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입주 관심기업 의견 수렴…1월 A구역 공고·3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추진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인천남항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복합물류부지와 관련해 입주에 관심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고 19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는 관련 업계 약 80개 사에서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아암물류2단지 2단계 부지는 총 59만㎡ 규모로, 공사는 이 가운데 A구역 25만㎡에 대한 1차 모집공고를 2026년 1월에 추진하고, B구역 34만㎡에 대한 2차 모집공고는 6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1차 모집공고(A구역)에서는 초소형 부지 4개(4만3천㎡), 소형 부지 1개(2만4천㎡), 중형 부지 1개(5만4천㎡), 대형 부지 1개(12만6천㎡)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사는 2026년 3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목표로 절차를 진행한다. 입주 가능 업종은 복합물류, 공동물류, 제조물류, 냉동·냉장물류 등 인천항을 통한 수출입화물 물동량 창출이 가능한 분야 전반이다. 임대기간은 30년이며, 사업실적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50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아암물류2단지 2단계는 인
해양환경공단, 해양폐기물 재활용 국제인증 2종 취득…수거부터 원료 공급까지 투명성 확보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공단이 해양폐기물 재활용 국제 인증제도인 ISCC PLUS와 OBP 인증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양폐기물이 수거된 뒤 재활용 원료로 공급되기까지 전 과정이 국제 기준을 충족한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해수부에 따르면 ISCC PLUS(International Sustainability and Carbon Certification PLUS)는 바이오자원이나 폐기물 등 지속가능한 물질을 기반으로 생산된 제품임을 인증하는 제도로, 독일 ISCC System GmbH가 주관한다. OBP(Ocean Bound Plastic) 인증은 해양에 유입될 위험이 있는 플라스틱의 수거부터 재활용까지 과정을 검증하는 제도로, 프랑스의 Zero Plastic Oceans가 주관한다. 이번 인증은 국내 해양폐기물 관리 체계가 수거 단계부터 재활용 원료 공급까지 공급망 추적성과 관리의 투명성을 국제 수준으로 갖췄음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우리나라는 전국 14개 주요 무역항만에서 청항선을 운영하고, 5개 권역 집하장을 기반으로 해양폐기물 수거·집하·선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지난 1월 15~16일 이틀간 사랑의 헌혈과 연탄 배달 봉사 등 정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PA는 15일 부산항보안공사, 부산항시설관리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헌혈행사를 열고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연 4회 정기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도 겨울철 혈액 수급이 감소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됐다. 창립기념일 당일인 16일에는 부산항 인근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1만 장을 기부하고, 부산 동구 범일동 5동 일대 가정에 연탄 1,300장을 직접 배달했다. 이날 봉사에는 송상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부서장, 노동조합 간부, 참여 희망 직원 등 총 35명이 참여해 노사가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BPA는 2022년부터 부산연탄은행과 협력해 매년 창립기념일마다 연탄 1만 장을 후원하고 노사 공동 연탄 배달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이후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부산 내 연탄 수요가 많은 동구 지역을 대상으로 봉사를 실시했다. 송상근 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노사 임직원들이 함께 현장에서 봉사를 실천하게 되어
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1월 16일 공개경쟁채용으로 선발된 신입직원 8명에 대한 사령장 수여식을 열고, 본부와 부산·목포·인천 등 전국 지부에 현업 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합은 2025년 10월 30일부터 약 2개월간 공개채용 절차를 진행해 신입직원 8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입사 후 2주간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과정에는 HD현대중공업,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수산연수원, 부산 선박 유류 출하시설 등 현장 방문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조합은 신입직원들의 조직 몰입도 제고와 현장 적응 지원을 위해 부산지부 사무실과 조합원사 유류 공급 출하 시설 등을 직접 방문하는 현장교육을 운영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조합 사업 영역과 현장 업무 흐름을 이해하고, 연안해운산업의 역할과 중요성을 체감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이번 채용으로 조합은 2026년 중점 추진 과제 수행을 위한 인력을 보강했다. 조합은 섬 관광 진흥법 제정 추진, 선원 실질소득 증대를 위한 제도 개선, 안전상황실 고도화를 통한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 구축, 한국해운역사기념관 개관 등 핵심 과제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채익 이사장은 사령장 전달식에서 “조합의 일원으로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1월 15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26 해양수산 전망대회’를 열고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 해양수산 분야의 주요 이슈와 2026년 전망, 산업별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망대회는 “K 해양강국, 바다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열렸으며, 해양수산부와 경제 인문사회연구회,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등 40여 개 기관과 단체가 후원했다. 행사는 12시 30분부터 참가자 등록을 시작해 개회식, 총괄세션, 휴식시간을 거친 뒤 해운 물류 항만, 수산 어촌, 해양 등 3개 분야별 세션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조정희 KMI 원장이 개회사를, 이한주 경제 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환영사를 맡았다. 이어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과 최윤희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 회장 등이 축사에 나섰다. 총괄세션에서는 강종우 아시아개발은행(ADB) 디렉터가 ‘2026년 글로벌 거시경제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강 디렉터는 세계 경제 구조 변화, 공급망 재편, 에너지와 기후 변수 등과 맞물린 불확실성 요인을 짚는 한편, ADB 전망을 근거로 선진국 성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1월 16일 부산항만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22주년 기념식을 열고, 북극항로 개척과 AI 대전환, 친환경 항만 전환을 축으로 부산항의 글로벌 허브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국내 최초 항만공사로 출범한 이후 부산항의 관리·운영 주체로서 항만물류 산업 성장을 이끌어 왔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출범 당시 3조4천억 원이던 자산은 현재 8조 원을 넘어섰고, 직원 수는 70여 명에서 280여 명으로 늘었다. 기관 예산은 1,400억 원에서 1조9천억 원 규모로 확대됐으며, 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도 2004년 1,041만 TEU에서 2025년 2,480만 TEU로 증가했다. 부산항 개항 150년을 맞는 2026년을 ‘전환의 해’로 규정한 송상근 사장은 창립 22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항만업계의 선도자(퍼스트 무버)로서 항만 패러다임을 직접 설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위해 세 가지 방향을 중심으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첫째는 북극항로 개척을 통한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 확장이다. 공사는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캐나다 등 북극권 주요 항만과 연결되는 친환경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가 1월 1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26년 KMOU DEAR BRO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연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수산 분야 R&BD(연구·사업화)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혁신을 모색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국립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과 혁신융합캠퍼스 사업단, RISE 사업단이 공동 주최·주관했으며, 지자체와 해양클러스터 기관, 유관 기업 관계자 등 103명이 참석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날 ‘DEAR BRO’ 체계를 대학의 연구지원과 기술사업화 지원을 연결하는 운영 모델로 소개했다. DEAR BRO는 ‘Data driven Enhanced Assistance for R&BD Bridge connecting Region & Ocean’의 약자로, 지역 혁신과 지역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지역균형발전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성과공유회에서는 대학의 우수 기술과 연구 역량을 산업 현장과 연계한 공동연구, 기술이전, 맞춤형 기술사업화 사례가 발표됐다. 또한 지역 기업과의 협업을 체계화하기 위한 ICON
CJ대한통운이 동절기를 맞아 택배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현장 경영’ 활동을 진행했다. CJ대한통운은 16일 전국 25개 서브터미널을 찾아 푸드트럭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는 윤재승 CJ대한통운 오네(O-NE)본부장을 비롯한 각 지역 사업담당 경영진이 참여했다. 회사는 추운 날씨에도 고객 서비스를 위해 현장을 지키는 택배기사와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윤 본부장과 전현석 CJ대한통운택배대리점연합회장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의 한 서브터미널을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에게 따뜻한 어묵을 나누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작업 환경과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CJ대한통운은 현장 인력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확대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간 약 60억원을 투입해 자녀 학자금, 건강검진, 입학축하금, 출산지원금, 경조 지원, 명절선물, 생일선물 등 7개 항목의 복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체협약을 통해 출산휴가, 경조휴가, 특별휴무 등 휴식권을 명문화해 보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들의 업무 만족도가 높아져야 고객에게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