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2025년 매출 29조5664억 영업이익 2조730억 사상 최대 현대글로비스가 1월 29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고, 연초 제시했던 실적 가이던스도 상회했다. 공시에 따르면 2025년 4분기 매출액은 7조4720억원, 영업이익은 508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 1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4404억원이다. 2025년 연간 기준으로는 매출액 29조5664억원, 영업이익 2조7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4.1%, 영업이익은 18.3% 늘었고, 영업이익률은 7.0%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조7347억원이다. 회사 측은 2025년 경영환경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통상환경 변화 등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었음에도, 자산 확대를 통한 성장과 비계열 고객 확대를 핵심 기조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연초 제시한 2025년 가이던스는 매출 28조~29조원, 영업이익 1조8000억~1조9000억원 수준이었다. 사업부문별로 보면 물류 부문은 4분기 매출 2조5336억원, 영업이익 1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이사장 김준석)이 세종 지역 어르신과 공단 직원 가족을 초청해 ‘영화관람 데이(DAY)’를 열고 세대 간 교류의 시간을 마련했다. 공단은 1월 28일 세종시 내 한 영화관에서 세종시 경로당 이용 어르신과 시니어 자원봉사단, 공단 직원 가족 등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부가 2014년 1월부터 운영 중인 ‘문화가 있는 날’ 취지에 맞춰 추진됐다. 공단은 지역 어르신의 문화 향유를 지원하고,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넓히는 ‘세대 공감형 문화나눔’ 행사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공단은 그동안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와의 교류를 확대해 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에도 선정된 바 있다고 덧붙였다. 김준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직원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행사 관련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영화관람 데이(DAY)’에 참여한 세종지역 어르신과 공단 직원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해사대학(학장 김종수)이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미래 해양인재 455명을 배출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1월 28일 교내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해사대학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류동근 총장과 채영길 총동창회장, 해운선사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학위수여식은 해사대학 전해동 부학장이 개식을 알린 뒤, 학생들이 바다헌장을 낭독하며 해양의 가치와 중요성을 되새기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학사보고, 축사 등 인사말, 학위수여, 교가 제창 등이 이어졌으며, 졸업생들이 모자를 던지는 세리머니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 학위를 받은 해사대학(78기) 졸업생은 455명이다. 학부별로는 항해융합학부 191명, 기관시스템공학부 155명, 해양경찰학부 60명, 해사인공지능·보안학부 49명이 학위를 수여받았다. 류동근 총장은 축사에서 “여러분의 뒤에는 언제나 국립한국해양대학교라는 단단한 뿌리가 자리 잡고 있음을 잊지 말라”며 “자녀의 성장을 묵묵히 지원해 주신 학부모님과 해양 인재 양성에 전력을 다하신 교수님들, 그리고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동문 공동체에 존경과
인천항만공사, ‘미래내일 청년 일경험’ 운영기관 협약… 2026년 청년 지원 확대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1월 29일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 위탁운영기관인 ㈜잡모아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공동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청년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직무경험 기회와 진로설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돕는 고용노동부 주도 프로그램으로, 기업에는 우수 인재를 조기에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인천항만공사는 2024년부터 해당 사업에 참여해 지역 특화 일경험 운영을 추진해 왔다. 공사는 공사 현안과 연계한 공공·항만 분야 프로젝트 과제를 매년 발굴해 프로그램에 반영하고, 인천지역 청년들이 항만산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미래내일 일경험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참여기업 부문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단은 공공기관 가운데 장관상을 받은 사례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인천항만공사는 2026년에도 ㈜잡모아와 함께 사업에 참여해 청년 대상 프로젝트 과제를 새롭게 발굴하고, 실효성 있는 직무경험 기회 제공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재완 인천항만공
울산항만공사, 소규모 건설현장까지 재해예방기술지도 확대 울산항만공사가 울산항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소규모 공사 현장에도 재해예방기술지도를 도입한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의무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현장까지 관리 범위를 넓혀 무재해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1월 29일 “울산항 건설현장의 재해요인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공사금액 1억 원 미만 또는 공사기간 1개월 미만 현장에도 재해예방기술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해예방기술지도는 건설업의 중대재해 위험성을 낮추기 위한 제도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일정 규모 이상의 공사는 고용노동부장관이 지정한 전문기관을 통해 의무적으로 지도를 받아야 한다. 통상 공사금액 1억 원 이상 120억 원 미만(토목공사의 경우 150억 원 미만)이고 공사기간이 1개월 이상인 경우가 해당된다. 울산항만공사는 법정 의무 대상 외의 소규모 공사에서도 사고 위험 요인이 상존한다는 점에 주목해 지도 대상을 확대했다. 공사 규모가 작더라도 작업 공정과 환경에 따라 추락·끼임·감전 등 사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공단은 올해 건설재해예방전문 지도기관과
한국수산자원공단, 창립 15주년 맞아 ‘새로운 FIRA’ 비전 선포 부산공동어시장 현장점검과 연안어업인단체 상생협약 이어 중장기 전략 공개… “3대 혁신 원년” 선언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김종덕)이 창립 15주년을 맞아 ‘새로운 FIRA, 새로운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수산자원관리 혁신 방향과 중장기 비전을 대내외에 공유했다. 공단은 지난 1월 23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창립 1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설립 이후 15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는 한편, 향후 수산자원관리 체계의 전환과 조직 혁신 과제를 공식화하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행사에 앞서 공단은 당일 새벽 부산공동어시장 대표단과 함께 위판 현장과 총허용어획량(TAC) 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공단은 현장 중심의 자원관리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어획 관리 이행 상황을 살펴보는 계기로 삼았다고 전했다. 이어 (사)한국연안어업인중앙연합회(회장 김해성)와 ‘산란기 성어 보호 및 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금어기와 금지체장 준수를 포함한 산란기 성어 보호의 공동 실천 등 어업인 참여 기반의 자원관리 협력 내용이 담겼다. 본행사 직전에는 어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어선원 안전보건 정책 인식도 조사 결과, 응답자 10명 중 7명(71.1%)이 정책에 긍정적 인식을 보였다고 2026년 1월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해양수산부의 ‘어선 중대재해 대응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어선안전조업법」 개정(2025년 1월 3일) 이후 현장의 정책 인지도와 사고 저감 노력 등 정책 전반에 대한 인식을 점검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조사 대상은 전국 상시 승선원 5인 이상 어선사업장의 어선주·어선원(외국인 포함) 520명이며, 지난해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대면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7.5%는 “정부의 어선원 안전보건 정책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정책이 사고 저감에 “효과적”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1.7%였고,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조업 근로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서는 68.1%가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부정 응답은 3.5%로 집계됐다. 2025년도 ‘어선 중대재해 대응 지원사업’ 가운데 현장에서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항목(복수응답)으로는 어선원 안전보건 현장점검(76.9%), 어선안전보건표지(76.2%), 어선원 안
한국해운조합, 여의도사무소 개소 후 첫 내부교육…입법·예산 실무역량 강화 나서 KSA·한국해운조합이 여의도사무소 개소 이후 처음으로 내부 역량강화 교육을 열고, 입법·예산 대응 체계 다지기에 나섰다. 조합은 1월 27일 조합 여의도사무소에서 ‘제1회 입법예산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합 임직원의 입법·예산 및 정책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약 30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교육은 지동하 국회예산정책처장과 권순영 사회예산분석과장, 김형진 기획예산담당관이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예산안 편성부터 심의까지의 전반적 흐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중점적으로 검토되는 사항, 정부안 반영을 위한 사전 준비 전략 등 예산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공유받았다. 특히 현장 질의응답이 교육의 중심이 됐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의무지출 확대에 따른 예산심사 난이도, 예결위 소위·소소위 등 예산 조정 과정의 운영 방식, SOC 중기계획 수립과 공공성 고려, 정부가 선호하는 정책 키워드(AI·민생 등) 활용 방안, 부대의견의 실효성 확보 방안 등 실무와 직결되는 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조합 관계자는 “예산 확보는 단순한 요구가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