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행사 2월 26일 27일 개최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가 2026년 2월 26일과 27일 이틀간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부산항 150 살으리랏다’를 주제로, 과거를 되짚는 데서 그치지 않고 부산항의 미래 선택과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됐다. 부산항발전협의회와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은 1월 30일 배포한 행사계획에서 이번 기념행사가 해양수산부 후원 아래 추진되며, 부산광역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주최하고 양 단체가 주관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월 26일에는 개항 150주년 기념식을 중심으로 공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기념식은 부산항과 항만 현장을 지탱해온 노동자와 종사자 등을 기리는 추모 순서와 공연, 정부와 지자체 항만기관의 기념사 및 인사말, 주요 내빈 축하말씀,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부산항 살으리랏다’ 메시지를 통해 월드포트 부산항의 지속 성장 의지를 강조하고, 개항 150주년 부산항 약사를 영상으로 공유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이어 개항 200년을 겨냥한 타임캡슐 봉인 행사와 150주년 기념 컷팅식, 기념 건배 제의 등 부대행
미국 관세 압박 재점화에 미주 물류 긴장 선적 앞당기기 재연하나 미국이 한국산 일부 품목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을 내비치면서 미주향 물류가 다시 변곡점을 맞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한국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수입품에 적용되는 관세를 15%에서 25%로 올리겠다고 밝히며, 한국 국회의 관련 입법 지연을 이유로 들었다. 한국 정부는 관세 인상 시행 시점과 구체 절차에 대해 공식 통보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협상 채널을 통해 사태 관리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워싱턴을 방문해 미 상무부와 면담 일정을 소화했고, 통상 당국도 미 무역대표부 측과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1월 30일(현지) 열린 대면 협의 첫날은 합의 없이 종료된 것으로 전해지며, 불확실성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양측은 관세 인하와 연계된 투자 이행 방식과 입법 절차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운 물류 업계가 주목하는 지점은 관세가 실제로 발효되는 시점이 구체화될 경우 화주들의 선적 일정이 앞당겨질 가능성이다. 과거에도 관세 적용을 앞두고 완성차 등 고관세 리스크 품목을 중심으로 출항을 서두르는 움직임이 나타났고, 자동차운반선 투입과 선적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은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켄싱턴호텔에서 ‘공제사업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조합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6년도 Hull·P&I 공제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본·지부 영업전략을 수립하고, 주요 현안과 정보를 공유했다. 전진대회에는 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본·지부 공제업무 담당 팀장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악산 등반으로 일정을 시작하며 공제사업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진 뒤,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운영성과와 올해 추진 방향을 집중 점검했다. 교육에서는 2025년 공제사업 운영성과 보고를 시작으로 지부별 목표 달성 영업전략 발표, 2026년 공제사업 운영방안 검토가 이어졌다. 보상업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케이스 스터디와 공제 관련 업무 수행 시 법무상 유의사항 점검, 제도 개선 건의사항 확인, 내·외부 리스크 대응체계 강화 방안 등도 논의됐다. 조합 관계자는 “공제사업은 단순한 보험을 넘어 조합원사의 경제적 안정과 산업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라며 “국제 신용등급 획득을 통해 신뢰성과 공신력을 높이고, 조합원사의 권익을 보호하는 공제 시스템 구
KSA·한국해운조합(이사장 이채익)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앞두고 해상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조합은 2월 6일까지 전국 24개 여객선터미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1월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귀성객 등 터미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폭설·강풍 등 겨울철 기상 악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된다. 조합은 터미널 내외부 주요 시설과 비상대응체계를 전방위로 점검해 연휴 기간 ‘사고 제로’를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점검 항목은 승하선로 등 터미널 내외부 시설물의 상태와 유지보수 여부 확인을 비롯해 폭설·강풍 등 자연재해에 취약한 시설 집중점검, 비상연락망 정비와 인력 운영체계 점검을 통한 고객 대응력 강화, 전광판·무인발권기 등 편의시설의 사전 작동 점검, 터미널 종사자 CS 교육을 통한 이용서비스 개선 등이다. 조합은 터미널 간 교차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일부 현장에서는 섬 주민과 선사 직원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도 병행해 점검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조합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많은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의 여객선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삼성중공업이 2025년(연결 기준) 매출 10조6500억원, 영업이익 8622억원을 기록했다고 1월 30일 공시했다. 회사가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를 웃도는 실적으로, 연매출이 10조원을 넘어선 것은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7.5% 늘었고, 영업이익은 71.5% 증가했다. 삼성중공업은 2016년 매출 10조4142억원을 기록한 이후 연매출 10조원대에서 벗어나 있었으나, 이번 실적으로 다시 10조원대를 회복했다. 영업이익은 최근 12년 내 최대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실적 개선 배경으로는 고수익 선종 중심으로 수주 포트폴리오가 재편된 점과 해양 프로젝트 생산 물량 확대가 꼽힌다. 현재 거제조선소에서는 말레이시아 제트엘엔지(ZLNG), 캐나다 시더(Cedar), 모잠비크 코랄(Coral) 등 3기 FLNG 프로젝트가 동시에 진행 중이다. 미국 델핀(Delfin) FLNG 신조 계약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 협력조선사 활용과 글로벌 오퍼레이션 전략이 본격화되며 생산 물량이 늘어 매출 개선 폭이 확대될 것으로 삼성중공업은 내다봤다. 회사는 2026년 가이던스로 매출 12조8000억원, 연간 수주 목표 139억달러를 제시했다. 삼성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인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2026년 2월 1일자 보직 임명·전보 및 2026년 3월 1일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보직 임명 2026. 2. 1. 부> ▲기획조정본부 성과홍보실장 이선우 ▲해양연구본부 해양경제연구실장 김성은 <전보 2026. 2. 1. 부> ▲해양연구본부 해양환경연구실장 최석문(前 연안공간연구실장) ▲해양연구본부 연안공간연구실장 조성진(前 해양환경연구실장) ▲경영지원본부 인재개발실장 이제영(前 성과홍보실장) ▲경영지원본부 행정지원실장 김선기(前 인재개발실장) <승진 2026. 3. 1. 부> □연구직 ▲선임연구위원 육근형, 전형진, 홍장원 ▲연구위원 강무홍, 이종필, 조지성, 황진회 ▲부연구위원 고민규, 김동환, 김보람, 김성은, 김엄지, 김주형, 박찬엽, 박혜진, 신정훈, 안영균, 오서연, 윤미경, 이나영, 이슬기, 하혜수, 홍혜수 ▲전문연구원 김은지, 신진원, 이문석, 이승혜 □행정직 ▲선임행정원 이정헌 □사무직 ▲전임사무원 조승우, 허헌 ▲전문사무원 진주현, 최선우
해양수산부 출입 해운기자단은 1월29일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임시총회에서 지난 2년간 간사 역할을 맡아온 해사신문 윤여상 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윤여상 국장은 2024년부터 2025년까지 해운기자단 간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해운항만물류업계 주요 현안을 발굴하고 문제 개선에 힘을 쏟아 기자단의 대내외 위상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해운기자단은 윤 국장이 간사를 맡은 기간 동안 한국해운의 핵심 현안인 선원 인력 문제를 주제로 특집 토크콘서트를 성대히 개최하고 주요 유관 업단체와 활발히 교류하는 등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해운과 해양산업 발전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윤여상 국장은 “2년 동안 간사를 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기자 동료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서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신임 간사님께서 기자단을 잘 이끌 수 있도록 회원분들이 잘 협조하고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기자단을 새롭게 이끌게 된 정창훈 쉬핑뉴스넷 국장은 “결코 쉽지 않은 기자단 간사 역할을 2년간 수행해 준 윤여상 국장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해운기자단이 국가 경제와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산업 기반 산학연 협력 모델 확산에 나섰다.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1월 27일 시그니엘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산학연 협력 성과공유회 ‘KMOU Ocean Dream Fair 2026’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 부산RISE혁신원,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이 주최·주관했으며, 지역기업·기관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산학연 협력 우수사례 전시, K-RISE STAR Awards 시상, 지산학연 협력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RISE 사업 홍보영상 상영과 남산놀이마당 ‘모듬 북’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류동근 총장의 환영사와 함께 조경태 국회의원, 김귀옥 부산광역시 청년산학국 국장, 최금식 부산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남재일 에이치엠엠오션서비스(주) 대표가 축사에 나섰다. 성과공유회에서는 RISE 사업단의 추진 성과를 대표하는 우수 산학연 협력 사례를 전시·소개하고, RISE 사업 추진 및 지산학연 협력 성과 창출에 기여한 기업과 교수, 대학 구성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