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 최고등급 획득3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최고등급…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 인정받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기반 행정 평가’에서 각각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관 내 데이터 기반 행정 업무 활성화를 위해 매년 공공데이터 제공 및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는 중앙행정기관(46개), 광역자치단체(17개), 기초자치단체(226개), 기타 공공기관(240개) 등 총 679개 기관이 참여했다. BPA는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 강화와 이용자 중심의 데이터 개방 노력을 인정받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또한, 임직원 대상 데이터 전문 교육을 통한 역량 강화 및 데이터 분석 과제 발굴 등의 노력을 통해 ‘데이터 기반 행정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BPA는 항만물류 플랫폼 ‘체인포털’을 확장 개편하고, 국내 최초로 전자인수도증 시스템을 구축하여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10곳
부산항만공사, 21년 연속 흑자 달성… 순이익 전년 대비 43% 증가신규 부두 운영·물동량 증가·비용 절감으로 실적 개선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024 회계연도 결산 결과 매출액 3,796억 원, 영업이익 1,285억 원, 당기순이익 499억 원을 기록하며 21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실적 개선은 신규 부두(신항 7부두) 운영에 따른 임대료 증가, 사상 최대 물동량 기록에 따른 항만시설사용료 증가, 재정 안정 강화를 위한 보유세 검토 및 경상경비 절감 등 자구 노력의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2024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4억 원(6.8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50억 원(43.10%)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BPA 송상근 사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며 북항재개발, 진해신항 및 항만 배후단지 개발 등 대규모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공공상생연대기금과 업무협약 체결부산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 본격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8일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사장 노광표)과 부산항 맞춤형 취업 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 주관하는 제7회 공공상생연대 공모전에 부산항만공사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응모해 당선된 프로젝트로,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서울 공공상생연대기금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부산·경남 지역 청년의 취업과 자립 지원 ▲부산항 연관 산업체와 지역 청년 간 고용 연계 ▲사업 운영을 위한 실무 협력 등이다. 부산항만공사는 사업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 청년과 부산항 연관 산업체 간 일자리 매칭데이 개최 ▲업종별 자격증 취득 지원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교육 등이 포함되며, 취업에 성공한 청년과 연관 산업체에는 고용 장려금과 취업 축하금을 지원해 참여자의 동기를 높
여수광양항만공사, 지역 의료 취약계층 위한 질병 치료비 지원말기신부전 장애인 대상 혈관중재수술비 지원동광양로타리클럽·광양사랑병원과 협력해 지역사회 의료 복지 강화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는 28일 광양지역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질병 치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말기신부전 장애인과 당뇨병 환자들의 혈관중재수술을 돕기 위한 것으로, 동광양로타리클럽(회장 이돈희)과 광양사랑병원(대표원장 고준석)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남동부권 내 저소득 말기신부전 장애인과 당뇨병 환자 약 300여 명이 이번 사업을 통해 혈관중재수술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며, 공사의 지원금은 광양지역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된다. 말기신부전 장애인은 신장 이식 전까지 격일로 투석을 받아야 하며, 생명 유지를 위해 1~2년에 한 번씩 혈관중재수술이 필수적이다. 광양시에는 약 1,500명의 말기신부전 장애인이 있으며, 경제적 부담이 큰 상황에서 이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의료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광양로타리클럽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지역 의료 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도선사협회, 2025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제48차 정기총회 개최분과위원회 운영 및 장학생 선발 등 주요 안건 원안 의결 (사)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는 2월 26일 서울 여의도 협회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1차 이사회와 제4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분과위원회 운영 ▲장학생 선발 등 두 가지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분과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위원 변경이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신규 장학생 9명이 선발됐다.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부회장 및 이사 등 임원 선임 ▲2024년 말 퇴직한 회원들의 명예회원 선출 ▲정기감사 결과 보고 ▲2024년도 수지결산 및 잉여금 처분 승인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통해 협회의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고, 장학생 선발을 통해 미래 법조인 양성을 지원하는 등 협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해외사업 제안 공모 제도 설명회 개최민관 협력 통한 신규 해외사업 발굴… 물류기업 대상 공모 제도 안내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민관 협력을 통한 신규 해외사업 발굴을 위해 해외사업 제안 공모 제도 설명회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BPEX)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내 20여 개 물류기업에서 약 30명이 참석했으며, BPA는 해외사업 제안 공모 제도의 도입 취지와 신청 방법, 후속 진행 방식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물류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BPA의 해외사업 제안 공모는 분기마다 1회씩 시행된다. BPA와 공동으로 해외사업을 추진하려는 국내 기업은 컨테이너 터미널, 물류센터, ICD(내륙컨테이너기지), ODCY(내륙컨테이너야적장)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 제안을 제출할 수 있다. 한편, BPA는 우리 수출기업의 공급망 안정화와 비용 경쟁력 확보를 위해 네덜란드 로테르담항, 스페인 바르셀로나항,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 프로볼링고항, 미국 LA/LB항 등 주요 항만 배후에 5개 물류센터를 확보해 운영 중이다. 송상근 BPA 사장은 “민간부문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해외 사업 기회를 창출해 우리 수
IPA,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인구문제 해결과 사회적 관심 제고를 목표로 보건복지부·한국보건복지인재원 공동 주관 캠페인 참여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해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을 시작으로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등이 연이어 참여하고 있다. 이경규 사장은 계양구시설관리공단 박성민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가자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을 지목했다. IPA는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사용 교육을 제공하고 건강관리실을 조성하는 등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위기 아동에게 영양간식을 전달하고, 경계선지능 아동에게 인지치료를 지원하는 등 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이경규 사장은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한국항만물류협회, 2025년도 정기총회 개최제19대 회장으로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 연임 항만하역요금 신설·항만시설보안료 개선 등 주요 사업 추진 한국항만물류협회가 2월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9대 협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실적 및 결산을 보고하고, 2025년도 주요 사업 계획과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제19대 협회장에는 노삼석 ㈜한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 지방협회장 가운데 부산, 인천 등 7개 지역협회장은 연임됐으며, 울산, 여수광양, 마산, 제주 지역협회장은 새롭게 선출됐다. 또한, 2월 말 임기 종료 예정이었던 강희중 상무이사는 전무이사로 승진했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의 임기는 2028년 2월까지 3년이다. 이번 총회에서는 항만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 계획이 논의됐다. 협회는 정부 인가 항만하역요금 중 특수하역 부문에 미반영된 이송요금을 신설하고, 적정 하역요금 산출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항만시설보안료의 적정 요율 산출 및 징수 체계 효율화 방안 연구 결과를 토대로 요율 현실화와 징수체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가 추진 중인 항만
[2025년 2월 25일 KOBC 제공] 태평양 운임 강세 지속… 대서양은 관망세 국제 건화물선 시장에서 태평양 항로는 철광석 신규 화물 유입이 증가하면서 운임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대서양 시장은 미국 걸프(USG) 지역에서 화물 유입이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수급 균형이 유지되면서 관망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한국해양진흥공사(KOBC)가 발표한 건화물선 시황 리포트에 따르면, 태평양 시장에서는 중국의 철강 수요 증가로 인해 철광석 화물 유입이 활발해지면서 spot(단기계약) 선박 부족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항로에서 운임이 꾸준히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호주와 브라질발 철광석 수송이 증가하면서 선박 가동률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서양 시장에서는 남미발 화물이 증가하며 운임을 지지하는 요소로 작용했으나, 최근 수요 유입 속도가 둔화되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브라질에서는 선주와 용선주 간 호가 격차가 확대되면서 계약 체결이 둔화됐지만, 신규 화물 유입이 지속되면서 시장 분위기는 여전히 긍정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북대서양 시장에서는 남미발 화물 증가가 운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시장 참여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지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 기관장 직무청렴계약 체결청렴 경영 실천… 투명한 공기업 운영 강화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26일 송상근 사장이 신규 취임함에 따라 청렴문화 조성과 윤리경영 실현을 위해 항만위원회 위원장(이정행)과 기관장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청렴계약에는 법과 원칙 준수,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행위 금지, 직무정보를 이용한 사익 추구 금지 및 이해충돌 회피, 지위·권한 남용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를 위반할 경우 처벌을 감수하겠다는 책임 강화 조항도 명시됐다. 송상근 사장은 "기관장인 저부터 앞장서서 청렴하고 투명하게 모든 업무를 추진할 것이며,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국민에게 신뢰받는 부산항만공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