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1종 배후단지에 편의시설 입주 가능울산항만공사, 울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 개정입주기업 편의 및 근로환경 개선, 민간 투자 활성화 지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배후단지 입주기업의 편의, 근로환경 개선, 민간 투자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등 정부정책의 적극 이행을 위해 ‘울산항 1종 항만배후단지 관리지침’(이하 관리지침)을 개정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개정된 주요내용은 지난 해 12월 31일 고시된 해양수산부 ‘1종 항만배후단지관리지침’ 개정안을 주요 반영한 것으로 ▲업무지원시설 입주자격 확대 ▲입주기업 설치 시설물 전대요건 완화 ▲평가위원 선정 시 이해충돌방지 규정 마련 ▲최초/이후 평가 시 ‘환경’ 공통지표 평가기준 개선 등이다. 기존 관리지침은 배후단지 입주자격이 주차장운영업으로만 한정돼 있어 입주기업 근로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리지침 개정을 통해 울산항 배후단지의 근로환경 개선 및 입주기업 사업 고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항은 이번 개정으로 업무지원시설 부지에 편의점, 음식점, 병의원 등 15개 업종이 추가로 허용되고, 그 외 배후단지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에
IPA, 농어촌ESG실천인정패 수상 도서민 정주여건 개선,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 등 농어촌과의 상생협력을 선도한 공로 인정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는 16일 메종 글래드 제주(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노연로80)에서 열린 ‘2024년도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에서 농어촌과의 상생협력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농어촌ESG실천인정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농어촌ESG실천인정제’는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ESG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제도로,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IPA를 포함한 민간·공공분야 총 52개 기업이 농어촌ESG실천기업으로 선정돼 인정패를 받았다. IPA는 농어촌의 발전을 위해 매년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하며, ▴서해5도 등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 ▴농수산물 소비 활성화 ▴연안 해양정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역소멸 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어촌 빈집을 귀어·귀촌인 지원시설 등 마을 공동이용시설로 리모델링하는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 빈집재생사업’에도 참여했다. 인천항만공사 신재완 ESG경영실장은 “지역소멸 등
부산항만공사, 올해 직원 43명 채용 계획 정규직 신입 7명, 전문계약직 및 육아휴직 대체인력 기간제 직원 36명 내외 채용 예정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올해 43명 안팎의 신규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정규직 신입직원 채용 규모는 7명 수준으로 청년 취업시장 활기 부여를 위해 100% 상반기 조기 채용을 목표로 2월에 채용공고 후 3월 말 임용할 계획이다. 매년 2회 정기적으로 채용하고 있는 체험형 청년인턴은 1월 1일 자로 채용한 직원 외에 추가로 12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4월에 공고하여 7월에 임용한다. 정규직과 체험형 청년인턴은 필기·서류, 면접 전형을 거쳐 채용되며, 청년인턴은 근무기간 중 평가에 따라 우수 인턴으로 선정되면 정규직 채용에서 전형별 1~3%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BPA는 전문직무의 내부역량 강화를 위해 회계사 및 부동산 전문가를 전문계약직으로 채용할 계획이며, 직원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업무 공백 최소화 지원방안으로 육아휴직 대체인력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BPA 강준석 사장은 “좋은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내는 것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자 역할”이라며,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을 위
BPA ‘컨’물동량 2,500만TEU 달성 및 세계 2위 환적항 위상 유지 부산항만공사(사장 강준석)는 2025년 업무계획을 확정하고 최첨단 스마트항만 건설, 항만물류 디지털전환 등 노력으로‘컨’물동량 2,500만TEU 달성과 세계 2위 글로벌 거점 환적항 위상을 유지하겠다는 포부를 15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는 우선, 컨테이너 물동량 2,500만TEU 달성을 위해 MSC 등 글로벌 주요 선사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특히, 지난해 4월 개장한 국내 최초 완전 무인자동화 부두(서‘컨’2-5단계) 확장과 진해신항 건설 등 스마트 항만 인프라 확충에 적극 매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글로벌 환적 거점항만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항만 운영체계 효율화 노력도 이어나간다. 소규모·다수 터미널로 분절된 신항 운영사 간 자발적 통합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과, 자성대 부두 운영사의 감만, 신감만부두 이전에 따른 북항 교통체계 개선, 터미널 내부도로를 활용한 환적화물 운송 등 물류 흐름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환적화물 운송효율 향상을 위한 디지털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한다.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는 환적모니터링시스템(Port-I) 과 부두 간 환적운송시스템(TSS)을 적용하고, 항만
해수부 항만기술산업법 시행령 제정항만기술산업 현황 파악 및 실태조사, 전문성 확대, 사업자 지원 등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항만기술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항만기술산업법)」시행(1월 24일)에 앞서, 시행령 제정안이 1월 14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항만기술산업법」은 항만의 자동화·지능화와 관련된 항만장비 및 부품(HW), 운용시스템(SW) 등 우리나라 항만기술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정된 법률이다. 시행령 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항만기술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국가차원에서 항만기술산업 육성계획을 수립하고, 항만기술산업의 국내외 시장 여건, 사업자 현황 및 수주·납품 실적 등 실태를 주기적으로 조사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전문인력 양성기관과 전문기관에 대한 지정기준 및 절차 마련으로 항만기술산업 전문성 확대에 대한 토대도 마련하였다. 이외에도, 항만기술산업 사업자에 대한 지원 근거, 항만배후단지 입주자격 완화, 항만기술산업 시범사업구역 지정 등을 위한 근거 조항도 반영하였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항만기술산업법」 시행령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항만기술산업 육성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하여 항만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환경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 수상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과 환경보호 실천 공로 인정 여수광양항만공사 박성현 사장이 한국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공로 봉사상’ 환경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박성현 사장이 지속 가능한 항만 운영과 지역사회 환경 개선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이다. 특히 여수·광양항의 친환경 항만 구축,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도적 프로젝트 추진, 지역사회와 연계한 환경보호 캠페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성현 사장은 취임 이후 여수·광양항이 ‘친환경 스마트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정책을 주도해 왔다. 그 중에서도 항만 내 친환경 설비 도입 확대, 해양폐기물 자원순환 시스템 개선,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해양환경 정화 활동 등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로로 꼽힌다. 박성현 사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여수광양항만공사 임직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ESG경영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항만공사, ‘울산항 구명조끼 海주세요’ 캠페인 울산항 예·통선 및 유조선 종사자 대상 구명조끼 착용 교육 및 70벌 지원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3일 오전 장생포 통선장에서 ‘울산항 구명조끼 海주세요’캠페인을 열고 울산항 예·통선 및 유조선 종사자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70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울산항은 전체 물동량의 약 80%가 액체화물로 급유선 및 소형 유조선 운항이 빈번해 관련 종사자의 안전의식 제고가 필수적이다. 특히 예·통선은 24시간 운영하는 등 안전사고에 상시 노출되어 있어, UPA는 구명조끼 착용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전달식과 함께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한 해양안전캠페인으로 선박 소화·구명설비 작동 시연 및 체험교육도 이뤄졌다. UPA 변재영 사장은 “구명조끼 착용이 바다에서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울산항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IPA·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 바닷길 안전 위한 예방 조치 시행15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설 연휴 대비 수역 및 계류시설 안전강화 조치 시행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이경규)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재철)은 2025년도 임시공휴일이 추가된 설 연휴를 맞아, 이달 15일부터 24일까지 수역 및 계류시설 내 해양·안전사고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는 일반적으로 항만과 해상 교통량이 급증하는 시기여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된다. 인천항은 국내외 물류의 중요한 거점으로 그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조치는 연휴 기간 예상되는 항만 이용 증가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IPA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설 연휴 동안 선박의 통항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수역시설 안전점검 회의를 15일 개최한다. 이 회의에는 인천항의 입출항 선박 통항 안전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수역시설 이용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이 참여한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인천항해상교통관제센터, 인천항도선사회, 한국예선
여수광양항만공사, 석유화학 위기 대응을 위해 적극지원 나서여수산단 석유화학 기업 지원을 위한 선사·화주 매칭 데이 성황리 개최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최근 석유화학 시황의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수산단 주요 석유화학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9일에 선사 및 화주 매칭 데이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선사·화주 매칭 데이는 여수산단 주요 석유화학 화주사 및 광양항 선사 10개사를 초청하여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여수광양항의 차별화된 물류 경쟁력을 알리고 항만 물동량 증대를 위해 개최하였다. 이 날 공사는 화주의 요청사항인 ‘항로 및 선복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사를 대상으로 신규 항로 개설을 요청하였고, ‘지역화물 물량 수요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화주의 도착 항만별 물동량 수요를 파악한 후 선사측에 제시하여 광양항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특히,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 속에 안정적인 항만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화주별로 물동량을 분석하여, 현재 기항중인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 노선을 제안함으로써 물류비 부담을 크게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는 광양항 정기선 노선을 통해 수출하였을 경우, 행사 참여 화주(A사) 기준
BPA, 신년 맞아 동절기 부산항 신항 현장 안전관리 실태점검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신년을 맞아 부산항 신항에서 근무하는 항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항 전반에 대해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부산항 신항 현장에서 일하는 항만근로자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실태를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연초에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재확립하고자 추진하였다. 부산항만공사는 소형선부두 및 웅동 활수산물 수출물류센터 등 배후단지 일대를 점검하면서 배관 동결 ‧ 동파 여부와 물고임으로 인한 바닥 결빙 등 동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요소를 두루 살폈다. 또한,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화재 발생에 대비해 소화장비 관리현황을 점검하고 금년 운영 개시되는 항만소방정대 신축 청사에도 방문하여 진행 상황을 살피는 등 마지막까지 근로자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BPA 홍성준 운영본부장은 “늘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부산항 신항 내 항만시설 안전관리에도 각별히 신경쓰고, 동절기 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