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2023년도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수료식’ 개최고려대, 가톨릭대 등 4개 대학교 재학생 6명 수료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9일 ‘2023년도 동계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학생 현장실습학기제’는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업 형태의 일통합학습을 제공하여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다. IPA에 따르면, 실습대상인 4개 대학교 재학생 6명은 지난달 2일부터 이번 달 29일까지 8주 동안 ▴직무 실습 및 교육 ▴과제 경진대회 ▴현장견학 ▴취업 멘토링 등의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수료식은 현장실습학기제 참여 학생의 현장실습 소감과 의견을 청취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ESG경영실에서 근무한 권성은 가톨릭대학교 현장실습생은 “이번 현장실습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직무 지식을 습득하고, 취업 멘토링을 통해 최근 입사자에게 취업 전략 및 노하우도 받을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남광현 경영지원실장은 “현장실습생들과 소통하며 청년 취업 지원 사업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청년층의 취업역량 증진
광양항 1월 컨테이너 물동량 10.3% 증가 전년 대비 두자리 증가율 기록 고객최우선경영 및 ‘1개선사 1개항로+ 유치 캠페인’ 성과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이 올 1월에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10.3% 증가한 16만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박스 1개)라고 28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수출입 물동량이 5.3% 증가한 13만4천TEU, 환적 물동량은 54.8%로 대폭 증가한 2만6천TEU를 기록했다. 수출입은 중국발 물동량이 15.1% 증가하며 전체 증가세를 견인했으며 광양항의 주력 품목인 석유화학(18.2%)을 비롯하여 잡화 품목(15.7%)이 고루 증가하였다. 또한, 지난해 1선사 1항로 유치 영업에 따른 성과로 신규 입항한 덴마크 선사 머스크(Maersk)의 중남미 서비스가 중남미 환적 물동량 8천여TEU(전년 동기 광양항 중남미 환적 0TEU)를 처리하면서 환적 물동량 증대에 기여하였다. 공사 관계자는 “지난해 총 131회(458명 대상) 실시한 ‘발로 뛰는 영업’의 결과로 2023년 총 8개의 컨테이너 정기선 항로가 광양항에 신규 입항하였다”며 “상기한 머스크의 중남미 서비스 외에도 HMM의 유럽 지중
IPA, 지난해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 최우수 선사로 ‘고려해운’ 선정지난해 운영결과 참여율 68%로 4년 연속 증가...올해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1월~3월, 12월) 중 감면율 10%p 상향 적용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선박 발생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 중인 ‘인천항 선박 저속운항 프로그램(Vessel Speed Reduction program, VSR*)’의 2023년도(4차년도) 운영결과, 고려해운㈜을 최우수 선사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대상 선박 3,456척 중 2,355척이 해당 프로그램에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율은 68%를 기록했으며, 2020년도(1차년도) 31%, 2021년도(2차년도) 63%, 2022년도(3차년도) 67%에 이어 4년 연속 상승했다. 우수선사는 고려해운㈜, 한국머스크㈜, 에이치엠엠㈜, 만해항운한국㈜, 엠에스씨코리아㈜순으로 나타났다. 2023년도(4차년도) 선사별 인센티브 확정금액은 Port-MIS 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IPA는 상반기 중 항비 감면에 갈음하는 인센티브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윤상영
한국국제물류협회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에 감사패 울산항만공사(UPA) 김재균 사장은 27일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원제철)로부터 국제물류산업 경쟁력 강화 노력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울산항만공사는 국내기업의 안정된 해외물류 거점 확보 및 지원을 통해 물류경쟁력을 강화하고자 공사 최초의 해외 사업인 베트남 복합물류센터를 올 하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오른쪽)은 27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 2024년 한국국제물류협회 정기총회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부산항만공사, 중소기업 동반성장 상생펀드 200억원으로 확대2014년 상생펀드 최초 조성 이후 매년 확대 운용, 총 321개 중소기업 수혜 받아 올해부터 부산항 항만시설 입주업체 신규 지원대상 포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7일 IBK기업은행과 부산 ․ 경남지역 중소기업의 유동성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력대출 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는 2014년 항만공사 최초로 25억원 규모의 동반성장 협력대출 재원인 ‘중소기업 상생펀드’를 조성했으며, 이후 매년 규모를 늘려 2023년까지 총 321개 중소기업에 저리 융자 혜택을 제공했다. BPA는 올해 연장협약을 통해 IBK기업은행과 각각 10억원을 증액해 상생펀드 규모를 기존 18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27일부터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부산 ․ 경남지역 해운·항만물류 중소기업, 여성기업, 장애인기업, 일자리창출기업, 초기창업기업 및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등 항만시설 입주업체 등이다. IBK기업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특히 경기침체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등의 항만시설 입주업체를 새로 지원 대상에 포함했
부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운영 2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항만이용자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항만물류 데이터 개방 성과 인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7일 행정안전부 주관‘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공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운영실태를 평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총 696개 기관(중앙행정기관 45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공공기관 391개, 교육행정기관 17개)이 평가를 받았다. BPA는 그간 흩어져 있던 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수요를 파악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점 등을 인정받아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항만물류 통합플랫폼인‘체인포털’을 확장 개편했고, 전자인수도증 발급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구축해 터미널 운영사와 운송사, 트럭기사 간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항만물류 데이터를 개방하는 등 데이터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부산항은
인천항, 다각적 보안 강화로 빈틈없는 항만보안 실현...3년 연속 항만보안 무사고 도전AI X-Ray 판독지원 솔루션 도입, 스캔방식의 차량하부 검색시스템 구축 등 혁신적·선제적 항만보안 강화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나날이 고도화·지능화돼가는 항만보안 사고 예방을 위해 혁신기술개발제품 활용 및 근무시스템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IPA는 혁신적이고 선제적인 항만보안 강화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보안 검색요원의 휴먼에러(Human Error)를 방지할 수 있는 AI X-Ray 판독지원 솔루션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으며, 항만 출입 시 보안 검색요원이 직접 차량 하부를 육안으로 검색하는 방식 대신 AI 스캔 방식의 차량 하부경 검색기 등을 활용함으로써 체계적인 항만보안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불법체류자 항만 출입 방지 및 외국인 선원 항만 내 무단이탈방지를 위해 선박감시원 근무 매뉴얼을 제정·전파했다. 아울러, 인천 출입국관리소 등 유관기관과 함께 구축한 외국인 체류기간 조회시스템을 출입증 발급과 연계해 불법체류자의 항만 출입을 예방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 박람회장 활성화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 개발 대국민 공모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오는 4.1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우수제안을 선정하고, 금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마스터플랜의 주요 도입시설 수요에 반영하는 등 국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박람회장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모분야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등 3개 분야로 여수세계박람회장 활성화를 위해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사는 다양한 경로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사 홈페이지, 유관기관 공모전 사이트 등에 공모 제안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신청방법은 이메일(bougboug@ygpa.or.kr)을 통해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사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실현가능성, 창의성, 지역친화도,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우수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ygp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여수
평택항만공사, 독서 경영“북톡”(Book Talk) 추진사내 도서관 서적 3천권 비치, 지역서점 이용 활성화 등독서 경영을 통한 사내 소통강화 등 ESG경영 실천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는 독서 경영으로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22일 평택항 마린센터에서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독서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석구 사장은 2024년 독서경영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을 통해 인재양성과 직원 복지 향상,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독서경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독서경영 정책의 일환으로 매월 임직원들의 희망도서 수요조사를 통해 도서를 구매하고, 독서 토론을 활성화 하기로 했다.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해 사내 독서 동아리 운영과 감상문 제출 직원에 대한 마일리지 부여 및 기관장 개인 비용으로 특별 포상을 실시 하는 등 다양한 독려 활동을 병행 할 계획이다. 김석구 사장은 “임기 내에 3천권의 도서를 사내 도서관에 마련해 직원들이 여가시간 독서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계발을 추구 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독서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하며 “또한 지역사회에 도서를
여수광양항만공사, 협력 중소기업 대상 ESG경영 설명회 개최 중소기업이 접근할 수 있는 ESG경영 대응방안 모색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21일 여수광양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경영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항만 긴급보수 협약 중소기업 17개사를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중소기업의 ESG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중소기업 여건에 맞는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ESG경영 개념의 확산으로 안전, 환경, 인권 등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에 따른 처벌 사례, 글로벌 기후위기 및 국제환경 규제 현황에 대한 설명으로 ESG경영의 필요성을 환기하고 중소기업에 맞는 핵심적인 대응방안을 강조했다. 공사는 KB금융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설명회에 참석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ESG경영 진단 컨설팅을 지원하고, 발굴된 미흡 분야의 보완 또한 지원할 계획이다. 공사 박성현 사장은 “협력 중소기업의 ESG경영 역량 강화가 곧 여수광양항의 경쟁력이라며, 이를 위해 협력사의 안전·환경 분야 등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