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카타르개발은행과 금융협력 MOU 체결 한국의 수출 중소•중견기업이 카타르 시장 진출시 든든한 금융지원 발판 마련 두 나라의 중소 중견기업이 제3국 진출해도 두 기관이 공동 금융지원키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카타르의 대․내외 정책금융을 총괄하는 카타르개발은행(Qatar Development Bank, 이하 'QDB')과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사진:이덕훈 수은 행장(오른쪽)이 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개발은행(QDB) 본사에서 압둘라지즈 나써 알 칼리파(Abdulaziz Nasser Al Khalifa) QDB CEO를 만나 '금융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8일 오후(현지시간) 카타르 QDB 본사에서 압둘라지즈 나써 알 칼리파(Abdulaziz Nasser Al Khalifa) QDB CEO를 만나 ▲양국 중소․중견기업 성장 및 지원을 위한 금융상품 노하우 공유 ▲양국 중소•중견기업이 제3국 진출시 두 기관의 공동 금융지원 ▲카타르 발주 프로젝트에 대한 공동 금융지원
韓-UAE 원조사업으로 제3국 공동진출 합의 수출입銀, 아부다비개발기금과 ‘금융협력 MOU' 체결 두 나라간 실질적 금융협력 마련 제3국 공동진출 탄력 받을 듯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아부다비개발기금(Abu Dhabi Fund for Development, 이하 ‘ADFD’)과 ‘금융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5일 오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ADFD 본사에서 모하메드 사이프 알 수와이디(Mohammed Saif Al Suwaidi) ADFD 사무총장과 만나 ▲ 개도국 개발사업에 대한 협조융자 ▲ 수은의 금융자문을 활용한 민관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 개발 경험과 지식 공유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에 서명했다.(사진:이덕훈 수은 행장(사진 왼쪽)이 5일 오후 아랍에미리트(UAE) ADFD 본사에서 모하메드 사이프 알 수와이디(Mohammed Saif Al Suwaidi) ADFD 사무총장과 만나 개도국 개발사업에 대한 협조융자, 수은의 금융자문을 활용한 민관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 개발경험과 지식 공유 등을 주요 골자로 한 양해각서에
제2의 중동붐 이끌 사우디 발전시장에 금융 주춧돌 놓았다 수출입銀 중동 최대 발전회사 SEC와 30억달러 규모의 F/A 체결 위한 MOU 맺어 대통령 순방 중 가시적 성과사우디 발전부문에서 한국 기업의 수주경쟁력 제고 기대 중동 최대 발전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한국 기업의 진출을 위한 금융 주춧돌이 놓여졌다.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 이하 ‘수은’)은 3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전력공사(Saudi Electricity Company, 이하 ‘SEC')와 30억달러 규모의 기본협정(Framework Agreement*, 이하 ’F/A') 체결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사진:왼쪽부터 지아드 알 쉬하(Ziyad M. Alshiha) SEC 사장, 살레 알 아와지(Saleh H. Alawaji) 사우디수전력청 차관 겸 SEC 이사회 의장,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설영환 한국수출입은행 선임부행장.) 박근혜 대통령의 중동 방문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사우디를 방문 중인 이덕훈 수은 행장은 3일 사우디 리야드 포시즌 호텔에서 살레 알 아와지(Saleh H. Alawaji) 사우디수전력청 차관 겸 SE
대우건설 쿠웨이트 CFP 정초식 가져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영식)은 지난 3일(현지시각) 쿠웨이트에서 수행중인 클린 퓨얼 프로젝트(Clean Fuels Project) 공사 현장에서 정초식(定礎式)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초식이란 건물의 기초공사를 마친 후에 건물 모퉁이에 주춧돌을 놓으며 공사 착수를 기념하는 행사이다.(사진:지난 3일 쿠웨이트 클린 퓨얼 프로젝트(Clean Fuels Project) 공사 현장에서 열린 정초식 행사에서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하템 알 아와디(Hatem Al-Awadhi) KNPC 수석부사장(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을 비롯한 시공사 관계자들과 자베르 알 무바락 알 하마드 알 사바(Jaber Al-Mubarak Al-Hamad Al-Sabah) 총리, 알리 알 오마이르(Ali Al-Omair) 석유부 장관, 쿠웨이트 국영정유회사 KNPC(Kuwait National Petroleum Co.) 아사드 아흐마드 알사드(Asaad Ahmad Al-saad) 회장 등 쿠웨이트 정부 및 발주처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의 순조로운 진행을 축하했다. K
한중 FTA 가서명 역대 최대품목 원산지 인정하다 국내 여행사 중국 내 고객모집 영업 가능 주요 품목별 양허 내용 공개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에서 개성공단 생산품목 대부분이 원산지 지위를 부여받아 역대 FTA 중 가장 많은 품목이 특혜관세 혜택을 받는다. 또 한중 양국은 북한 내 역외가공지역이 추가 설치될 가능성에 대비해 역외가공지역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으며, 국내 여행사가 중국 현지에서 한국이나 제3국으로 여행할 관광객을 모집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과 중국이 이런 내용을 담은 자유무역협정(FTA)의 협정문에 가서명했다고 25일 발표했다.(사진:지난 2014년 11월 10일 한·중 정상이 지켜보는 가운데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는 양국 통상 관료들) 이로써 협상 타결 이후 공개되지 않았던 주요 상품의 연도별 관세철폐 내용 등 양허 내용이 공개됐다. 양측은 작년 11월 10일 협상 타결 선언 이후 기술협의와 법률 검토를 거쳐 역외가공지역위원회 설치와 상하이 투자자유지역(FTZ) 내 한국 건설업체의 수주, 중국 내 한국 관광회사의 모객영업 등을 추가했다. 우선 개성공단 제품을 포함한 총 310개의 품목에 대해 원산지 지위를 부여해
두산중공업 중남미에 담수플랜트 설비 첫 출하 중남미 시장에서 첫 수주한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용 담수 설비 길이 15m, 폭 5m, 무게 56톤 중량물로, 창원 사내 부두 통해 출하 두산 중공업(대표이사 부회장 박지원)은 중남미 시장에서 첫 수주한 칠레 에스콘디다(Escondida) 해수담수화 플랜트 설비를 창원 공장 사내부두를 통해 지난 1월 31일 출하했다. <사진:두산중공업이 칠레 에스콘디다 RO 담수 플랜트에 들어갈 이중여과기(DMF, Dual Media Filter) 제작을 마치고, 1월 31일 창원 본사 사내 부두를 통해 출하하고 있다.> 이날 출하한 제품은 역삼투압 방식 담수 플랜트에서 원천수(해수)를 전(前)처리하는 이중여과기(DMF, Dual Media Filter)로, 길이 15m, 폭 5m 무게 56톤에 달하는 중량물임. 에스콘디다 해수담수화 플랜트 관련 주요 기자재는 두산 중공업 창원 공장과 베트남 현지 법인인 두산 비나에서 공동 제작하고 있다. 두산 중공업은 지난 2013년 9월 세계 최대 동광인 칠레 에스콘디다 광산용 담수를 생산하는 RO(Reverse Osmosis, 역삼투압) 방식의 해수담수화 플랜트를 발주처인 글로벌 광
특허청 접수 위조상품 신고 제보 급증 온라인 거래 위조상품의 신고 제보 건수가 대부분 최근 특허청이 운영하는 위조상품 제보센터(www.brandpolice.go.kr)를 통해 접수되늡 위조상품 제보 및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김영민) 상표권 특별사법경찰은 지난해 위조상품 제보센터를 통해 신고된 건수가 3,056ꡍ 으로 ‘13년 대비 21%가 증가했고, 특허청이 특별사법경찰 업무를 본격 운영한 ’11년에 비해 약 4배가 증가했으며,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위조상품의 신고 건수라고 밝혔다. 특허청에 따르면,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위조상품 제조 유통행위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인 반면, 대부분 단속이 쉽지 않는 온라인상으로 숨어들고 있으며 최근에는 SNS 등 다양한 수법을 통해 은밀히 거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거래되는 위조상품 단속에 있어서는 해당 제품이 짝퉁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감정절차가 수반되며 정품여부 감정은 해당 제품의 상표 등록권자만 권한이 있어 특허청이 상표권자에 의뢰하는 절차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특허청 특별사법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위조상품 제보센터를 통해 접수되는 신고제보건
화제=향후 특허 정책에 대해국민 아이디어를 듣겠습니다 2015년 특허청 지원사업 제도개선 신규 아이디어 국민공모 특허청(청장 김영민)은 2월 2일부터 27일까지 지식재산분야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2015년 특허청 지원사업 제도개선 및 신규 아이디어 국민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민공모는 “지식재산으로 국민행복 및 기업성장 견인”이라는 금년도 특허청 정책추진 목표와 “정부 3.0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함으로써 기존 특허청 지원사업들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정책수요자 입장에서 꼭 필요한 지식재산 지원정책을 시행함으로써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식재산분야 정부지원 사업으로 개선하기 위한 취지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식재산 분야의 특허청 지원사업에 대한 개선방안 및 신규 사업 아이디어를 양식에 맞춰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 국민의 제안) 및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한 제안서는 특허청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6점을 선정하여 특허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당선자는 개별통보하여 포상할 예정이
타당성조사 지원으로 해외건설 금맥캐기 올해도 이어간다 2015년도 년간 공모계획 발표로 기업 예측가능성 높여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우리 기업의 고부가가치 해외투자개발 사업 진출을 지원하고 발굴하기 위해 해외투자개발사업 타당성조사 지원대상 사업을 공모한다. 그동안 연간 공모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여 의견 수렴을 거쳤으며, 1차로 2월9~3월6일(금)까지, 2차로 4월27.(월)~5월22일(금)까지, 차년도 지원 사업은 11월2일(월)~11월27일(금)까지 각 4주간 모집한다. 올해 공모의 경우, 우리 기업들이 신청 준비를 사전에 할 수 있게 예산이 확정된 후 1개월 내 연 간 공모계획 수립․공표하도록 종전 훈령을 개정하여 예측가능성을 제고한 점이 특징이다 오는 6일(금) 오후 2시 해외건설협회 1층 교육장에서 개최될 사업설명회에서는 ’15년 타당성조사지원 계획 및 대상선정방안, 글로벌인프라펀드 투자사례․기준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해외투자개발 사업타당성조사(F/S) 지원 사업은 고부가가치 사업이나 초기 투자비가 많고 사업 리스크가 높은 해외 투자개발 사업에 우리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기업의 초기 사업개발 단계인
신용보증기금 대구 혁신도시 신사옥 개청 8개 기관 이전완료 2016년까지 11개 기관 입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서근우)는 29일 14시, 대구신서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신제윤 금융위원장, 한정화 중소기업청장,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 강대식 동구청장, 정승희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국장, 지역 주요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청식을 가졌다. 1972년 신용보증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금융을 원활히 하고 신용보증의 효율적인 관리 운용을 통해 건전한 신용질서를 확립함으로써 균형있는 국민경제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대구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17층 규모(부지면적 32,746㎡, 건축연면적 39,004㎡)로 2012년 6월 착공하여 2014년 9월 준공, 작년 12월에 630명이 이전을 완료했다. 국내 최대의 중소기업 종합지원 기관인 신용보증기금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함께 대구 혁신도시가 산업지원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기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은 대구 혁신도시 이전에 따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각종 물품구매 시 지역업체 우선 선정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경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