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 신규 전용 라운지를 열고 아시아 지역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한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지난 4월 28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신규 제3터미널에 전용 라운지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지는 지난해 문을 연 광저우 1호점에 이어 광저우 공항에 마련된 두 번째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다. 아시아 지역 주요 관문으로 성장하고 있는 광저우에서 회원 항공사 승객의 이동 편의와 프리미엄 서비스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제3터미널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암바르 프랑코 스타얼라이언스 고객 경험 부문 부사장과 치 야오밍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 부총경리, 회원 항공사 및 공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암바르 프랑코 부사장은 “라운지는 회원사 고객들에게 원활하고 편안한 여정을 제공하는 핵심 요소”라며 “국제적인 요충지로 성장하고 있는 광저우의 위상에 걸맞게 이번 라운지는 더 넓은 공간과 향상된 시설을 갖추어 승객들에게 차별화된 편안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규 라운지는 약 1,400㎡ 규모로 조성됐으며 245석의 좌석을 갖췄다. 특히 공항 라운지 환경에서
SM그룹, 구글 워크스페이스 도입…AI 기반 지능형 기업 전환 본격화 SM그룹이 인공지능(AI) 전환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협업 플랫폼인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전사에 도입한다. SM그룹(회장 우오현)은 그룹 차원의 업무 혁신과 통합 운영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 GWS)를 도입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도입은 단순한 업무 협업 도구 교체가 아니라, 그룹 내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사결정과 실행력을 높이는 지능형 기업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SM그룹은 1차적으로 전체 계열사 54곳 가운데 38곳에 GWS를 우선 도입했다. 이를 통해 계열사별로 분산돼 있던 업무 환경을 그룹 차원의 통합 플랫폼으로 전환하고, 향후 AI 기반 업무 체계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회사는 지난달 그룹 경영지원부문 산하에 ‘AI 연구 태스크포스팀(TFT)’을 신설하고, GWS 도입을 계기로 AI 전환 실행 로드맵을 본격화하고 있다. AI 연구 TFT는 인프라 현대화와 신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두 축으로 운영된다. 우선 레거시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과 파편화된 업무 데이터의 표준화를 통해 그룹 내 업
에어서울, 국제선 탑승객 대상 라운지·호텔 제휴 프로모션 실시 에어서울이 국제선 탑승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라운지와 공항 인근·도심 호텔 제휴 혜택을 결합한 여행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은 일본 출발 후 인천을 경유해 베트남·괌 노선을 이용하는 환승객과 지방 출발 고객 등을 대상으로 라운지 할인과 호텔 숙박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 이용객에게 출국 전후 대기와 이동, 숙박 과정에서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항 라운지 이용 할인과 호텔 숙박 패키지, 도심 체류 할인 등을 함께 제공해 여행 준비 단계부터 이용객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스카이허브 라운지 이용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공항 내 에어서울 카운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전용 기프트 교환권도 증정된다. 해당 프로모션은 4월 24일부터 6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탑승 기간은 10월 31일까지다. 호텔 제휴 혜택도 함께 마련됐다. 에어서울은 출국 전 휴식과 컨디션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인천 에어포트 호텔과 제휴를 맺고, 조식과 웰컴 드링크가 포함된 숙박 패키지를 최대 15%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일반선과 어선에서 발생하는 해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선종별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한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해양사고 인명피해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일반선과 어선을 대상으로 한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2종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전체 해양사고 인명피해 사망·실종자 614명 가운데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는 367명으로 59.8%를 차지했다. 선종별로는 일반선의 경우 114명 중 74명, 어선은 478명 중 284명이 안전사고로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선 안전사고는 해상추락이 33명으로 가장 많았고, 선내 작업 중 구조물이나 줄 등에 신체가 가격되거나 유독가스 질식, 화물창·사다리 이용 중 추락하는 사고가 뒤를 이었다. 어선에서도 해상추락 사고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나홀로 조업 중 발생한 사고와 실족·파도, 목격자 없는 추락, 어구·줄 감김 등이 주요 유형으로 나타났다. 조업 중에는 양망기 사고와 신체가격, 잠수 중 사고 등이 주요 위험 요인으로 분석됐다. 공단은 이 같은 사고 특성을 반영해 최근 10년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가 해양수산 미래인재 양성과 국가 해양수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와 국립부경대학교는 4월 30일 오전 10시 국립한국해양대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해양수산 발전 선도를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수산 특성화 국립대학인 두 대학이 교육과 연구 역량을 결집해 미래 해양수산 산업 발전을 뒷받침하고, 해양수산부 부산 시대에 맞춰 공동 어젠다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대학은 협약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 교육·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 해양수산 정책과 지역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재 양성 기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해양산업 전반의 교육·연구 협력, 공동 연구개발, 학술·정보 교류, 미래 해양수산 전문인재 양성 등이다. 또 해양수산 분야 대학원 공동과정과 전문과정 개발·운영을 추진하고, 해사법원 설립과 관련한 전문 인력 양성 및 공동 대응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대학은 국가적 현안에도 공동 대응한다. 해양수산 미래 핵심 전략 과제를 발굴하고, 관련 연구와 인력 양성, 정책 제안 등을 함께 추진해 해양수산 분야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직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생명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했다.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직원들이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도군청 민원실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 행사는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은 바쁜 업무 중에도 자발적으로 시간을 내 헌혈에 동참했으며, 현장에서는 서로 참여를 독려하는 분위기 속에서 처음 헌혈에 나선 직원들도 함께했다. 특히 진도국민해양안전관은 평소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 의식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헌혈 참여는 해양 안전 현장에서 생명을 지키는 기관 구성원들이 또 다른 방식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남성백 간사는 “우리가 하는 작은 실천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민서 진도국민해양안전관 운영대표는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헌혈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해양수산부가 국제 공급망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기업, 공공기관과 함께 민관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해양수산부는 4월 29일 서울에서 주요 물류기업과 해외 물류사업 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2026년 제1차 K-물류 협의체 및 수출입 물류지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물류 협의체는 해외 물류사업 투자 촉진과 정보 공유를 위해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지난해 2월 발족했으며, 물류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해 해외 물류 거점 확보와 수출입 물류 지원 방안을 논의해 왔다. 이번 회의는 호르무즈 해역 봉쇄에 따른 유가 인상과 지정학적 분쟁 등으로 국제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해양수산부는 공급망 최일선에 있는 물류기업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해양수산부는 국내 물류기업이 해외 물류 거점을 원활하게 확보하고 수출입 물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한국해양진흥공사가 운용 중인 2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물류인프라 투자펀드’를 5천억 원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해외 물류 인프라 확보를 위한 금융 지원을 늘려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 진출 부담을 낮추겠다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이 김두영 제32대 위원장 체제 출범과 함께 선원법 개정, 산별 전환, 한국인 선원 일자리 보호, 중동 해역 선원 안전 대응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김두영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은 4월 29일 해운기자단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선원들을 위한 정부 정책을 바꿔가는 데 중점을 두겠다”며 “선원노련이 정책연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선원 노동시간, 안전, 고용 문제를 새 집행부의 주요 현안으로 꼽았다. 그는 선원법이 특별법의 지위를 갖고 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노동법보다 뒤처진 부분이 많다고 지적하며, 선원 노동자의 처우와 복지, 노동시간 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선원법을 바꾸고 싶다”며 “노동법보다 나은 선원법이 돼야 하는데 지금은 노동법보다 훨씬 뒤져 있는 선원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상 물류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선원 노동자들의 처우 개선은 노사 간 협상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정부 정책과 법 제도가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선원노련은 앞으로 내부 현안에 머무르지 않고 국가 차원의 선원 정책을 선도하는 조직으로 역할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