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2026년 유지준설공사 착수내항 갑문·남항·신항 수심 확보로 통항 안전성 강화 인천항만공사가 이달 중순부터 인천항 주요 수역을 대상으로 2026년 유지준설공사에 착수한다. 인천항만공사는 선박 통항에 장애가 될 수 있는 내항 갑문 진입수역, 남항 ICT 및 관리부두, 신항 관리부두를 대상으로 유지준설공사를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올해 4월 착공해 11월까지 약 7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공사에는 약 37억원이 투입되며, 대상 구역에 퇴적된 토사 약 12만㎥를 준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선박 운항에 필요한 적정 수심을 확보하고, 해저 위험 요소를 줄여 입출항 안전성과 항만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유지준설이 완료되면 선박의 입출항 여건이 개선되고 운항 지연 등 이용자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선사와 하역사, 예선업계와 도선업계 등 인천항 이용 고객의 만족도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유지준설을 통한 수심 확보가 선박 통항 안전성 강화와 항만 서비스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인천항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해양진흥공사, 상임감사 1명·비상임이사 3명 공개모집서류 접수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공사를 이끌어 갈 임원 4명을 공개 모집한다. 공모 대상은 상임감사 1명과 비상임이사 3명이다. 공사는 임원 후보자 추천을 위한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공개 모집 계획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서류 제출 기간은 4월 21일부터 5월 4일까지다. 이후 임원추천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임원 후보자를 추천하고, 임명권자가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 등 세부 사항은 한국해양진흥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번 공개 모집이 기관 경영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운산업 지원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임원 선임 절차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한진, 경북 ‘사이소’ 입점 농가 물류지원 강화전화 접수·대형 규격 확대…영세농가 택배비 부담 완화 ㈜한진이 경상북도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와 손잡고 지역 농가의 물류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맞춤형 배송 지원에 나선다. 한진은 소상공인 전용 물류 플랫폼 ‘원클릭택배’를 통해 경북도와 경북도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사이소’ 입점 농가를 대상으로 특화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이소는 경북도가 품질을 보증한 농특산물을 생산자와 소비자 간 직거래 방식으로 연결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다. 중간 유통 단계를 줄여 농가의 판매 여건을 개선하고 소비자에게는 신뢰도 높은 지역 특산물을 제공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사이소에 입점한 2800여 개 농가와 업체에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물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진은 온라인 시스템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 농업인이 적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일반적인 웹 접수 외에 전화와 오픈채팅을 활용한 전용 핫라인 채널도 운영하기로 했다. 디지털 기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도 보다 손쉽게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조치다. 농산물 특성을 반영한 배송 조건 개선도 포함됐다
호르무즈 개방 기대에도 해상물류 정상화는 아직… 중동 항로 불안 지속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기대가 커지고 있지만, 중동 항로를 둘러싼 해상물류 불안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해협 일부 개방 기대가 운임과 유가에 단기적으로 반영되고 있으나, 실제 운항 현장에서는 통제와 비용 부담, 선복 차질이 이어지며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4월 20일 발간한 주간 통합 시황 리포트에 따르면 컨테이너 시장은 중동 운임 조정에도 미주와 오세아니아 상승세에 힘입어 보합 흐름을 유지했다. 다만 보고서는 호르무즈 해협의 제한적 개방과 재통제가 반복되는 가운데 미국의 항만 봉쇄와 이란의 대응 조치가 맞물리며 해상물류 기능이 정상화되지 못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실제 중동 항로 운임은 고점권에서 다소 조정됐지만 절대 수준은 여전히 높은 상태다. 보고서는 이번 하락을 구조적 약세보다는 과도하게 반영된 리스크 프리미엄의 기술적 조정으로 해석했다. 실제 운항은 여전히 회피되고 있고, 전쟁위험 보험료도 평시 대비 약 20배 이상 상승한 상태여서 선사들의 비용 부담은 계속되고 있다. 처리량 역시 정상 대비 5% 수준에 머물고 있어
호르무즈 개방 선언에도 통항 정상화는 아직… 선사들 운항 재개 신중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개방 선언 이후 일부 선박 통항이 재개되는 조짐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 해상 물류 정상화까지는 아직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통항 허가 절차와 현장 안전성, 선원 보호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어 해운업계도 운항 재개에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20척을 넘어서며 3월 1일 이후 하루 기준 가장 많은 수준을 기록했다. 다만 일부 통항 재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해협 운항이 정상화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기는 이르다는 평가가 나온다. 실제 시장에서는 해협 재개방 발표 이후에도 선사와 화주들이 현장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보수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통항 재개가 더딘 배경에는 선언과 현실 사이의 간극이 자리하고 있다. 이란 측은 지난 17일 상선 통항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실제 항행에는 별도 승인과 안전 확보가 뒤따라야 한다는 관측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해사기구(IMO)도 최근 호르무즈 해협 주변 정세와 관련해 상선에 대한 공격을 규탄하고, 민간 선박의 안전한 통항을 보장할 수 있는 국제적
해양환경공단이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와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응해 비상경영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해양환경공단은 최근 중동 지역 불안으로 국제유가 변동성이 커진 가운데, 관련 상황이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비상경영점검단을 구성하고 비상경영체계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이번 비상경영체계 가동을 통해 유가와 에너지 수급 동향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정보 공유도 확대해 종합적인 대응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단은 유가 상승이 국가경제와 국민 편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경영점검단 중심으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주요 사업 운영의 안정성 확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공단의 핵심 기능이 차질 없이 수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국민 생활과 밀접한 해양환경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가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 현장에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해양환경 보전과 ESG 가치 확산에 나선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4월 20일부터 25일까지 여수박람회장에서 열리는 ‘2026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에 참여해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홍보부스와 전시공간, 연안정화 활동으로 구성된다. 공사는 행사장 내 홍보부스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사업과 관련 제품을 소개하고, 현장 소통을 통해 해양환경 개선 노력과 자원순환 성과를 전달할 계획이다. 같은 기간 여수엑스포역 대합실에는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전시공간도 조성한다. 이 공간에서는 해양 폐플라스틱과 폐로프를 활용해 제작한 안전콘과 안전조끼 등 자원순환 제품을 선보여 역 이용객들이 일상 속에서 공사의 환경 실천 사례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사는 또 4월 21일 여수박람회장 몽돌해변에서 ‘산학연 합동 리빙랩 연안정화 플로깅’을 실시한다. 이번 활동에는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순천대학교 RISE사업단, 해양환경공단이 참여해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분리배출하면서 현장
해양환경공단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해양수산 분야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공동 개최한다. 해양환경공단은 4월 24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2026년 해양수산부문 외부사업 설명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양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해양·수산·항만·해운 부문 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업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사업은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조직경계 밖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흡수·제거하고, 이를 국제 기준에 맞춰 인정받는 사업이다. 설명회에서는 배출권거래제 상쇄제도 개요와 부문별 외부사업 추진 현황, 지원사업 계획, 실제 추진 사례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해양환경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해양수산 현장에서 외부사업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감축과 부가 수익 창출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사업 참여 기반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참가 희망 기관과 개인은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외부사업은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추가 소득 창출 기회가 될 수 있다며, 특히 양식 분야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