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컨’ 터미널 화물차 진·출입 흐름 빨라진다항만이용자 목소리 귀 기울여 ‘신항 물류흐름 개선 과제’ 발굴·해결인천신항 HJIT 턴어라운드타임 월평균 6분 단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5일 인천신항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신항대로 777)을 방문해 인천항 ‘컨’ 터미널 물류 흐름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물류흐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HJIT는 인천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33%*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가파른 물동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이에 따른 터미널 내부 혼잡 및 화물 반·출입 과정 지연으로 인해 화물차 기사들의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IPA는 터미널사와 협업해 ‘인천항 물류흐름 개선 과제’를 선정하고 현장점검 및 개선방안 도출을 통해 HJIT를 비롯한 인천신항의 물류 흐름을 개선해 나가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화물차 게이트(Gate) 진입 시 화물 위치정보를 핸드폰 푸시(Push) 알림으로 알려주는 ‘전자 인수도증 발행’ 등 4개 과제를 지난달까지 모두 이행 완료했으며, ‘피크타임(점심시
부산항만공사, 20년 연속 흑자경영 달성2023년 순이익 349억원 매출회복과 경상경비 절감이 주 요인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3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3,552억원, 영업이익 1,339억원, 당기순이익 34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설립 이후 20년 연속으로 흑자 경영을 달성했으며, 기업 신용도는 최상위 등급인 ‘AAA’를 유지했다. 이 같은 경영실적은 코로나19 회복에 따른 물동량 증가와 더불어 공기업 예산편성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고강도 경비절감 노력 등을 통해 이뤄낸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BPA는 설명했다. 실제로 2023년도 매출액은 전년 대비 131억원(3.83%) 증가한 반면, 경상경비 등 매출원가(1,707억원)는 전년 대비 179억원(9.50%) 감소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우수한 경영실적을 바탕으로 2023회계연도에도 결산 배당금 202억원(배당성향 57.9%) 지급을 결정하고, 18년 연속 배당을 실시 후 누적 배당액 3,534억원을 달성해 정부와 국민이 기대하는 공사의 사회적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다. BPA 강준석 사장은“글로벌 물류대란, 원자재 가격 급등 등 대내외 환경이 쉽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1차 채용설명회 개최상・하반기 체험형 인턴, 정규직 채용 안내 및 상담소 운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오는 3월 8일 오후 1시에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여수광양항만공사 1차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2024년 상・하반기 체험형 인턴 및 정규직 채용에 대한 구직자들의 이해도와 지원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는 3월 공사에서 모집하는 체험형 인턴은 6개월간 각 부서에서 근무하며, 공사 최초로 평가에 따라 ‘최우수 인턴’, ‘우수 인턴’, ‘수료 인턴’으로 나뉘고 향후 공사 채용에 지원 시 각각 1~3%의 채용가점을 2년간 부여받게 된다. 하반기엔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이 계획되어 있으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자세한 채용일정, 전형단계, 채용규모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 이후 직무상담소를 운영하여 현직자들이 공사 전 직무 분야에 대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소정의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박성현 사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가 사회적 이슈인데 채용설명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새로운 기회를 찾기 바란다.”며
인천항, 올해 첫 신규 동남아 항로 개설 머스크(Maersk) 단독 베트남·태국 기항 항로 4일 인천항 운영 개시 연간 6만TEU 이상의 물동량 처리 기대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외국적 선사 머스크(Maersk)가 인천항에서 ‘PH5’ 서비스를 4일부터 운영 개시했다고 밝혔다. PH5는 주 1항차 서비스로 인천항에서 출발해 중국을 거쳐 베트남·태국으로 향한다. 2,544~2,826TEU급 선박 5척이 투입되며, 첫 항차로 머스크 닝보(MAERSK NINGBO)호가 4일 오전 7시 30분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HJIT)에 입항했다. 주요 기항지는 중국(샤먼, 홍콩 등), 태국(람차방), 베트남(호치민)이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중국, 베트남, 태국 지역과 인천의 교역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IPA는 이번 서비스 개설로 원자재, 자동차 부품, 생필품, 가구, 소형가전 등의 물동량이 연간 6만 TEU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신규 서비스로 인천항의 베트남·태국 기항 서비스가 29개로 늘어나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이 가능해지고, 수도권 화주·포워더의 선택 폭도 넓어질 것으로
IPA,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4년 연속 최고등급‘우수’달성온라인 설문조사 신설,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공모전 추진 등 공공데이터 활성화 운영 노력 인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국가 데이터 경제 활성화와 공공데이터 정책에 대한 국민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중앙행정기관(45개), 광역자치단체(17개), 기초자치단체(226개), 공공기관(391개), 지방교육행정(17개)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을 평가한다. IPA는 지난해 데이터 표준화 지침을 준수하고 오류율을 최소화하는 등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를 통해 2년 연속 품질관리 평가 만점을 달성했다. 특히, 공공데이터에 대한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신설해 대국민 소통 채널을 확대했으며, 타 기관과의 융합데이터 제공을 위한 데이터 협약체결, 제10회 해양수산 정보서비스·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데
울산항 24년 1월 물동량, 역대 두 번째로 높아전년 동월 대비 10.7% 증가하며 역대 1월 물동량 중 두 번째 실적 기록액체화물 전년 동월 대비 7.1% 증가, 일반화물 전년 동월 대비 30.7% 증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올해 1월 울산항 물동량이 전년 동월 (16,294천 톤) 대비 10.7% 증가한 18,034천 톤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울산항의 역대 1월 물동량 최고치였던 2019년 1월 18,150천 톤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UPA에 따르면 1월 수입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1.1% 증가한 9,841천 톤을 기록했고, 수출 역시 12.8% 증가한 6,118천 톤을 기록했다. 화물 품목별로도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울산항 전체 물동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액체화물은 전년 동월 (13,496천 톤) 대비 7.1% 증가한 14,450천 톤을 기록하며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는 분석이다. UPA는 정유사의 수출 국가 다변화 기조에 따른 호주向 수출이 대폭 증가한 것과, 정제마진 강세 전환 흐름에 따른 원유 수입 증가의 영향이 물동량 상승의 요인으로 꼽았다. 또한, 북미 시장의 자동차 완성품 및 부품 수요의 회복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개선을 위한 민-관-공 협력체계 가동울산항 항만운영 효율화 및 이용자 편익 증진에 앞장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29일 오전 공사 1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개선 TF, 이하 TF」 제1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항만공사를 비롯해 울산지방해양수산청, 울산항도선사회,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협의회, 울산항선사대리점협의회의 실무자들이 참석해 울산항 경쟁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특히, 올해는 ▲기상악화 시 도선선 대체 예선 활용 방안마련 ▲정박지 합리적 운영 및 배정 방안마련을 우선 추진과제로 선정해 상호간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TF는 우선 추진과제 외에도 즉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추가 과제를 발굴하고, 개선과제별 참여기관 및 업․단체를 탄력적으로 구성해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정순요 UPA 운영부사장은 “울산항의 효율적인 운영 및 이용자들의 불편사항 개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민-관-공이 하나되어 TF를 추진하는 만큼, 울산항 항만운영 서비스 제고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평택항만공사, 평택항 청렴문화 확산 선도청렴교육 전문강사 초청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 실시평택항 이용자 신뢰 제고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 위해 솔선수범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통해 평택항에 청렴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있다. 29일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평택항 유관기관 합동 부패방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평택항 유관기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는 공사 임직원을 비롯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해양경찰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소속 공직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국가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에 관한 주요 내용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기준에 대해 정확히 이해할 수 있었다.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업무추진시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사 김석구 사장은 “공직자로서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해 평택항 이용자들의 신뢰를 제고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IPA,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 운영사 선정 재공고4일부터 18일까지 재공고를 거쳐 사업사 선정 예정 1개사 참여시에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계획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인천신항 1-2단계 컨테이너부두(이하 인천신항 1-2단계) 운영사 선정 모집 재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30일부터 올해 2월 26일까지 89일간 2차 공고를 진행했으나 입찰참가서류 마감 결과 무응찰로 유찰됐다. 이번 재공고에서는 1개 업체만 참여해도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수 있다. 임대료, 사업 범위 등 재공고의 세부조건은 기존 공고와 동일하며, 사업설명회와 서면질의는 진행하지 않는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IPA 홈페이지(정보공개-입찰정보-항만 입찰정보 안내) 또는 온비드(www.onbid.co.kr)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윤상영 물류전략처장은 “신속하게 재공고를 진행해 2027년 개장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IPA 물류전략처 물류기획팀(☎ 032-890-8215/8207)
여수광양항만공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장관표창 수상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연구개발투자 우수유공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3년도 연구개발 투자권고 달성률이 우수한 10개 공공기관을 1차적으로 선별하고 최종적으로 공사 자동화사업실 소속 직원(▲이창희 주임)이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공사는 공동투자형 기술개발 기금을 조성하고 중소기업벤처기업부와 신제품 개발사업(▲선박 접안 안전환경 구축을 위한 실시간 친환경 스마트 접현등 시스템 개발, ▲자동화용 안전 모듈이 장착된 일체형 유압유니트 브레이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중소기업에게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해양수산분야 신기술 개발 선도 역할에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정과제로 추진되고 있는 ▲광양항 항만자동화 테스트베드 구축사업 추진 및 국가연구개발 사업인 ▲스마트 자동화항만 상용화 기술개발, ▲타이어형 항만크레인 적용 자동화 및 안전모듈 개발사업 참여 등 광양항을 통한 한국형 스마트의 브랜드 확립을 위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