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북항 벌크 운영사와 중동 리스크 대응 점검 인천항만공사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항만 운영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 북항 벌크부두 운영사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인천항만공사는 15일 인천항만물류협회에서 북항 벌크부두 운영사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중동 사태에 따른 항만 운영 대응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만물류협회, 인천 북항 주요 벌크부두 운영사가 참석해 최근 대외 불확실성이 항만 운영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현장 상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북항 운영 현안과 중동 사태의 영향, 1분기 간담회 후속조치 이행 상황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점검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신속히 반영하고 외부 환경 변화에 따른 항만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상기 인천항만공사 운영본부 부사장은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는 현장 중심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운영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항만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해수부 장관, 인천항 물류업계 만나 현장 애로 청취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인천 지역 항만물류업계 관계자들과 만나 물류 현안과 현장 애로를 청취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황 장관은 4월 14일 인천에서 항만물류업계, 항운노조, 연안여객선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최근 물류 여건 변화에 따른 업계 고충과 대응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동 전쟁 여파로 물류 여건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인천항 현장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항만물류 운영 과정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 등을 폭넓게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천항 물류 기능을 유지하고 있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정부도 업계가 당면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지원방안 마련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항만물류 현장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업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해수부 장관, 인천 어선안전 점검…“야간조업 재개 대비 빈틈없는 관리 필요”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인천지역 어선안전관리 현장을 찾아 어선사고 예방과 신속한 사고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황 장관은 4월 14일 인천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해 인천지역 어선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기상특보 시 출항 통제와 위치 모니터링, 사고 대응체계 운영 상황 등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황 장관은 어선안전 관리를 위해 연중무휴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하고,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빈틈없는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황 장관은 올해 3월 1일부터 시행된 인천·경기해역의 야간항해 및 조업금지 해제와 관련해 지역 어업인과 인천시, 경기도, 수협 등 관계기관의 협력으로 제도 변화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야간조업 재개에 따른 안전 우려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안전관리와 신속한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황 장관은 이어 인천 연안해역에서 조업 중인 꽃게잡이 어선과 무선교신을 진행하며 현장 어업인의 의견도 직접 들었다. 이 과정에서 기상 악화 시 무리한 조업을 자제하고, 항해 중 전방 주시를 철저히 하며, 구명조끼를 상
여수광양항만공사,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여수광양항만공사가 고용노동부의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14일 2025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최고등급을 유지하게 됐다.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운영 중인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자회사의 안정성과 지속성 기반 마련, 모회사와 자회사 간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 개선,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4개 부문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자회사 성장 지원 확대와 근로자 처우 개선 노력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자회사의 안정성·지속성 기반 마련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관호 사장은 “앞으로도 모·자회사 간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수부 금융위, 호르무즈 통항 재개 대비 선사 보험지원 공조 해양수산부와 금융위원회가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에 대비해 국내 선사들의 보험 부담 완화와 신속한 가입 지원을 위한 공조에 나섰다. 해양수산부와 금융위원회는 4월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 대비 보험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선사들의 전쟁위험보험 관련 애로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해운협회와 한국손해보험협회, 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KB손해보험·메리츠화재해상보험 등 국내 주요 보험사 5곳,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참석했다. 정부는 앞서 4월 10일 열린 호르무즈 해협 통항 재개 대비 보험상황 긴급 점검회의에서 선사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당시 선사들은 통항 재개 이후 신속한 운항 정상화를 위해 전쟁위험보험의 합리적인 요율 산정과 보험 가입 절차의 신속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해양수산부는 이 같은 업계 건의사항을 금융위원회에 전달했으며, 금융위원회는 글로벌 해상보험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을 감안해 관계 부처 및 보험업계와 함께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양 부처는 앞으로도 우리 선사들이 보험 문제로 운항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부산항만공사가 항만 현장 근로자의 안전의식 제고와 협업 현장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는 4월 13일 부산항 북항 일원에서 롯데웰푸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 내 터미널 운영사 등 항만 유관업체와 함께 ‘졸음번쩍, 잠 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앞두고 부산항 항만근로자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졸음방지껌을 배포하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의 필요성을 알렸다. 부산항만공사는 특히 항만이 다양한 작업 주체가 동시에 참여하는 협업 공간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개별 사업장 차원을 넘어 터미널 운영사와 협력업체가 함께하는 공동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캠페인은 2024년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부산항만공사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항만 생태계 전반의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으로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다양한 주체가 함께 작업하는 항만에서는 협력 기반의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터미널 운영사 및 협력업체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항만 전반의 안전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만공사 조정선수단이 올해 첫 전국대회 출전에서 전 종목 메달 획득 성과를 올렸다. 부산항만공사는 조정선수단이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5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에 출전해 3개 종목 모두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은 쿼드러플스컬, 더블스컬, 경량급 싱글스컬 등 3개 종목에 출전했다. 쿼드러플스컬에는 조선형, 장민이, 정서연, 지예진 선수가 나섰고, 더블스컬에는 정서연, 지예진 선수가 출전했다. 경량급 싱글스컬에는 장민이 선수가 출전해 각각 메달을 추가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번 성과를 통해 선수단의 조직력과 꾸준한 훈련 성과가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그간 단단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지속 훈련한 덕분에 출전 종목 전체 메달 획득이라는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 첫 출전의 승전보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선박 탄소포집 국제표준 선점 나선다 해수부 민관 협의체 출범 해양수산부가 선박 탄소포집 기술의 국제표준 선점을 위한 민관 협의체를 가동한다. 해수부는 15일 부산 한국선급 대회의실에서 국내 조선사와 해운사, 기자재 업체,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선상탄소포집장치 국제기준 개발 협의체’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선상탄소포집장치는 선박 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액화 상태로 저장한 뒤 육상에서 폐기하거나 재활용하는 설비다. 이번 협의체는 국내 산업계의 기술개발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 기술을 국제해사기구의 탄소중립 관련 국제기준에 반영하기 위한 대응체계 성격을 갖는다. 협의체에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해 한국선급,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등 연구기관과 HMM,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HD한국조선해양, 현대중공업파워시스템, 하이에어코리아, 파나시아 등 조선·해운·기자재 업계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다. 정부는 업계와 연구기관이 함께 기술 실증과 기준 마련에 대응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발족식에서는 참여 기관 간 업무협약도 체결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술 실증 데이터 공유와 안전 시스템 구축 등 선상탄소포집장치의 국제기준 개발에 필요한 기술적 논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