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 생성형 AI 기반 글로벌 공급망 일일 브리핑 공개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이 국내외 뉴스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공급망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동향을 매일 아침 제공하는 ‘글로벌 공급망 인공지능(AI) 일일 브리핑’을 4월 3일부터 공개했다. KMI는 최근 호르무즈 해협 리스크 확대 등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에너지와 원자재 수급에 대한 경계가 높아진 상황에서, 정책 당국과 기업이 국제 정세 변화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이번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브리핑은 KMI가 자체 구축한 온톨로지 기반 글로벌 해상 공급망 전문 지식체계를 활용해 국내외 기사 가운데 한국 공급망과 관련성이 높은 뉴스를 자동 선별하고, 생성형 AI가 핵심 내용을 분석·정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브리핑에는 핵심 기사 요약, 공급망 이슈 분류, 국내 산업별 영향, 전일 대비 변화 등이 담긴다. 실제 서비스 첫 화면에는 4월 3일자 브리핑과 함께 기사 수집일, 주요 기사 요약 등이 제공되고 있으며, 해당 브리핑이 온톨로지 기반 전문가 지식 그래프와 국내외 기사를 바탕으로 생성형 AI가 작성한 것으로 KMI의 공식 의견은 아니라는 안내도 함께 표시돼 있다. KMI
CJ대한통운이 별도 테이프 없이 포장이 가능한 자가점착 에어캡을 개발해 패키징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는 자체 개발한 자가점착 에어캡이 제20회 대한민국 패키징 대전에서 한국패키징단체총연합회장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자가점착 에어캡은 이른바 ‘클링 에이전트’로 불리는 자가점착 기능성 물질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어캡 표면끼리 맞닿으면 쉽게 달라붙는 응집력이 생겨 별도의 테이프나 접착제 없이도 포장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포장 공정 시간이 줄어 생산성 향상 효과도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작업 안전성도 고려했다. 제품에는 40~80cm 간격의 절취선이 적용돼 현장 작업자가 커터칼 없이도 쉽게 뜯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친환경성도 강조했다. 일반 에어캡은 비닐류로 분리배출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테이프를 떼어내는 과정이 번거로워 일반폐기물로 처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면 자가점착 에어캡은 상품 포장 단계에서 테이프 사용이 필요 없어 분리배출이 상대적으로 쉽고, 점착 기능이 유지돼 최대 5회까지 재활용할 수 있다는 게 CJ대한통운의 설명이다. CJ대한통운 TES물류기술연구소 패키징혁신센터 관계자는 “
여수광양항만공사, 여수박람회장 체육시설 개장…풋살장·족구장 운영 여수광양항만공사(YGPA)가 여수세계박람회장 내 체육시설 정비를 마치고 4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공사는 지역 시민과 관광객이 박람회장 내에서 여가를 즐기고 건강 증진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존 펫플레이그라운드 공간을 풋살장과 족구장, 펫플레이그라운드로 분할 조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시설 가운데 풋살장은 연중무휴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거쳐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족구장과 펫플레이그라운드는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이 가운데 족구장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펫플레이그라운드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체육시설 이용 예약은 여수엑스포관리 담당자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체육시설 개장을 통해 박람회장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 친화형 공간 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공사는 박람회장을 찾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지역 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박람회장 내 시설 이용을 통해 즐거움과 행복을 느낄 수
울산항만공사(UPA)가 중국과 일본을 대상으로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과 급유 수요 유치 활동을 확대하며 울산항의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2일 국제 해운업계의 탈탄소 흐름에 맞춰 울산항을 친환경 연료 공급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UPA는 지난 3월 중국과 일본 현지에서 그린메탄올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선박연료 저장 및 공급, 급유 수요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 중국에서는 주요 그린메탄올 생산업체와 실무 협의를 갖고 울산항 내 친환경 에너지 저장과 급유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생산부터 저장, 공급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공급망 구축 가능성을 확인하고 향후 친환경 선박연료 물동량 확보 기반을 다졌다는 설명이다. 중국 주요 항만기업과의 협력 범위도 넓혔다. UPA는 랴오닝항만그룹과 중국산 친환경 에너지의 울산항 유입을 위한 공급망 구축 방안을 협의했고, 상하이국제항만그룹과는 양국 친환경 급유산업 육성 전략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한중 주요 항만 간 협력을 통해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과 급유 수요를 공동 발굴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U
BPA, 공공데이터·데이터기반행정 평가 연속 우수…항만물류 데이터 개방 성과 인정 부산항만공사(BPA)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행정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4년 연속, 데이터기반행정 평가는 2년 연속 우수등급이다. BPA는 2일 이번 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하고 실제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데이터 개방과 품질관리 노력이 평가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누구나 자유롭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매년 각 기관의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운영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84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BPA는 산재돼 있던 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하고 사용자 수요를 파악해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한 품질관리 노력을 이어온 점을 강점으로 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데이터 제공과 데이터기반행정 두 분야에서 모두 연속 우수등급을 이어갔다. 송상근 BPA 사장은 “우리나라 수출입 관문인 부산항의 항만물류 데이터 연결성 확대와 개방을 통해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해진공 “호르무즈 통항 재개돼도 해운시장 정상화까지 시차 불가피”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재개되더라도 해운시장 정상화는 즉각 이뤄지기 어렵다는 분석을 내놨다. 전쟁 기간 페르시아만 내부에 누적된 출항 수요와 전쟁위험 보험 부담, 목적지 항만 병목 등이 겹치면서 종전과 시장 정상화 사이에 상당한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진단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 해양산업정보센터 해운정보팀은 2일 발간한 특집 리포트 ‘호르무즈 통항 재개와 시장 정상화의 시차’에서 “종전이 즉각적 정상화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는 구조적 요인”을 점검했다. 리포트는 호르무즈 해협이 2월 28일 이후 정상 상업 탱커 통항이 사실상 붕괴된 상태라고 전제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3월 25일 기준 페르시아만 내 VLCC 만재 비율은 전쟁 전 평균 약 49%에서 95% 수준으로 급등했다. 이는 해협 입구 대기 선박이 아니라 봉쇄 기간 동안 화물을 싣고도 출항하지 못한 만재 탱커가 내부에 누적된 결과로 해석됐다. 같은 기간 오만만 VLCC 공선 비율도 전쟁 전 평균 68%에서 86%까지 올라 통항 재개를 선점하려는 동쪽 집결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해진공은 이번 사태를 20
해수부, 22개 어촌마을 찾아 경영이양직불제 설명회 연다 해양수산부가 고령 어업인의 안정적인 은퇴와 청년 후계 어업인 유입을 지원하는 경영이양직불제 사업 안내를 위해 전국 어촌마을을 직접 찾는다. 해수부는 4월 3일부터 5월 13일까지 경영이양직불제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 수요조사에 신청한 7개 시도, 22개 어촌계, 약 1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6년 제1차 어촌계 임원교육에 참석하는 전국 어촌계장 50여 명에게도 별도 설명이 이뤄질 예정이다. 경영이양직불제는 은퇴를 희망하는 고령 어업인이 신규 어업인에게 어촌계원 자격을 넘길 경우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해수부는 이를 통해 고령 어업인의 소득 안정을 돕고, 젊은 후계 어업인의 어촌 진입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 제도는 2021년 처음 도입됐으며, 어업인이 은퇴를 희망해 어촌계원 자격을 이양하면 소득 구간에 따라 월 10만원에서 최대 120만원까지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지급 기간은 연령에 따라 최장 10년이다. 해수부는 수산 분야 경영이양직불제가 농업 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생소하고, 정책 대상자가 주로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이번 설명
해수부, 제2차 갯벌기본계획 확정…복원·안전·활용 아우른 5년 로드맵 마련 해양수산부가 향후 5년간 갯벌의 체계적 관리와 복원, 활용 확대를 위한 중장기 정책 방향을 담은 제2차 갯벌기본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계획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되며, 용도별 관리체계 구축과 복원사업 고도화, 생태계서비스 활용 확대, 디지털 기반 정보체계 강화, 거버넌스 실효성 제고 등 5대 전략과 16개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해수부는 해양수산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일 제2차 갯벌 등의 관리 및 복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갯벌기본계획은 갯벌 및 주변지역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존을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이번 계획에는 제1차 계획의 성과와 한계를 반영하고 블루카본, 인공지능 활용, 생태관광 수요 확대 등 변화한 정책 여건을 담았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갯벌 관리의 체계화다. 해수부는 갯벌보전·안전관리·휴식·생산·체험 등 5개 유형의 관리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지역별 갯벌관리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중대사고 이력이 있고 갯골 지형이 중첩되는 지역은 안전관리구역으로 우선 지정해 갯벌 안전사고 대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