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수급업체 대상 ‘위험성평가 역량강화 교육’ 실시현장 실습 중심 교육으로 안전관리 수준 제고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일 오후 본사 2층 다목적홀에서 건설현장 수급업체를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을 계기로 도급 건설현장의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전반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위험성평가 개요 ▲평가 수행 방법 및 절차 ▲사례 기반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수급업체들이 현장에서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응 능력 제고에 중점을 뒀다. 변재영 사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급업체와의 안전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항만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무재해·무사고 현장’ 구현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울산항만공사,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추진한 공공서비스디자인 과제 ‘커넥팅 더 로컬(Connecting the Local)’이 지난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성과공유대회’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했다. 공공서비스디자인 사업은 정책 공급자인 공공기관 직원과 정책 수요자인 국민, 그리고 서비스디자이너가 함께 참여해 국민 중심의 정책을 설계하는 제도다. UPA는 지난 4월 국민디자인단을 발족해 소멸위기 어촌·어항 지역 아동의 정서적 유대와 자긍심 회복을 목표로 해당 과제를 발굴·추진해 왔다. UPA는 공공기관 중심 관계 기반 플랫폼인 ‘UPA-DONG’을 통해 ▲기관 시설을 활용한 열린 공간 제공 ▲어린이 지역 해설사 ‘U-KIDS’ 운영 ▲항만 기반 지역 산업 체험 콘텐츠 운영 등을 추진하며 새로운 교류 기회를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단순 교육 기부 방식에서 벗어나 아동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설계와 지자체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 운영체계를 구축해 현장심사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1·2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UPA는 참여자 피드백을 반영해 프로그
울산항만공사, 새정부 국정과제 이행 위한 전문가 교육 실시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는 2일 공사 2층 다목적홀에서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새정부 123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전문가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가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5대 국정목표 ▲12대 중점 전략 ▲123대 세부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임직원 개별 업무를 국정 기조에 맞춰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 기후에너지, 북극해항로, 재난안전, ESG 경영 등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가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 국정과제와의 연계성이 높은 사업과 보완이 필요한 과제에 대한 제언도 제시됐다. 변재영 사장은 “울산항만공사는 새정부 국정과제 발표에 발맞춰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 착수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실효성 높은 전략 수립과 국정과제 이행력 제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항만공사, ‘더 나은 지역 만들기’로 지역문제 해결 나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2일 지역사회 현안 해결과 활성화를 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인 ‘2025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업은 IPA가 2019년부터 이어온 대표적인 참여형 협력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기관이 직접 현안을 발굴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두 가지 과제가 선정됐다. 연말까지 ▲마을 공동체가 주도하는 어르신 돌봄 활동과 지역상권 연계를 통한 지역 활력 회복 ▲고립·은둔 청년의 사회적 단절 문제 해소 등 지역사회 맞춤형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이날 IPA는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인천종합사회복지관에 각 1천5백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추진 기관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순철 IPA 경영부문 부사장은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인천항만공사도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2024년 더 나은 지역 만들기’ 사
골든하버에 초럭셔리 호텔 유치 시동…인천항만공사, 실무진 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이경규)는 9월 2일 호텔업계 주요 실무부서를 초청해 인천항 ‘골든하버’ 복합개발 사업과 관련한 심화 투자설명회를 열었다. 지난 7월 CEO 대상 설명회에 이은 이번 행사는 실제 투자 검토를 담당하는 개발·전략·신사업 부서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이해도를 높이고 구체적인 투자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개발 예정 부지와 이미 매각돼 사업이 진행 중인 필지 등을 직접 둘러보며 입지를 확인했다. 현장 답사 후에는 사업성과 수익성 분석, 타깃 수요층, 글로벌 호텔 브랜드 도입 가능성 등에 대한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골든하버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과 크루즈터미널 인근 약 42만7,600㎡ 부지에 추진 중인 해양문화관광 복합개발 사업이다. 상업·관광·레저 기능을 결합한 글로벌 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며, 인천공항과의 접근성, 수도권 인구 기반, 북중국 주요 도시와의 국제노선 인접성 등 입지적 강점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부 부지에는 유럽형 스파 리조트 개발이 준비되고 있어 프리미엄 숙박시설 유치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
부산항만공사, 건설현장 ‘중대재해 ZERO’ 실현 위한 공동결의대회 개최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는 9월 1일 신항 건설현장과 북항 배후단지 2단계 현장 안전체험관에서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안전실천 공동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사람 중심 안전일터,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산업재해 예방 의지를 재확인하고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했다. 결의대회에는 부산항만공사 이상권 건설본부장과 신항 건설현장 소장을 비롯해 공사 관계자, 안전관리자, 건설사업관리단 등 약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공동안전결의문 서명 행사와 함께 건설공사 안전관리 법령 강의, 관리감독자 안전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안전체험관에서는 흙막이·터널 구조물 체험, 고소작업 안전벨트 착용 및 추락 체험, 장비 협착 체험, 중량물 인양 안전 체험 등 11종의 실습이 진행돼 현장의 체감도를 높였다. 송상근 사장은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되는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항만건설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확립하고,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무재해·무사고 달성
한국도선사협회, 창립 48주년 맞아 ‘2025 도선사의 날’ 기념행사 개최 한국도선사협회(회장 조용화)는 9월 1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2025 도선사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창립 48주년을 기념했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해운·항만 업계 주요 인사를 비롯해 200여 명이 참석해 도선사의 역할과 공로를 함께 기렸다. 행사는 도선사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을 상영한 뒤 조용화 회장의 기념사로 이어졌다. 조 회장은 “도선사는 대한민국 항만 안전의 최일선에서 국가 물류를 지켜왔다”며 “코로나19 위기 때도 방호복을 입고 선박에 승선해 수출입 항로를 지켜낸 도선사의 헌신은 국가경제를 떠받친 중요한 역할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매출 1% 기부, 해외 아동 수술 지원, 장학사업 등 협회의 사회공헌 활동을 소개하며 “도선사는 항로 안내를 넘어 사회와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부도 도선사 지원을 약속했다. 윤두환 해양수산부 항만물류산업과장은 축사에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것은 국가의 책무”라며 “노후 도선선 현대화와 교육 강화 등 정책 지원을 통해 도선사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석
부산항만공사, ‘2025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 모집국민 의견 반영해 항만 서비스 혁신 추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항만 정책과 서비스 개선에 국민 의견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2025년 부산항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9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간이며, 활동은 올해 말까지 이어진다. 시민참여혁신단은 자격 제한 없이 부산항과 BPA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위촉된 혁신단은 온라인 기반 국민평가단으로 활동하며, BPA가 올해 추진한 주요 혁신사업 전반에 대해 직접 평가에 참여하게 된다.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눈높이 혁신 모델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하게 됐다”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만들어내고, 부산항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항만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원은 BPA 누리집(www.busanpa.com)과 SNS 채널에 게재된 모집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 요강과 활동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 중소기업기술마켓 주도… 항만 혁신·상생 협력 성과 확대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변재영)가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중소기업기술마켓’을 통해 항만 혁신과 상생 협력의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현재 중소기업기술마켓 ‘항만 분과’의 팀장기관으로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의 혁신 기술을 항만 현장에 적극 도입하고 있다. 특히 4대 항만공사(울산·부산·인천·여수광양)가 함께 참여하는 ‘공동 기술심의’의 간사 기관을 맡아 협력 체계를 이끌고 있다. 공사는 기술 제안부터 검증까지 심의 전 과정을 주도해 참여 기업의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한 번의 인증으로 국내 주요 항만에 동시에 기술을 선보일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해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같은 주도적 역할은 실제 투자 확대로 이어졌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23년 발굴된 우수 기술에 7천만 원을 투자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11억 8천만 원으로 투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불과 1년 만에 약 17배 규모로 늘어난 투자로, 중소·벤처기업 혁신 기술에 대한 공사의 신뢰와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주었다. 올해에도 항만 현장에
부산항만공사, ‘BPA ESG·혁신 Week’ 개최9월 1~5일, ESG 세미나·지역사회 기부·안전교육 등 15개 프로그램 마련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송상근)가 오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2025 BPA ESG·혁신 Week’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BPA ESG, 0 to 100’을 주제로, 환경 영향 최소화(0)부터 협력사·지역사회와의 상생(50), 신뢰 구축(100)까지 부산항이 지향하는 ESG 경영의 방향성을 담았다. 올해는 ESG 경영의 중요성이 더욱 강화된 흐름에 맞춰 프로그램 규모가 지난해 6개에서 15개로 대폭 확대됐다. 임직원과 협력사는 물론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행사 기간 중에는 ▲ESG 세미나 및 캠페인 ▲청렴문화 확산 활동 ▲경영진 안전점검 ▲생활 속 친환경 실천 ▲지역사회 나눔 ▲디지털 혁신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요일별로 운영된다. 특히 9월 4일 열리는 ‘제3회 지속가능 ESG경영 세미나’에서는 ‘ESG, 부산항의 지속가능 성장의 열쇠’를 주제로 기업 ESG 도입 사례, 안전경영, 인권 감수성 교육 등 구체적 사례와 실천 방안이 공유될 예정이다. 이 밖에 소아