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발전기금과 한국해사법학회(회장 변광호)가 공동으로 지난 1월 28일 부산 코모도호텔 오륙도홀에서 「스마트선박관리 이슈 동계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발전기금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선박 기술 확산과 자율운항선박(MASS) 시대 도래에 따른 해사 안전, 선박관리 체계 고도화, 법·제도적 대응 방안을 종합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 환경 변화에 대응한 스마트선박 관리 정책과 기술·법제 간 연계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세미나에서는 △사이버 선박 환경에서의 스마트 관할권 행사 △미래선박의 스마트 선박관리센터 운영에 관한 법제적 고찰 △스마트선박 기술환경 변화에 따른 해양교육 조건 개선 △스마트선박관리 체계 조성을 위한 국가계획과 제도의 입법론적 연구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변광호 한국해사법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스마트선박 시대에는 기술 발전과 함께 이를 뒷받침하는 법·제도적 기반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해사 안전과 선박관리 정책의 실질적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진권 국립한
권순욱 제43대 국립수산과학원장 취임 권순욱 제43대 국립수산과학원장이 9일 오전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권순욱 신임 원장은 1999년 공직에 입문(행정고시 42회)해 주러시아연방대사관 참사관, 해양수산부 규제법무담당관, 해양공간정책과장, 수산정책과장, 어촌양식정책관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지난 2월부터는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을 역임했다. 해양수산 국제협력, 수산정책, 수산물 안전관리, 해양환경 등 해양수산 분야에서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합리적 리더십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권 원장은 풍부한 정책 경험과 국제적 감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해양수산 환경변화에 대응해 어업인 소득증대는 물론 국립수산과학원을 지속가능한 해양수산을 실현하는 혁신적 연구기관으로 도약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권 원장은 첫 번째 공식 일정으로 9일 부산시 영도구에 위치한 순직 선원 위령탑을 참배하고, 전남 여수시 어류 양식장을 방문해 저수온 대비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SM그룹(회장 우오현)의 해운부문 계열사 KLCSM이 부산광역시의 해운항만산업 우수기업 인증제도인 'WeBUSAN'에서 최고 등급인 4Star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WeBUSAN은 부산시와 부산항만공사가 부산항을 거점으로 하는 해운항만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인증사업이다. 안전관리, 인적자원 및 조직 운영, 시스템 기반관리, 국제기준 준수, 지속적 개선 수준 등을 종합평가해 1~4Star까지 인증을 부여한다. 지난해 기준 1~4Star를 획득한 기업은 총 77개다. KLCSM은 2021년 3Star를 받은 이후 4년여 만에 4Star 등급에 올랐다. 4Star 인증은 현장심사 등 까다로운 평가를 통과한 극히 일부 기업에만 부여된다. 선박관리사 중에서는 HMM OCEAN SERVICE에 이어 KLCSM이 두 번째로 최고 등급 기업 반열에 올랐다. 이번 성과는 중앙정부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공적평가에서 또 한 번 역량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LCSM은 지난 2024년 해양수산부가 주관한 '우수선박관리사업자'에도 선정된 바 있다. 우수선박관리사업자는 2021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선박관리 역량과 서비스 품질이 뛰어난 기업을
현대글로비스가 빠르게 성장 중인 K-뷰티(화장품) 물류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섰다. 현대글로비스는 헤어·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쿤달(KUNDAL)'을 운영하는 더스킨팩토리와 3자 물류(3PL)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글로비스는 더스킨팩토리 제품의 입고·보관·포장·출고까지 물류 전 과정을 담당한다. 수도권 첨단 자동화 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고객 대상 풀필먼트(물류 일괄 대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센터는 무인운반차(AGV) 등 최신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 주문이 많은 이커머스 환경에서 신속·정확한 처리가 가능하다. 스마트 물류 솔루션과 데이터 기반 운영 시스템으로 수요 변동에도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현대글로비스는 더스킨팩토리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역직구(CBT) 물류와 해외 통관, 항공·해상 수출 서비스를 포함한 수출 전 구간 E2E(엔드 투 엔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K-뷰티 열풍이 거세지면서 관련 물류 시장도 확대되고 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2027년 글로벌 K-뷰티 시장은 139억 달러(약 20조 원) 규모에 달할
에어서울, 봄 성수기 겨냥 국제선 특가 프로모션 에어서울이 봄 여행 시즌을 앞두고 가족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국제선 할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9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이번 프로모션은 국제선 전 노선을 대상으로 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탑승 기간은 4월 30일까지다. 특히 가족 단위 수요가 많은 괌·다낭·나트랑 노선에는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4인 이상 왕복 예약 시 'BOMBOM' 코드 입력으로 성인 운임 10%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선착순 100명으로 제한된다. 괌 노선 이용객은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괌 2박 이상 투숙 시 1박당 50% 할인과 함께 조식, 워터파크, 공항 셔틀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봄 시즌 가족 여행 수요 증가를 고려해 전 노선 할인과 인기 휴양지 중심 혜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해양재단(이사장: 문해남)은 해양수산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비영리 민간단체와 NGO 등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해양수산 가족이 함께하는 바다지기 후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바다지기 후원사업은 2023년 해양수산 분야에서 민간 중심으로 시작된 통합 지원사업으로, 해양환경 보호와 해양문화 확산, 해양교육 등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들의 지속 가능한 활동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신청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활동 실적이 있는 자발적 봉사단체로, 법인 또는 등록단체뿐 아니라 임의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9일까지 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재단은 3월 중 심사를 거쳐 21개 이내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단체에는 단체당 최대 800만 원 규모의 활동 지원금이 제공된다. 재단은 지원금 외에도 선정 단체가 재단의 홍보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연합 캠페인과 워크숍 등을 통해 단체 간 교류 확대를 지원할 방침이다. 문해남 이사장은 “해양수산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시민과 단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수 활동 단체는 정부 포상 후보자로 추천할 계획”이라
해양수산부 김성범 장관 직무대행은 6일 오후 이마트 용산점을 방문해 설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 할인행사 운영 상황, 정부 비축수산물 방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1월 28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설 민생안정 대책에 따라 1월 29일부터 2월 22일까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하는 대한민국 수산대전 설 특별전을 진행 중이다. 행사에는 56개 마트와 온라인몰 등이 참여한다. 아울러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수산물 1.3만 톤을 방출하는 등 지원 대책도 추진하고 있다. 김 직무대행은 매장 내 수산물 매대 등을 둘러보며 성수품 가격과 수급 상황을 확인하고, 할인행사 추진과 비축수산물 판매 상황을 점검했다. 김 직무대행은 “국민들의 설 차례상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할인행사와 정부 비축품 방출 등 여러 지원 대책을 추진 중”이라며 “국민들이 풍요로운 설날을 맞이하실 수 있도록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2월 6일 해운전문기자단과 신년 브리핑 간담회를 열고 2026년 경영 목표와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공사는 물동량 창출과 AI 기반 스마트항만 전환, 해양관광 여객 확대, 안전관리 고도화, 지역사회 상생을 핵심 추진축으로 제시했다. 공사는 2026년 목표로 컨테이너 물동량 356만, 해양관광 여객 160만(국제 크루즈·연안여객 합산)을 제시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는 6%, 부채비율은 69% 수준을 설정했으며, 안전관리등급은 2등급을 목표로 잡았다. 공사 측은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복합항만”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전략체계에 맞춰 경영 목표를 매년 롤링 방식으로 조정·관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2026년 중점 추진 과제로 ▲물동량 창출 ▲AI 등 스마트기술 접목을 통한 항만 운영 효율·생산성 제고 ▲해양관광 여객 활성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 항만 구축 ▲이해관계자 및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지속가능 항만 모델 구축을 제시했다. 물동량 분야에서는 수도권 관문항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공사 측은 인천항의 주 항로가 중국에 집중돼 있고 컨테이너 물동량의 60% 이상을 처리하는 구조라고 설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