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천항 시설물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 16개사 모집 인천항만공사가 인천항 내 시설물의 긴급 복구를 담당할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를 새로 모집한다. 공사는 시설물 노후화나 파손 등으로 항만 운영에 차질이 생기거나 이용자 안전에 우려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7개 분야, 총 16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긴급유지보수 지정업체는 긴급 상황 발생 시 인력과 장비를 즉시 투입해 항만시설 복구를 수행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모집은 기존 지정업체와의 협약기간 만료에 따라 추진된다. 모집 대상은 금속·창호·지붕·건축물조립공사업, 철강구조물공사업, 지반조성·포장공사업, 기계설비·가스공사업, 전기공사업, 전문소방시설공사업, 상·하수도설비공사업 등 항만시설과 연관성이 높은 7개 전문공사업 분야다. 서류 접수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며, 이후 평가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업체는 7월 4일부터 2년간 긴급보수 발생 시 업종별 순번에 따라 시설 복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긴급보수 품질 확보를 위해 매년 시공실태와 고객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고, 기준 점수에 미달할 경우 지정업체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한화오션이 캐나다 노바스코샤 주정부와 캐나다 최대 조선소인 어빙조선소와의 협력 확대 논의에 나섰다. 캐나다 잠수함 사업과 연계한 유지·보수·정비(MRO) 체계 구축, 현지 인력 양성, 산업 생태계 조성 등이 주요 협의 의제로 제시됐다. 한화오션은 김희철 대표가 최근 캐나다 핼리팩스를 방문해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 주총리 등 주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방산 및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면담에서는 캐나다의 국방 현대화 기조에 맞춰 방산 대비태세 강화와 MRO 역량 확보, 현지 인력 양성, 산업 기반 구축 등과 관련한 의견이 오갔다. 한화오션은 캐나다 잠수함 사업인 CPSP와 관련해 장기적인 산업 참여 및 유지운용 전략을 설명하고, 현지 산업 기여 확대 의지도 전달했다. 노바스코샤는 함정 건조와 장기 유지운용에 적합한 산업 기반을 갖춘 지역으로 평가된다. 항공우주와 해상풍력, 인공지능 등 첨단 산업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잠수함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이 거론된다. 한화오션은 최근 ‘팀 캐나다’ 대한민국 무역사절단 방한을 계기로 캐나다 현지 기업들과의 협력도 넓히고 있다. 회사는 Modest Tree, GeoSpectrum Technol
울릉도 항로가 봄철 운항 재개와 함께 회복 흐름을 보이고 있다. 포항~울릉(사동) 노선의 올해 1분기 수송실적이 전년 동기보다 약 15% 늘었고, 1년간 수리를 마친 초쾌속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도 재취항하면서 동해 뱃길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14일 울릉도 항로가 겨울철 기상 악화와 계절적 수요 감소로 매년 일부 노선 운항이 중단되는 특성이 있지만, 최근 주요 항로 운항이 재개되면서 여객 수요가 되살아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울릉도 항로 전체 수송실적은 8만4380명으로, 전년 동기 8만6885명보다 소폭 감소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 묵호~울릉 항로 씨스타1호가 올해보다 한 달 이른 3월에 운항을 재개해 같은 달 2427명을 수송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다. 반면 포항권 주력 노선인 포항~울릉(사동) 항로는 회복세가 뚜렷했다. 해당 노선의 1분기 수송실적은 지난해 6만6731명에서 올해 7만6934명으로 늘었다. 특히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가 지난 10일 1년 만에 운항을 재개한 이후 첫 운항에 600여명이 탑승했고, 지난 주말에도 여객 수요가 이어지면서 울릉도 항로 회복 기대를 키우고 있다. 전국 연안여
해수부 청년 공무원 혁신모임 첫발 조직문화·업무방식 개선 본격화 해양수산부가 청년 공무원 중심의 혁신 조직을 통해 조직문화와 업무방식 개선에 속도를 낸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황종우 장관은 4월 13일 해수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된 혁신엔(N)돌핀스 구성원들과 첫 모임을 가졌다. 혁신엔(N)돌핀스는 해양수산부의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청년 공무원 중심 조직이다. 올해로 8기를 맞았으며, 그동안 다양한 혁신 과제를 발굴·추진해왔다. 해수부는 이 같은 활동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정부업무평가에서 정부혁신 우수부처로 선정됐고,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는 국무총리상을 받는 등 정부혁신 분야에서 성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올해 추진할 조직문화 개선 과제와 활동 계획이 공유됐다. 황 장관은 구성원들의 다양한 시각과 참신한 아이디어에 공감을 나타내며 조직 내 변화를 이끌어가는 역할을 당부했다. 황 장관은 “부산으로 이전한 첫해인 만큼 품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조직문화 혁신이 필요하다”며 “혁신엔(N)돌핀스 직원들의 아이디어가 해수부의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는 데 실제 적용될 수 있도록
부산항만공사와 부산본부세관이 부산항 진해신항의 통합물류 체계 강화를 위한 세관 통합검사장 조성에 나선다. 양 기관은 부산항을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메가포트로 육성하기 위한 ‘부산항 세관 통합검사장 부지 조성 및 제공’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산항 내에 분산돼 있는 세관 검사장을 한 곳으로 집약해 화물 검사부터 반출까지 한 번에 처리하는 원스톱 통관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해신항의 첨단 하역 시스템에 걸맞은 신속한 통관 서비스를 뒷받침하고, 신항과 진해신항을 잇는 통합 물류 흐름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부산항만공사가 제공하는 부지는 부산항 신항과 진해신항의 정중앙에 위치한 핵심 거점이다. 공사는 이 부지에 통합검사장을 배치해 현재 부산항 물류 흐름의 연계성을 높이는 한편, 향후 진해신항 확대에 대응한 물류 효율 제고 기반도 함께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과 관련해 메가포트 인프라에 걸맞은 통관 여건을 조성해 부산항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항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해양수산연수원·선주상호보험조합, 해양사고 예방 협력 강화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이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과 손잡고 해양사고 예방과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4월 10일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양사고 정보 공유, 공동연구, 교육 협력 등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사고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해양사고 관련 정보 교환과 통계 분석, 사고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해양안전 포럼 연례 개최, 전문인력 교류 및 교육 지원, 사고사례 기반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은 해양사고와 보험 분야 전문가를 연수원 교육과정에 외래강사로 지원하고, 연수원은 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해양안전과 항해기술 교육을 제공하는 등 상호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한국해양수산연수원은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기관 간 교류를 넘어 해양수산 인력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대응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해양사고를 줄이고 해양산업 전반의 안전 수준을 높이는
울산항만공사, 신입직원 8명 체험형 청년인턴 10명 공개채용 울산항만공사(UPA)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신입직원 8명과 체험형 청년인턴 10명에 대한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울산항만공사는 13일 이번 채용을 통해 신입직원 8명, 체험형 청년인턴 10명 등 총 1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신입직원 모집 분야는 사무행정 3명, 정보기술(IT) 1명, 정보통신 1명, 통계 1명, 토목 2명 등이다. 신입직원은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친 뒤 평가 결과에 따라 정규직으로 최종 임용된다. 지원 자격은 공통요건인 한국사능력검정 3급 이상과 직무 관련 자격증 보유 등 모집 분야별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사무 6명, 안전 1명, 환경 1명, 토목 1명, 정보기술 1명 등 총 10명을 채용한다. 만 15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모든 채용 절차를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해 성별과 학력 등에 따른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신입직원 채용과 체험형 청년인턴 채용 간 중복지원은 가능하지만, 각 채용 내 모집 분야 간 중복지원은 허용되지 않는다. 체험형 청년인턴에게는 근무성적 등의 평가를 거쳐 최우수, 우수
부산항만공사가 세계 1위 컨테이너선사 MSC와 부산항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체인포털’의 고도화 방향을 논의하며 환적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 10일 싱가포르에 있는 MSC 아시아지역본부를 방문해 부산항 운영 현황과 체인포털의 주요 서비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선사 수요에 맞춘 스마트 항만 서비스 고도화 방안을 협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부산항의 디지털 통합물류플랫폼인 체인포털의 기능을 직접 설명하고, 글로벌 선사들의 운영 환경에 부합하는 서비스 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는 현장에서 환적운송시스템(TSS)과 환적모니터링시스템 포트아이(Port i)를 중심으로 체인포털의 핵심 기능을 소개했다. 특히 TSS의 경우 다수 차량과 컨테이너를 한 번에 배차하는 그룹오더 기능과 약 40% 수준의 이용 활성화 현황, 운송 효율 개선 성과 등을 설명했다. 포트아이에 대해서는 선박·화물 모니터링, 선석 스케줄 통합 조회, 이상 탐지 및 알림 기능 등을 시연하며 선사 입장에서의 실무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이를 통해 환적 화물의 흐름을 보다 정밀하게 관리하고 현장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