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가족 참여 ‘바다사랑봉사대’ 동참…무료급식 지원금 300만원 전달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부산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급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KOBC, 사장 안병길)는 지난 25일 부산시청 뒤 녹음광장에서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점심 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익형 비영리 사단법인 부산밥퍼나눔공동체가 주최했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에는 한국해양진흥공사 임직원과 가족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코비씨 바다사랑봉사대’ 10여명과 민간 봉사단체 80여명 등 총 9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현장에서 700여명의 어르신과 노숙인에게 돼지고기볶음, 애호박무침, 김치, 궁채, 참외 등 준비한 음식을 배식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무료급식 지원을 위해 부산밥퍼나눔공동체에 기부금 300만원도 전달했다. 공사는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쳐 총 700만원을 후원하는 등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안병길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우리 임직원과 가족들이 정성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 5년 성과 정리…28개국 204명 해기사 생도 배출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세계해사대학교와 함께 글로벌 해기인력 양성사업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담은 국제 공동보고서를 발간했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KIMFT, 원장 김민종)은 국제해사기구(IMO) 산하 세계해사대학교(WMU)와 공동으로 지난 5년간 추진해 온 ‘국제승선실습(GOBT) 프로그램’ 종합 검토보고서를 국제출간물로 출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해양수산부 공적개발원조(ODA)와 IMO 통합기술협력프로그램(ITCP)을 통해 수행된 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결과물이다. 특히 IMO 산하 해사 교육기관인 세계해사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발간됐다는 점에서 국내 해기교육 모델의 국제적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제승선실습 프로그램은 국가별 해사교육 인프라 격차를 완화하고, 글로벌 해기인력 공급 기반을 확대하는 사업으로 추진돼 왔다. 사업 초기 동남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시작된 프로그램은 이후 아프리카, 중남미, 태평양 도서국, 조지아, 우크라이나 등으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총 28개국 204명의 해기사 생도가 배출됐다. 교육 성과 측면에서도
자원순환 교육·업사이클링 체험·플로깅 활동으로 친환경 실천 유도 여수광양항만공사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최관호)는 지난 25일 여수시 가사리생태교육관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 폐플라스틱 자원순환 교육과 업사이클링 체험을 결합한 환경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6 UN기후변화협약 기후주간을 맞아 미래세대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지역 기반 환경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은 해양 폐플라스틱의 발생 과정부터 자원순환 단계까지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여 학생들은 여수·광양항의 자원순환 사례를 학습한 뒤, 폐로프를 활용한 업사이클링 화분 제작 체험에 참여했다. 또한 인근 연안에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며 해양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분류하는 현장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보고 듣는 교육을 넘어 해양 폐기물이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될 수 있음을 체험을
폐리튬이온전지 리튬 회수·바이오수소 생산 연구…5년간 5억원 지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환경공학과 연구자가 2026년도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최종 선정돼 5년간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환경공학과 채규정 교수 연구팀 소속 Hussien Mohamed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도 세종과학펠로우십 복귀·유치 트랙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세종과학펠로우십은 우수 박사후연구원이 독립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연구 환경을 지원하는 과학기술 인재 양성사업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복귀·유치 트랙에서는 해외 유수 대학에서 학위를 마친 한국인 연구자 107명과 29개국 외국인 연구자 93명 등 총 200개 과제가 선정됐다. Mohamed 박사는 이집트 출신으로, 국립한국해양대 환경공학과에서 채규정 교수의 지도를 받아 2025년 8월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세종과학펠로우십에 도전해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5년간 총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독립 연구자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Mohamed 박사의 연구주제는 ‘폐리튬이온전지로부터 CO₂ 기반 리튬 회수와 바이오수소 동시 생산을 위한 다기능 생물전기화학 플랫
중소기업 상생협력·판로 지원·공정거래 질서 확립 성과 인정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최관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평가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게 됐다.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제도다. 공정거래 환경 조성,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지원 성과 등을 중심으로 매년 평가가 이뤄진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평가에서 중소기업과의 협력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지원 정책과 실행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협력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운영, 중소기업 국내외 판로 지원 강화, 상생 기반의 공정거래 질서 확립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공사는 금융·기술·판로를 연계한 입체적 지원 체계를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성장 단계별 수요에 대응해 왔다. 또한 지역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항만을 중심으로 한 상생 가치 확산에도 기여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산업 특
이마트·테라사이클 등 18개 기관과 해양플라스틱 저감 협력 해양환경공단이 해양플라스틱 저감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24일 서울 명동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이마트, 테라사이클 등 18개 파트너사와 ‘가플지우’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플지우’는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의 줄임말로, 플라스틱 자원순환과 해양환경 보전을 목표로 추진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2018년 시작된 이후 유통사, 제조사,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친환경 협력 플랫폼으로 확대돼 왔다. 해양환경공단은 2020년부터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해 해양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대국민 인식 제고와 해양환경 정화활동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폐플라스틱 수거함 운영, 플라스틱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한 회수 캠페인 지원, 해양환경 보전 홍보 및 정화활동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해양환경공단은 올해 협약 기관과 참여 국민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보전 관련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국민 참여 기반의 소통도 강화할 계획이다.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은 “
연안카페리부두·국제여객부두 등 17개소 대상 19억원 규모 공사 시행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내 노후 토목시설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예방정비 중심의 보수보강 공사에 착수한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인천항 내 노후 토목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와 내구연한 증진을 위해 ‘2026년 인천항 토목시설물 보수보강공사’를 오는 28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최근 교량 붕괴, 지반 침하, 항만·도로 시설 파손 등 사회기반시설 노후화에 따른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항만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항만공사는 기존의 사후 대응 방식에서 벗어나 사전 예방 중심의 유지관리 체계를 강화해 항만 이용자의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2025년 항만시설물 정밀안전점검 및 성능평가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구조적 결함과 기능 저하 요소를 선제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항만공사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항만법」에 따른 관리주체로서의 의무를 이행하는 동시에, 항만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공사를 추진한다. 총공사비는 약 19억원 규모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
3억4,890만 달러 규모 쇄빙전용선 1척 수주…2029년 인도 예정 HD현대중공업이 국내 조선소 최초로 수주한 해외 쇄빙전용선 건조계약 서명식을 열고 스웨덴 해사청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4일 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 위치한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스웨덴 해사청과 쇄빙전용선 건조계약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HD현대중공업 주원호 사장과 스웨덴 해사청 에리크 에클룬드 청장 등이 참석해 계약 체결의 의미와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HD현대중공업은 앞서 지난 22일 스웨덴 해사청으로부터 3억4,890만 달러, 한화 약 5,148억원 규모의 쇄빙전용선 1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PC4 수준의 쇄빙 능력을 갖춘 쇄빙전용선으로, 오는 2029년 인도될 예정이다. PC는 극지 운항 선박의 쇄빙 능력과 구조 안전성을 나타내는 선급 기준으로, PC4 등급은 두꺼운 해빙이 존재하는 극지 해역에서도 운항할 수 있는 성능을 요구한다. 이번 계약은 국내 조선소가 해외 발주처로부터 쇄빙전용선을 수주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쇄빙선은 일반 상선보다 고도의 설계·건조 기술이 요구되는 특수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