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 교양교육원(원장 김경화)이 2025학년도 1·2학기 교양 교과목 이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나의 교양, 나의 성장」 수강·이수 경험 수기 공모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양교육원은 이번 공모전을 교양교육 질 관리 체계 고도화의 일환으로 기획했다. 교양 수업을 단순한 이수 과정이 아니라 성찰과 확장을 통해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재설계한 것이 특징이며, 학생의 학습 경험이 성찰을 거쳐 다시 새로운 학습 동기로 이어지는 ‘성찰 중심 학습 선순환 모델’ 구현을 목표로 했다고 설명했다. 참여 학생들은 2025학년도 1·2학기 개설 교양 교과목 가운데 자신의 사고와 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강의를 선정해 수기를 작성했다. 단순 소감문이 아니라 교과목 선택 배경과 학습 동기, 수강 전후 사고 변화, 교양 수업에서 기른 사고가 전공과 일상으로 확장된 경험, 향후 성장 방향에 대한 성찰 등을 구조화해 서술하도록 구성했다는 점이 대학 측 설명이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등 총 5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교양교육원은 수상작들이 학습 과정에서의 고민과 통찰을 논리적으로 정리하며 교양 수업이 인식 변화와 진로 탐색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음을 보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 해진공)가 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제작한 홍보송을 제작 뒷이야기와 함께 유튜브 콘텐츠로 공개한다. 해진공은 2월 25일 오후 6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부작 콘텐츠를 매주 수요일 순차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진공의 주요 사업과 역할을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정보 전달 중심의 형식에서 벗어나 대중문화 요소를 접목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영상에는 해진공 인공지능 캐릭터 콥씨가 등장해 에이핑크 보미, 펜타곤 후이와 대화를 나누며 공사의 사업과 비전을 알아가는 과정이 담긴다. 출연진은 콘텐츠 속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해진공의 메시지를 담은 홍보곡을 직접 완성한다. 홍보송 제작은 후이가 작사 작곡을 맡아 총괄했으며, 보미는 목소리로 곡의 완성도를 더했다. 해진공은 두 아티스트의 개성이 결합해 공사의 비전과 역할을 보다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홍보송은 유튜브 영상 공개와 함께 향후 해진공 홈페이지 등에서도 들을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해진공은 통화 연결음, 옥외 및 방송 광고 등 다양한 채널로도 활용해 국민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해진공은 콘텐츠 공개 기간 동안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제주지역 어선원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제주사고조사센터’를 개소했다고 2월 25일 밝혔다. 공단은 난류와 한류가 교차하는 제주 해역에서 근해연승 자망 채낚기 등 다양한 어선 조업이 연중 이뤄지는 반면, 조업 밀도와 원거리 출어 비중이 높아 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점을 고려해 지역 협력 거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이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2020~2024년) 제주 선적 어선의 사고를 분석한 결과 총 1,247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20년 267건, 2021년 206건, 2022년 225건, 2023년 259건, 2024년 290건으로 2021년 일시 감소 이후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공단은 밝혔다. 공단은 2024년 제주지역 어선 해양사고율이 전년 대비 16.3% 수준으로 전국 권역별 평균(4.4%)을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공단 관계자는 동중국해까지 나서는 원거리 조업이 많고, 최근 기후 영향으로 너울성 파도나 돌풍 발생 빈도가 높아지면서 조업환경 불확실성이 커져 사고 시 인명피해 위험도 커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제주사고조사센터는 해양수산부 어선원안전감독관과 함
제64회 정기총회서 2025년 결산안 의결…신임 부사장 3인 선임검사·기술·사업본부 새 경영진 구성…현장 전문성 강화2030년 수입 2,700억원·등록선대 1억 2천만톤 목표…5대 추진과제 수립중국·일본·베트남 등 해외시장 집중 공략…외국적선 비율 30%→40% 확대 한국선급(KR, 회장 이영석)은 24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6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5년 결산안 의결과 함께 신임 상근임원 3인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KR은 적극적 영업 활동으로 신조선 검사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지난해 수입 2,060억원, 등록선대 9,035만톤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2천억원·9천만톤 시대를 열었다. 이는 전년 대비 수입 4.0% 증가, 등록선대 2.5%(219만톤) 증가한 수치다. 다만 중국 현지 직원 임금체계 개선과 연구개발 투자 확대로 지출도 1,962억원으로 7.1% 증가하면서 당기순이익은 98억원으로 34.3%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 신조선 점유율은 6.5%로 전년 대비 3.6% 급증했으며, 새롭게 입급한 현존선 중 해외 선주 비율이 71%를 차지하는 등 KR의 기술력과 국제적 신뢰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총회에서는 새 경영진 구성을
한국해양구조협회에 3,000만 원 상당 11종 220개 전달5-8월 초·중등생 대상 안전 체험 교실 운영…생존수영 등 실습 중심2021년부터 4회 총 1억 2,000만 원 규모 지원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24일 오후 부산해양경찰서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에 3,000만 원 상당의 수난 구호 물품 11종, 총 220개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한 물품은 공기통, 심장충격기, 수중 랜턴, 레스큐 튜브, 구명환 등 실제 구조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필수 장비들이다. 해진공은 해양구조, 해양교육, 해양환경 등의 활동을 하는 민간 해양구조대원으로 구성된 법정법인 단체인 한국해양구조협회에 전문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해양 사고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진공의 수난 구호 물품 지원은 지난 2021년부터 4회에 걸쳐 총 1억 2,000만 원 규모로 이뤄졌는데, 올해는 일회성 물품 지원을 넘어 해양 안전교육 인프라 구축과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이와 함께 지역 교육청과 협의를 거쳐 선발한 부산 지역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이론에서
2월 27일 부산 BEXCO서 개최…4개 기관 공동 주최'부산항 개항 150주년, 친환경 북극항로 거점으로의 힘찬 도약' 주제친환경·저탄소 북극항로 선도 거점항 도약 전략 논의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2월 27일 오전 10시 부산국제전시컨벤션센터 5층 컨퍼런스홀에서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을 개최한다.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극지연구소,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4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부산항이 '친환경·저탄소 북극항로를 선도하는 거점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 마련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올해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이라는 의미를 가진 해인 만큼, 이번 포럼의 주제는 '부산항 개항 150주년, 친환경 북극항로 거점으로의 힘찬 도약'이다. 이와 관련하여 '친환경 북극항로 허브항으로서 부산항의 역할'이라는 주제에 관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극지연구소가 발표를 진행한 후, 관련 업계 전문가 5명이 토론을 할 예정이다. 포럼 참여를 위한 사전등록은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를 참고하면 되며, 행사장 내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닝보-저우산항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 선정상하이항 '미래 기대 선사' 2년 연속 수상2024년 닝보-저우산항 물동량 20만TEU 돌파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SM상선이 중국 주요 항만당국의 우수 파트너사에 연이어 선정되며 향후 동반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 SM상선은 최근 중국 저장성 사오싱에서 열린 '닝보-저우산항 연례 항만 운송 교류회'에서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상하이 푸동에서 진행된 '상하이항 제15차 5개년 발전 계획 비전 선포식'에서 '미래가 기대되는 선사'에 2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이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 속 SM상선이 보여준 안정적인 서비스와 전문성이 현지에서 신뢰를 얻고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지속 성장 잠재력 해운선사'는 전세계 물동량 TOP3 항만인 닝보-저우산항이 최근의 물동량 증가율과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해 수상의 의미가 더욱 크다. 닝보-저우산항의 연간 물동량은 2024년 기준 3,931만TEU(1TEU=20피트 컨테이너 1대)로 상하이항(5,151만TEU)과 싱가포르항(4,112만TEU)
"면접 답변도 못한 경찰 출신이 사장 후보?"…YGPA 노조, '낙하산 인사' 저지 총력 투쟁 선포전해노련 소속 YGPA 노조, 신임 사장 선임 과정 '정치권 낙하산' 시도 규탄18명 지원 중 경찰청장 출신 1명, 면접 준비 미흡에도 최종 5배수 후보 포함재무위기·현안 산적…"전문성 없는 낙하산 인사 강행 시 총력 투쟁" 전국해양수산노동조합연합(이하 전해노련, 의장 송명섭) 소속 기관 중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노동조합(위원장 남철희)이 신임 사장 선임 과정에서의 '정치권 낙하산' 시도를 강력 규탄하며, 전문 경영인 선임을 촉구하는 배수진을 쳤다. 여수광양항만공사 노동조합은 최근 배포한 성명서를 통해, 신임 사장 공모 과정에서 불거진 비전문가 내정설이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한다"며 해양수산부의 공정한 심사를 촉구했다. 이번 사장 공모에는 역대 최다인 18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전형을 거쳐 8명이 면접 대상자로 압축됐다. 노조 측에 따르면, 이 중 7명은 해양·항만 분야의 전문가였으나, 나머지 1명은 해운 관련 경력이 전무한 모 지방경찰청장 출신이었다. 노조는 "해당 지원자는 면접장에서 위원들의 기본적인 질문에도 제대로 답변하지 못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