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미곶등대, '열린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포항해수청, 노후 건물·시설 철거 및 정비…개방형 공간 조성국립등대박물관·해맞이광장 등 연계 강화…원스톱 관광 동선 구현 포항지방해양수산청(청장 이재영)은 호미곶등대 일대를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편하게 찾고 머물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호미곶등대는 담장으로 둘러싸인 구조 때문에 일부 구간의 접근성과 개방감이 부족해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이동과 등대 관람에 다소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따라 포항해수청은 기존 항로표지관리소 부지 내 노후 건물과 활용도가 낮은 시설들을 철거·정비하고, 공간을 재구성하여 넓고 탁 트인 개방형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국립등대박물관, 해맞이광장 등 인근 관광시설과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호미곶을 찾는 관광객들이 원스톱으로 주변 관광지를 관람할 수 있는 효율적인 동선 체계를 구현할 예정이다. 포항해수청 관계자는 "호미곶등대 열린 문화공간 조성사업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호미곶등대와 주변 시설 등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1천3백만 원 상당 물품 전달취약계층 500가구에 명절 선물…지역 사회공헌 활동 지속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오세걸)를 통해 1천3백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사가 전달한 물품은 울산지역의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자, 학대피해 아동 및 노인 등 취약계층 500가구에 명절 선물로 배부될 예정이다. 이형락 울산항만공사 부사장은 "지역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항만과 지역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오세걸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울산항만공사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산항만공사와 협력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전남 진도·신안 연안에 80억 규모 신규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2030년까지 5년간 꽃게·볼락류 산란서식장 조성진도 관매도·신안 암태면 해역…어촌소득 증대 도모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김종덕) 남해본부는 지속가능한 수산자원조성을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 신규사업으로 전남 진도군(꽃게)과 신안군(볼락류) 연안에 2030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한다. 신규 산란·서식장 사업으로 선정된 진도군 관매도 해역은 다양한 소비용도와 국민 선호도가 높은 품목인 꽃게의 자원량이 감소되고 있어 자원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생산·공급 거점을 확보해 갈 예정이다. 또한 신안군 암태면 해역은 고급 어종인 연안 정착성 볼락류의 안정적인 자원 관리와 생산으로 지역특화 품목으로 개발하여 도서 어촌지역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어장환경개선을 위한 침적 폐기물 수거, 자연석 등을 이용한 산란·서식 환경조성, 어미 꽃게 및 볼락류 종자의 자원첨가, 생태환경 모니터링 및 어획 효과조사 등을 실시한다. 신안군 비금면의 한 어업인은 "지역특화 수산물의 자원회복을 위해 차질없는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 신안군을 비롯한
SM그룹 건설부문, 삼성물산 '홈닉'과 스마트 주거 기술협력11일 양해각서 체결…경남아너스빌·우방아이유쉘 신축에 홈닉 적용전용 앱으로 가전 제어·관리비 납부·주차 등록 등 통합 지원 SM그룹(회장 우오현)이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과 손잡고 스마트 주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기술협력에 나선다. SM그룹 건설부문은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SM그룹 신촌사옥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스마트 주거 서비스 제공 및 기술교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SM그룹 임동복 건설부문장(사장), 경남기업 이기동 대표이사(사장), 건설부문 김광현 설계팀장(상무)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이주용 DxP사업부장(부사장), 지소영 H&B플랫폼사업팀장(상무), 권용덕 Homeniq사업그룹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파트너십에 뜻을 함께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023년 8월 첫 선을 보인 홈닉은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다양한 스마트 주거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올인원 홈플랫폼이다. 브랜드와 관계없이 가전과 사물인터넷(IoT) 기기들을 앱에서 일괄 제어할 수 있고, 관리비 납부와 주차 등록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한 여러 기능
6000대 이상 차량 선적 위치 자동 도출…소요시간 50% 감소특허 출원 데이터 설계 기술 활용…효율성·안전성 높여 현대글로비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선박 적재계획(Auto Stowage Planning)' 수립 기술을 자사 자동차운반선에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적재계획이란 화물운송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선박에 화물을 어떻게 배치할지 사전에 설계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글로비스의 AI 기반 적재계획 수립 알고리즘에 선박에 실을 차량의 종류와 수량, 선적·양하지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기항 순서와 화물의 중량, 높이를 고려해 최적화된 선적 위치를 자동으로 도출한다. 일반적으로 출항한 자동차운반선 한 척에는 다양한 목적지로 향하는 수천 대의 차량이 실린다. 때문에 적재계획을 잘못 수립하면 중간 기항지에서 내려야 하는 차량이 다음 목적지로 가는 차량들에 막히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경우 기항지에서 대량의 차량을 내렸다가 다시 실어야 하고 이는 곧 운송 지연 및 추가비용 발생으로 이어진다. AI 기반 적재계획 수립 기술을 활용하면 이 같은 비효율을 사전에 예방해 불필요한 시간과 비용의 낭비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중장비 등과 같은 고중량 대
횡방향 무게중심·표준어선형·부선 복원성 계산 기능 추가연근해 선박 복원성 판정 소프트웨어…중·소형 선박설계 업체 등 30여 개 기관 사용 중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은 선박 복원성 계산 소프트웨어인 '케이십(K-SHIP) 프로그램'의 주요 기능을 개선하고, 무상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케이십(K-SHIP) 프로그램'은 연근해를 운항하는 중·소형 선박의 복원성을 판정하는 소프트웨어다. 공단은 2008년 '케이십(K-SHIP)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중·소형 선박설계업체와 대학 등 30여 개 기관에 보급해 왔다. 이번 개선에는 횡방향 무게중심(TCG, Transverse Center of Gravity)을 적용한 복원성 계산 기능, 개정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어선형 복원성 계산 기능, 부선(바지선) 복원성 계산 기능, 기존 계산 과정에서 확인된 일부 오류 수정 등이 반영됐다. 공단은 지난 10일 세종 본사에서 케이십(K-SHIP) 프로그램 활용 기관을 대상으로 신규 기능 이용법을 안내하는 온·오프라인 설명회를 열었다. 김준석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데이트로 중·소형 선박 설계 단계의 복원성 검토 정확도가 한층
CM Viking사 자오상이둔호 입항…4만 7천톤급 럭셔리 크루즈28항차 예약·추가 문의 지속…국제 해양관광 거점항 도약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직무대행 황학범)는 2026년 여수항 크루즈 시즌이 CM Viking사의 '자오상이둔'호 입항으로 시작됐다고 11일 밝혔다. 자오상이둔호는 4만 7천톤급으로 승객 257명 승무원 318명이 탑승했으며, 소수의 승객을 태우는 럭셔리 크루즈 형태로 운행되고 있다. 금일 입항한 자오상이둔호를 시작으로 현재 약 28항차가 예약되어 있으나, 추가 입항 문의가 지속되고 있어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는 유관기관과 함께 전남권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여수항 기항 시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황학범 사장 직무대행은 "글로벌 크루즈 유치를 통해 여수항이 국제 해양관광 거점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관기관 합동 해상안전캠페인…안전 리플릿 배부안전관리자 추가 배치·주차장 무료 주차 1시간 확대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직무대행 황학범)는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2월 13일-18일, 총 6일) 동안 연안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과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해운조합 여수지부, 여수광양항만관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리플릿 등을 배부했다. 아울러 공사는 지난 5일 사장 직무대행 주관으로 여객이용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또한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 동안 안전관리자 추가 배치와 연안여객터미널 주차장 무료 주차 시간을 1시간으로 확대 적용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에 참석한 홍상표 공사 운영부사장은 "설 연휴기간 이용객들이 터미널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