등 견조한 수주 흐름이 올해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년 신년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 황학범 丙午年 새로운 희망과 도약을 다짐했던 2025년을 뒤로하고,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여수광양항은 국가기간항만으로서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항만 운영과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컨테이너 물동량은 2% 증가한 205만 TEU를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어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9년 3월 개장 예정인 자동화부두 건설, 율촌융복합물류단지 조성 등 공사 현안 사업들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여수광양항에 보내주신 국민과 해운 항만 물류업계, 항만근로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2026년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북극항로 개척, 그리고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환경 변화 등 항만을 둘러싼 여건이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러한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미래 항만 환경에 부합하는 운영 체계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차분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아울
존경하는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해양수산 모든 분야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기를 바라며, 붉은 말을 타고 크게 한 걸음 도약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설레는 새해를 맞이하면서도, 녹록하지 않은 우리의 현실은 고환율의 노멀화, 1% 저성장 고착화,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 등 극복해야 할 많은 숙제를 주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클럽은 2025년 적극적인 사고예방활동과 다양한 수익성 활동으로 2024년도 대규모 적자를 딛고 흑자전환이라는 의미 있는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습니다. 이는 모두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클럽은 2026년을 더욱 안정적인 클럽으로 자리매김하는 발판으로 삼고, 클럽의 경쟁력을 보다 높이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향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회원사의 안전 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더 낮은 자세로 회원사로부터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외적으로 중대한 사고가 반복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직시하여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자 합니다. 회원사의 안전 사고 예
희망찬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새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평안이 함께하고 뜻하시는 모든 일들이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글로벌 공급망의 변화와 관세 갈등, 경기 둔화 등으로 항만물류업계에 많은 어려움이 이어진 가운데, 우리 협회는 업계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먼저, 항만시설보안료는 2010년 제도 도입 시 과도하게 낮게 고시된 기준 요금이 15년간 동결되면서 보안 소요 비용의 95% 이상을 항만운영사들이 부담함으로써 장기간 하역사들의 재정부담을 가중하는 요인이 되어 왔습니다. 이에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보안료 현실화 방안을 마련하고, 항만보안료 납부 주체인 선‧화주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여 ’26년도부터 약 68%의 기준 요금을 인상키로 합의하였고, 정부의 관련 규정 개정을 앞두고 있습니다. ’26년부터 시행되는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와 관련하여 안전운임고시 개정(안)에 화물차주와 직접 계약을
- 어선 안전기준 선형 개발, 어선원 안전 보건체계 전국 거점 인프라 확대해양안전 서비스 인공지능 전환, 선박검사 디지털화 확대, 여객선 안전 편의 강화김준석 이사장 “선제적인 판단과 유연한 대응력, 과학적 기술력으로 안전한 바닷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2일 오전 세종 본사에서 2026년 시무식을 열고 올해 5대 중점 전략 분야를 발표했다. 공단의 신년 5대 중점 전략 분야는 ▲변화된 조업환경에 적합한 어선 안전기준 선형 개발 ▲어선원 안전 보건체계의 전국 거점 인프라 확대 ▲인공지능 전환을 통한 해양안전 서비스 품질 향상 ▲선박검사 디지털 전환 확대 ▲대국민 여객선 안전 편의 서비스 강화 등이다. 먼저 공단은 올해 변화하는 조업환경에 적합한 어선 안전기준을 새롭게 정비하고, 친환경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어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기상특보 증가, 원거리 조업의 일상화, 선원 고령화, 외국인 선원 확대 등 변화에 대응해 정부 정책에 따른 어선 복원성 기준을 개선하고, 어업비용 등 경제성을 고려한 선형을 개발한다. 어선건조지원센터 구축도 시작해 어선건조 생태계 기반의 경쟁력을 다진다. 친환경 HDPE 소형어선 보급 활성화를 위한 실
해수부, 2026년 패류독소 안전성조사 강화 홍합 굴 미더덕 등 연중 관리 해양수산부는 안전한 패류 공급을 위해 2026년 ‘패류독소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1월부터 홍합, 미더덕 등을 대상으로 국립수산과학원, 지방정부와 함께 안전성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패류독소는 홍합, 굴 등 패류와 멍게, 미더덕 등 피낭류에 축적되는 독으로, 겨울철과 봄철 사이 남해안 일원을 중심으로 발생한다. 독소가 있는 수산물을 섭취할 경우 독소 종류에 따라 근육마비, 설사, 복통,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해수부는 패류독소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는 3~6월에는 최대 120개 정점을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집중 조사하고,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1~2월과 7~12월에는 최대 101개 정점을 대상으로 월 1회 조사하는 방식으로 연중 관리해왔다. 2026년에는 최근 마비성 패류독소 발생 시기가 빨라지는 추세에 대응해 1~2월과 7~10월 조사 정점을 101개에서 102개로 확대한다. 최근 5년간 발생이 이른 지역으로 제시된 부산·경남 10개 정점은 1~2월 조사 횟수를 월 1회에서 2회로 늘려 조사 강도를 높인다. 해수부가 제시한 최초 발생 시기는 2021년 1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