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수료 앞둬 5개 대학 6명 참여 인천항만공사가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하고 2월 27일 실습생 6명이 전원 수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교와 기업 간 협약을 기반으로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운영규정’에 따라 운영된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로, 산업 현장 이해도 제고와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실습은 2025년 12월 22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됐으며, 5개 대학에서 선발된 6명의 대학생이 주 40시간 전일제(월 금 09:00 18:00)로 참여했다. 실습생들은 전공과 연계된 부서에 배치돼 항만 운영, 물류 기획, 홍보 등 직무를 수행하며 실제 업무 환경에서 직무역량을 익혔다. 공사는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부서별 직무 중심 실습과 실무교육, 실무자 1대1 멘토링, 중간 학습성과 점검 간담회 등 단계별 체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부서 멘토가 보고서 작성, 자료 분석, 회의 참여 등 공공기관 실무 전반을 밀착 지도했다는 설명이다. 중간 학습성과 점검 간담회에서는 항만산업 구조와 운영 체계를 현장에서 이해할 수 있었고, 공공기관 업무 프로세스를 체계적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총동창회가 2월 24일 부산 롯데호텔 부산 크리스탈볼룸에서 2026년 정기총회와 제21대 회장 이임 및 제22대 회장 취임 행사를 열고 새 회장 체제로 출범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과 채영길 명예회장(21대), 이윤철 신임 회장(22대),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등 동문과 대학 관계자, 내외빈이 참석했다.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결산과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 승인 등 안건을 처리한 뒤, 21대 회장 이임식과 22대 회장 취임식, 동문 시상식을 이어갔다. 채영길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모교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탠 동문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새해에도 총동창회가 동문들의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이윤철 신임 회장은 국립한국해양대 기관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울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역 경제와 산업 발전에 참여하고 있다. 이 회장은 취임사에서 모교 위상 제고와 동문 결속 강화를 강조하며 총동창회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행사에서는 ‘자랑스러운 해대인상’을 한희승 동문(70학번·항해26기)과 안상현 동문(73학번·기관29기)이 받았다. 또 실습선 승조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해양소년단 전남동부연맹 이드론과 업무협약 수중드론 체험 교육 추진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은 2월 25일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이드론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 특화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청소년 해양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수중드론 이론 교육과 실제 수중 운용, 주요 행사 참여 및 홍보, 인적·물적 자원 상호 지원, 공동 발전 과제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교육원 측은 해양 활동 전문성을 갖춘 해양소년단 조직과 수중드론 기술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 참여함으로써 해양 탐사와 안전, 환경 분야를 아우르는 체험 중심 교육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권진구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드론의 기술력과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해 교육원 방문 청소년에게 보다 수준 높은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환 한국해양소년단전남동부연맹 연맹장은 새로운 해양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지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했으며, 정혜원 ㈜이드론 대표는 상생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해양 산업을 이끌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청소
현대글로비스,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 선정…고용노동부 장관상 현대글로비스가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월 2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는 2월 25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열린 ‘2026년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협약식’에서 상생협력 활동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며, 모기업과 협력업체가 자율적으로 안전보건 개선 활동을 추진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현대글로비스는 물류 현장 특성을 반영해 협력업체와 현장 종사자 의견을 수렴하고, 실효성 중심의 안전보건 지원을 이어온 점을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1년 이후 중대재해 0건을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력사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비스가 찾아갈게요’ 맞춤형 안전 컨설팅을 운영하고, 사업장별 위험 요인을 진단해 일대일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장 작업 환경 개선 차원에서는 자동차운반트럭 상·하차 작업 중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화물칸 측면 안전지지대 설치를 협력사에 무상 지원해 왔으며,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함께 높인 2세대 안전지지대를 개발해 보급을 확대하고 있다
한화오션이 생산직 최고 기술자를 ‘명장’으로 선정해 업계 최고 수준의 예우를 제공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한화오션은 제1기 명장 2인을 선발하고 3월 3일부터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화오션은 2월 25일 저녁 거제 벨버디어에서 ‘제1기 명장 임명식’을 열고 조수연 기원(상선사업부)과 박순복 기원(특수선사업부)을 명장으로 임명했다. 임명식에는 가족도 초청해 현장 기술인이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취지를 강조했다. 조수연 기원은 1996년 입사 후 무레일 수직·수평 EGW(전기가스용접) 용접 장치를 개발하는 등 8건의 공정 개선을 수행했고, 관련 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무레일 용접 장치는 2024년 한국기계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10대 기계기술’에 포함된 바 있다. 1989년 입사한 박순복 기원은 자동 곡직기 개발로 생산성을 50% 향상시키고, 특수선 용접 자동화 기술 적용 등 6건의 공정 개선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13건의 작업 여건 개선을 통해 사고 예방과 작업 강도 완화에 기여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명장에게는 보상과 지원이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최초 선발 시 1,000만 원 포상금을 지급하고, 실적 평가에 따
아르헨티나 비준으로 케이프타운 협정 발효 요건 충족…2027년 2월 24일 발효 해양수산부는 아르헨티나가 2026년 2월 24일 ‘케이프타운 협정’ 비준서를 28번째로 기탁하면서 협정 발효 요건이 충족됐으며, 협정은 12개월 뒤인 2027년 2월 24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케이프타운 협정은 24미터 이상 공해 운항 어선을 대상으로 선체 구조, 기관, 구명설비, 무선통신, 비상 절차와 선원 훈련 등 안전 요건을 정한 국제협정이다. 2012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채택됐으며, 국제해사기구(IMO) 체계에서 어선 안전기준을 국제 기준에 맞춰 정비하는 성격을 가진다. 협정은 22개국 이상 비준과 함께, 공해 운항 24미터 이상 어선 합계 3,600척 이상이라는 요건을 충족한 이후 12개월째 되는 날부터 발효된다. 해수부는 이번 아르헨티나의 가입으로 발효 요건이 충족됐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2025년 12월 23일 협정을 비준했으며, 협정 발효로 원양어선 조업 현장의 안전기준이 국제기준에 맞게 정비되면 해외 조업 안전성과 대외 신뢰도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했다. 해수부는 협정의 이행과 현장 안착을 위해 원양산업발전법,
KSA 한국해운조합, 선박공제 요율 평균 2.5% 인하…3월 1일부터 신규·갱신 적용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조합원사의 경영 부담 완화와 공제 서비스 내실화를 위해 오는 3월 1일부터 선박공제 신규 및 갱신 계약을 대상으로 공제 요율을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조합은 이번 요율 조정이 손해율과 공제 가입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차등 적용되는 방식이며, 전체 인하 규모는 평균 2.5%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원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운업계의 경영 안정과 상생 경영 실천 차원에서 요율 인하를 추진했다는 입장이다. 조합은 2026년 내항해운업계가 유가 변동과 연료비 상승, 노후선박 증가에 따른 안전 리스크,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선박 개조·신조 비용 부담 등 복합 요인으로 구조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고 덧붙였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 요율 개정은 공제사업의 본질에 맞춰 조합원사에 수익적 가치를 환원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2025년도 공제사업 잉여금은 전액 선박공제 요율 인하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합 선박공제는 1958년 시작된 제도로, 선박사고로 인한 재산 손해와 책임 비용을 담보해 연안해운 산업
해양수산부는 2월 25일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중동해역 관련 상황점검회의를 열고, 호르무즈해협을 통항하는 우리 선박의 운항 안전과 해운물류 조치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갈등 고조로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우리 선박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를 재확인하기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회의에는 외교부, 국방부, 국가정보원, 합동참모본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해운협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호르무즈해협 통항 선박의 운항안전 관리 및 해운물류 분야 조치 진행 상황을 검토하고, 유사시 신속 대응을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김성범 직무대행은 “무엇보다 우리 선원과 선박에 대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특이동향 파악 시 관계기관 및 업계 간 신속한 전파와 소통이 이뤄지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