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K소비재 중소기업 베트남 유통망 진출 지원 인천항만공사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베트남 다낭 현지 유통망 진출 지원에 나선다. 인천항만공사는 KOTRA 인천지원본부와 함께 ‘2026년 한·베 페스티벌 연계 유통망 입점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 13일 KOTRA 인천지원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한·베 페스티벌과 연계해 K소비재 기업의 현지 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식품, 생활용품, 유아용품, 패션 등 다양한 소비재 분야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15개사를 선정해 현지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선정 기업에는 페스티벌 통합부스 내 제품 전시와 현장 상담 기회가 제공되며, 온라인 유통망 입점 지원 등 후속 마케팅도 함께 추진된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사업이 단순 전시 지원을 넘어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베 페스티벌은 양국 교류를 상징하는 대표 문화행사로, 현지 소비자 밀착형 마케팅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참가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 기반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인천항만공사, 유가상승 대응 상생펀드 100억원으로 확대 인천항만공사가 최근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협력기업과 해운·물류기업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동반성장 상생펀드 지원 규모를 긴급 확대한다. 인천항만공사는 20일 협력기업과 해운·물류기업의 연료비와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저금리 상생대출 지원 프로그램인 동반성장 상생펀드 규모를 기존 8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상생펀드는 인천항만공사가 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온 저금리 자금조달 지원사업이다. 하나은행, 수협은행, 기업은행 등 3개 시중은행과 협약을 통해 평균 1.52% 수준의 대출 우대금리를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이번에 은행들과 협력해 20억원을 추가 조성함으로써 총 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최근 유가 상승으로 연료비와 물류비 부담이 커진 협력기업들의 자금 부담 완화에 나설 계획이다. 지원 대상 기업은 인천항 협력기업과 해운·물류기업이며, 기업당 최대 5억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 상담과 신청은 하나은행 남동기업센터, 기업은행 인천지역본부, 수협은행 경인지역금융본부에서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금융지원 확대와 함께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물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동의대학교, 호주 시드니대학교가 해양모빌리티 분야 인간중심설계 적용과 국제 공동연구 협력 기반 마련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동의대학교, 호주 시드니대학교와 함께 지난 4월 13일 부산테크노파크 해양물류산업센터에서 ‘해양모빌리티 & 인간중심설계 연구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교류회는 국립한국해양대 RISE사업단과 동의대 RISE사업단, 시드니대 HII Lab가 공동 참여해 해양모빌리티 분야에서 인간중심설계의 적용 가능성을 공유하고 국제 공동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해양 항해와 장비 설계 과정에서 인간요소를 반영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발표와 논의가 진행됐다. 국립한국해양대 이서정 RISE사업단장은 국제해사기구의 소프트웨어 품질보증과 인간중심설계, S-Mode 관련 논의를 소개하며 해양장비 설계와 운용 환경에서 인적요인 반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자율운항선박 국제 기준인 MASS Code에서도 인간중심설계가 필수 요구사항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향후 해양 시스템 설계에서는 운영자 중심 인터페이스와 작업 환경 설계가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단장은 해양사고
CJ대한통운, 북미 물류전시회 MODEX서 AI 공급망 솔루션 공개 CJ대한통운이 북미 최대 규모 물류 전시회인 MODEX 2026에 참가해 AI 기반 공급망 관리 기술과 콜드체인 역량을 앞세워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미국 통합법인 CJ로지스틱스 아메리카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수송, 창고보관, 국제운송을 아우르는 글로벌 3자물류 서비스를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미국 캔자스주 뉴센추리와 조지아주 게인스빌에서 운영 중인 콜드체인 물류센터를 기반으로 냉장·냉동 특화 물류 솔루션을 집중적으로 알리며 북미 식품·제조·유통기업 수요 확보에 나섰다. 이번 전시에서 CJ대한통운은 물류센터 운영 전반에 적용되는 AI 기술을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물류센터 내 카메라와 센서로 수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과 생성형 AI로 분석해 작업자 동선과 작업 흐름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잠재적 위험 요소와 충돌 가능성을 사전에 감지하는 ‘넥스트젠 AI’ 운영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작업 안전성과 생산성, 정확성을 동시에 높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운송 부문에서도 AI 기반 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급격한 속도 변화나 경로 이탈 등 운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유엔(UN) 해양과학 10년 프로젝트의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인도양 심층 해양관측 분야 국제 공동연구에 나선다. KIOST는 UN 해양과학 10년 핵심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인 심해 관측 전략(Deep Ocean Observing Strategy)에 노수연 박사 연구팀이 참여한다고 20일 밝혔다. KIOST는 이번 참여가 국내 해양과학 연구역량의 국제적 위상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설명했다. 노수연 박사 연구팀은 서울대학교 남성현 교수팀과 함께 ‘장기 인도양 심층 관측 네트워크 프로젝트’를 공동 제안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인도양 열대 해역에 설치된 수중계류선 ‘스테이션 K(Station K)’를 활용해 수온과 염분, 해류 등 시계열 관측자료를 확보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양 물리 현상을 분석하는 것이 핵심이다. KIOST는 확보한 자료를 국제표준에 맞는 고품질 데이터로 생산해 전 세계 연구자들과 공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공동연구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양 심층 관측자료의 축적과 개방을 통해 글로벌 해양관측 네트워크에서 우리나라의 역할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노수연 박사는 “그동안 축적해 온 인도양 심층 관측자료를 국
해수부, 항만·여객선 등 869곳 집중안전점검 착수 해양수산부가 항만과 여객선, 어항시설 등 해양수산 분야 주요 시설 869개소를 대상으로 두 달간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항만·어항시설, 여객선, 여객터미널, 수산물도매시장, 등대해양문화공간, 청사시설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해양수산시설에 대한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일반 국민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한편, 드론과 비파괴 장비, 열화상 카메라 등 전문 장비를 활용해 평소 확인이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살핀다는 계획이다. 특히 여객선과 여객선 터미널, 해양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해양수산분야 잠재재난 발굴체계와 연계해 이용객과 시설 운영요원의 현장 의견을 반영하고, 시설 전반에 숨어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낼 방침이다. 해수부는 이번 점검에서 지난해 말 개청한 부산 청사의 통신·소방 설비와 대피로 확보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발견된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위험도 평가를 거쳐 등급별로 보수·보강이나 정밀안전진단 등을 추진한다. 점검 결과는 행정안전부 국가안전정보 통
해수부·어촌어항공단, 제2회 스마트양식 도전해 경진대회 공모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스마트양식 기술 발굴과 현장 실증 확대를 위한 ‘제2회 스마트양식 도전해(海) 경진대회’를 연다.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제2회 스마트양식 도전해 경진대회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경진대회는 스마트양식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고 민간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양식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처음 열린 1회 대회에서는 딥러닝 기반 먹이반응 분석을 활용한 스마트 사료 급이 알고리즘이 대상으로 선정됐고, 이후 국가 연구개발 사업과 연계돼 후속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올해 대회는 상금 규모를 기존 2000여만원에서 1억원으로 확대하고, 강원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시험장을 실증 무대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최신 순환여과식 양식시설에서 대서양연어를 대상으로 기술을 검증할 수 있다. 공모는 실증기반 부문과 아이디어 기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실증기반 부문은 ‘순환여과시스템의 최적환경 조성’을 주제로 수질환경, 사료 공급, 에너지 절감 등과 관련한 알고리즘과 기술을 평가한다.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인천항만공사가 중국 우한에서 열린 한국 수산식품 무역상담회에 참가해 인천항의 수산식품 수출 인프라를 알리며 대중국 수출 거점 항만 입지 강화에 나섰다. 인천항만공사는 4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우한에서 열린 수협중앙회 주관 ‘2026년 한국 수산식품 우한 무역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바이어와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과 수산식품 수출 지원 기반을 소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수산식품 수출업체 17개사와 중국 현지 바이어 40여개사가 참여했다. 중국 내륙 교통의 핵심 거점인 우한은 중국 전역으로의 물류·유통이 용이한 지역으로, 대중국 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 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행사 기간 중 열린 수출세미나에서 중국 주요 도시와의 접근성, 항만과 배후 물류 인프라, 수산무역 연계 여건 등을 중심으로 인천항의 강점을 설명했다. 특히 국산 수산식품의 대중국 수출 확대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천항의 특화 인프라와 지원 제도를 집중 소개하며 화주와 바이어 유치에 나섰다. 공사는 무역상담회와 연계해 현지 대형 유통마트 시장조사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한국산 수산물의 현지 유통 현황과 경쟁국 제품의 수입 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