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조달청과 수출 중소기업 지원 위한 MOU 체결 수출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 정보 공유 금융지원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키로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8일 조달청과 ‘수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덕훈 수은 행장과 김상규 조달청장은 이날 수은 여의도 본점에서 만나 이 같은 협약서에 서명했다. 수은과 조달청은 각각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과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 중이다.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은 수은이 2009년부터 세계시장 지배력이 있는 글로벌 중견기업을 키우기 위해 시작한 것으로, 맞춤형 금융 비금융서비스 집중지원을 통해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의 성장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한국형 히든챔피언이란 매출액 1조원 이상이고 수출비중이 50% 이상인 기업 또는 수출액이 3억달러 이상이고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인 기업을 가리킨다. 해외조달시장진출 유망기업 지원사업은 국내 조달시장에서 기술력, 신뢰성 등이 검증된 중소기업을 우수기업(PQ; Pre-Qualifie
인천세관 전동 마작게임기 10세트 밀수입 적발 테이블로 위장하려다 컨테이너 검색기에 덜미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지난6일 중국에서 입항한 컨테이너 화물을 컨테이너검색기 검사를 통하여 전동 마작게임기 10세트를 적발했다. 마작은 2~4명이 모여 직육면체 모양의 마작패를 일정한 규칙으로 맞추는 게임이며 전동 마작게임기는 144개의 마작패와 마작패를 자동으로 섞어주고 나누어 주는 테이블 모양의 기계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전동 마작게임기는 외형이 테이블과 비슷하다는 점을 노려 세관에 제출하는 서류의 품명을 TABLE로 속였으나 컨테이너검색기를 이용하여 금속성 물질을 판독함으로써 적발할 수 있었다. 인천세관에서는 밀수입한 게임기는 불법 도박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있어 사행성 게임기의 밀수입을 적극 단속할 계획이다.
LG전자 98형 울트라HD TV출시 8일부터 국내 시장에 선보여 너비 2.3미터, 높이1.6미터 등 49형 TV 4개를 합친 압도적 크기 5.2채널 120와트(W)의 하만카돈 기반 무빙 스피커 탑재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8일부터 ‘98형 울트라HD TV(98UB9850)’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전자 ‘98형 울트라HD TV’는 너비 2.3미터, 높이 1.6미터의 압도적 크기를 자랑한다. 98형은 49형 TV 4대를 이어 붙인 크기와 같다. LG전자는 여기에 울트라HD(3840×2160)해상도의 IPS 패널을 탑재해 더욱더 실감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사진:LG전자가 98형 울트라HD TV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LG 베스트샵 강남본점에서 모델이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98형 울트라HD TV’는 전원이 켜져 있을 때만 노출되는 5.2채널 120와트 ‘무빙 스피커’를 탑재했다. 무빙 스피커는 전원이 꺼지면 TV 내부로 모습을 감춰 제품 디자인의 간결미를 유지시킨다. LG전자는 세계적인 음향기기 회사인 하만카돈(Harman kardon)과의 협업을 통해 전문가 수준의 음질을 구현했다. LG전자는 이
인천본부세관 AEO공인 기업과 疏通의 자리 가져 관내 29개 AEO공인기업 수출입관리책임자 간담회 개최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10월 7일(화) 관할 AEO공인기업인 삼성전자(주), 현대자동차(주) 등 대기업 22개 업체와 인천화학(주), 두림로보틱스(주) 등 중소기업 7개 업체의 수출입 관리책임자 50여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AEO(Authorized Economic Operator)공인 기업이란 수출․입 업체, 선사/항공사, 하역업자, 화물운송주선업자, 보세구역운영인, 보세운송인, 관세사 중 관세청에서 법규준수도, 재정건정성, 내부통제 및 안전관리에 있어 성실성과 우수성을 공인받은 업체를 의미한다. 이러한 AEO공인 기업에는 수출입 과정에서 세관절차상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14년 관세행정의 변경사항과 AEO MRA의 활용 방안과 수출입통관 시 도움이 되는 사항을 안내하고 AEO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 상호인정약정(MRA:Mutual Recognition Arrangement)는 자국에서 인정한 AEO 업체를 상대국에서도 인정하고 동일한 세관 절차상 특혜를 제공하는 관세당국 간 약정이다. 특히,
수출입銀 4분기 수출 4% 내외 증가 전망 美 등 주요 선진국과 중국의 경기회복 기대로 수출경기 회복세 확대될 듯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keri.koreaexim.go.kr)는 5일 4/4분기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 내외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은이 이날 발표한 '2014년 4/4분기 수출전망‘에 따르면 향후 수출경기 판단의 기준이 되는 수출선행지수 증가율이 정체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수출증가율이 전기(3.9%)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수출선행지수는 우리나라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수출단가, 가격경쟁력, 산업별 수출전망, 기업들의 수출전망 등 우리나라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해 수출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수치다. 수은 관계자는 “원화환율이 소폭 상승하고 미국경제의 회복세가 고용 및 주택 시장 회복세 유지,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유지되고 있으나, 유로존, 중국, 일본의 경기회복이 지연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수출증가율 상승이 제한되어, 4/4분기 수출증가율이 4% 내외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다만,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다소 상승함에 따라 기업들의 수출채산성이 다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LG전자 국내 최고 효율 태양광 모듈 모노 엑스 네온 출시 고효율 N타입 웨이퍼 사용으로 기존 제품 뛰어넘는 성능 구현 60셀 모듈 기준 국내 최고 효율 18.3%, 국내 최대 출력 300W LG전자(066570, www.lge.co.kr)가 국내 최고 효율, 최대 출력의 태양광 모듈을 선 보이며 국내 태양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태양광 모듈 신제품인 ‘모노 엑스 네온(Mono X NeON)’을 국내에 출시했다. ‘모노 엑스 네온’은 N타입 웨이퍼를 사용, 기존 P타입 제품 대비 고효율, 고출력을 구현한 프리미엄 모듈 제품이다. (사진:LG전자 태양광 모듈 '모노 엑스 네온' 제품으로 LG전자가 태양광 모듈 신제품인 ‘모노 엑스 네온(Mono X NeON)’을 국내에 출시했다. ‘모노 엑스 네온’은 N타입 웨이퍼를 사용, 기존 P타입 제품 대비 고효율, 고출력을 구현한 프리미엄 모듈 제품이다. 국내 최초로 N타입 웨이퍼 기반의 고효율 셀 기술과 고출력 태양광 모듈 기술이 적용되어 60셀 모듈 기준 18.3%의 최고 효율과 300W의 국내 최고 출력을 달성했다.) ‘모노 엑스 네온’은 국내 최초로 N타입 웨이퍼 기반의 고효율 셀 기술과 고출력
수출입銀 3억 영국 파운드화 채권 발행 성공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부결 이후 호전되는 현지 투자심리 포착하여 적시 발행 중앙은행 등 우량 투자자 호응 높아 증액 발행…수은 채권의 높은 선호도 입증 홍콩 시위로 아시아 금융시장이 마비된 가운데 최적의 조건에 발행한 전문성 돋보여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총 3억 파운드(미화 4억8000만 달러 상당)의 영국 파운드화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수은이 영국 파운드화 공모채권을 발행한 것은 작년 3월* 이후 약 1년 6개월만으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영국 파운드화 공모채권을 발행한 한국계 기관은 수은이 유일하다. 이날 발행한 채권은 3년 2개월 만기이며, 금리는 2.062%로 美 달러화 스왑후 U$ Libor + 58.75bp 수준이다. 최근 홍콩 시위 여파로 아시아 금융시장이 사실상 마비된 가운데 매우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지닌 영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경쟁력 있는 조건의 채권 발행에 성공하면서 수은이 국내 대표 외화차입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게 국제금융시장의 평가다. 영국 채권시장은 전통적으로 유럽계 발행자 중심의 시
수출입銀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에 최초 지분투자 결정 한국 기업 주도 인니 발전사업에 PF금융과 연계해 수은 최초지분투자 고부가가치 맞춤형 패키지 금융 제공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 수주 확대 기대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포스코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이 주도하는 인도네시아 스망카(Semangka) 수력발전소 건설 운영사업에 PF금융과 연계하여 715만달러 규모의 최초 지분투자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PF(Project Finance)는 기존 기업금융이 사업주 신용에 기반하여 대출을 제공하는 금융방식인 반면 PF는 당해 사업으로부터 창출하는 미래 현금흐름을 주요 상환재원으로 하고 프로젝트의 자산, 권리 등을 담보로 사업주가 아닌 사업수행법인(프로젝트 회사) 앞으로 제공되는 금융방식을 의미한다. 지분투자 제한을 완화한 수은법 개정* 이후 수은이 지분투자를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수출입은행법 개정(2014년 1월 21일)으로 출자제한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어 수은은 국내외 법인 앞 대출 및 보증과 연계하여 연간 지분투자 승인한도 범위내에서 정부의 건별 승인절차 없이 지분투자 업무 수행 가능하다.
인천세관 부패척결위한 자정결의대회 및 청렴특강 실시 이순신 장군의「진(進)진(眞)진(盡)」리더쉽과 청렴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9.30일(화) 인천세관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정부패 척결 및 비정상의 정상화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하여, 엄정한 공직기강과 투명한 청렴문화를 기반으로 세계 최고의 관세행정을 구현하고 관세국경에 존재하는 비정상적 관행들을 정상화시켜 나가겠다는 인천세관의 추진 의지를 다짐했다. 또, 직원들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위해 이순신 연구가로 유명한 ‘진심진력’의 저자인 박종평 강사를 초청하여 청렴특강을 실시했다. 시련을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지도자의 자세(進)’, 거짓없는 ‘진정성(眞)’, 마음을 다해 끝까지 ‘살아내는 자의 자세(盡)’ 등 이순신 장군의 성공비결에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와 덕목을 배웠다.
수출입銀 삼성전자의 인도 4G-LTE 구축사업에 금융 제공 중소 중견 부품 협력사 동반진출 및 고용창출 효과 향후 추가 시장 진출 기대 수은의 채무보증과 우선상환제로 국내 4개 금융기관들의 공동 참여 이끌어내 한국수출입은행(www.koreaexim.go.kr, 은행장 이덕훈)은 삼성전자가 인도 릴라이언스지오인포컴*으로부터 수주한 인도 최초의 전국망 4G-LTE 구축사업에 7억5000만달러의 금융을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기섭 수은 수석부행장은 현지시간으로 24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비니쉬 쏘니(Vineyesh Sawhney) 릴라이언스그룹 ECA 금융 총괄본부장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금융계약서에 서명했다. 릴라이언스지오인포컴(Reliance Jio Infocomm Ltd.) : 석유 및 가스, 정유, 석유화학 분야 사업을 영위하는 인도 최대 민간 기업인 릴라이언스(Reliance Industries Ltd.)의 통신부문 자회사로, 인도에서 유일하게 전국 4G-LTE 통신망 주파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 통신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 인도 릴라이언스 4G-LTE 구축사업은 삼성전자가 이동통신 기지국* 장비 공급, 구축 및 유지보수까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