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AI 운영대학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공모사업에서 부울경 지역 AI 분야 운영대학 6곳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월 27일 밝혔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선정에 따라 ‘해양 AX 인재양성 사업단’(단장 이대성 교수)을 출범하고,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인공지능공학부, 전자전기정보공학부 등 3개 학부가 참여하는 다학제 융합 체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31년 2월 28일까지 5년(60개월)이며, 총 사업비는 국고 71억2,500만 원, 시비 3억5,500만 원, 대학지원금 2억 원 등 76억8,000만 원 규모다. 연간 투입 예산은 약 15억4,000만 원으로 책정됐다. 사업단은 디지털 해양, 스마트선박, 해양 신재생에너지 등 3대 미래 핵심산업 영역을 중심으로 AI 전문교육과 사이버보안을 융합한 해양산업 인재 양성을 추진한다. 교육은 정규 교과과정 중심의 교과형과 현장 프로젝트 실습 중심의 몰입형을 결합해 운영한다. 산학 협력 기반도 강화한다. 부산항만공사,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HM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월 27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부산항만공사(BPA), 극지연구소(KOP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와 공동으로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계기로 부산항이 ‘친환경·저탄소 북극항로를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앞서 4개 기관이 체결한 친환경 북극항로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한 후속 행사로,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구체화하고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선사·운영사, 학계, 부산항발전협의회, 언론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북극항로와 친환경 해운 전환을 둘러싼 현안을 논의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친환경 북극항로 허브항으로서 부산항의 역할’을 중심으로 극지연구소 진경 부장과 KMI 김근섭 본부장이 발표에 나섰다. 발표에서는 북극항로 이용 가능 기간 전망과 신뢰 기반 운영 생태계 구축 필요성이 제시됐고, 글로벌 환적 허브 기능 강화와 친환경 벙커링 체계 구축 등 부산항의 전략적 기능 고도화 방안이 논의됐다. 지정토론에서는 북극항로 거
한국항만물류협회는 2월 2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2026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도 사업추진실적 보고와 비상임 임원 선출, 2025년도 수지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수입지출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협회가 확정한 2026년도 사업은 회원사 권익신장, 항만운영, 항만안전·교육, 항만노무, 정보자료 발간·홍보, 항만근로자 기금관리 등 분야로 구성되며, 총회에서 총 36건의 과제 추진을 의결했다. 핵심 과제로는 항만하역요금의 적정 인상을 통한 업계 경영여건 개선과 시장 안정화가 포함됐다. 협회는 2026년도 항만하역요금 조정과 관련해 각 항만별 변경 신청이 접수된 상황을 토대로 해양수산부에 조정 건의를 진행하고, 조기 인가·정착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부산 3.2%, 인천 2.0%, 울산 3.0%, 마산 2.0%, 여수·광양 3.0% 등 항만별 신청 인상률 현황도 공유됐다. 특수하역 분야에서는 ‘특수하역 이송요금’의 적정 단가 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다. 협회는 2025년 항만하역요금 인가 과정에서 특수하역 이송요금 항목이 신설된 이후 화주·하역사 간 적정성 이견이 이어져, 해수부와 협회, 포스코플로우 간 합의를 바탕으로
콜린 크룩스 주한 영국 대사가 2월 27일 오전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을 방문해 장보고 III 배치 II 잠수함 건조 현장을 둘러보고 한영 협력 현황을 점검했다. 한화오션은 영국 밥콕(Babcock)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캐나다 잠수함 조달 사업(CPSP)에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방문은 양사 협력 진행 상황과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하는 계기로 마련됐다고 밝혔다. 크룩스 대사는 잠수함 블록 제작 현장과 자동화 설비, 스마트 야드 기반 생산 시스템을 확인했으며, 현재 건조 중인 장보고 III 배치 II 현장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CPSP 사업에 제안한 장보고 III 배치 II에 영국산 어뢰발사관과 무장 제어체계, 잠수함 내 CO2 제거기 등을 탑재할 예정이어서, 이번 방문을 통해 관련 진행 현황과 협조 사항을 공유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오션은 밥콕 캐나다가 2023년 기술협력협약(TCA)을 체결한 이후 캐나다 해군 MRO 및 해군 지원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양사 협력 모델이 캐나다가 중시하는 현지화 기반 강화와 장기 운용 신뢰성 확보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크룩스 대사는 “한화오션과
부산항만공사(BPA)는 2월 27일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열고 정부·학계·산업계 관계자 150여 명과 지속 가능한 북극항로 활용 방안과 부산항의 역할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BPA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극지연구소(KOPRI),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 등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했다. BPA는 지난해 6월 1회 포럼에 이어 친환경 북극항로 허브항을 지향하는 부산항의 과제와 준비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주제발표에서 극지연구소 진경 부장은 해빙 속도 가속화와 무빙 가능성 등을 바탕으로 북극항로의 이용 가능 기간을 제시하고,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신뢰 기반 운영 생태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근섭 본부장은 부산항의 핵심 과제로 글로벌 환적 허브 기능 강화, 특화 화물 유치, 친환경 벙커링 생태계 구축, 특수선 수리·조선 기능 확보, 북극항로 정보 허브 구축, 북극항로 지원 기능 고도화 등 6가지를 제시했다. 미주향뿐 아니라 유럽향에서도 아시아의 마지막 기항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부산항의 잠재력도 언급했다. 지정토론에서는 북극항로 거점 항만으로
한국해운협회는 2월 25일 일본 도쿄에서 일본선주협회(JSA)를 방문해 양국 해운산업 발전과 환경 규제 대응, 북극항로 개척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회의에는 일본선주협회 기획·해무·환경 등 주요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 규제 강화 흐름에 따른 친환경 선박 도입 현황을 점검했다. 양측은 암모니아·메탄올 등 차세대 무탄소 연료의 글로벌 공급망이 아직 충분히 구축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과도기적 대안으로 LNG 연료 선박을 우선 도입하며 시장 여건을 지켜보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 회의에서는 조선 분야 환경 변화도 공유됐다. 중국 조선소와의 선박 건조 가격 격차와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비하기 위한 일본의 ‘해사 클러스터’ 강화 움직임을 확인했으며, 일본이 향후 10년간 1조 엔 규모의 설비 투자를 추진하고 정부 예산을 기반으로 노후 설비 교체, 로봇 도입 등 생산 효율화와 강재 통합 조달을 통한 비용 절감을 검토 중이라는 내용도 논의됐다. 특히 양 협회는 북극항로 개척 협력을 포함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협의했으며, 향후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선사의 북극항로 운항 매뉴얼 공유 등 북극 관련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월 27일 국립부경대학교 BK21 MADEC 마린디자이니어링 교육연구단(단장 김면)과 해양·수산·항만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항만 안전·해양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2월 26일 오후 국립부경대 향파관에서 진행됐다. UPA는 이번 협약이 부울경 지역을 해양·수산·항만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춘 지역산업 특화 산학협력 사례로, 단순 교류를 넘어 지역특화 인재양성의 선순환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항만 내 안전·보건 환경 개선, 울산항(장생포) 해양문화산업 활성화, 해양·수산·항만 분야 연구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UPA는 울산항 현장을 연구 공간으로 개방하고, 교육연구단은 현장 맞춤형 해결책을 제시해 지역 인재 육성과 산업 경쟁력 제고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변재영 UPA 사장은 “지역 대학과 공공기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업 발전과 인재를 육성하는 산학협력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더욱 협력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대학원(원장 국승기)은 2월 26일 대학본부에서 2025학년도 해양특성화 연구과제 우수 연구실적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포상은 해양특성화 연구성과 확산과 대학원생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심사는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의 연구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SCIE급과 SCOPUS, KCI 논문, 학술발표 실적 등을 기준으로 종합평가했다. 대학은 JCR 상위권 논문 게재 실적과 연구의 해양 연관성을 중점 심사 항목으로 반영했다.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14명이 선정됐고, 우수 학생에게 총 3,000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국승기 대학원장은 “해양 분야 특성화 전략과 연계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라며 “해양특성화 기반의 대학원 연구 지원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해양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됐으며, KMOU Vision 2030+ 전략과 4단계 BK21 대학원혁신지원사업과 연계해 운영됐다. 대학은 향후에도 해양 분야 특성화 기반의 연구성과 창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