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공공기관-전통시장 ESG 최우수 기관 선정전통시장 체험을 통한 경제·문화·나눔 복합 프로그램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공공기관-전통시장 ESG 우수 상생활동 공모전에서 S(사회)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공기관과 전통시장 간 ESG 상생활동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고자 마련했으며, E(환경), S(사회), G(지배구조) 3가지 분야로 나눠 평가했다. BPA는 나눔활동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S(사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BPA는 그간 전통시장 방문과 요리, 캠핑, 기부활동을 연계해 색다른 재미와 생활 속 시장 방문 경험을 제공하는 활동을 전개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더했다. 지난 5월에는 지역 아동들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재료로 요리를 만들어 나눔냉장고인 ‘BPA 희망곳간’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어, 가을에는 지역 어르신과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식자재를 이용해 부산항 힐링 야영장에서 바비큐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캠핑을 즐기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도 했다.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이슈로 인한 수산물
부산항만공사, 2024년 예산 1조4천952억원 확정전년대비 8.9% 증액, 미래항만 패러다임 선도 등 전략 기반 사업비중 확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2024년 총 예산을 올해보다 1,219억원(8.9%) 늘어난 1조4천952억원으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BPA는 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사업으로 미래항만 패러다임 선도, 항만부가가치 극대화, 항만산업 생태계 육성 및 효율·성과중심의 기관운영 혁신을 4대 목표로 삼아 2024년도 주요 사업비를 확대 편성했다. 반면, 공공기관 혁신계획에 맞춰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자 기관 운영 관련 소모성 비용 및 기타 사업은 긴축 편성했다. 지출 예산을 주요사업 부문별로 보면 ▲스마트항만 인프라 고도화 3,748억원 ▲북항재개발 1단계 사업 1,337억원 ▲항만배후단지 조성 1,272억원 ▲민간협력 해외진출 활성화 293억원 등이다. BPA는 중장기 사업계획에 따라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2-6단계 및 진해신항 1-1단계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미국 신규 물류센터 운영사업을 통해 국내 수출입 업체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종합 항만서비스 리더로 한단계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한다. 또, 한국 최
IPA, 2023년 인천광역시 가족친화 유공 공공기관 부문 표창 수상13년 연속 가족친화인증 유지...가족친화 프로그램 모범적 운영 결실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과 가족 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7일 인천광역시청(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에서 인천광역시로부터 ‘2023년 가족친화 유공 공공기관 부문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관 중 인천광역시 관내 우수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IPA는 2012년 최초로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이래 현재까지 유지 중이며 이번 달 재인증(2026.11.30까지)을 획득했다. IPA는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는 출산 축하 꾸러미를, 수능 응시 자녀를 둔 임직원에게는 응원 상자를 선물하고 있으며, 가족기념일 연차사용 인센티브 제공, 부모님 감사편지 우편료 지원 등 가족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이경규 사장, 오경환 노동조합위원장,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고충이나 생각을 공유하는 ‘사장·노조위원장-직원 간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 노사는 지난 12월 21일 본사 사옥에서 2023년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부산항만공사는 2004년 1월 창립 이래 20년 연속으로 분규 없이 단체협약을 타결했다. 노사는 지난 11월 교섭위원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에 걸친 실무교섭과 본교섭을 통해 최종 합의안을 마련했다. 개정 단체협약에는 ▲정부 혁신지침 준수 ▲노사 공동 지속가능경영 노력 ▲연차휴가 활성화를 위한 사용 단위 축소(1시간기존→ 30분변경) ▲가족돌봄휴직을 이유로 한 불리한 처우금지 ▲‘만나이 통일법’ 적용 등 근로자의 복지증진과 기업의 발전을 위한 합의 사항이 담겼다. 강준석 BPA 사장은 “노사 관계는 상호 신뢰와 소통이 가장 중요하다”며 “참여와 협력에 기반한 노사관계 확립을 통해 공사의 건전한 발전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신호 BPA 노조위원장은 “건전한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준 경영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상호이해와 협조를 최우선으로 부산항 경쟁력 제고 등 노사 공동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부산항만공사, 해운․항만산업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 신규입주기업 선정온라인거래 플랫폼 개발업체 등 3개 업체 입주 예정 최대 2년간 사무공간, 창업 및 연구지원금, 컨설팅 등 지원받아 부산항만공사(이하 BPA, 사장 강준석)가 운영하는 해운‧항만‧물류 분야 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플랫폼인 ‘1876 BUSAN’에 새로운 스타트업 업체 3개 사가 27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1876 BUSAN’은 부산항의 개항년도인 1876년에 착안하여 명명되었으며, 작년 2월 개소하여 BPA, 한국해양진흥공사, 부산광역시가 공동 운영 중에 있다.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다방면으로 지원하는 기술창업 지원 플랫폼이다. BPA는 지난 11월 9일부터 1876 BUSAN에 입주할 유망한 스타트업 업체를 모집하였고,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오션에이아이, 바인플랜트, 컨테인어스 3개 업체를 선정하였다. 먼저 오션에이아이는 창업예정기업으로서 선박‧항만 관제 레이더 신호처리 응용기술을 개발하고 관련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업체이다. X밴드 레이더를 활용하여 야간‧악천후 시에도 주변환경 모니터링이 가능한 감시 시스템, GIS-반응형 웹사이트 기반 환경
포항해수청,‘23년도 포항항 항만물동량 통계 발표 항만 물동량 증가를 위한 지자체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포항지방해양수산청장(임영훈)은 ‘23년 한 해가 저물어가는 가운데 포항항의 항만물동량 현황을 분석하고 향후 물동량을 증가시킬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지난 5년간 포항항 항만물동량은 ’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하여 컨테이너 및 일반화물이 모두 급격하게 축소한 여파를 아직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일반화물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철강산업 관련 물동량은 포스코 원료 수급 조절에 따른 일시적 변동을 보이고 있으나, 영일만신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대 러시아 자동차 부품 수출길이 막힌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반등시킬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포항해수청은 최근 포항항 발전추진협의회를 개최하여 경상북도, 포항시 및 선사, 하역사 대표들과 포항항 현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항만발전에 대한 안건을 청취하였으며, 적극적으로 항만 애로사항들을 타개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해양수산청장(임영훈)은 “내년에도 지자체 및 항만 관련 업체들과 협력하여 포항항의 마케팅을 적극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항만 건설현장 인근 환경정화활동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2일(금) 항만 건설현장 주변지역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 금번 환경정화 활동은 BPA 공사관리관 및 건설관계자 약 30명이 참가하였다. 이들은 신항 건설현장 인근 공원 등 지역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장소 위주로 쓰레기 줍기 및 분리수거 활동을 실시하였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이번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깨끗하고 쾌적한 부산항 조성을 위해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항상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기관장 주도 내부통제시스템 구축감사원의 내부통제 가이드라인 반영한 공공기관 첫 사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공공기관으로서 준법윤리경영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다지기 위해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UPA가 구축한 내부통제시스템은 지난 10월 감사원에서 발표한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공공기관의 첫 사례로, 내부통제는 최고경영자 주도하에 통제환경과 다양한 장치를 마련해 효과적으로 경영리스크를 관리·개선하는데 목적이 있다. 공사는 올해 초 김재균 사장의 주도로 내부통제의 중요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관심과 책임감을 높이고, 전사적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으로 공사의 자정능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약 7개월 간 내부 검토와 전문가 자문을 거쳐 내부통제시스템을 구축했다. UPA의 내부통제시스템에는 ▲각 통제선 상호 보완형 역할 정립 ▲재무, 예산, 계약, 항만시설 운영 및 건설 등 핵심 리스크 중심의 내부통제 활동 추진 ▲ESG위원회를 활용한 내부통제 정책 수립 및 관리감독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UPA는 제도 도입 초기의 혼선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제도 정착 과 실효성 높이기 위해, ‘내부통제 워킹그룹 핫
BPA·부산지방해양수산청 제2회 항만안전문화주간 운영항만안전사고 예방 결의 및 합동 안전점검 등 실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직무대리, 공두표)는 부산항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제2회 항만안전문화주간을 12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 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항만안전문화주간은 작년 8월 시행된 항만안전특별법에 근거하여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 7월에 이어 2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항만안전문화주간은 부산항 하역사 자율 안전점검 실시에 주안점을 두었으며, 점검 대상 사업장은 부산항 내 하역업을 등록한 53개 사업장이다. 또한, 부산항 각 부두(북항, 감천항, 신항)를 대상으로 항만 하역사 및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항만안전문화 확산 릴레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여 △항만안전사고 예방결의 △합동 항만안전점검 및 △행사 안전 홍보물 배포 등을 통해 항만운송 종사자의 참여를 유도했다. BPA 엄기용 재난안전실장은 “항만안전문화주간에 많은 관계자분들이 참여하여 부산항 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최문건 항만물류과장도 “이번 항만안전문화주간을 계
부산항만공사, 북항 부두 이전 대비 주요 시설 개선감만부두 1번 선석 토목공사 완료, 노후 전력시설물 교체 중 장치능력 기존 3단 → 5단으로 효율 개선 기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현재 자성대부두의 운영사 한국허치슨터미널(주)이 내년 상반기 이전 예정인 감만부두(1번 선석)의 시설 개선공사를 차질없이 추진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BPA는 감만부두 1번 선석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60억여원을 투입해 진행한 토목공사를 지난 19일 준공했다. 컨테이너 장치장 콘크리트 받침대를 새로 설치하고, 야드 트랙터 주행로와 하역작업 공간의 포장 및 도색 공사를 시행했다. 이번 시설개선으로 감만부두 1번 선석의 컨테이너 장치 능력이 기존 3단에서 5단으로 늘어나 부두 운영과 장치장 운영효율을 증대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부두의 원활한 전원 공급을 위해 노후 전력케이블 교체 및 지중관로 추가 설치, 냉동컨테이너 장치장 시설물 보수 등 주요 전력시설물에 대한 개선공사는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 해당 공사는‘24년 초 완료될 계획이다. BPA 이상권 건설부사장은 “감만부두 1번선석 시설개선을 위한 전기 및 건축공사도 적기에 준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