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노사가 본사 부산 이전에 합의하고, 북항에 랜드마크 사옥 건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황종우 장관이 4월 30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HMM 본사 부산 이전 노사합의서 서명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HMM 노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본사 부산 이전을 두고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그동안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최근에는 노조가 파업까지 예고한 상황이었지만,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중동전쟁에 따른 국내외 물류 차질과 사회적 영향을 고려해 대승적으로 합의안을 도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HMM은 5월 8일 열릴 예정인 임시주주총회에서 본사 소재지 관련 정관 변경을 추진한다. 이후 이전 등기 등 법적 절차도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합의는 HMM 본사 부산 이전의 핵심 쟁점이었던 노사 간 협의가 마무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이후 추진되고 있는 동남권 해양수도권 육성 정책과 맞물려 국내 대표 국적선사의 본사 이전 절차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HMM 본사의 부산 이전에 합의해주신 노사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노사 합의는 동남권의 해양수도권 육성에 상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라고
해수부, 5월 한 달간 국립인천해양박물관서 해양안전 체험행사 개최 해양수산부가 바다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해양안전 체험행사를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국립인천해양박물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과 함께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국립인천해양박물관에서 해양안전 체험행사 ‘안전해(海)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바다주간과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이 해양안전 수칙을 직접 체험하고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체험, 전시, 교육, 공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된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1층 ‘해양안전 탐험대’ 전시 시설에서는 가상현실(VR) 기기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구명뗏목에 탑승해 보는 체험이 운영된다. 바다 안전을 주제로 한 그림, 인공지능(AI) 디자인, 숏폼 콘텐츠 등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북극항로: 안전으로 여는 미래’ 기획전도 관람할 수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안전 체험과 전시를 연계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해양안전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노동절 연휴 기간인 5월 1일부터 2일까지는 어린이를 대상으
해양수산부 인사 해양수산부는 5월 4일 자로 장관실 정책보좌관에 송용한 씨를 채용했다. ▲장관실 정책보좌관 송용한
부산항만공사가 임직원의 외부강의신고 제도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자체 매뉴얼을 제작해 배포했다.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임직원 행동강령에서 정하고 있는 외부강의신고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고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자체 매뉴얼을 제작·배포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공사 임직원이 회의, 자문, 심사 등 외부강의 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신고 대상 여부와 신고 절차를 보다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뉴얼에는 외부강의신고 제도의 기본 취지와 신고 대상, 신고 시기 및 방법, 사례별 신고 기준, 주요 유의사항과 문의사항 등이 담겼다. 부산항만공사는 실무 과정에서 임직원이 외부강의신고 대상 여부를 판단하는 데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제도 준수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는 이번 매뉴얼 배포를 통해 임직원의 청렴·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외부 활동 과정에서도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준수해야 할 기준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매뉴얼이 외부강의신고 제도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청렴한 직무 수행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임직원 기부 물품을 활용한 나눔 경매를 열고 희귀난치질환 아동 치료비 지원에 나섰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지난 4월 29일 세종시 본사 2층 대강당에서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희귀난치질환 아동의 치료비 지원을 위한 나눔 경매 행사 ‘웃기는 경매’를 개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경매에 부치고, 수익금 전액을 세종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치료 중인 희귀난치질환 아동의 병원비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행사를 앞두고 지난 4월 6일부터 10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물품을 기증받았다. 기증 물품에는 중·소형가전, 자전거, 의류 등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물품들이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과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기증 물품 경매와 경품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으며, 세종지역 주민 음악 동아리의 통기타 공연도 마련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나눔 행사로 진행됐다. 경매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5월 중 종촌종합복지센터 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희귀난치질환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행사와 연계해 임직원이 기부한
국내 항만의 스마트항만 전환을 위해 자동화 장비와 인공지능 기반 운영 기술 도입뿐 아니라 법·제도 기반 정비를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원장 조정희)은 ‘스마트항만 기술 수용성 제고를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국내 스마트항만 구축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스마트항만 기술 도입 과정에서 예상되는 법·제도적 쟁점을 분석하고, 기술이 항만 현장에 원활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최근 세계 항만은 자동화 장비와 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운영 기술 등을 활용한 스마트항만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는 항만의 생산성과 운영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항만 운영 방식 전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신기술 도입 속도에 비해 법·제도적 기반이 충분히 마련되지 않을 경우, 실제 현장 적용 과정에서 제도적 공백이나 기존 규정과의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KMI 연구진은 이에 따라 기술 도입에 따른 항만 환경 변화를 예측하고, 발생 가능한 법·제도 공백과 충돌을 해소하기 위한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금융본부장에 천용건 전 기획조정실장이 취임했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안병길)는 개방형 공모직 본부장 공개 채용 절차를 거쳐 천용건 전 기획조정실장을 신임 해양금융본부장으로 선발했다고 4월 30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3월 5일부터 19일까지 해양금융본부장 공개 채용을 진행했으며, 서류와 면접 전형을 거쳐 천 신임 본부장을 최종 임명했다. 천 신임 본부장의 임기는 4월 30일부터 2028년 4월 29일까지 2년이다. 성과에 따라 1년 연장이 가능하다. 해양금융본부장은 프로젝트금융부, 선박금융부, 인프라금융부와 해외 지사를 총괄하는 자리다. 주요 업무는 해운기업 선박금융 및 금융 지원, 친환경 에너지 관련 선박금융 지원, 국내외 항만 인프라 금융, 공공 선주 사업 등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번 본부장 임용을 계기로 해양금융 기능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진입을 위한 금융 지원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현대글로비스가 서울숲에 어린이를 위한 친환경 놀이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환경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한다. 현대글로비스는 어린이와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서울 성수동 본사 인근 서울숲 공원에 어린이 친환경 생태 놀이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고 4월 30일 밝혔다. 이번 공간은 자연물을 활용한 어린이 생태 놀이 체험 공간으로, 서울숲 내 약 1,000㎡ 규모로 마련된다. 현대글로비스는 해당 공간을 총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완성할 계획이며, 1차 조성 공간은 5월 1일 개막하는 ‘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맞춰 일반에 공개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4월 29일 본사에서 서울시 도시정원국, 트리플래닛, 함께일하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 협력 기반의 중장기 환경 사회공헌사업을 본격화한다. 시행 첫해인 올해는 노후화된 기존 시설물을 철거하고, 미끄럼틀과 휴식 데크 등 중소형 놀이시설을 조성했다. 또 곤충서식지를 설치하고 관목과 초본류 약 2,000본을 식재해 어린이들이 자연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향후 2~3년차 사업을 통해 대형 놀이시설 2개소를 추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