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위촉외부전문가의 객관적·중립적 시각으로 청렴도 제고 역할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18일 기관 운영의 투명성 및 신뢰성 제고를 위한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렴시민감사관은 공사의 주요사업과 부패취약분야에 대해 객관적·중립적 시각으로 감시·조사·평가를 진행하고 제도적 미비점을 개선 건의하는 외부 전문가로서, 관련분야 교수 및 변호사·회계사·기술사 등의 직무 전문가로 구성된다. 공사는 2019년 최초로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한 이래로 전문가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기반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고 외부통제의 역할을 강화하는 역할을 이어왔다. 특히, 이번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은 기존의 학계, 변호사 및 기술사 자격의 3인 구성에서 회계 전문가를 포함한 4인 구성으로 확대하여 운영된다. 이는 공공기관의 회계 신뢰성 제고에 대한 정부 정책의 선도적 이행과 더불어 청렴경영에 대한 국민의 높은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공사의 강한 의지로 보인다. 박성현 사장은 “공공행정에 국민의 시각을 적극 반영하여 더욱 투명하고 청렴한 여수광양항만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2기 청렴시민감사관의
BPA, 로테르담항만공사와 콜드체인 물류센터 건립 LoI 체결유럽지역 K-Food 수출 확대 및 우리 기업 물류비용 절감에 기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지난 12일 네덜란드 로테르담항만공사와 냉동·냉장 물류센터(이하 콜드체인) 건립을 위한 LoI(의향서)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기간 중에 로테르담항만공사에서 개최된 이번 LoI 체결식에는 BPA 강준석 사장과 로테르담항만공사 Boudewijn Siemons 사장이 참석하였다. LoI 체결을 통해 BPA는 로테르담항만공사와 로테르담항 Food Hub에 대한 세부 협의 및 사업타당성 조사를 거쳐 사업부지를 2024년 하반기에 확보하고 2년 간의 건립공사를 거쳐 2027년부터 콜드체인 물류센터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다. 유럽 최대 물류 관문인 로테르담항에 위치한 Food Hub는 입주 기업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세관, 검역, 보안 시설 등이 집적되어 냉동·냉장 식음료 제품 및 농수산물의 신속 검사와 입출고 처리가 가능한 전용구역이다. 이미 유럽 진출 우리 중견․중소 수출기업 대상 상온 물류센터를 로테르담항에서 지난해 1월부터 운영 중인 BPA는 최근 유럽
부산항만공사, 북항 친수공원 잔여구역 내년부터 추가개발공원 2개소 약 16,000㎡ 구간,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계획한 친수공원 중 4개소는 금년 11월 말 부산광역시로 관리 이관하였고, 잔여 공원 구역 16,000㎡의 개발을 내년부터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부터 추가로 개발할 공원은 총 2개소로, 그 중 1개소(문화 5호)는 부산항만공사 사옥 인근 옛 수미르공원이 있던 지역이다. BPA는 노후화된 기존 시설을 철거하고 새로 땅을 매립해 부지를 조성하였고 그 상부에 공원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다른 1개소(문화 6호)는 부산광역시에서 시행 중인 오페라하우스 건립 공사장 전면 구간이다. 폭 약 30m의 띠 형태로 공원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BPA는 이달 중에 공사 발주를 위한 설계도서 작성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BPA는 관리 이관 후 개방구역 확대 및 개방시간 연장에 따라 증가한 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개선사항들은 친수공원 잔여구역 추가 개발 시 검토·반영할 계획이다. BPA 강준석
IPA, 2035 新 비전 선포식 및 반부패·청렴 다짐대회 개최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복합가치항만 달성 의지 밝혀반부패·청렴 다짐대회 열고 최고 수준 청렴 실천 다짐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2035 新 경영전략체계와 경영목표를 대내외에 공표하고, 청렴·윤리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2035 IPA 비전 선포식’ 및 ‘반부패·청렴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IPA 사옥(인천광역시 연수구 센트럴로 263)에서 전 임직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IPA 이경규 사장과 노동조합 오경환 위원장은 노사 공동으로 새로운 비전인 ‘물류와 해양관광을 선도하는 지속가능 복합가치항만’을 발표하고, 2035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를 소개했다. IPA는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한 능동적 대응과 인천항의 혁신동력 확보가 가능한 중장기 경영전략체계를 수립하기 위해현재 인천항과 IPA가 처한 상황을 다각적으로 진단했으며, 인천항 업계 종사자와 내부 임직원의 의견을 반영해 인천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담은 미래상을 도출해냈다. 이어, 이경규 사장의 경영철학과 메시지를 담은 ▴창의도전 ▴안전우선 ▴사업혁신 ▴고객만족을 4대 경영방침
울산항만공사, ‘해운·항만·조선 탈탄소 네트워크’ 초청 포트세일즈울산항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강화세계 4대 탱크터미널 클러스터인 울산항 탱크터미널 활성화 기여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국적선사, 국내조선소 등이 가입되어 있는 ‘해운·항만·조선 탈탄소 네트워크’(이하 탈탄소 네트워크)를 울산항으로 초청해 포트세일즈의 일환으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노르웨이 선급(DNV)이 운영하는 ‘탈탄소 네트워크’의 17개 회원사 40여 명이 참석해, 세계 4대 탱크터미널 클러스터인 울산항의 친환경 선박연료 공급 추진 정책과 디지털 플랫폼 구축 현황 발표를 통한 UPA의 포트세일즈에 이어 국가ㆍ지역별 온실가스 규제 현황, 에너지 전환 전망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참석자들은 태화호에 탑승해 울산항 일대를 견학하고, 울산항 최대 탱크터미널사인 정일스톨트헤븐울산을 방문해 메탄올, 바이오연료 등 친환경 연료공급을 위한 주요 저장시설과 연료 취급과정을 살펴봤다. 울산항만공사 정순요 부사장은 “울산항은 세계 최초로 컨테이너선에 메탄올 연료를 공급한 항만으로, 친환경 선박연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포럼
경기평택항만공사 김석구 사장 취임 1주년 맞이 봉사활동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와 평택항 일대 환경정화활동평택항 수소복합기지 구축, 경기RE100 달성을 통한 ESG경영 체계 구축 15일 지난해 12월 취임한 경기평택항만공사 제9대 김석구 사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12월 15일 취임 1주년을 기념해 김석구 사장과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와 공동으로 평택항 일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공사는 우천 속에서 대한적십자사 포승봉사회 회원들과 함께 평택항 일대 1km 구간에서 쓰레기 수거 등 평택항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하였다. 김 사장은 지난해 12월 취임하며 ESG, 기후위기 대응, 안전 등 사회적 책임, 포스트코로나 등 급변하는 대내외 미래 환경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대내외 환경변화 대응을 위한 경영목표로 ▶미래형 항만인프라 구축지원 ▶고객중심 항만마케팅 ▶지속가능 성장동력 확보 ▶ESG 경영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한편 김석구 사장은 취임 1주년 가장 큰 성과로‘고객중심 항만마케팅 통한 항로 다변화, 탄소중립항만 육성 등을 통한 ESG 경영 체계 구축’과 ‘조직의 고도화와 체계화 주력’을 꼽았다.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항만인프라 구축을
BPA, 부산 신항 교통사고 예방위해 단속카메라 추가 설치신항 남‘컨’ 부두 일원 ’24년 중 총 4대 설치, 부두 인근 교통안전 지원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2024년 중 부산항 신항남로의 대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 단속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한다고 15일 밝혔다. BPA는 사고 발생 우려가 많은 2개 지점(①신항 남‘컨’부두 주유소 앞 교차로, ②신항 5부두 입구 교차로)에 총 4대의 고정식 무인 단속카메라를 설치해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첫 번째 구간인 주유소 앞 교차로 지점은 ’24년 초 우선 설치하고, 두 번째 구간인 신항 5부두 인근 지점은 교차로 앞 교통섬 이설공사 시기에 맞춰 2024년 하반기 중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제한속도는 모두 60km/h로 관리된다. 부산항 신항은 대형 화물차의 교통량이 많아 과속, 신호위반 등으로 인한 대형 교통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이번에 설치하는 무인 단속카메라는 관할 지자체인 강서구청에 기부채납 형태로 이관할 계획으로, 부산광역시 경찰청이 이를 무상대부 받아 신호위반과 과속 등의 교통위반 단속에 활용할 계획이다. BPA 이상권 건설본부장은 “단속
2023년 광양항‘컨’인센티브 지급 완료, 항차수 늘려CNC, 동영해운 등 신규항로 항목 4억원 지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광양항 물동량 창출을 위한 금년 인센티브 지급을 완료 했다고 15일 밝혔다. 주요 지급 항목은 “신규항로 개설”항목이며 동남아 신규항로를 유치한 2개 선사를 대상으로 4억원이 지급되었다. 공사는 광양항 인센티브제도 운영을 통해 새롭게 8개 신규항로를 유치하여 현재 주당 82항차를 운영중이다. 또한, 공사는 컨테이너 물동량 향상을 위해 광양항에 입출항하는 컨테이너 전용 외항선을 대상으로 선박입출항료, 접안료, 정박료, 화물입출항료를 50% 감면하고 있으며 여수항도선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광양항에 입항하는 대형선 대상 도선료를 차등 할인(연간 최대 약 2.4억원) 하고 있다. 한편, 2023년 광양항 인센티브제도에서 눈여겨볼만한 점은 선사가 광양항으로 구·미주 신규항로를 유치할 경우 5억원이 지급되며 광양항 단독 기항 시, 20%를 할증하여 최대 6억원이 지급된다는 점이다. 또한 물동량 증가 인센티브의 경우 기준 부합시 증가물량 1TEU당 2만원을 지급 하며, 이는 부산항 대비 2배 높은 수준이다. 더불어 공사는 2024
BPA, 지속가능경영 ‘국무총리 표창’ 수상…공공부문 최고성적환경경영·사회경영·투명경영 등 해운·항만 ESG경영 문화 확산 공로 인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14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한 ‘2023 지속가능경영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공공부문에서 최고성적을 얻어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BPA는 2021년도에 이어 2022년에도 ESG 경영활동과 성과, K-ESG 가이드라인 수준진단 및 글로벌 이니셔티브를 반영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경영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해운·항만 ESG 경영문화 확산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BPA는 ’21년 5월 노사 간 ESG경영 선포를 시작으로 ’22년 10월에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10개사와 ESG경영을 공동 선포하고, 그해 12월에는 주요 항만건설사와 ESG경영 협약을 체결했다. 금년에는 주요 협력사와 ESG 경영 세미나를 열고, 자율적 학습조직(CoP)을 운영하는 등 항만물류산업 전반에 ESG 경영문화를 알리고 내재화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BPA는 또한, 2050년까지 부산항의 탄소중립을 실현하고자 친환경 하역장비
울산항만공사,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은상(국무총리상)’ 수상항만 공기업 채용 全과정 제도 개선 주도, 고도화구직자와 공감영역 확대, 공감채용 우수사례 전파 노력 호평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김재균)는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한 ‘2023년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해 ‘은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UPA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따로 또 같이, 응시자-구인기업 모두 공감하는 채용제도 정립’으로 △채용리스크 예방 및 효율성 증대 △응시자 만족도 제고 및 우수인재 확보 등의 성과를 거둬 제도혁신 분야에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항만 공기업의 채용공고 통합 추진으로 홍보효과 증대, 전형단계별 모바일 만족도 조사 실시, 불합격자 대상 취업역량 확인과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분석 보고서 제공 등 채용과정 중 구직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공감채용 실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UPA 김재균 사장은 “항만 공기업 통합 채용제도 고도화를 위해 힘써온 그간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구직자와의 공감영역 확대를 통해 공감채용을 실현하는 반면, 우수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 개선하여 공공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